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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2023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및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로 활동 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성수동의 헤이그라운드에서 매주 1회 오프라인 특강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300만원 상당의 팀별 프로젝트 실행비,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 및 사회적경제기업가 매칭, △펀딩 및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2023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봄으로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모집규모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및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20명 내외이며, 신청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인식해 인터넷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소셜 챌린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인식해 노션 타입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원)생들이 모여 산림자원과 임업에 대한 매력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산촌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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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1
  • 산림청, 도라지 수출 현장 방문해 수출 활성화 방안 독려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소재 도라지 수출가공업체인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도라지는 주로 기관지·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정임산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5.6%로 수출성장세가 높아 산림청에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경상남도 및 진주시 관계공무원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임업진흥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라지 세척기·초미립분쇄기·멸균기 등 유통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도라지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산림청은 주산지 중심 특화된 수출 시설·장비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동군에 도라지 수출특화시설을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도라지 젤리스틱, 목·장 건강 장생초 등 신제품 및 가공품을 개발해 미국·호주 등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은 ▲자체 개발한 7년근 이상 다년근 도라지의 재배기술(국내·외 특허 등록)과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분석 시스템 ▲사포닌 추출 ▲고순도 농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도라지 엑기스 ▲진액스틱 등 약리 효과가 있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일본·베트남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한 결과, 지난 2018년 46만 불이던 수출이 ’22년 106만 불로 급증했으며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3.2% 성장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뉴욕식품박람회(6월 25~27)에 임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도라지 정과·액상스틱·캔디 등 신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며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과 같은 유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방위적인 맞춤형 수출지원 정책과 공격적인 시장개척으로 임산물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6-21
  • 산림조합중앙회, 2023년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가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기관과 산림조합, 임업단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경영지도원과 임업후계자협회, 금마루버섯농장, DMZ숲, 산머루영농조합 등의 임업단체가 모여 정책 및 사업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역 산림기관 관계자와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임업인 등이 모여 산림정책을 안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림경영지도사업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 이후로 도별로 행사를 이어가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김양집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산림시관과 민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1
  • 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산림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 1일부터 산림청과 함께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제5회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들의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첨부된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서식 및 절차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알림홍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복성 검토와 1차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1점)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200만원, 우수상(3점)은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100만 원, 장려상(10점)은 10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현장 안전 사고 예방기술’을 주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로 공모 주제를 확대해 국민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웨어러블센서 기반 목재 바닥재 최적 설계기술’, ‘ICT를 활용한 수액관리 플랫폼’ 등 7건의 아이디어는 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하며, 발굴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6-21
  • 산림청 TF팀, 홍천군 산양삼 재배 현장 찾아
    산림청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양삼 재배 현장을 찾아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는 산양삼 재배임업인을 포함해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산양삼 시료 채취 부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요건 대상품목 확대,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신청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등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업인 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업인 등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불편을 주는 규제가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1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 미래인재 육성·고품격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맺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청소년의 현장형 진로체험을 통한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고품격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적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숲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 밖 청소년 대상 현장형 진로체험 활성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1922년 ‘임업묘포장’으로 시작해 임업시험장과 산림환경연구소를 거쳐 지난해 개원 100년을 맞았다. 유아숲 체험과 청소년 산림교육, 산림치유 및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숲 명소가 됐다. 국립장성숲체원은 2016년 4월 18일 개원해 잘 가꿔진 ‘편백 숲’과 ‘숲누林길’을 기반으로 ‘산림교육센터’와 ‘산림치유센터’로 나눠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치유센터’가 자리한 축령산 일대 편백 숲은 추암 임종국 선생이 오랜 기간에 걸쳐 일군 소중한 산림 자산이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중요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숲과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제도 밖 청소년들의 현장형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산림분야 인재로 키워내는 등 숲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1
  • 국립산림과학원, ICT 장비 활용 ‘솎아베기 효과’ 나타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자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ICT 장비 시연과 이에 따른 솎아베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솎아베기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경제림 내 솎아베기 시험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연구 결과와 최신 라이다(지상, 드론) 기반 디지털 산림정보를 융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솎아베기는 나무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해 나머지 나무들의 건전한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장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최첨단 ICT를 접목하면,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대표적 기술인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해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융합하면 숲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는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현장 소사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솎아베기 정도에 따른 편백 생장량의 차이를 라이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시각 자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솎아베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센터장은 “향후 라이다 기술은 임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5
