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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길 정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2월 10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길정책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위원들은 산림문화자원과 연계한 우리나라 대표 국가숲길(National Trail)을 조성하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오는 명품숲길로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청은 앞으로 계속 숲길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숲길정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숲길 활성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농산촌의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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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신청 접수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및 장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보조사업을 거창군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소액)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임산물상품화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이다. 신청 희망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경남도에 제출하면 최종결과는 산림청에서 확정한 후 내년 초에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며, 지원자격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 및 법인은 우선지원 대상이고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산림소득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거창군 산림과는 현지확인, 심의회 등 선정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농업분야 중복신청,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사업신청자는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거나 거창군 산림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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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영동소방서, 정월 대보름 대비 특별 경계 근무 돌입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돌입한다고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가 됐지만, 혹시 모를 지역 마을단위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하늘로 띄우는 풍등은 남은 불씨가 비닐하우스, 산, 주택가 등에 떨어지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풍등 및 소형열기구 화재의 예방 조치를 위반할 경우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벌금 200만원이 부과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월대보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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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제주 임야 무단 훼손 사범에 벌금 1500만원 벌금형 선고
    허가 없이 제주 도내 임야에 중장비를 동원해 암석을 채취하는 등 불법 평탄화 작업을 한 토지 임차인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 등 2명에게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 2명은 2020년 5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주 구좌읍 인근 임야에서 관할관청으로부터 산지전용허가 및 토석채취허가를 받지 않고 암석을 채취하는 등 불법 토지 평탄화 작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장비를 동원해 암석 2만여t을 채취하고, 임야 1만5654㎡를 불법으로 농지 조성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심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허가 없이 훼손한 산지의 면적이 매우 넓고, 채취한 토석의 양도 많아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피고인들이 원상회복을 다짐하고 있고, 채취한 토석으로 이익을 얻었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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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1
  • 산림조합 중앙회, 우수조합 정기표창 시상식 개최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우수 조합 격려를 위한 ‘2022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경제·금융사업 및 경영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강원 철원군산림조합이 1위를 달성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단양군·청도군·거창군산림조합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지역·인제군·괴산증평·금산군·보령시·남원·광양시·안동시·부산광역시산림조합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 따른 시상을 진행해 종합 1위를 달성한 시흥지역산림조합에 종합대상도 수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의 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협동한 결과 임업 발전을 이끌고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중앙회와 조합이 국민과 산림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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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떫은 감 병충해 밀도 낮춰야 피해 줄일 수 있어
    11일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의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을 겨울철 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기계유유제의 살포 시기는 2월 하순에 해야한다. 살포할 때는 250배 농도(기계유유제 80㎖/물20L)로 감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고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에 하면 된다.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藥害)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겨울철 방제를 철저히 하면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으로 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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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에 배롱나무 정원 조성
    신안 천사섬의 분재공원 내에 10일 “배롱나무 3주를 기증받아 배롱나무 정원(사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배롱나무는 나주시 한 마을 입구에 기증자의 선조들이 200년 전 식재한 다간의 명목이다. 기증자 김정식(나주시 출생)씨는 2019년 12월 ‘섬 겨울꽃 축제’ 방문 시 천사섬 분재공원의 철저한 수목 관리에 감동받아 2주를 기증했다. 최근에는 김씨가 명목 1주를 추가 기증해 다간의 명목 배롱나무 정원을 완성했다. 이에 군은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송암 배롱나무 정원’ 조성과 표지석을 제작, 설치했다. 배롱나무 정원은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배롱나무의 꽃말처럼 기증자의 넉넉한 마음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수의 명품 분재와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공원, 전국 유일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명품 분재공원 위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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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2-02-11
