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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산천어 축제, 지역 특산물의 소개의 장
    지난해 12월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에 2만5,000여 개의 산천어 등(燈)이 불을 밝히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지역 농산물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화천군은 5개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 판매액은 1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농가입장에선 농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출품 대상은 화천지역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는 농산물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이다. 화천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한 가공제품도 출품할 수 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만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적용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22
  • 고성군,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착착 진행
    고성군이 고성읍 이당리와 대가면 갈천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각 지역의 산림조합이 주체가 돼 영세한 사유림의 집단화·규모화를 꾀해 전문적인 관점에서 사유림 경영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산주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9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고성읍과 대가면 갈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주들이 동의한 500ha 이상의 대규모 산림에 간선 임도시설, 숲 가꾸기, 조림, 임산물 특화 재배단지 조성 등 임야를 제공한 산주와 군민 모두가 직접적으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군은 사업 3년 차인 올해까지 간선 임도시설 4.728km(신설 4km, 보완 0.728km), 숲 가꾸기 74.6ha를 문제없이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의 중간점검 결과 고성군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높은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남은 7년의 사업 기간에 조림, 임산물 특화 재배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산주는 물론 군민들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21
  • 양양군, 숲 가꾸기 부산물 120t 땔감으로 지원
    강원 양양군은 숲 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가운데 120t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지역 내 41가구에 지원했다고 18일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양양지역 474ha 산림에서 진행된 숲 가꾸기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은 3천t 정도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생장이 나쁜 나무와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는 과정에서 산림부산물이 발생한다. 양양군은 이 가운데 목재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없는 부산물은 목재펠릿 등으로 재활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산물은 축산농가의 톱밥이나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1
  • 강원임업인총연합회, 공동 숲 포럼 개최
    강원임업인총연합회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강원지역연합회는 지난 18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공동 숲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산림학계와 강원도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준근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고급재 생산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엄창용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김남훈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박승기 춘천시 산림산업팀장, 안중걸 강원과총 부회장, 장상기 강원도 임우회 사무처장 등도 패널로 참여해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함께 가졌다. 포럼 후 참석자들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1
  •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2022년도 산학연계 임업기술 교육 및 실습 진행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산림환경과학대학(학장 이승환)이 11월 15일(화)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일대에서「제2회 산학연계 임업기계 기술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업기술 교육은 산림환경과학대학 재학생 60명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2학년생 40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임업기계 기업인 ‘유라통상㈜’(대표이사 이창수)의 STIHL 임업기계(엔진톱, 충전용 톱, 브로워, 전정기, 예초기 등)를 직접 사용하고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마련 했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1972년 개교해 2012년 국내 최초의 산림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했으며, 교육부 ‘취업역량강화 특성화고 육성 우수학교’ 및 산림청 지정 ‘직업교육 시범학교’에 선정됐다. 유라통상㈜은 1985년 창립되어, 미국 B&S, 독일 STIHL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의 임업, 농업, 건설, 조경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국가생산성대회 장관상‘ 및 ’중소기업품질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환 산림환경과학대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산림 임업기계에 관한 기초 운용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임업기술 교육을 정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17
  •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대상' 수상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2022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개 기관(지방자치단체 15, 지방산림청 5)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가 '대상'을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했다. 심사기준은 재해안전성, 적정공법, 활용성, 지속성, 우수성, 환경성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심사는 1차 서류,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임도는 홍천권역의 산림사업 기반구축 마련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내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 개설한 임도로 특히 △채집 큰돌과 지장목 등 현장자재 활용(암성토, 측구잡석, 목재편책)으로 예산 절감 △임도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임도로 목재수확 대비 넓은 노폭과 큰 곡선반경 반영 △노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잡석 횡단개거, 현장여건에 맞는 적재적소 배수시설 시공 △야생동물 우회 이동통로 개설로 서식 환경 보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경영·관리 기반시설인 임도의 효율적인 노선선정과 시공, 재해에 안전성을 높인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사례 등을 발굴해 확대·보급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원도 임도는 산촌마을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오지마을 활성화 기여 등 22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 균형발전분야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임도시설은 산림경영과 관리의 기반이 되는 시설로,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우수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16
  • 춘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진행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권한대행:박규원)은 지난 11일 삼천동 일원에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제27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 임직원과 춘천시임업후계자협회, 춘천시 호두작목반 등이 참여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기술지도 및 사유림 경영 컨설팅 등을 가졌다. 박규원 춘천시산림조합 조합장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산림경영 지도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산주·임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14
  • 최기종 대표, 횡송더덕을 이용애 우수상소농 영예의 대상 수상!
