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이달의 임산물, ‘대추’ 선정
    산림청은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사진)를 선정했다고 25일 전했다.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을 선정해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며 매우 많은 열매를 맺는 게 특징이다. 특이하게도 대추꽃은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만 떨어지고 헛꽃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대추는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차례상에 대추가 빠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추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유도해 간의 피로 해소를 돕는다. 대추는 수확기인 가을에는 생으로 먹고, 말린 대추는 한약재나 삼계탕 재료 등으로 연중 이용되고 있다. 부기 제거와 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대추 호두 말이, 대추 라떼 등 이색 조리법(레시피)의 대추요리가 개발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6
  • 영월 곽미옥 여성임업인,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수상
    강원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 여성임업인 곽미옥씨가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각 1명 또는 1개 법인·단체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곽미옥씨가 선정돼 오는 28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방침이다. 또한, 토종다래 재배방법을 연구·개발해 다래재배 노하우 등을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곽미옥씨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서 토종다래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토종다래를 가공·연구해 다래잼, 토종다래 콜라겐 젤리스틱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편, 곽미옥 여성임업인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개최한 2022 Superior Taste Award에서 토종다래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품·수상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홍보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26
  • 강영석 상주시장, 떫은감 공판장 방문 통해 임업인의 노고 격려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생감 수확철을 맞아 남문청과와 상주원예농협을 방문해 떫은감 매입상황을 점검하고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떫은감 공판은 지난 8일 상주원예농협에서 시작돼 남문청과 상주농협으로 이어졌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5일부터 떫은감 수매를 하고 있다. 올해는 개화 시기에 날씨가 좋아 전년 대비 착과량이 증가했다. 낙과량은 비슷해 생산량 증가로 공판량이 늘 전망이다. 현재까지(23일 기준) 20kg 상자 기준으로 지난해 26만5028상자, 올해 29만7919상자로 전년 대비 12% 가량 공판량이 증가했다. 떫은감 생산량 증가로 원료감 가격이 하락하고 최근 2년 동안 곶감 시세가 높아 일부 농가에서는 공판장에 출하하지 않고 직접 곶감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떫은감 공판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떫은감 생산농가들이 힘을 내어 주시기 바라며 행정에서도 상주 곶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5
  •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에서 개최 승인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박람회 ‘2022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부스번호 2101)에서는 스기(삼나무)와 히노끼(편백나무)를 이용한 자재와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의 품질과 사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제품 체험과 실습도 해볼 수 있다. 특별관 관계자는 “일본 목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전, 건강, 쾌적, 온기’ 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목재 제품 관련 기업 7개 사/단체와 함께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에 참가해 30부스 규모의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을 진행한다.특별관 전시와 함께 일본 목재와 건축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목조 건축 공법과 기술, 목재 이용사례를 소개한다. 10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전시장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구조, 재료사용, 시공에 있어서 프리컷 공법과 2X2 공법의 특징과 차이’, ‘일본 건축물에서 목질화의 진전’, ‘히노끼로 만든 범용성 높고 아름다운 불연시트: SANFOOT’, ‘히노끼/스기 내장재, 가구재로서의 이용방법 및 사례’ 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부터 우선 입장 가능하며 10월 26일(수)까지 접수 받고 있다.‘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입장료는 10,000원이나 10월 26일(수)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25
  • 전남 담양군산림조합, “ 임산물 재배교육”
    전남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조합원 및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재배 (엄나무 및 두릅나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담양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술 보급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교육 강사로는 유튜브 「한국농부」운영자 김주원님이 실시하였으며, 실질적인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임산물[엄나무, 두릅나무]의 선택, 재배, 유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병노 군수님이 참석하시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담양에 맞는 산림특화 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를 위해 용역비 3천만원의 예산편성해 추진중이며 임업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호조합장은 “민선8기의 군정운영방향을 발 맞추어 산림조합에서도 담양에 맞는 특화임산물 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재배 기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0-25
  • 임실군산림조합, 2022년 임업인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 실시
    전북 임실군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문용운)은 10월19일 ‘2022년 산주‧조합원 소규모 동아리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타 산업에 비해 낙후되어있는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임업인의 소득작물 발굴과 개발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동아리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견학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7월6일부터 8주동안 산주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이수자 우석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시행한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원들과 행사를 마련했다. . 견학에 참석한 임업인 이모씨는 “밤나무와 두릅, 고사리 재배에 대한 정보도 알고 특히 밤나무 접목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견학이였다. 조합에서 유익한 견학 프로그램을 열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용운 임실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군 관내 산주‧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고민하고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도움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25
  • 임업진흥원, 석재자원분포도 제작 검토회의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9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석재자원 분포도 조사 제작 사업계획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석재자원 분포도 조사 제작 사업은 국가 석재자원의 매장량의 파악 및 확산을 통해 국가 석재산업 진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며 2023년부터 10년간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지역·협회 등 민관기관과 석재분야 전문위원들이 모여 석재자원 분포도 조사 제작을 위한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석재자원 분포도 구축을 통한 국내 석재자원의 확보는 국가석재의 기반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라며 “체계적인 석재자원 조사를 통해 석재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25
  • 제11회 경산대추축제 성황리에 마쳐
    경산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산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경산대추축제는 관광객에게는 경산대추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관내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됐다. 22일 열린 경산 대추 알림이 선발대회에는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16명(남 5명, 여 11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산대추 경매와 깜짝할인 행사, 경산대추 퀴즈, 인기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발된 대추 알림이는 향후 2년간 경산대추는 물론 경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0-24
  • 충남 농업기술원, 효율적인 '구기자 선별세척기' 개발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기존 대비 작업효율을 6배나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는 19일 청양군 운곡면 구기자 농가에서 이 선별세척기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현장실증 연구 평가회를 진행했다. 연구소는 구기자 수확작업 기계화를 위해 앞서 특허등록을 마친 휴대형 탈과기로 털어낸 수확물 중 완숙된 열매를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청결하게 세척하는 농기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선별세척기는 인력에 의한 작업과 비교해 6.6배의 작업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농가 활용 가능성 검토 이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구기자 재배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특허출원 한 선별세척기가 휴대형 탈과기로 수확한 구기자 열매를 분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평가회에서 선별세척기를 직접 사용해 본 윤의로 전 구기자연구회 부회장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작업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 연구소의 이보희 육종팀장은 "앞서 특허등록 한 수확기계와 선별세척기를 함께 보급하면 영농 규모 확대가 가능해 대면적 재배에 따른 경영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4
  • 경북 상주시, 상주곶감공원 곶감 만들기 동참
    경북 상주시가 이달 초부터 시작된 떫은 감 수확시기에 맞춰 상주곶감공원도 공원 내 감을 수확해 깎고 매달아 햇볕과 바람으로 건조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곶감 만들기를 시작했다. 상주곶감공원은 '곶감의 본향 상주'라는 명성에 맞게 매년 연지네 집 처마에 감 타래를 매달아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연지네 집 외에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과 감락원은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상주곶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해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4
  •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열어...