  • 한국임업진흥원, 산채류 친환경 세척 및 코팅 시스템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으로 '산채류(고사리)의 식품 안전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세척 및 코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말했다. 국산 임산물 중 산채류 대부분이 단순 가공 후 세척하여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신선식품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장윤지 교수)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R&D) 사업 지원으로 ‘산채류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가식성 코팅제 및 세척 시스템 개발‧적용’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전처리 세척수와 코팅제를 개발했으며, 그간 신선식품 섭취과정에서 빈번하게 문제를 일으켜 온 병원성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제거됐음을 확인했다.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는 세균을 숙주세포로 하는 바이러스 일군의 총칭으로, 무색무취의 생물소재로 목표 유해균만을 제거할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선, 세척수는 항균 효과가 알려진 홍지네고사리 추출물과 박테리오파지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고사리에 처리한 결과 초기 미생물의 부하를 감소시켰다. 이후, 천연 고분자 젤라틴에 박테리오파지를 첨가해 제조한 코팅제를 세척 고사리에 처리하였다. 이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고사리 표면에 코팅제가 매우 조밀하게 결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코팅막의 안정적 형성을 통해 유통 중 오염 유해균의 성장 저해하게 된다. 박테리오파지는 미 FDA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한물질(GRAS)로 인정받아 인체에 안전한 소재이며, 코팅제의 기반물질인 젤라틴은 식품에 증점제로 사용된다. 따라서 이들 소재를 기반으로 제조된 세척·코팅제는 섭취해도 인체에 해가 없다. 연구책임자 장윤지 교수는 “이 기술을 임산물 가공‧유통센터 현장에 조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공정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다른 산채 임산물에 대한 적용성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5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몽골 수출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산불대응 등 다양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산불진화차량과 함께 산불진화복, 등짐펌프와 같은 산불진화도구를 약 5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정했다. 그 결실로, 지난 5월 한-몽 사업단과 국내 산불진화차 제조업체인 ㈜한서정공(대표 홍석봉), 임업기계장비 제조업체 ㈜유비통상(대표 박민호)이 최종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진흥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작년부터 몽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제품소개서 등을 전달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업기계장비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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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6-14
  • 산림청 '산림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통계 작성 근거 마련
    산림청은 산림과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 내용·방법 등을 명문화한 산림기본법 시행령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정된 산림기본법 시행령에서는 산림·도시숲 자원 현황, 산림재난 대응·복구 현황, 임산물 생산·유통 현황 등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의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했고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 등을 이용한 통계작성 등을 명시화했다. 또한 산림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키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시스템에서 취득·생산·활용 등 데이터의 세부 처리기준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실태조사, 통계 작성 및 관리, 산림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필요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기관의 지정 기준, 위탁업무를 명시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체계적 산림통계 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과학적,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을 위해 신뢰성있는 통계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행령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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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6-14
  • 산림청, 헛개나무 등 ㏊당 꿀 생산량 90㎏ 넘어, 아까시나무 2배
    산림청은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밀원수종 260여 종에 대해 ㏊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우수 밀원자원을 중심으로 밀원숲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조사는 양봉업계의 선호 밀원자원에 대해 한 그루당 꽃 피는 양, 꽃꿀(화밀)분비량, 나무의 생장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로 지난 2021~2022년 진행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단위 면적당 꿀 생산량이 우수한 수종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쉬나무, 헛개나무, 광나무, 이나무, 아왜나무, 꽝꽝나무, 피나무 등의 ㏊당 꿀 생산량이 90㎏ 이상으로 아까시나무(38㎏)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현재 산림청은 밀원수종 발굴과 수종별 명품꿀 생산을 위한 생리활성효과 구명 등 밀원자원의 가치, 산불피해지 복구, 내화수림대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에 적합한 수종 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우수 밀원 수종을 발굴해 식재를 확대, 양봉산업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밀원수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의 먹이자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생산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해 식재하면 양봉산업과 생태계 건강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며 "꿀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안정적 보급을 위한 양묘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3
  • 임업진흥원,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품목확대 설명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5일, 오후 2시 부산 KTX역 2층 201호에서 ‘2023년 제3차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품목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20일, 오후 2시에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01호에서 제4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3년 5월16일부터 수입신고 대상품목이 HS 코드 기준으로 기존 4개에서 9개로 확대되었다. 이는 미국, 호주 등 합법목재 관리를 강화하는 세계 흐름에 대응하고, 제도 시행의 실제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일로부터 2024년 5월15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세관이 있는 지역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제도 변경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할 방침이다. 수입신고 대상품목 확대 시행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 관세법인 및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배경과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관계자분들이 품목 확대에 대응하여 원활하게 수입신고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목재 합법성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여 국내 목재산업계 원료 투명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구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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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12
  • 한국임업진흥원,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 획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임산물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K-FOREST FOOD 인증 등 청정한 임산물 생산관리를 위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적인 분석숙련도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6개 농약성분의 분석결과를 제출하여 모두‘적합’판정을 받아 10년 연속 잔류농약검사 분석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 개소하는 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서 체계적인 분석환경을 구축하여 청정임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품질기준 개정안 관보에 게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9일(금)‘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계와 학계 등 목재산업 관련 단체와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여 제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20여 차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 이를 통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의 본문과 목재제품 10개(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집성재, 합판,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숯)의 부속서 내용이 대폭 변경되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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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한국임업진흥원, 석재산업 실태조사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은 석재산업 현황 분석과 진흥정책 수립을 위해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3년 석재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조사방식은 석재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전달하고 응답자가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및 관련 연구 수행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석재 채취업(296개)과 석재 가공업(576개) 등 총 872개 석재 사업체며 조사내용은 ▲업종현황 ▲매출액 ▲생산량 ▲종사자 ▲시설장비 ▲애로사항 ▲유통현황 등 업체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석재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석재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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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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