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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농업기술원, 토종 다래 속 변비 개선 효과 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토종 다래의 변비 개선에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동물에 변비 유발 약물을 3일간 투여해 변비를 유발한 뒤 한 그룹에는 일반사료를 섭취하게 했고 다른 그룹에는 토종 다래를 포함한 사료를 나흘간 공급했다. 다래를 포함한 사료를 먹은 실험군의 변의 개수와 중량, 변의 수분, 장내 변 중량 등을 조사한 결과 변비 개선에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결장 내 존재하는 변의 형태를 관찰한 결과 다래를 섭취한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토종 다래를 섭취한 변비 유발군에서 자연 배변이 늘었고 변의 수분을 증가시켜 통변감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내 학술지에 게재하고 다래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변비 개선용 조성물을 특허출원 할 방침이다. 도내 토종 다래 재배면적은 45㏊로 전국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면역조절 기능이 탁월해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김기선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확인한 강원 토종 다래의 우수한 기능성을 부각해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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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2-29
  •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 '독활' 활용한 피부장벽 기능 개선 화장품 개발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독활을 활용해 피부장벽 기능 개선 화장품을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엔바이오스는 최근 천연물소재 유효성분 추출 및 분리, 정제에 대한 기술과 천연물 추출물(독활)의 면역 기반 아토피성 피부염의 완화 기작에 대한 과학적 결과를 확인했으며 유효성분의 규명 및 기작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강릉, 춘천, 홍천 등 기업부설연구소를 3곳에 설립했으며 벤처기업 인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 수상 등 성과를 냈다. 올 상반기에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R&D 지원사업, 해양수산부 기술창업 Scale-up 사업 등 총 12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릉원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디자인 제작에 대한 지원으로 제품 판매시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 및 신뢰를 줄 수 있으며 전문적인 디자인 제작을 맡길 수 있었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에 맞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지원으로 최종적으로는 매출 및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8
  • 강원도 고성군,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천일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의 수거부터 처리, 재활용까지 전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이 기업은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산업시설에서 사용되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우드칩(BIO-SRF)'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전환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연간 800여톤의 폐목재를 전량 재활용하게 되어 연간 1억 4천만원의 예산 절감과 1,440여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는 "협약을 통해 고성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 수거 및 재활용 처리로 고성군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되어 정부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폐기물의 편리하고 안전한 그리고 적법한 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6
  • 강원도 평창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무료대행 서비스’ 시작
    강원도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에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이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는 422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위해 업무대행 용역비가 건당 65만 원이라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 원 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준 셈이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는 대행서비스를 실시하여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니 시간과 경비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농가 주민들에게 1건당 65만 원 정도의 대행 수수료를 부담하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가 꾸준히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신청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2
  • 강원도 홍천국유림관리소,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 구축 완료
    강원도 홍천국유림관리소는 21일 지속적인 목재수확과 최적의 고성능 임업기계 목재생산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하여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올해 도입한 5종의 고성능 임업기계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타워야더, 프로세스 헤드이다. 올해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의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계화 시스템 적용의 장·단점과 효과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다만, 고성능 임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과 현장의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작업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도 주어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임엄기계는 앞으로 목재수확 현장에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이다.” 며 “장비고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2
  • 강원도 영월, 임산물 생산 감소 추세
    강원도 영월 지역 임산물 생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의 전국 시·군·구 임산물 생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영월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은 78억725만원으로 2021년 128억 7,274만원에서 50억6,549만원(39.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월의 대표 임산물 중 하나인 곤드레의 경우 20억900만원에서 8억1,600만원으로 59.4% 감소했으며 오미자도 13억1,800만원에서 3억5,800만원으로 73% 급감했다. 도라지 8억4,000만원에서 2억1,300만원, 산마늘 4억2,500만원에서 9,374만, 다래 2억3,600만원에서 1억3,100만원, 취나물 1억6,300만원에서 2,545만원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분류별로는 산나물이 55억1,400만원에서 17억2,300만원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조경재가 19억8,200만원에서 5억1,300만원, 약용식물 45억 4,600만원에서 40억6,900만 등으로 확인됐다. 다만 잣(8만40㎏)과 작약(9만5,388㎏)은 1억2,800만원과 8억5,300만원에서 각각 12억80만원과 13억 3,276만원으로 늘어났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4
  • 강원 평창군, 임업인들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원 평창군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역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임업인, 임산물 작물별 연구회, 산림엔지니어링 등 임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분야 소득지원사업과 산림자원에 대한 기초 교육, 향후 평창군이 나아가야 할 임업 방향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박정희 회장이 평창군 임업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박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2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업분야 행정과 정책 비전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임업인과 관계자들의 업무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11-22
  • 강원도 영월군,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
