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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임업진흥원, 2023 청정 임산물 대축제 '식탁 위에 작은 숲'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온라인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장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 및 보조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이번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5
  •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적 마무리
    충북 괴산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남봉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란 주제로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홍문표 국회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각 시·군 임협 조합장과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전국대회 1일차에는 세미나, 산림청장 초청강연, 문화행사 및 환영행사, 2일차에는 개회식,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세미나, 전국 임업후계자 노래자랑, 3일차에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4
  • 동부산림청,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위한 캠페인 전개
    지난 13일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재래시장에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의 이해 증진과 임업직불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와 이행점검 사항을 비롯해 임업직불금 제도,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임업직불금 수령 시 위탁영림행위, 무단점유, 허위전입신고, 산지 분리등록(쪼개기) 등의 사항은 부정수급에 해당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직불금 신청자는 유의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관할 10개 시·군 직불금 신청자 846명 중 20%인 170명을 임의로 표본 선정해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한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농업과 달리 임업은 지형적인 특성으로 경작사실 여부 확인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부정수급 우려가 높다"며 "임업직불금 이행점검을 철저히 해 투명하고 공정한 임업직불제도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9-14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 최춘희씨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라고 산림청은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2
  • '행정사법인 산림인' 대표 홍현, 임업후계자 및 독림가 대상 산림개발 실전 강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산림 및 농림업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대표행정사 홍현)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임업후계자와 독림가를 대상으로 산림개발 강의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강의는 임업후계자와 독림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실제로 산림을 경영하거나 그럴 계획을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산림치유학 박사과정에 있는 홍현 행정사는 이번 강의에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보전산지 임야를 개발해 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산림복지 관점의 개발행위에 중점을 뒀다. 임야개발의 기본 지식부터 시작하여 임업후계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 그리고 보전산지를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과 '숲속야영장'에 대한 인허가 방법과 준비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홍현 행정사는 강의 후 인터뷰에서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보전산지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해서 보전산지 내 경관 좋은 곳에 카페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주류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시행되었기 때문에, 산림은 앞으로 투자 가치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훌륭한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산림과 농림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시대의 산림 경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정사법인 산림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산림과 농림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7
  •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실시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전학규)이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2023년 산주·임업인을 위한 소득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곤드레 작목반에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수매자루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선군산림조합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목반으로부터 곤드레 97톤을 수매 완료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7
  • 산림조합중앙회,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 성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국산 송이·능이버섯 공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나선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4~25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 및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버섯 채취 시즌인 9~11월에 맞춰 선별원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한 국산 송이·능이버섯 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선 송이·산림버섯개론, 일본 송이산업현황 등 기초 이론교육은 물론, 선별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신력 제고를 위해 선별요령 등에 관한 실무교육 시간을 크게 확대했다.현재 산림조합중앙회는 송이·능이버섯의 일일 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국산 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 대형유통마트, 임산물 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를 통한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송이버섯 67톤과 능이버섯 19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송현호 유통지원부장은 “소비자에겐 국산 송이·능이버섯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공급하면서 임업인 판로 지원을 통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06
  •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임업인과 임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초청강연회,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와 트리하우스 체험, 목공체험, 압화 책갈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임업기계 전시 및 목공품 전시, 표고버섯 등 각종 임산물도 전시, 판매한다. 7일에는 학술세미나(한국 현대 정원의 트렌드 및 진흥전략,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통한 산촌주민 소득 증대방안), 산림청장 초청강연회, 환영의 밤(임업인 축하콘서트)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8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산림르네상스시대 여성·청년 임업인 육성방안, 숲 경영체험림의 설치 및 조성방안), 임업후계자 체육대회,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며, 9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이 참여해 산림의 비전과 임업 관련 최신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임업후계자 분들과 괴산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05
