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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부안군산림조합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이루다!
    부안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경영향상평가에서 최우수상,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20년 상호금융업적평가 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 섰다.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정기표창에 경영향상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산림조합을 대표하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지역의 대표조합으로 더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이 7억 2천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에 생필품 전달,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해 부안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2021년 신용분야 은상 수상과 지도분야 우수조합 선정에 이어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안군산림조합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며 “수상의 영광을 코로나19의 사회적 어려움에도 한 해 동안 혼연일체로 뭉쳐 고생한 직원과 우리 조합을 믿고 맡겨주신 고객분에게 돌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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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2-22
  • 지리산 산수유 효모로 전통주 개발 추진
    최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자생 효모 6균주를 찾아냈다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했다. 그 중, 자생 효모 2균주는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하였으며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천연 단맛을 낸다. 이 2균주를 이용한 남원시의 전통주(약주 및 탁주)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두 균주가 초기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 후 단맛과 감칠맛 등 풍미가 탁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2월 중순 특허 출원했다. 2017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주, 과실주, 맥주 등 주종별 발효에 적합한 효모 선발 연구를 추진, 약주 발효에 최적인 효모 2균주, 탁주용 2균주, 증류주용 1균주, 맥주용 1균주 등 6 균주를 선정하고, 당분이나 인공 감미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효모의 발효만을 이용해 단맛을 내는 약주와 탁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통주를 생산하는 남원 지역 내 양조장에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자생 효모 2균주를 이달 중순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지역 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고품질 액상 효모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등 남원시의 전통주가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자생생물 발굴·보전과 주류품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기관 2곳이 우수한 자생 효모를 찾아낸 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산품 개발을 지원한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며 “앞으로 제주도 등에서 분리한 균주들에 대해서도 지역 특산 명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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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건대추 추출 가공기술 특허출원
    16일 보은 대표 농산물인 건대추 추출액을 이용해 젤리나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해 출원했다고 충북농업기술원은 전했다. 대추는 영양과 기능성 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과실로 포도당 등의 당분과 비타민, 페놀화합물, 플라보노이드·유기산 등 이 풍부하다. 또한 부작용이 없어 활용범위가 넓은 작물로 항산화, 항암, 항알러지, 진정작용 등 효능이 우수해 한방 재료로 건대추가 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건대추 추출액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과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혼합음료 제조 기술로, 자체 평가결과 기능성과 기호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출된 대추즙에 잔대와 산수유를 혼합하면 항산화능은 2.7배 증가(34 → 91%)하고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1.3배 증가(1천49 → 1천364㎎%)되었다. 대추 추출액에 잔대(사삼)와 호박을 첨가하면 여성용 건강 음료로 알맞으며 잔대, 맥문동·둥글레와 혼합하면 기관지나 잔기침 등에 효능이 좋은 환절기 건강 음료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엄현주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추출법에 의해 가공된 대추 즙액으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라며 "개발 기술을 신속히 산업체에 이전해 대추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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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임업직불금 받으려면 농업경영체 등록을 먼저 해야...
    2022년 10월 1일부터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시행 될 예정이다. 그간 소득수준이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만큼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보조금 지급이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는 전체 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51%(52만ha)에 이를 만큼 임업과 산림 자원이 풍부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지난해 발표된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2019년 임가 인구는 6566명으로 전년 대비 653명이 감소했다. 이런 상황은 해가 바뀔 수록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2016년 8505명 △2017년 7661명 △2018년 7219명 △2019년 6566명 등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임가소득 역시 2019년 5065만6000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보다 133만5000원 더 줄어든 규모다. 이와같이 임가 인구의 감소 추세와 낮은 경제성은 그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발휘 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 시행으로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에게 최소한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에 정부는 임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임업직불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산림이 약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며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누리게 하는 만큼 해당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했기 때문이다. 2021년 11월 공포된 임업직불제법을 근거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준비 중이고, 이에 따라 오는 6~7월이면 임업직불금 신청이 이뤄질 계획이다. 임업직불제는 산지에서 호두, 밤, 산양삼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임산물생산업)과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키우는 임업인(육립업)을 대상으로 한다. 임산물직불제는 0.1ha이상 0.5ha이하인 임업인을 대상으로 1년에 120만원이 지급된다. 0.5ha를 초과할 경우 지급면적에 따라 지급단가가 줄어드는 역진적 단가가 적용될 예정이다. 육림업직불금 역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47만원에서 67만 원까지 지급될 전망이다. 물론 임업인들은 보조금 지급에 따라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의무사항으로는 산림보호 활동과 친환경 임업, 교육이수, 산림경영계획 작성 등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사안을 준수해야 한다. 임업직불제 신청을 위해서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 등록할 수 있고 직접 방문 혹은 우편, 팩스, 문서24로도 가능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입법 절차 단계를 거쳐 오는 6~7월 신청을 받을 계획을 잡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액수 등은 이후에 정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와 산지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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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2
