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북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북권 기사

  • 청송군,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확대,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 등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산림행정 수요 대응 및 전문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림행정(산림자원 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시·군의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우승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된 부분도 크게 반영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1-03
  • 대한민국 명품 상주곶감 베트남에 8톤수출
    경북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에서 곶감 8.1톤(1억 2000만원)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상주곶감은 지난 11월까지 9톤(2억 4000만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했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내년에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이번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아자개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상주곶감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02
  •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 시상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 실적과 시군의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을 선정했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 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 원, 장려기관은 시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군은 2017년부터 임산물대학을 개설해 지역맞춤형 임업교육으로 산주,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발 맞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계획 수립, 도 단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 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중장기적으로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산림으로 가꾸어 달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1-02
  • 경북도, 산림 꿈나무 포플라장학생 에게 장학금 100만원 수여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98명에게 5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지역 소재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에서 시작했다. 또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북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의미가 크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1-02
  • 영양군 산림조합,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경북 영양군 산림조합은 2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돼 조합원이나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기술지도와 임업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고, 조합원의 가계자금을 먼저 지원하는 등 임업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이번에 1000만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지난 7년간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웅 산림조합장은 “영양군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양지역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오도창 이사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영양군 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이며, 적극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앞장서 주신 영양군 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알찬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9
  • 포항시, '경상권 목쟈자원화 센터 건립'위한 사업비 확보
    포항시가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와 산불피해목 등 가치 있는 폐목활용을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에 국비예산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5억 원을 반영해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타당성 검토 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전국 최초 경상권 목재자원화 신규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목의 자원화를 위한 건조장, 고품질 원목 목조건축 자재 자원화장, 가공기, 성형기 등 목재자원활용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전국 산림면적의 21.5%, 국보급 목재문화재의 34%가 집중된 목재산업 선도도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목재산업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 3월 울진군 산불로 208만㎥의 피해목이 발생하고 유휴 목재자원이 늘어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재자원화 센터가 준공이 되면 목조건축물 확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 지역고용창출효과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탄소저감 효과가 적은 노령목 등을 위주로 벌채해 목재를 재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본 사업은 경상권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목재펠릿 지원 등 에너지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자원화 공급확대를 통해 자연자원순환, 탄소흡수원 촉진 녹색건축보급 측면에서 장기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산목재의 이용은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으로, 목재는 철근, 콘크리트 등 타 재료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과 배출되는 탄소량이 적은 소재이다. 목재를 생산하는데 비해 동일 부피의 알루미늄을 생산하는데 796배, 철강은 264배, 콘크리트는 6.6배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와함께, 목재 이용은 ‘조림-숲가꾸기-목재수확-목재이용’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목재를 수확해 이용하는 것은 산림이 흡수한 탄소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목재는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자원으로 본격적인 이용기에 도달했기 때문에 경제임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동력으로 활용해 목재산업의 도약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9
  • "2022 상주곶감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12월 23일부터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상주곶감축제’가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역대 최강 한파를 뚫고 5천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으며,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풍년기원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개막공연으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각지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하여 곶감선물세트와 곶감제품을 구매하고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24일과 25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상주곶감가요제가 열려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였고,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1일 시간대별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24일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예정실록에 기록된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 재현 행렬에 ‘천상의 선물’로서의 상주곶감을 표현한 예술공연과 750년 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서 상주곶감공원까지 주민참여 퍼레이드를 접목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인형극과 연극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곶감특별판매관을 운영하여 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상주곶감 특별경매로 재미를 더하였다. 상주곶감플레이존에서 곶감크로마키 포토존, DIY 곶감 비누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술, 저글링, 풍선 등 스트리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3일 동안 상주곶감 문화한마당과 놀이한마당의 곶감 빨리 쌓기, 곶감 OX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재훈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역대급 최강 한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입점해주신 곶감농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미흡했던 부분은 개선․보완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최고의 곶감이고, 특히 올해 상주곶감은 최고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설에는 온 가족이 우리 상주곶감을 맛보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7
  • 문경시, 사과·오미자 특허기술 농산업화 추진위한 업무협약 가져...
