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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평창군, 2022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추가 신청 받아
    평창군이 2022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고 전했다. 2022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1가구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분 등에 사용해, 여성 임업인에게 문화 혜택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군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 임업인 중 실거주 및 임업종사 해당여부 등 자체 심의를 통해 16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는 10월 21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임업인에게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경영 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8
  • 강원도 삼척시, 도시민 유치 위한 귀농귀촌 팸투어 운영
    강원도 삼척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2회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산양농산촌체험마을 등 삼척시 일원에서 진행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 활동을 통해 삼척의 자원과 특징, 삼척 알짜정보,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삼척의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틀 동안 삼척역사문화 탐방(죽서루), 농산물 수확체험(고구마), 6차산업 농가체험(오미자청, 소시지), 유기농 시범포 견학(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1회차’를 진행했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3
  • 2022 양양송이축제, 3년 만에 재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년 만에 재개되어 사흘간 양양군 전통시장 및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양양의 대표 농산물인 송이버섯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될 방침이다. 한편 양양송이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송이 보물찾기는 송이를 직접 찾는 재미와 맛볼 기회까지 주어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송이축제 행사장 내에는 송이 판매존, 양양지역 농특산물 판매존 등이 마련되어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22
  • 춘천시산림조합, 2022년 산주ㆍ임업인 대상 체험 교육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권한대행:박규원)은 21~23일 사흘간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2년 춘천시산림조합 임업인 교육'을 가졌다. 춘천지역 임업 후계자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교육은 숲 생태체험 및 지질해석, 목공체험, 조경수 재배기술 등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춘천시산림조합은 향후 지속해서 교육을 추진해 더 많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9-22
  • 2022 평창산양삼축제 성황리 폐막
    강원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산양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계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창 산양삼특구 활성화 및 우수한 산양삼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2 평창산양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축제는 11일간 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약 4000만 원 상당의 판매액을 기록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의 우수한 산양삼과 산양삼 가공품(산양삼 두유와 꿀스틱·유산균·곰탕 등)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한층 더 제품에 쉽게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했다.아울러 평창군 숲해설가협회가 행사 기간 방문객들에게 민화 거울꾸미기·솔방울 솟대만들기 등 이색적인 숲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축제 관계자는 “내년에는 미비한 점을 보완해 더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0
  •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 열어...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2일 이틀간 수비면 발리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년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 수비 능이축제는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로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 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라 그 의미가 크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습도, 온도가 맞아 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양군 수비면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그리고 수비면은 예로부터 청정자연의 보고이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청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능이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추천한다. 이번 축제를 즐기러 올 관광객들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게 되면 축제와 영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2년 수비 능이축제는 먹을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년 10월 수비면에서 진행되는 제천행사인 ‘수비무천제’, 주민들의 합심과 배려 한마당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짧은 줄을 사용해 앞사람의 허리춤을 당기는 ‘사랑줄다리기’, 대박을 기원하며 박을 터트리는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거기에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엄격하게 사전 품질관리된 농산물을 판매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능이버섯 외에 송이버섯, 영양군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와 묵나물 등도 함께 판매해 건강한 먹거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연 능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능이축제는 소수의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수비 능이축제와 수비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뜨겁고 열정 가득한 노력들이 ‘명품 수비 능이축제’로 만들어 축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0
  • 홍천군산림조합, 송이·능이버섯 공판장 운영 시작
    홍천군산림조합은 설악로에 위치한 홍천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14일 송이·능이버섯 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공판(입찰)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기후조건이 좋아 공판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채취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날 송이 450kg에 7011만4000원 능이 324kg에 3069만1000원의 공판을 실시하였다. 공판은 매일 산지에서 채집된 송이를 홍천군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정기교육을 받은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기술지도와 함께 직접 선별을 하여, 공정한 입찰을 통한 공판가 책정으로 임업인들에게 제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주변 임산물 상인의 수매, 판매 가격도 공판가를 기준으로 책정 되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버섯류를 포함한 임산물 공판사업을 확대, 활성화하여 조합원·임업인들이 제가격을 받고,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5
  • 강원도 평창군, 군유림 사용허가 신청 접수
    강원도 평창군은 이달 말까지 군유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산양삼 및 산채재배 등 임산물재배 용도로 군유림 사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군은 군민에게 군유림을 임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은 사용허가 신청일로부터 만 2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면 3ha까지 임대 가능하다, 법인은 설립기간 2년 이상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임업분야 영농조합법인이면 20ha까지 군유림을 임대할 수 있다. 군은 1160필지 1만1770㏊의 군유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1320㏊의 군유림을 산양삼 및 산채재배 등 임산물 재배 용도로 임대해 지역주민의 임가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유림 사용허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해 군유림의 타용도 사용이나 산림훼손 등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무단점유한 군유림을 찾아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지역주민과 관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산촌인들이 군유림을 활용해 고소득 청정임산물 재배를 통한 새로운 주민 소득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4
  • 강원도 인제 송이, 높은 품질 자랑하며 수매 이뤄져...
