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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한국코르크산업협회 창립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코르크산업협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가 개최해 (주)에프씨코리아랜드 성세경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국코르크산업협회는 코르크 원료 및 제품에 관한 생산, 시공, 품질관리 체계 확립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족됐으며, 총 21개의 법인 사업체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목재공학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성세경 초대 이사장은 “이번 협회의 창립을 계기로 코르크 제품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위상을 향상시켜 나아감은 물론 개별 사업자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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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10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관내 목재재품 생산업체 단속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복단속을 방지하기 위해 상습적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료채취 횟수도 늘릴 방침이다. 채취된 시료의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된 제품은 판매·유통이 제한될 수 있으며, 품질기준에 미달된 제품을 생산·판매할 경우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대상이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목재칩, 숯 등 15개 품목이다. 또한, 대산항만으로 들어오는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을 차단하기 위한 관세청과의 협업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작년에 위촉된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지도·홍보·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관내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여, 좋은 목재제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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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10
  • 북유럽의 자작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
    핀란드의 Lovi 사에서 나온 이 깜찍한 오너먼트들의 모티브는 자작나무 숲과 그 숲에 사는 작은 동물들이다 . 핀란드 디자인답게 심플하면서 입체적인 조립형 오브제의 정교함도 잘 살아있다. 디자인에 더해, Lovi 시리즈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완제품이 아닌 조립식 제품으로 판매된다는 점이다. 얇은 자작나무 합판 위에 미리 레이저 컷팅이 되어 있어서 가위 없이도 조각을 쉽게 분리할 수 있고, 특허출원을 받은 짜맞춤 방식 덕분에 접착제 없이도 입체 조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립 전에는 엽서 사이즈의 얇은 사각형 합판이라 우편 봉투 사이즈에 딱 맞는다.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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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8
  •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제품 품질단속 계획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경기, 강원 원주, 홍천, 횡성, 춘천, 인제, 양구, 철원, 화천 등 관할지역 내 2023년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 품질단속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전했다. 단속 대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단속공무원은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품질표시, 품질기준 적합성 등을 단속하고, 시료를 확보해 규격·품질 검사기관에 시험분석을 의뢰한다. 이후 부적합 업체는 판매정지 또는 폐기명령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청장은 “목재제품의 품질단속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 다수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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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2
  •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 출시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편백수 룸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자란 편백나무 잎의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매혹적인 풀향과 은은하고 편안한 잔향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살림공방은 20여 년간 100여 종의 자동차 관리 용품을 개발해 온 불스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홈케어 전문 브랜드다. 또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과 물, 식물 유래 에탄올로만 구성되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녹차, 감,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은 암모니아, 트리메탈아민 등 악취 성분을 99% 제거해 집 안의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편백나무의 은은한 잔향만을 남긴다. 국가공인시험기관 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항균 효과까지 확인했다. 더불어,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에 뿌리는 제품인 만큼 프탈레이트 5종, 글리옥살, IPBC, 이산화염소, 메탄올, 폼알데하이드까지 인체에 유해한 10가지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곡물 발효 에탄올을 사용하여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통과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림공방 담당자는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축령산 치유의 숲에서 자란 편백나무의 여린 잎에서만 성분을 추출해 자연을 해치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며 “살림공방은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며 살림의 가치를 연구하는 홈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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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2
  • 한국이 러시아산 목재펠릿 싹쓸이...