  • 전남도 산림 자원 연구소, 지역 자생 자원 산업화 온힘 쏟아
    K-바이오 산업이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춰 동백과 고로쇠 등 전남지역 자생자원을 활용한 산림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통해 산업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0일까지 이틀간 ‘뉴노멀 시대 산림의 가치-평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린 온․오프라인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8편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 논문은 ‘고로쇠나무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 ‘참나무겨우살이의 상처 회복 효과’, ‘초본류의 항산화 및 폴리페놀 함량 분석 연구’, ‘생달, 후박 등 4종 난대수종 향기성분 비교 연구’ 등이다. 참나무겨우살이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 결과 피부각질세포에서 상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고로쇠나무의 경우 잎, 가지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특허출원 했다. 또한 동백나무의 덖음 잎 차 조성물과 비자나무 항균·항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나주에 있는 ㈜섬섬에 기술이전해 산림청 및 전남테크노파그 사업비를 확보, 제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식의약 산업화 모색을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남에 자생하는 비교우위 수종 연구를 통해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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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1
  • 임업 기능인 운영으로 일자리 양성지원 - 옹진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인천 옹진군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복지를 위해 예산 9억1500만원을 투입, 옹진군 임업기능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옹진군은 기존 산림사업 추진시 인력 부재 및 작업기피 등으로 대부분 타지역 출신의 임업기능인이 산림사업을 실행했으나, 도서지역의 특성 및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작업의 완성도,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도서별 임업기능인을 자체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임업기능인이란 임업훈련기관을 통해 6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 후 산림경영기술자(기능2급)자격증을 취득해 산림사업이 가능한 자로, 작업 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덩굴제거, 가로수 가지치기,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등산로 고사목 제거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기능인을 도서별로 육성하여 산림일자리 사업시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임업기능인을 양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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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구복규 전남 도의원, 전국 최초 산림 부산물 활용 촉진 조례안 발의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전남도의회는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해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 제품 판로 개척, 활용 사업체 및 연구·개발 사업 등에 예산지원과 함께 관련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의원은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 각종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이 전체 벌채량의 44%나 되는데 제대로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산불 위험이 있고 경관저해나 조림사업에도 지장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이나 미국 같은 경우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과 목재칩 등으로 제조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며 “국내 목재 자급률이 15%에 불과한 우리나라도 산림부산물을 적극 활용한다면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것이다”면 전국 최초로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을 밝혔다. 또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남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산불 방지 조례를 비롯해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해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 제품 판로 개척, 활용 사업체 및 연구·개발 사업 등에 예산지원과 함께 관련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의원은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 각종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이 전체 벌채량의 44%나 되는데 제대로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산불 위험이 있고 경관저해나 조림사업에도 지장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이나 미국 같은 경우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과 목재칩 등으로 제조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며 “국내 목재 자급률이 15%에 불과한 우리나라도 산림부산물을 적극 활용한다면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것이다”면 전국 최초로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을 밝혔다. 또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남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산불 방지 조례를 비롯해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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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목재데크 설치로 용인시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 새단장
    용인시가 수지구 무지개 근린공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3252세대 대단지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2012년 이후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목재데크를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스텝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등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도 만들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맥문동, 비비추, 수선화 등 11종의 초화류 2207본과 화살나무를 비롯한 3종의 관목 137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무지개 근린공원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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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1
  • 외래,돌발 병해충 지속적 증가