  • 귀농·귀촌 홍보 컨텐츠 제작 작가 모집
    귀농·귀촌 홍보 컨텐츠 제작을 담당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경남 김해시는 22일 밝혔다. 선발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3월부터 각종 SNS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농촌마을의 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게시하게 된다. 자격요건으로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며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 중 귀농·귀촌인과 개인 SNS 운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소정의 활동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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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전남 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 모집 시작
    전남 광양시는 오는 2월 21~28일 2022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귀농반, 귀촌반 2개 반으로 나눠 20명씩 모집할 예정으로, 이번 과정은 광양시 전입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 광양시민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17일~6월 30일 15회(60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농업인교육관과 지역 내 우수농가 현장 등에서 ▲공통교육(귀농·귀촌 설계, 농촌생활 갈등관리, 농지·농가주택 구입요령 등)을 진행한 후, △귀농반(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 △귀촌반(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의 분반 교육이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된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를 지양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광양시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에서 인생의 2막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광양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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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2
  • 강원대,인제군 산림조합 등과 협약 체결
    21일 인제군 산림조합(조합장 이종욱), 인제군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택열)과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원장 김거유)은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밀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시설의 상호협력, 산림·축산업 각 분야 선진 기술, 선진 산림·축산 교육에 필요한 인력과 및 정보교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1994년 설립한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하여 1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강원지역 농업분야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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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2
  • 전남 화순군, 3월 18일까지 지역특화 임산물 택배비 지원 신청 접수
    도·농간 임산물 직거래 활성화, 임업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군비 1000만 원을 투입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화순군에서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며 택배 1건당 1500원(기준 단가 37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의 택배비 영수증이나 택배 발송 거래확인서 등 증빙자료 확인한 후 분기별로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8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임산물 생산농가는 임산물 생산 지역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제1항의 임산물 소득원이 지원 대상 품목이다. 임산물을 이용한 단순 가공 품목(즙 등)은 지원 가능하지만, 완제품(장아찌, 잼, 식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유통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청정 임산물 홍보와 신뢰도 제고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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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충남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공적 개최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시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알밤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정안휴게소에서 알밤 판촉전을 개최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공산성 인근에 특별 판매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는 판촉 행사를 벌였다. 더불어, 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에서 2.4t을,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는 4.2t을, 농협 등 대형유통사를 통해 31t을 판매하는 등 축제 기간 총 45t의 알밤을 판매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집중 행사 기간 진행된 펼쳐진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공산성과 산성시장,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아프리카TV 유명 BJ들 참여한 ‘공주 알밤 맛집 탐방’은 공주의 참 멋과 맛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고, 일부 BJ들은 동시 시청자가 1천 명을 넘어서며 당초 기대했던 홍보 효과보다 더욱 부응했다. 군밤축제 소개와 함께 알밤을 대형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으며 공주알밤에 대한 정보와 맛 평가를 진행하는 파워 크리에이터 3명이 참여한 ‘알밤 체험 삶의 현장’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가 2만 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은 전국 39개 도시에서 49개 팀이 참여하여 축제 폐막 시까지 조회수가 약 3만 회를 넘는 등 공주알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톡톡히 했고, 공주알밤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풀어낸 ‘알밤 토크콘서트’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올해 축제를 대신했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잠재적 소비자 확보에도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군밤축제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2-22