    올가을 자연산 인제 송이 공판 첫날인 7일 1등급(1㎏당) 낙찰가격이 67만1,100원에 이뤄졌다. 인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송이 공판 결과 272.98㎏을 수매했다고 말했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67만1,100원, 2등급은 32만3,100원을 기록했다. 3등급(생장정지품)은 23만4,086원, 4등급(개산품)은 23만6,700원, 등외는 16만9,000원에 거래됐다. 자연산 인제 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산지 채취가 이뤄진다. 올해 송이 수매는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인해 이틀 미뤄졌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8
  • 최고의 맛 자랑하는 양양 송이버섯 공판 시작!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버섯 공판이 7일부터 시작된다. 송이공판을 담당하고 있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최근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송이버섯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수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매일 산지에서 채집된 양양송이는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수매를 시작해 오후 4시 입찰을 거쳐 오후 4시 50분쯤 공판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영동지역은 버섯 생육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양송이의 작황을 예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지난 해 좋은 기후여건에도 불구, 총 생산량은 2948㎏으로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는 매년 9월 중순 쯤 첫 입찰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8월 말 강우량이 충분한데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예년에 비해 첫 공판이 일주일 정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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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7
  • 강원도 평창군, 추석 전 임업인 수당 1인당 70만원 지급 방침
    평창군은 강원도 임업인수당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6일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급하는 임업인수당은 지난 4~6월 신청받아 주소와 임업 경영체 등 대상자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1인당 70만 원 상당의 강원 상품권을 수당으로 지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총지급 규모는 1400만원 규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임업인 수당 지급으로 임업인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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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9-07
  • 홍천그루네트워크, 별별산촌체험여행 색다른 프로그램 진행
    홍천그루네트워크는 도시의 예비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홍천의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창업사례를 소개하는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별별산촌 체험여행’ 프로그램은 산촌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도시민들에게 귀산촌을 위한 정보 제공과 함께 홍천과의 인연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5~16일은 제로웨이스트 밀랍랩 만들기, 텃밭요리체험, 숲속아로마텃치, 산림 휴 스트레칭, 공진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목부산물을 활용한 생활목공 체험, 청정 숲 토종산벌 생태체험, 밀랍초 만들기, 전통악기체험, 트리하우스 숙박, 가령폭포 산림 휴 스트레칭과 명상, 척야산 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체의 육성,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지원사업으로 홍천은 6개의 그루경영체가 비영리임의단체로 연대하는 홍천그루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다. ‘별별산촌체험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홍천에 좋은 인연이 만들어졌다’ ’홍천에 귀산촌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귀농귀촌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내년에는 연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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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06
  • 인제 하추리 산촌마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
    인제 하추리 산촌마을이 강원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제군은 최근 하추리 산촌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 분야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안전 편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업비 3200만원과 향후 3년간 강원도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도가 농어촌체험마을의 브랜드화 통해 우수마을 육성, 농가소득 창출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하추리 산촌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가마솥밥짓기 체험, 도리깨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인제군 농촌체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순환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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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5
  • [포토뉴스]고성서 2022년 송이⋅능이 생산자 간담회
    1일 오전 송이⋅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 사업의 지속적 수행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2022년 송이⋅능이 생산자 간담회가 고성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2
  • 양양송이 오는 7일 부터 입찰 시작!
    대한민국 최고 명품 송이버섯인 '양양송이'를 추석 전에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양양송이영농조합과 양양송이 입찰자 모임은 오는 7일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올해 첫 '양양 송이' 입찰을 하기로 했다. 산림조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합 지하공판장에서 지역 농가들이 당일 채취한 송이를 수집, 지역 송이판매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찰을 통해 송이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첫 입찰 된 송이 가격(공판 가격)은 입찰이 끝난 직후 인 오후 4시50분에 공개된다. 역대 최고 공판 가격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1㎏에 136만6,600원 이다.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1등급의 경우 올해도 추석 이전에는 ㎏당 100만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배가 불가능한 송이는 강우량과 가온에 따라 작황이 크게 좌우되지만 올해는 지난 여름 지속된 비와 알맞은 온도 등으로 풍작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이 발생의 필수 조건인 소나무의 노령화와 송이 발생지에 수북이 쌓인 솔잎 등 낙엽' 등으로 인해 송이 채취량이 적어 2,926㎏이 공판되는데 그쳤다. 역대 양양송이 공판량은 2018년 1만1,0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 7,606㎏, 2020년에는 6,611㎏을 기록했다. 양양송이는 2006년에 외지산 송이가 양양송이로 둔갑돼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 1호로 등록됐으며 산림조합에서 공판된 양양송이에는 띠지를 둘러 지리적표시제 대상으로 등록된다. 일반인들은 양양의 송이 판매상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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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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