    농림지와 주민 생활권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돌발병해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2천630.8㏊로 2020년(1천844.3㏊)보다 42.6%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미국흰불나방은 2020년 319.1㏊에서 지난해 502.2㏊로, 미국 선녀벌레는 268.2㏊에서 335.5㏊로, 꽃매미는 50.1㏊에서 122.5㏊로, 갈색날개매미충은 43.4㏊에서 114.9㏊로, 방패벌레, 진딧물류 등 기타 병해충은 437.5㏊에서 995.3㏊로 늘었다. 2019∼2020년 대발생 이후 동절기 알집 제거, 유충 시기 집중 방제, 성충 시기 집중 포집이 이뤄진 매미나방만 726㏊에서 560.4㏊로 발생 면적이 감소했다.매미나방은 유충과 성충의 징그러운 생김새 때문에 민원의 대상이 된다. 시군마다 대발생을 막기 위해 알집 상태에서부터 제거작업에 매달리고 있다.외래·돌발병해충은 겨울철 이상고온 등으로 월동 알의 폐사율이 떨어질 때 대량 발생한다.도내 북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년간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매미나방이 폭발적으로 부화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그 유충이 벚나무, 단풍나무 등 활엽수종에, 매미나방은 참나무류 등에 피해를 준다. 특히 매미나방 성충은 도심이나 공원 지역에 출몰해 혐오감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을 주곤 한다. 꽃매미는 포도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성충기에 배출하는 배설물로 인해 가죽나무, 참죽나무 등의 잎이 검게 오염되거나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한다.미국선녀벌레는 대추나무, 무궁화, 아까시나무 등이 피해 수종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밤나무, 매실나무 등 다수 수종의 수세를 저하하거나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도는 올해 8억1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458㏊를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를 추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불특정 외래·돌발병해충이 대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력방제를 강화하고, 생활권 발생 병해충도 적기 방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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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주요 과수 4종(사과, 배, 감, 떫은감)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신청 접수
    의성군은 농작물재해보험 주요 과수 4종(사과, 배, 감, 떫은감)에 대해 3월 4일까지 지역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군비 추가 약 6억원을 확보,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 부담금을 10%로 줄였다. 올해부터 사과·배를 대상으로 기본요율 산출 단위를 세분화했다. 여기에 지역별로 재해 위험 수준이 다른 점을 보험료에 더 정교하게 반영하기 위해 기존 시·군 단위에서 읍·면 단위로 변경했다.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적과전에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해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적과전 종합보험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김주수 군수는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적은 7천533농가, 8천719ha로 의성군 전체 가입가능 농가수 및 면적 대비 각각 51%, 41%로 전년대비 농가수는 약 18%, 면적은 약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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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강원도...25일 까지 화천 산촌 주택 입주자 모집
    강원도는 오는 25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114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촌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먼저 산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귀산·귀촌 희망자들에게 제공해 이주 실패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입주자들은 산촌주택과 함께 제공되는 산림텃밭에서 산채와 산약초 등 임산물 재배하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광덕리 일원에는 오는 6월까지 모두 1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와 85㎡ 규모의 주택 5채가 각각 조성된다. 산촌주택 단지 인근에는 임산물 가공센터(540㎡)와 2㏊ 규모의 공동 실습장도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모두 10가구다. 귀산·귀촌을 희망하는 강원도 이외 지역의 거주자는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사용허가일로 1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총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셈이다. 66㎡ 규모의 산촌주택 사용료(입주 보증금 포함 예정가격)는 연간 682만원, 85㎡는 920만원 가량이다. 가구별 전기요금과 난방·가스비 등은 매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입주 가구에는 산채와 산약초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산림텃밭 약 1500㎡도 제공된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산촌주택 입주 희망자들은 강원도 산림소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화천 광덕 귀산촌형 산촌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원도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가구를 우선 선발해 입찰을 통해 최종 1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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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1
  • 고로쇠 수액 생산자 정준호씨 '이달의 임업인'영예 수상
    올해 2월부터 산림청에서 매월 선정해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키 위해 새로 도입됐다. 먼저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씨는 30㏊의 넓은 산림에 고로쇠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친환경으로 고로쇠 수액을 생산해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로쇠의 어원이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 骨利水)’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처럼,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친환경 임산물이다. 정씨는 고로쇠 수액 자동 수집 장치를 고안해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액을 신속하게 운반토록 하고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자외선(UV)살균기를 도입해 고로쇠 수액을 포장·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그리고 가족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누룽지에 고로쇠 수액을 첨가한 제품을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며, 고로쇠 수액 커피 등 수액을 활용한 창의적 제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정준호씨는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고로쇠 수액의 단점을 보완해 일 년 내내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커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이에 관한 내용은 ‘이달의 임업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달의 임업인’ 선정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악조건에서도 임업 활동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임업인이 인정받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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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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