    목재펠릿은 원목, 벌채 부산물 등을 압축하고 성형해 생산하는 대표적인 바이오매스 연료다. 미국 환경전문매체 몽가베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싹쓸이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7월 러시아 전쟁 자금을 막기 위해 5차 대러제재에 나섰다. 해당 기간 동안 EU는 심각한 에너지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경제 제재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산 목재펠릿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한국이 같은 기간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싹쓸이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같은 시기 한국은 러시아산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수입량을 대폭 늘리면서 사실상 유일한 공식 수입국이 됐다. 매체는 한국이 기존 화석연료에서 산림바이오매스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전시상황을 무시한 채 공개적으로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의 산림보호단체들은 이 같은 한국의 조치에 분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이들은 한국이 러시아의 삼림파괴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말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숲에서 수확하거나 임업 활동에서 나오는 목재를 태워 전기와 열을 만드는 연료로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이오매스가 기후위기와 산림파괴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기 때문이다. 석탄 발전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나무를 대량 벌목해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기후솔루션 송한새 연구원은 몽가베이와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입국항에서 서류를 확인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기후위기와 관련된 제품 구매를 허용하는 것이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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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30
  •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로 명칭 후 활동재개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이하 보존협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존협회는 올해 1월 10일 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환 회장은 “협회의 문호를 열어 보존이 아닌 난연, 방염, 불연, 집성 등 개질 관련 목재업체도 받아드려 외형을 키우고 협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협회 사무실은 사정상 서울서 일단 군산으로 옮겨서 정상화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장소와 사무실을 물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회장은 “보존협회 재건을 위해 현재 약 20개 회사가 재건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고 “기존에 협회에 가입하고서 활동이 없는 회사들도 설득해 함께할 예정이다”고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총회는 춘천목재조합, 화천종합목재, 경민산업, 해안종합목재, 산화실업, 우딘(태원목재), 대현목재, 신영목재 등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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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2
  • 폐목재 활용한 우드칩 생산 본격화
    동서발전은 울주군과 협약을 체결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가구를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4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생활폐목재 연료 자원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울주군에서 발생하는 기존에 소각·매립 처리했던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연료(우드칩)로 생산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이 우드칩을 동해발전본부 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동서발전은 연간 2500t의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 매년 약 4000t의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2G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약 7000세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소각로나 매립지에 버려지던 폐목재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함과 동시에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05
  • 포항시, '경상권 목쟈자원화 센터 건립'위한 사업비 확보
    포항시가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와 산불피해목 등 가치 있는 폐목활용을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에 국비예산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5억 원을 반영해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타당성 검토 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전국 최초 경상권 목재자원화 신규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목의 자원화를 위한 건조장, 고품질 원목 목조건축 자재 자원화장, 가공기, 성형기 등 목재자원활용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전국 산림면적의 21.5%, 국보급 목재문화재의 34%가 집중된 목재산업 선도도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목재산업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 3월 울진군 산불로 208만㎥의 피해목이 발생하고 유휴 목재자원이 늘어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재자원화 센터가 준공이 되면 목조건축물 확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 지역고용창출효과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탄소저감 효과가 적은 노령목 등을 위주로 벌채해 목재를 재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본 사업은 경상권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목재펠릿 지원 등 에너지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자원화 공급확대를 통해 자연자원순환, 탄소흡수원 촉진 녹색건축보급 측면에서 장기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산목재의 이용은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으로, 목재는 철근, 콘크리트 등 타 재료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과 배출되는 탄소량이 적은 소재이다. 목재를 생산하는데 비해 동일 부피의 알루미늄을 생산하는데 796배, 철강은 264배, 콘크리트는 6.6배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와함께, 목재 이용은 ‘조림-숲가꾸기-목재수확-목재이용’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목재를 수확해 이용하는 것은 산림이 흡수한 탄소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목재는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자원으로 본격적인 이용기에 도달했기 때문에 경제임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동력으로 활용해 목재산업의 도약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9
  • 산림청,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 84종 개정 행정예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사항을 행정예고 했다고 전했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고형 바이오연료 분야 2종, 펄프·제지 분야 59종, 목질재료 분야 12종, 목재·목조건축 분야 11종으로 총 84종이다. 숯의 품질기준을 다루는 고형 바이오연료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5(숯)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일원화하여 관련 업체들이 품질관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 요소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펄프·제지 분야 KS 개정안에서는 손을 씻고 물기를 닦기 위해 사용하는 수세용 타월의 품질기준 중 습윤 인장강도 기준을 국내 시장 여건을 고려하여 기계 방향 습윤 인장강도는 75 N/m 이상, 기계 폭 방향은 30 N/m 이상 충족하는 것으로 품질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목재·목조건축 KS 개정안은 침엽수 구조용재(KS F 3020) 등 다양한 구조용 목재 관련 시험 방법 및 기준을 검토하여 현실에 맞는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목질재료 분야 표준 중 하나인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는 산책로나 실내체육시설에 바닥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는데, 아직 어린이놀이시설에 적용하기 위한 품질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적용 범위를 수정하는 등 국민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인터넷 웹사이트‘e-나라표준인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해 표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김명길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장은 “분야별 표준 시험방법과 품질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목재이용법에 따라 관리되는 제품 표준은 기술기준 및 국제표준에 맞게 일원화하였다.”라며 “앞으로 표준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과 관련 산업발전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KS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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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26