    24일 경기도에 따르면,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들이 한데 모여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임업발전을 위한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경기도에서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사흘간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산림청,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전국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등 관계자 9000여 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국내 임업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해보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도내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94년 양평군, 2004년 양평군, 2012년 가평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행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임업경영기술 세미나 및 강연회, 임업 체험 및 임산물 활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임업후계자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임업경영 및 정책,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또한 전국 각 도(道)의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임업후계자 체육대회·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열려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업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 임업 분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임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도내 산림 경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업후계자'란 임업 계승·발전을 위해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 중 농림부령이 정하는 요건을 갖춘 자를 말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자격요건충족 여부를 검토해 선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4
  • 안성시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운영 시작!
    안성시가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당왕3통마을에서 재배되는 꽃송이버섯에 대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로 시작한 당왕3통 꽃송이버섯이 안성 관내 안성하나로마트에 납품됨은 물론 공중파 방송인 ‘6시내고향’에 소개되면서 주문 물량이 늘어났다. 택배 주문은 물론이거니와 울진군과 문경시 등에서 버섯 재배를 배우기 위한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 시작 당시만 해도 1년을 목표로 했던 단기사업이었으나 꽃송이버섯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정적인 수입이 창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문자들을 위한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및 사무실도 마련하면서 지속적인 발전가능의 기틀을 다졌다는데 이견이 없다. 오는 11월 8일에는 울진귀촌연합회 마을주민 40여명이 숙박까지 해가며 꽃송이버섯의 재배과정은 물론 마을사업 전반에 대해 배워갈 방침이다. 안성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경로당꾸러미 사업에도 꽃송이버섯이 납품되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는 등 고객층 저변을 확대하고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버섯 재배를 위한 마을 사람들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의 장면은 다른 많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돈 당왕3통마을 통장은 “앞으로 재배사 환경을 좀 더 체계적인 스마트팜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목표로 안성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홍보·판촉에 더더욱 매진함으로써 올해 안으로 마을기업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을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1
  • 임업진흥원,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전국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발생현황 도면과 주요 발생통계를 수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를 발간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상황도는 재선충병의 효과적인 예찰·방제 추진을 위해 △연도별 피해추이 △최근 5년간의 재선충병 피해현황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도 △NFC 전자예찰함 운영현황 등 재선충병 관리에 필수적인 도면 및 통계자료로 이루어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상황도를 발간하며, 올해 발간되는 상황도는 재선충병 확산 위험지역, 발생이력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반영해 완성도를 향상시켰다. 2022년 상황도는 재선충병 피해발생 지자체·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등 260여개 유관기관에게 배포했으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기업, 개인의 경우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예찰분석실로 문의해 간단한 사용 신청 절차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1본의 감염목으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재선충병 특성 상 체계적인 예찰·방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에서 본 상황도를 활용해 전략적인 예찰·방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재선충병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0-21
  •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클러스터 유원지 등 행정 현장 실사 방문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 15일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유원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군은 통합관리부서를 지정하고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민간에 위탁 후 운영하면서 방치된 유리온실을 카페로 명소화하는 등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넓은 부지 내 여러 부처별로 사업비를 확보해 복분자 클러스터라는 명칭에 맞지 않는 시설이 도입되고 건립된 시설의 관리 주체가 서로 달라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심덕섭 군수는 "아직 넓은 부지면적 대비 운영의 효율이 떨어지고 전반적인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선운산과 가깝고 주변 교통 여건이 좋은 유원지에 향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거쳐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흥덕면 통합 PRC 산물 벼 수매현장'과 '성송 고구마 수확 농가'를 방문했다. 힘들지만 묵묵히 고창의 농업을 지켜가고 있는 군민을 격려하고, 각종 민원 사항들의 해결을 약속하며 수첩에 꼼꼼히 메모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풍년에도 웃을 수 없는 지역 농민들의 심정에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 공공기관과 각종 유관 단체에도 고창 쌀 소비를 요청하는 등 고창에서 생산한 쌀의 판로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21
  • 복분자 추출물 식품에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 허용 방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한 결과 기능성 표시 사용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말했다. 앞으로는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추출물을 넣은 식품에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기능성 표시제도가 도입되면서 기능성 원료를 배합한 경우라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다. 현재 이런 기능성 표시 식품은 440개 정도가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는 식품 원료는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유일하다. 농식품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블랙라즈베리 활용 영역이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확장돼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