    최기종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경영개선 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05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하심정’ 브랜드로 횡성더덕을 이용한 구증구포흑더덕,발효흑더덕,더덕차,더덕진액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강소농은 농업규모는 작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갖춘 농가로,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 주도로 집중육성되고 있다. 또 횡성지역 강소농 자체모임 ‘뭉크’(뭉치면 큰다)를 결성, 각종 직거래장터와 홍보행사에 참여해 왔다. 특히 신제품 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강소농의 최대과제인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증진을 향상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하심정 고객은 1만5000여명을 확보, 지난 해 연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 해마다 해외시장 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매출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 대표는 “횡성의 농업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난 10년간 강소농에 맞는 제품혁신과 꾸준한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작지만 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10
  • 곶감 말리는 작업 한창
    강원 강릉시 구정면의 한 농가에서 9일 곶감을 말리고 있다. ‘감고을’로 불리는 충북 영동과 상주 등에서도 요즘 곶감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수확한 감을 50~60일가량 말리면 건시가 된다. 반건시는 40일가량 말린다. 올해는 일교차가 커 곶감의 당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10
  • 삼척시,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강원 삼척시가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수상부문은 농업진흥과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등 4개 부문으로 지난 10월 27일 삼척시 농림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밀했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서기창씨는 논 타작물재배 시책에 참여해 쌀과잉 문제에 선제적대응을 했고, 기본형공익직불제 코로나19 비대면 농업인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고품질 쌀생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벼 육묘장을 운영하며 660㎡ 육묘를 적기공급해 안정적 벼 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진선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HACCP 인증에 따른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조사료 재배로 경영비를 절감해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이세용씨는 지역특화작목인 고랭지배추, 더덕, 황기, 브로콜리, 옥수수, 명이나물 등 임산물 고소득 작물재배로 영농기반을 조성하고 산촌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공동체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명수씨는 어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품질개선 및 판매 활로 개척 등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11월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상자들을 시상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1-10
  • 2022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 펼쳐져...
    강원 양양군 송이조작공원에서 8일 2022년 제2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산림사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임업관련 단체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양군내 300여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9
  • 강원도 철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첫 확인
    강원도 철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처음 확인됐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철원군 갈말읍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2그루가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날 발생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벌이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시행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8
  • 상주시, 상주곶감 말레이시아로 수출길 올라...
    지난 11월 7일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훈)은 회원농가, 수출업체 주식회사 현농프레쉬(대표 이나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말레이시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1.6톤, 금액은 3천만 원 정도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피트 컨테이너 상당의 많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 수출 이후 곶감 거래 물량이 거의 없었으나 올해 수출 재개로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곶감은 국내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41톤(약 7억 5천만 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이번 말레이시아 곶감 첫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곶감유통센터 회원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상주곶감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8
  • 강원도 홍천군, 탈북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추진 방침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업하여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탈북민 20명에 대한 귀농 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과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교육 장소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와 농업현황 설명, 농업·농촌의 이해, 탈북민 영농정착사례, 홍천군 농업현장(사과 과수원, 딸기 스마트팜) 탐방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문명선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홍천군을 소개하여 제2의 인생을 홍천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03
  • 강원농기원, 지역특산 다래산업 발전방향 세미나 품평회 가져...
    강원도농업기술원이 10월 27일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강원도농업기술원 공동 주관으로 ‘지역특산 다래 산업 발전 방향 세미나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래 신품종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발전 방향과 산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마련됐다. 더불어 농업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들에게 신품종 다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여년간 청산을 비롯한 10개 다래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의 활발한 연구로 30여 품종이 보급되고 있다. 현재 강원지역 다래 재배면적은 43ha, 약 67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이다.특히 다래는 재배환경 적응성이 우수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고 충북, 경기, 경남, 전남 등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단위의 다래 생산·유통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래 사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품종을 육성·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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