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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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어주는 만큼 농업인은 관심을 두고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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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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