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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도라지 배즙' 건강기능식품 으로 오인 광고 선고유예 받아...
    일반식품인 도라지 배즙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청구됐던 티몬이 정식 재판에서 선고를 유예 받았다. 지난해 3월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도라지 배즙을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약식기소 된 바 있다. 오늘(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티몬 법인에 "사건 이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직원 교육을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고려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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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12
  • 대상㈜ 청정원, ‘홍초’ 전 라인 리뉴얼 출시
    대상㈜ 청정원이 홍초 전 라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대상㈜은▲블루베리 ▲풋사과▲석류 ▲복분자 ▲자몽 ▲타트체리 등 홍초 6종 전 제품에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한 기능성 표시식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자기 건강 관리’(Self-Medication) 트렌드에 발맞춰 면역력 강화 등의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한 것에 주목해 기능성 표시식품 홍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홍초 제품에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과일 숙성 발효초에 장건강, 피부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겔이 들어있다. 홍초는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에 입맛 따라 다양한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빙수나 화채 등에 섞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다양한 주류에 소량을 섞어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능성 표시식품 홍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 및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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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1
  • 부여군 구기자연구회,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 실시!
    지난 6일 충남 부여군은 구기자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구기자연구회 담당 지도사가 '구기자에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 방법'이란 주제로 이루어 졌다. 재배현장에서 문제 되는 영농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충남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이봉춘 박사의 연구과제 수행주제인 '구기자 재배 관련 농가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구기자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 구기자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부여군 특화작목 중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엽 구기자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부여군 구기자연구회는 구기자 품목의 재해보험 가입 등록추진과 가공상품 연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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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8
  • 전북농기원, 천마의 안정생산 위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
    지역특화작목인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해 전북농기원이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함께 소비대중화를 위한 가공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전북을 대표하는 약용작물로서 천마는 2020년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55%, 생산량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천마는 예로부터 풍을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고혈압, 뇌졸중,두통 등 심뇌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년 1기작인 천마는 보통 4월에 정식해 그 이듬해인 11월에 일시수확을 하며 주로 천마엑기스, 천마분말, 천마주, 천마환 등으로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수량성 편차,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자마퇴화현상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농기원에서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우량자마 생산기술 등에 대해 연구를 실시했다. 전북농기원은 안정적 생산 및 원료 표준화를 위해 스마트팜에 필요한 3가지 생산기술(ICT제어 연중생산 시스템, 전용 배양토, 자마 생산기술)에 대해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천마를 연중생산 및 원료 표준화를 위해 ICT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실내재배 기술과 농가보급형으로 컨테이너 기반의 스마트팜 연중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해 천마 전용 배양토와 상자 또는 베드를 이용한 재배기술을 개발해 실내 시설재배 및 다단재배가 가능해졌다. 이어 계속된 무성번식 자마 사용에 따른 퇴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생균 동시 접종법을 이용한 우량자마 생산기술과 자마 생산의 전단계로 천마 종자를 연중 확보하기 위한 저온처리 휴면타파 기술과 인공수정 방법도 개발했다. 앞서 개발된 기술 등을 바탕으로 천마 재배농가에 조기 보급을 위해 현장실증을 추진중이다. 현재는 전북농기원은 천마의 대중화를 위해 원광대 한방병원 등 4개 기관과 건강기능성 효능 검증, 식품메뉴 및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체지방 감소, 혈행․면역력․전립선 기능 개선 등 천마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탐색 및 제품개발 중이며 천마 추출물을 활용한 비만억제 효과는 특허 출원을 마쳤다. 천마의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통해 가정식, 외식용 약선음식 등 다양한 식품메뉴를 개발 중이며 천마전골, 천마장아찌 등 7종을 개발했다. 전북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 최소라 소장은 “최근의 농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농업․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기후변화이다. 이러한 농업 현장의 현실을 직시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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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8
  • 강원 양양, 송이·연어축제, 올가을 3년만에 정상적 개최 예정
    대표적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강원 양양군이 올가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7일 양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각 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들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개최하지 못했다. 양양문화재단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들 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송이축제는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와 함께 다양한 국내산 버섯과 농특산물을 동시에 전시·유통·소비하는 대규모 플랫폼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을 메인 행사존과 푸드존, 캠핑존, 마켓존, 체험존 등으로 구분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250년 역사를 지닌 양양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셀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할 방침이다. 단순 관람 위주의 축제를 미식축제로 특화하기 위해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고급 연어요리 시식 및 와인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요리경연 및 소믈리에 대회를 개최해 미식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어와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비롯해 연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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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7-08
  • 캠핑 와인 '머루팩' 출시 기념 행사 가져...
