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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책/국회 기사

  • 영주시, 잔대 우량 종근 연구시험 현장 평가회 실시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잔대 우량 종근 연구시험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지역농업개발 연구 시험 포장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에 관심 있는 농가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잔대우량종근 생산 실증 시험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잔대 우량 종근 시험 연구 평가회는 지난 9월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이 시험구별로 5명씩 조를 나눠 삼색부직포, 2중 차광막, 볏짚 등으로 시험구를 설치해 파종한 잔대의 종자 발아율을 관찰한 결과를 나누는 자리다. 잔대는 사삼이라고 해 경상도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이라 불렸고 잔대의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에 잔대의 4~5년 된 잔대 뿌리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월 상순에 한 번, 6월 상순에 한 번, 잔대의 새순을 쌈채로 수확해 이용하는 등 농가 유망 신 소득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잔대우량종근 연구 시험 평가회를 마치고,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은 기술정보교류와 함께 연말총회를 가져 영주 잔대발전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잔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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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식약처-국립산림과학원 "국내 생약 자원 공동연구"위한 업무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한약(생약) 자원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약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약 관련 신규 협력 사업 발굴·기획·실행, 공동연구·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 국내외 생약 자원 연구·활용 정보 공유, 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업한다. 서경원 평가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국내 자원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가원의 규제과학 전문성과 과학원의 자원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생약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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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인천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LH 인천지역본부는 8일 인천시와 남동구 만수동에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도시농업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년 LH-인천광역시 협약'을 통해 오래 비어있는 지하상가를 활용해 단지내 운영 중인 도시농업센터와 함께 입주민의 고용창출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게 목적이다. 앞서 두 기관은 부평지역자활센터를 실무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2월 중 문을 연다. 이 곳에서는 저소득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자 상시 근로(연간 23명) 및 버섯종균기술자 양성, 자활교육 프로그램(월 1회, 연간 12회) 운영과 버섯판매마켓 운영을 통한 생산물 판매촉진 활동 추진 및 자활 근로자 소득증대를 도모, 지역사회의 버섯체험(버섯수확, 버섯상식교육, 버섯요리 등) 운영 등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광역자활센터 한숙희 센터장은 “향후 이 공간에서 매년 1500㎏의 버섯을 재배·판매해 연 3300여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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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박완수 경남지사, 임업발전 논의 위한 산림조합장들과의 간담회 가져...
    박완수 경남지사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림 경영 촉진과 산림의 생산력 증진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내 산림조합장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전했다.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도내 15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장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박 지사는 "경남 면적의 66%인 산림을 이용하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조합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산림조합 경쟁력 강화와 우리 지역의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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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 조속히 논의 되어야...
    감소 추세에 있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2014년 218만 그루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 69만 그루, 2021년에는 31만 그루로 감소했으나, 2022년 4월에 38만 그루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가 주요 피해지역(밀양, 포항, 경주, 부산 등)의 발생 현황, 월별 고사율 및 예찰 그루수 등을 감안한 결과 2023년 4월에는 78만 그루 이상의 피해 고사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증가세로 전환된 배경으로는 가을 및 겨울철 이상고온 및 봄철 건조로 인한 소나무의 수분스트레스 증가, 매개충 활동 시기의 변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예찰 및 방제 활동의 위축 등이 거론된다.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에서 충분한 예산 확보는 필수 불가결하다. 이미 다양한 복합적 방제 기술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충분한 예산 확보 없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진단 및 처리, 역학조사, 예방 약제 처리, 매개충 모니터링 및 방제, 그리고 피해지역 사후 관리 등을 적기에 시행할 수 없다. 현재 산림청이 확보한 2023년도 관련 예산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발생 및 확산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예산 부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고사목 처리, 예방 약제 처리 등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피해 고사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 예산 부처는 이른 시간 안에 산림청과 협의하여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증액하여 예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막대한 예산과 인력 낭비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산림청은 예측된 피해 고사목 수를 바탕으로 예산 배정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드론을 이용한 정밀 예찰, 피해목 전량 방제, 예방 나무 주사, 방제사업 시행 후 모니터링 강화 등을 철저히 시행하여 조기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본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매개충 정밀 분포 지도 작성, 드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 모니터링 기술, 환경친화적 방제법 개발 등 기존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올 R&D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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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부여국유림관리소, 임업직불금 경영기록작성은 임업E지를 통해서 하세
    부여국유림관리소 (소장 이만우)는 올해 10월 1일부터 도입된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로 약 2만 8,000명의 임업인들이 수혜를 입게 되었는데, 임업직불금 수급자는 산지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교육이수 사항을 포함한 경영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특히 지급대상 산지에서의 1년 중 90일 이상 임업경영활동을 작성해야 하고, 그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하는데 기록 작성과 보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이러한 수급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임업E지’어플을 개발했다. ‘임업E지’ 어플을 이용해 수급자는 이미지를 포함한 현장에서의 경영활동사항과 종자·기재자 구입실적, 교육 이수실적 등을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만큼‘임업E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직불금 수급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관리소도 불필요한 규제발굴과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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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수원시 "폐목재 활용해 등산객 위한 지팡이 제작"
    경기 수원시가 폐목재를 새활용해 만든 지팡이를 광교산 등산객들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광교산 등산안내소 앞에 지팡이 200개를 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산할 때 원래 놓여있던 곳에 반납하면 된다. 등산지팡이 제작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숲 자원화 사업'의 하나다. 공원 관리하거나 가로수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 고사목들을 새활용해 실용적인 목공 제품을 만들거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로 공급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숲 자원화 사업'으로 벤치를 제작한 바 있다. 수원시가 채용한 '숲 자원화 사업단'이 공원·산림에서 수집한 폐목재, 산림 부산물 등을 가공해 지팡이를 만들고, 손잡이 부분에는 색색의 끈을 둘러 꾸몄다. 수원시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지팡이를 이용하며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으면 한다"며 "수원시는 산림 부산물, 고사목 등 폐목재를 활용해 실용적인 목공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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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산림조합중앙회, 선도 산림경영단지 하반기 점검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7~10일 울산·고성·의령·거창 내 선도 산림경영단지 하반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선도 산림경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선도단지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영세한 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지속적인 경영을 통해 산주의 소득을 창출 등 사유림경영 성공 모델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사업관리비 집행, 운영협의회 운영 및 홍보실적 등 선도 운영현황과 임도, 조림, 숲가꾸기 등 직접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률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0일까지 금년 성과평가 대상 선도 산림경영단지 18개소의 점검을 완료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최선덕 회원지원부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주소득 창출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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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국가산림문화자원' 의령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밝혀...