  • ‘9월의 임업인’에 대추 생산하는 최춘희씨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 안성에서 대추를 생산하는 최춘희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t 이상 생산, 맛 좋은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최씨는 미래 소득작물로 유명한 대추의 여러 품종 중에서도 열매가 큰 품종인 ‘천황’을 추천받아 재배를 시작했다. 그는 재배지에 유용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를 측정해 일정 기준을 넘는 대추로만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무설탕·무색소·무향료·무방부제를 실천해 고품질 대추 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미래 소득작물로 유망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4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수해피해 임가 돕기 봉사활동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ㆍ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또한,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09-01
  • 산림청,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위한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1일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을 찾아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밤과 대추 주산지의 생육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 수준(밤 41,524톤, 대추 8,088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추석이 9월 29일로 햇밤, 햇대추 출하 시기에 들어있어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12개소, 10∼20% 할인),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 할인행사(10∼20%), 네이버,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브랜드관 운영(10∼20%,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활성화 행사로 국민은 차례상 부담을 덜고, 임업인은 고수입을 올리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추석 3주 전인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일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 210톤, 대추 18톤, 잣 1.5톤을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1
  • 산림청, 임산물 수출기업들과 간담회 가져
    산림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 임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 수출기업들은 중국의 수입식품 규제 조치 등 비관세장벽 강화,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및 홍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전달하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등 10개 품목의 대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촉진 대책 및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산림청은 비관세장벽에 대응한 상담(컨설팅) 강화, 우수임산물 맞춤형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국제박람회 참가 확대 등을 통해 업체의 차질없는 수출진행을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 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들어 국내 산업 전반에서 수출이 감소하고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수출여건이 어렵지만 민·관이 머리를 맞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 수출목표 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감, 산나물 같은 수출 유망품목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청정 임산물 등 건강먹거리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8-31
  • 산림청, 내년 예산 증액 통해 재난 대응·임업인 지원 확대
    산림청이 내년 국민 안전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4.0%(993억원) 증가한 2조 7510억원(기후 대응 기금 1622억원 포함) 규모로 편성됐다고 30일 전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원, 산림복지 2099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관련 예산으로는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 기반 산불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원) △산불 공중 진화의 핵심인 산림 헬기 확충(대형 1대, 중형 1대, 80억원) △진화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 진화차 확충(11대, 83억원) △진화인력‧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 진화임도 확충(300㎞, 1002억원) 등이 있다. 산림재난 대응 예산이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된 게 특징이다.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사태에도 예산이 집중적으로 배분됐다.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실태조사를 확대(4만5000개소, 110억원)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산사태 통제 망을 구축(신규, 7억원)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도 힘을 실었다. 그간 부처별로 각각 관리된 산림 내 인위적 개발지(농경지, 과수원, 도로 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1만7000개소, 33억원)해 산사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했다.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임업 직불금 확대(468억→544억원)와 소규모 임가 직불금 단가 인상(120만→130만원/가구)으로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1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자원의 대국민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 마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산림품종관리 플랫폼 확보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보화 분야 외부 전문가와 용역수행기관, 내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자원정보 제공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 수수료 관리 서비스, 정보보안 체계 등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산림품종 정보화전략계획은 산림 신품종 출원, 산림 종자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 검정 신청 등 주요 대국민 지원 서비스와 산림품종자원 정보를 제공, 신품종개발과 연구용 자원 이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가산림품종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사업의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향후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으로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자원 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0
  • 산림조합중앙회,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송이와 능이버섯 철을 앞두고 버섯 선별원의 역량을 높여 임업소득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 및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버섯채취 기간인 9~11월에 앞서 선별원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국산 송이·능이버섯 공급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송이·산림버섯개론, 일본 송이산업현황 등 기초 이론 교육은 물론 선별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선별요령 등에 관한 실무교육 시간이 크게 확대돼 진행됐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는 송이·능이버섯의 일일 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국산 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 대형유통마트, 임산물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지난해 송이버섯 67톤과 능이버섯 19톤을 공급했다 송현호 유통지원부장은 “소비자에겐 국산 송이·능이버섯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공급하면서 임업인 판로 지원을 통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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