    '대동여주도'와 '파주 산머루농원'이 전통주 콘텐츠·유통 플랫폼으로 경기도 파주 산머루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캠핑 와인 '머루팩'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 된 BIB(Bag In Box, 백 인 박스) 형태로 '머루팩'은 가볍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1500ml의 대용량 포장으로 개봉 후에도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최소 4주에서 최장 6주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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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8
  • 경북도농업기술원,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확산 우려
    올여름 장기간 고온이 지속되다 8월경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장기 전망에 따라 경북도 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둥근무늬낙엽병’ 발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하는 병으로 해마다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피해를 본 나무는 조기에 잎이 떨어지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하고 당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만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은 9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병반부 안쪽이 적갈색, 주위는 검은색 띠가 나타나는 데 오래되면 녹색의 띠로 변하고 주위는 서서히 붉은색으로 번지면서 잎이 떨어진다. 급성형일 경우는 8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부정형의 갈색 반점이 잎에 발생함과 동시에 낙엽이 되고 낙과된다. 전형적인 둥근무늬낙엽병보다 빨리 진행돼 푸른 상태로 낙엽이 되므로 약해로 혼동하기 쉽다. 여름철 고온이 끝난 후 단기간(1~2일)에 기온이 갑자기 낮아질 때(3~5℃) 발병이 심하며 전년도에는 발병 후 잎이 붉게 변하기 전에 일시에 낙엽과 낙과가 이뤄져 농가에 큰 피해를 안겨 줬다. 둥근무늬낙엽병이 발병됐다면 무엇보다도 과원 관리가 중요하며 조기낙과와 낙엽으로 세력이 약화한 상태이므로 밑거름 시비에 질소질 비료를 늘이고 시비량을 늘려 수세를 안정화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둥근무늬낙엽병은 초기 발생이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기 방제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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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8
  • 행복을파는사람들, 래오이경제 '기세당당 구기자' 출시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 업체 '행복을파는사람들'이 래오이경제의 ‘기세당당 구기자’와 ‘기세당당 여주’를 판매한다고 6일 전했다. 먼저 ‘기세당당 구기자’는 100% 국내산 청양 구기자로 만든 제품이다.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열매로 비타민4종, 아미노산17종베타인, 베타카로틴,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시력회복, 혈압 강하, 해독작용 등의 기능을 지닌 베타인은 인진쑥, 돌미나리의 약 10배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은 복숭아의 3300%, 비타민C는 사과의 2587%가 들어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래오이경제 기세당당 구기자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체계적인 위생 관리 하에 생산했으며 감미료·착향료·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들었다. 약 48시간 이상 90~95도의 스팀 가열 방식으로 깨끗하고 진하게 추출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기세당당 여주’ 제품도 100% 국내산 유기농 여주만 사용했다. 여주의 씨를 제거하고 영양이 가득한 과육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담았으며 일반 쌀을 누룩곰팡이로 발효시켜 만든 붉은 쌀인 ‘홍국’을 더해 특별함을 살렸다. 구기자 이외에도 하수오·홍삼·건지황 등 동양의 3대 대표 원료를 포함해 두충·계피·오갈피나무·진피 등 22가지 귀한 전통 원료가 담겼다고 전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기세당당 구기자’와 ‘기세당당 여주’는 기획·배합·디자인까지 이경제 원장이 직접 참여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1일 1회 1포를 꾸준히 섭취하면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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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7
  • 청양 구기자차, 홍콩서 소비자들에게 인기 높아...