  • aT 김춘진 사장, 감 가공공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방문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 김 사장은 경북 청도군 소재 감 가공·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대표 예정수)을 방문해 감말랭이, 반건시 등의 가공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청도 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이자, 경북 청도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이라며 “특히 감말랭이 가공식품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출유망품목으로, aT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문양로컬푸드직매장(대표 이종철)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을 살펴 보기도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본 김 사장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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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전라북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임업인 어려움 분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전라북도는 복구예치금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가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전했다. 복구예치금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가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전용 하거나 토석채취 등 일시로 사용할 경우 예치 및 부과하기로 되어 있다. 산지복구비는 산지전용·일시사용, 토석채취·광물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다.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와 동일하다. 이에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준보전산지 6,790원/㎡, 보전산지 8,820원/㎡, 산지전용·일시사용 제한지역은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 1%를 합산한 금액이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산림재해 예방과 무분별한 산지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재해 위험성 검토의견서를 제출해야 산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위한 산지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도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산지개발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했다”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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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2
  • 전남 함평 야산에서 산불 발생...임야 0.3ha 소실
    지난 21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한 야산에서 오후 12시 36분께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고 전했다. 이 불로 인해 임야 0.3㏊가량이 소실 되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전문진화대원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발화의 원인으로 목재 벌채 작업자들이 실수로 낸 불이 아닌가 산림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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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22
  •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 2021년 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정선군산림조합이 2021년도 사업결산 결과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불구하고 604,069천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연속으로 흑자경영을 이루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각분야별로는 일반사업분야 470,306천원, 상호금융분야 133,763천원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2월 16일 산림조합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경영향상평가분야 최우수, 임산물유통가공분야 최우수, 상호금융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토대로 이사회 및 총회(서면)에서 조합원 출자배당 3.6%(규정상 최고의 배당률), 이용고배당 5%로 도합 8.6%의 배당을 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주와 임업인, 더 나아가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22
  • 충북 농기원 "대추밭 가지치기,월동 병해충 방제 등 관리 나서야"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최고 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지역특화 작목인 대추의 월동 막바지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나섰다. 대부분 2월 중순은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해 대추 과원에서 정지·전정(가지치기) 작업이 한창 이뤄지는 바쁜 시기로 나무의 수형을 만들기 위해 굵은 가지를 잘라주거나 유용한 열매가지 확보 등 나무 세력에 따른 세밀한 솎음작업이 필요한 작업이다. 대추는 햇빛을 잘 받도록 관리해야 하는 작물로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나무 내부 및 하부의 투광성과 통풍성이 좋지 않아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낙과 현상도 심해진다. 또한 결실부위는 나무 외부로 집중돼 주당 수량이 감소하고 과실 품질도 함께 저하된다. 올바른 가지치기로 잔여 가지의 양수분 공급이 원활해지며 새순이 돋아나기 전 휴면기에 실시하는 것이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중첩된 가지나 병든 가지 ,도장지 등을 제거해 통풍과 채광을 양호하게 하고 절단부위에는 도포제를 발라줘 병균의 침입을 방지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토양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양분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휴면기간에 밑거름 살포도 함께하는 것이 좋은데 부족한 성분 위주로 퇴비나 화학비료를 보충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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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한파로 인한 유실수 묘목 가격 껑충
    다음 달 옥천 묘목축제 개막 등 본격적 식목철을 앞두고 사과 등 일부 유실수 묘목 가격이 80% 넘게 급등하는 등 묘목 가격이 크게 급등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겨울에 한파까지 겹쳐 추위에 약한 대부분의 유실수가 얼어 죽어 봄철 묘목시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 생산·유통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대에는 요즈음 묘목 출하를 앞두고 한창 분주하다. 묘목 농가들은 묘목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바쁜 손길로 대목(臺木)에 좋은 품종의 가지를 접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묘목 시장의 경우 지난해 1월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혹한이 발생하면서 많은 유실수에 냉해가 발생해 얼어 죽어 올해 유실수 묘목값이 많이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추위에 약한 감나무 묘목은 작년 7천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43%정도 올랐고, 캠벨 품종의 포도 묘목은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25%나 대폭 뛰었다. 꽃나무인 영산홍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20%정도 인상됐다. 대부분의 유실수 묘목 가격이 대폭 오른 것이다. 김영식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접목한 지 2∼3년 된 사과나무 묘목 한 그루는 작년 8천원에 유통됐으나 올해에는 1만5천원으로 뛰었다”며 “냉해로 생산량이 급감한 감나무와 접붙이기가 줄어 생산량이 준 사과나무의 가격대가 평년보다 꽤 높은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의 묘목고장으로 알려진 옥천군 이원면에서는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목철이면 전국에서 7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최대 규모의 묘목시장으로 옥천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묘목축제가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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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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