  • 목재협동조합,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기탁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연말연시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말했다. 특히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변함없는 나눔 행보를 이어나갔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1968년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해왔다.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한 기부 참여를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경제발전과 기업경영에도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6
  • 관세청-산림청, 2023년부터 불량·불법 목재제품 연중 단속 실시
    산림청과 관세청은 내년부터 통관단계에서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원천 차단키 위해 연중 협업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협업검사를 시작한 뒤 매년 5개월에서 9개월의 기간을 정해 수입제품을 단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협업 검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공백기 없이 연중 수입 목재제품에 대한 정식 협업 검사가 진행된다. 관세청과 산림청의 협업검사는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숯이나 성형숯,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우려가 큰 목재펠릿 같은 국민건강과 관련이 높은 품목이 주요 대상이다. 수입 목재제품이 협업검사 대상으로 지정되면 두 기관은 통관 전 목재 제품의 품질표시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전문 검사기관의 분석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된 불법·불량제품은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분되며 국내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목재제품 품질검사 결과와 적발 이력 등을 고려해 상습 적발업체 위주로 단속을 강화하고 같은 업체가 일정기간에 동일한 제품을 반복해 수입하는 경우 중복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하는 등 그동안의 협업 검사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를 개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량한 수입·유통업체의 부담은 낮아지고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 차단 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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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23
  • 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2023년도에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해당되는 품목이 기존 7개에서 12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이는 미국, 호주 등 합법목재 관리를 강화하는 세계 흐름에 대응하고, 제도 시행의 실제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지구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2018년 10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수입할 때 반드시 해당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됐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23년 대상품목 확대 시행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과 관세법인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배경 및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원활한 수입신고와 보완제출을 위해 고객들의 주요 민원사례를 살펴보고, 수입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수입목재의 합법성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장기적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보호와 국제적인 산림보호정책의 패러다임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목재산업 관계자들의 제도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5
  • 울산대학교 진정호 교수 연구팀, 목재·수산 폐기물로 친환경 폴리우레탄 개발 '성공'
    국내 연구진이 목재, 수산 폐기물로부터 얻은 천연고분자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폴리우레탄 복합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는 첨단소재공학부 진정호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수분산 폴리우레탄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14일 말했다. 수분산 폴리우레탄은 코팅, 접착제, 발포체, 섬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고분자다.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나오는 기존 폴리우레탄과 달리 수분산 폴리우레탄은 제조 단계에서 물을 이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친환경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수분산 폴리우레탄은 기존 폴리우레탄에 비해 강도와 경도, 탄성 등 기계적 물성이 다소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진정호 교수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목재 펄프와 버려지는 게 껍질에서 얻은 천연고분자인 셀룰로스와 키틴을 활용했다. 즉, 이 재료들을 수분산 폴리우레탄의 강화재로 사용한 것이다. 수분산 폴리우레탄의 친환경성을 보존하면서도 투명하고 기계적 물성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목재 펄프에서 축출한 셀룰로스와 새우 껍질에서 축출한 키틴은 지구상에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천연고분자다. 연구팀은 또 수분산 폴리우레탄 복합소재에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스프레이 분사체인 디메틸에테르(DME)를 사용했다. 유리와 플라스틱, 생체 등 다양한 표면의 코팅성까지 확보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복합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인 '컴포지트 파트 B:엔지니어링(Composites Part B: Engineering/IF: 11.322)' 12월호에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도 마쳤다. 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복합소재는 종래에 보고된 수분산 폴리우레탄 복합소재들에 비해 매우 우수한 물성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4
  • 국산목재 이용량 증가 추세 가속화
    지난해 국내 목재생산업체와 수입목재 유통업체의 매출액 합계는 8조1075억 원이며 고용인원은 1만2469명으로 조사돼 2020년보다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산목재 이용량 증가에 따라 국산 원목 이용량도 392만3000㎥로 2020년 374만㎥보다 18만4000㎥ 증가했다. 다만 2019년의 426만㎥에는 미치지 못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이용량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수입목재 유통업체의 매출은 5조22억 원이며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매출액은 3조1053억 원으로 2020년 2조4969억 원보다 6084억 원(24.3%) 증가했다. 특히 제재목, 섬유판, 목질 바닥재 등 가구·건축용 목재제품 매출증가액이 3325억 원으로 전체 국내생산 목재제품 매출 증가액의 54.6%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목재산업과 연관된 가구 제조·건축업의 동반성장에 따라 목재이용량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공장에서 물건이 팔리는 수준을 나타내는 내수출하지수가 나무제품제조업 부문은 2020년 82.5에서 지난해 82.8로 상승하고 가구제조업 부문은 지난해 112.6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목재 이용실태조사는 목재생산·가공·유통업체 4736개소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현장 방문 조사를 했으며 현장 조사 완료 후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조사자료의 정확성 검증을 완료한 후 발표됐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조사된 목재 이용실태조사 결과와 목재산업 동향조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최근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생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 목조건축 활성화 등 국산목재 이용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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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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