    경상북도 문경시는 이달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메이트팜(주)와 (주)신안산업 2개 업체를 대상으로 문경시 보유 특허기술 3건 전용실시 기술이전 계약과 특허기술을 활용한 산업화로 지역농업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메이트팜(주)에서 산업화하는 ‘씨선별분리장치’는 오미자의 과육과 줄기 씨 분리 장치로 오미자 가공 시제품의 품질을 증진하는 핵심기술이며 문경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전용실시권을 이용해 기술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문경시와 기술이전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기술로써 3년간 총 15억 규모의 산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특허기술 중 (주)신안산업에서 산업화 예정인 ‘수목용 지지구’와‘가변 지지용 신축 구조체’기술은 사과나무의 열매 중량 처짐을 방지해 나무를 보호하고 과수의 품질을 증진하는 기술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전용실시권 방식의 기술이전은 전문업체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협력 개발한 특허 기술을 즉시 산업화가 가능한 업체에 기술이전 하는 최초의 사례이다”며 “문경시는 특허 기술이 조속히 산업화 되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6
  • 강영석 상주시장, "명품 상주곶감 최고"
    강영석 상주시장이 명품 상주곶감이 최고임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상주곶감축제가’ 상주시실내체육관과 상주곶감 일원에서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는 팡파르가요제. 퀴즈쇼. 초청가수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펼쳐져 상주지역의 곶감의 명품 고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6
  • 울진군산림조합,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최우수 조합' 선정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동준)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가 목적이며,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선진 임업기술정보를 보급하고 현장 위주의 산림경영 지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적 평가는 임업 경영체 등록, 산림경영계획,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산림사업종합자금, 산주·임업인 소득활동 지원 등의 항목과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만족도 설문조사를 종합해 채점됐다. 남동준 조합장은 “산불 피해로 임업인들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책임감이 더욱 무겁다”면서 “앞으로 산불 피해지 복구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국 142개 조합 중 울진조합을 포함해 9개 조합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3
  • 산림청,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실시설계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내년 조성 예정인 김천시와 산청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범사업(총공사비 18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의 원칙 아래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촌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등을 도입할 계획이고,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방침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1월에 창립총회를 완료하였으며, 12월 중 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지역전략·특화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2
  •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 2022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1위 수상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락)’이 지난 16일, 2022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오미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은 최고 품질의 오미자 원료를 생산하는 지역농가와의 계약 재배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좋은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청와대 설선물로 선정되어 그동안 스타벅스와 빽다방등 다양한 프렌차이즈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며 쌓인 노하우의 품질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_전통식품 품질인증서 오미자 분야에서 국내처음 1호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22년 건강한 오미자청 “비정제원당 오미자청 포스트바이오틱스”, 젤리스틱인 “한방(韓方)에 세우리맥스”등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오미자&유자, 사과, 배, 도라지, 망고, 파인애플등 다른 과일과의 블랜딩(Blending)한 상품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겨낭한 오미자음료 개발 및 생산을 통하여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이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은 브랜드 가치 및 우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가장 많은 신뢰를 받은 브랜드가 각 분야에 걸맞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받게 되는 상이며, 주식회사 워드아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이 주최한다. 2022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오미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의 관계자는 “자연 사랑, 인간 존중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재배와 인간 생명에 대한 가치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명품 오미자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2
  • 경북 의성군,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 행사 가져...
    경북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성군귀농인연합회 회원 300명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융화를 위해 마련됐는데 퓨전난타와 라인댄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공로패-감사패 전달, 김주수 의성군수의 축사, 영남대 신석호 교수의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칠호 의성군귀농인연합회장은 "오늘만큼은 한해동안 삶의 현장에서 고생 많았던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의성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이 화합 행사를 통해 지역에 더 튼튼히 뿌리 내리고 안정적 정착을 이루기를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2년 연속 귀농유치 전국 1위의 성과를 낸 만큼 귀농귀촌해서 살기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1
  • 상주군, 2022 상주곶감축제 23일 개막 알려...
    ‘2022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3일, 풍물패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로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2일차인 24일은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25일은 상주곶감가요제 본선이 펼쳐지고 이 외에도 지역가수 문화공연,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박미영, 설하윤, 금잔디 등의 ‘송년음악회’로 막을 내린다. 행사기간 동안 상주곶감,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마술, 버블, 풍선 등 관람객에게 찾아가는 스트리트 공연이 상시 진행된다. 특별이벤트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 상주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겨울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0
  • 성주군, 2022 조림지 비료주기 사업 진행
    성주군은 산림 내 조림목 직경생장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비료주기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산림에 나무 비료주기는 11월말에서 1월까지 적기이며, 완효성 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살포하면 천천히 효과가 발휘하여 봄철 나무가 뿌리 활동을 시작할 무렵 우수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나무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비료주기 사업은 무인헬리콥터(드론)를 이용하여 시행했으며, 특화림 조성지 등 26.7ha를 대상으로 드론 살포용 유기질비료(계분비료) 162포를 살포했다. 한편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우산고로쇠 약20ha를 조성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목재생산·큰나무 공익·산림재해방지·미세먼지저감을 위해 52ha의 조림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비료주기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조림목을 잘 관리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