    강원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가 영월 동강둔치에서 ‘2023년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일 연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었으며, 영월군은 11월 1일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과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준기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10-27
  • 제4회 강원 임업인대상, 양양군 노명호 산채연구회장 수상 영예 안아
    강원도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장 노명호씨가 「2023년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임업과 산촌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에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폐막에 맞춰 22일 고성 솔방울전망대 주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의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 및 운영이 되고 있는 단체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다. 산림소득, 산림복지, 산림자원, 산림보호 4개 부문에서 통합 대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수여됐다. 통합 대상을 수상한 노명호씨는 1994년부터 양양군 현북면 장리 31-3번지 일대에서 임산물 ‘산채야(가시 없는 음나무 순:개두릅)'를 재배하고 있다. 2013년 ‘산채야’를 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2017년 품종보호권을 등록하는 등 산림작물(산채) 고품질․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림소득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장을 맡아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판로를 개척해 올해 1만2234킬로그램을 2억2000만원에 파는 등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제품 및 지역 홍보와 함께 강원 산채 생산 및 산업화 전략, 산채신품종 개인 육종 사례 강의 등으로 임산물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노력했다. 노명호 회장은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경영일지를 작성해 오고 있다. 더 맛있고 건강한 임산물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여 임산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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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정선군,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임산물 판매장 신축
    강원 정선군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임산물 판매장을 신축한다고 19일 전했다. 임산물 판매장은 정선읍 회동리 일대에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6월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명산인 가리왕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청정 정선에서 수확한 임산물을 선보이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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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강원도 영월군 이미순 씨, 강원도 임업인 대상 영예 안아
    강원도 영월군은 여성임업인 이미순 씨가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이 씨는 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 또는 1개 법인·단체에 주는 강원도 임업인 대상의 산림소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도깨비산채농장을 운영하는 그는 산마늘, 곰취, 토종다래 등을 재배하면서 산마늘장아찌, 곰취장아찌, 다래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0
  • 강원도 홍천군산림조합, 송이·능이버섯·잣수매 공판장 운영
    강원 홍천군산림조합은 9월25일부터 송이·능이버섯 공판(입찰)을 시작하여, 10월18일 송이.능이 공판을 마감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긴 장마와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지난해와 비슷한 공판량을 기록하여 총24일간 송이3.352ton에 710,733천원 능이0.423ton에 59,929천원의 임가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하였다. 공판은 매일 산지에서 채집된 송이를 홍천군산림조합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공판장에서 정기교육을 받은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기술지도보급과 함께 직접 선별을 하여, 공정한 입찰을 통한 공판가 책정으로 임업인 및 채취자에게 제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주변 임산물 취급 상인의 수매, 판매 가격도 공판가를 기준으로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홍천군산림조합은 8월 23일부터 홍천지역에서 채취 수집한 홍천잣을 현제 83ton 수매하여 210,023천원의 임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송이잣을 수매하고 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버섯류를 포함한 임산물 공판사업을 확대, 활성화하여 조금이라도 조합원·임업인들이 제가격을 받고,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9
  • 2023 강원산림엑스포,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단체와 참가자들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사기 진작과 작업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기능인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반부터 12시, 1시부터 4시까지 경진을 실시하고 4시 40분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에는 8개팀 28명이 참가하여, 벌목(기계톱을 사용하요 정확하고 신속하게 벌목하는 경기)과 분해결합(기계톱 작업부를 신속하게 분해·결합하는 경기), 맞춤절단(내려베기, 올려베기를 통해 원목 2개를 절단하는 경기), 정밀절단(원목 2개를 아래면의 손상 없이 완전하게 절단하는 경기), 가지치기(벌도된 나무의 가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자르는 경기)의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 번외상 50만원, 특별상으로는 조직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행사기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 60개의 행사를 유치, 7만명 이상의 인원이 지역을 방문하여 행사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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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10-18
  • 강원도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 소나무 제거 방침
    강원 춘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나무 3천800그루를 제거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전했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와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를 없애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100%에 달해 '소나무 에이즈'라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현재 이상 기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돼 소나무재선충병의 원인인 북방수염하늘소 등 유충의 생육 여건이 좋아 재선충병이 확산 추세다. 이에 시는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하늘소 우화기로 방제사업을 시행할 수 없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1월부터 4월까지 7천806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지역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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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27
  • 강원도 홍천군, 2023년 추석 성수품(임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강원도 홍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부정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홍천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홍천군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홍천군 임산물 유통, 판매처 및 시장 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추석 기간 중 성수품 가격 등 알뜰 소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유통 행위 특별 단속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표시(수입국명, 국내산)를 하지 않는 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청정임산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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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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