    충남 청양군의 특산품인 구기자차가 홍콩 소비자들에게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제품 인지도와 구매 의향이 국내 소비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구기자차 해외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만 19세 이상 홍콩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2차연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구기자차 구매 요인 1순위는 건강(62.1%)이 차지했으며, 인지평가도도 건강·기능에 좋을 것(75.4%)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편, 구기자차 음용 경험은 56.3%, 구매 경험 43.3%로 1순위 녹차(음용 87.7%, 구매 79.0%)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홍콩 소비자의 구기자차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의향은 각각 63.0%와 74.3%로, 국내 59.8%와 53.0% 보다 높았다. 홍콩 내 주요 소비자층은 ‘여성’, ‘30대’이며, ‘교육 수준이 높은 소득 중위층’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성공적인 홍콩 수출길을 열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 내에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건강과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뒤 유기농 페퍼민트와 카모마일 등 건강 기능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가 수요 시장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다른 과일 차와 혼합을 통한 새로운 맛의 변화를 시도하고, 간접적으로는 약재가 아닌 음료로서의 맛을 강조하는 전략적 접근도 강조했다. 기술원 관계자는 “홍콩의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향후 구기자차 제품 생산 시 다른 과일차와 혼합해 직접적인 맛의 변화와 약재가 아닌 음료로서의 맛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개발이 수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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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7
  • 메가커피, 장수군 오미자 활용 여름 신메뉴 6종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국산 제철과일로 만든 여름 시즌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메가커피 신메뉴는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제철 과일로 만든 ‘수박주스’, 전라북도 장수군 특산물을 활용한 ‘장수 오미자 스무디’, 국내산 샤인머스캣에 민트티를 곁들인 ‘샤인머스캣 티플레저’ 음료 3종과 입맛을 돋우는 ‘떠먹는 유자 티라미수 케이크’ 그리고 비건 식품인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 ‘장수 사과 비건 젤리’ 2종으로 마련됐다. ‘장수 오미자 스무디’는 장수군 지역 특산물 오미자로 만든 스무디에 오미자 비건 젤리를 곁들였다. 장수 고원에서 재배된 오미자는 선명한 색감이 두드러지고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오미자를 품은 젤리의 쫀득한 식감까지 더해 그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수박주스’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수박에 멜론을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고급스럽게 준비했으며, 수박의 맛과 향이 입안을 감돌아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투톤 컬러의 화려한 비주얼로 색감을 자랑해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았다. ‘샤인머스캣 티플래저’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에 민트티를 조합하고 코코 젤리를 넣어 청량함과 향긋함, 씹는 재미까지 갖춘 음료다. 유자 과육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떠먹는 유자 티라미수 케이크’는 유자 특유의 상큼 달콤한 맛으로 오감의 풍미를 채운다.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들고 떠먹을 수 있어 간편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와 ‘장수 사과 비건 젤리’는 20~30대 중심으로 유행하는 비거니즘에 합류하며 젤리를 동물 모양으로 만들고 촉촉하고 말랑한 식감을 표현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건강과 함께 컬러풀한 색감과 상큼함을 담아냈고, 전북 장수군의 특산물로 지역 상생 또한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1,900여 개 매장에서 고객들이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07
  • 순창군, 제철 맞은 복분자 출하
    전북 순창 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이 최근 제철 맞은 복분자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순창은 정읍·고창에 이어 전국 세번째 복분자 주산지다. 또한 구림농협 업무구역인 구림면은 회문산(830m)·여분산(774m)·강천산(584m) 등에 둘러싸인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고품질 복분자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림농협은 이 복분자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분자는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수확 직후 바로 냉동 보관해야 한다. 구림농협은 복분자가 들어오는 즉시 영하 30℃ 이하로 급랭한 다음 영하 20℃ 이하에서 저장한다. 김상신 전무는 “우리 농협이 수매한 복분자는 이같은 급랭 저장으로 알갱이가 으깨지지 않고 하나하나 살아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300t에 달하는 저온저장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어 호남지역 대표 주조업체인 보해양조도 이곳에 물량을 보관할 정도다. 올해 구림농협은 90여농가에서 복분자 40여t을 사들일 계획이다. 이를 보해양조·하나로마트 등 고정 거래처에 전량 판매해 농가의 제값 받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마디로 ‘복분자 물류 전진기지’로 자리 잡은 것이다. 복분자 25㎏을 출하한 최종훈씨(72·구림면 자양리)는 “농협에서 항상 값을 잘 쳐줘 농가에 큰 보탬이 된다”고 전했다. 이두용 조합장은 “순창 복분자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며 “복분자가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는 효자 특산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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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7