    경남 의령군은 국가산림문화자원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52억원으로 의령군이 칠곡면 신포리 신포숲에 1만1천㎡ 규모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테마로 하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교육실습실, 목재작품전시관, 목재체험숲, 목재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산림청은 소나무, 참나무 등 수형이 우수한 의령 신포숲을 2019년 보존할 가치가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했다. 의령군은 예산 확보, 설계 공모, 건축공사가 순조로우면 2025년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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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이양수의원, '산림 르네상스를 위한 전략적 입법과제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청과 ‘산림 르네상스를 위한 전략·입법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산림이 갖고 있는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 활용을 통한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가 소득 증대를 비롯,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활용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선 관계 기관 및 임업 관계자들의 힘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며 “산림 자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산림청은 이날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창출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국토면적 대비 산림 비율은 63%,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21조에 달하고 있지만,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에 그쳤다. 임가 소득은 농가·어가 소득에 각각 91%·78% 수준”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현재, 임업인 소득 안정과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의 논의돼야 할 때”라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목재의 활용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임도와 고성능 임업기계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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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실시
    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은 올해 복숭아, 매실 등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가입대상 작물은 ‘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미자(인제군)’이며, 가입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농·축협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농어업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료는 국비 47~60%, 도비 10.5~12%, 시군비 21~33%를 지원함에 따라 강원지역 농업인 자부담 비율은 1.5~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문의는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 이부한 강원지역총국장은 “자연재해가 날로 늘어가고 피해도 커지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를 입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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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보성군,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 계획
    보성군은 2023년 전라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억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지구에 34.5ha규모로 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개암나무(헤이즐넛)과 호두나무 등 2종을 집중 식재해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를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전 준비작업으로는 대상지 입목벌채 허가, 산림경영계획 인가, 입목벌채, 조림예정지 정리작업 등 행정적인 절차 이행과 식재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효율적인 재배 및 경영관리로 투자 대비 소득을 높이기 위해 타 재배지역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개암나무 열매는 헤이즐넛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식용 견과류다.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향기 때문에 고급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커피 향신료로 쓰인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2022년까지는 따뜻한 지역에 황칠과 두릅단지 조성에 지원해 왔으며 2023년도에는 보성 지역의 산림 지형과 기후에 맞는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에 중점적으로 지원해 잘 사는 산촌을 만들어 인구 유입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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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업 발전 방안 건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일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정무위원회 위원)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자 임업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국내임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및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민간의 임업자금 공급망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하고, 관련법률 개정에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임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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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산림청,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 시행…신청 접수 중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산림을 매수한다고 4일 전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산림 관계법령상 백두대간 보호구역, 수원함양 보호구역, 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을 국가가 매수하는 제도를 말한다. 산림청은 사유림매수제도의 특성상 현지 조사, 감정평가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달이 올해 계획물량을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유림 매매대금은 10년(120개월)간 균등하게 지급,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성격의 새로운 제도이다. 지난해 첫 도입된 후 초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올해부터는 계약 체결 시 선지급되는 금액 비율을 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 지급한다. 또 매수 시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했고,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된 공유지분의 산림은 공유자 4명까지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을 소유한 임업인이나 산주들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활용해 산지를 국가에 매각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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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최훈식 장수군수, 양파, 꽃송이버섯 현장 방문하려 농가 격려
    최훈식 군수는 2일 정식기(심는 시기)를 맞은 양파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수군 산서면 양파 농가를 찾은 최 군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농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겠다”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을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신소득 꽃송이버섯 단목재배 실증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꽃송이 버섯 재배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폈다. 최훈식 군수는 “꽃송이 버섯 국내육성 품종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아직 소비자에게 낯선 품종인 만큼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꽃송이버섯이 장수군의 신소득 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신품목 실증재배 및 지역적응성 연구로 농가소득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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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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