  • 영양만점 호두, 호두나무에 ‘주렁주렁’
    7월 초, 주변 길을 가다 우연히 보게되는 호두나무에는 탁구공만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호두는 파란색 껍질 속에 딱딱한 껍질이 또 존재하고, 딱딱한 껍질을 깨면 호두가 나온다. 호두나무 열매에는 다량의 지방유와 단백질, 탄수화물, 소량의 무기질을 함유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민족 풍습인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으로 호두를 깨물어 버리는 풍속도 있다. 견과류로 인기며, 생식으로도 먹고 엿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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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7
  • 임산물을 이용한 요리소개 - 잣국수
    무더운 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쉽상이다. 이에 영양 높고 맛도 좋은 잣을 활용한 음식을 소개하려 한다. 기본 재료 소면 100g, 잣 150g, 우유 200㎖, 소금 ½작은술, 밤채·대추채·검은깨 약간씩 만드는 법 1 믹서에 잣과 우유, 소금을 넣어 아주 곱게 간다. 2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삶은 뒤 찬물에 비벼가며 씻어 건져둔다. 3 면기에 소면을 타래 지어 올리고 ⓛ을 부은 뒤 밤채와 대추, 검은깨를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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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7
  • 장마철 잘 자라는 야생버섯…독버섯 구별, 전문가들도 쉽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여름 장마철은 덥고 습해 버섯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주변에서 야생버섯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야생버섯 가운데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을 채집,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 1900여 종 중 식용버섯은 400종에 불과하다. 최근 10년간 야생버섯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5건으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야생버섯을 가족, 지인과 나눠먹는 경우가 많아 사고 1건당 환자 수가 평균 7.2명으로 피해를 키웠다. 독버섯은 화려한 색깔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갖고 있고 비슷한 모습의 식용버섯과 동시에 자라는 경우도 많아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올바로구별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일례로 강력한 독소 아마톡신을 가져 치사율이 높은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흰주름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고 적은 양만 섭취해도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붉은사슴뿔버섯은 식용버섯인 어린 영지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독흰갈대버섯 등은 장마철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독버섯이다. 일반인들이 흔히 식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세로로 찢어지는 버섯은 식용할 수 있다△색깔이 화려하지 않은 것은 식용할 수 있다 △유액이 있는 버섯은 식용할 수 있다 △곤충이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사람이 먹어도 해가 없다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 버섯은 먹을 수 있다 등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판단법이라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의 독버섯 성분은 가열·조리해도 독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믿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섭취 후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먹은 것을 토해 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독버섯을 가지고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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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06
  • 여름철 건강 식품...복분자 열매
    복분자는 작은 알갱이가 촘촘히 모여 덩어리를 이룬 열매로 익을수록 붉은색에서 검붉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여름은 복분자의 신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최상의 시기로 생과로 즐겨도 좋고 술을 담가 먹거나 잼, 즙, 효소액 등으로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다. 요강을 뒤집는 열매 복분자(엎을 복覆, 동이 분盆, 아들 자子)는 장미과 산딸기 속 식물이다. 정식명칭은 복분자딸기이며 우리나라 남부지방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토종 특산물이다. 남성 정력제의 대표 열매로 알고 있는 복분자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여러 고문헌에도 간기능 향상과 신장기능 강화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약리분석을 통해 밝혀진 효능에 따르면 안토시아닌(anthocyanin), 비타민A·C,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살균과 항암 및 노화 억제, 동맥경화 및 혈전 예방 효과 등이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촉진해 생리불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00g당 53kcal로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 중에도 먹기 좋은 식품이다. 복분자의 복용법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씻어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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