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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두릅 품질 고급화 추진
    상주시가 봄철 틈새 소득작목으로 인기가 높은 두릅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상주지역의 경우 두릅은 장마철 고사율이 높고, 통기성과 배수가 좋지 않은 토양에서 균핵병, 역병 등 병해 피해율이 높아 재배면적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와 외서농협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지종락)는 이에 따라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고품질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새행 했다. 교육 내용은 수확 후 관리기술, 여름두릅 재배기술, 번식 기술 등이다. 이번 교육은 두릅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전남 보성의 우수 농가를 강사로 초빙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했다. 상주시는 봄철 나무순채의 대표 품목인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을 ‘햇순나물’로 브랜드화 해 봄나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 4가지 품목 중 특히 두릅은 입맛을 사로잡는 봄나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다. 김인수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봄철 틈새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햇순나물이 품질 좋고 맛좋은 봄나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7
  • 영양군, 영양 산나물 축제 성공적 개최!
    영양군 영양읍과 일월산 등지에서 지난 12~15일 열린 제17회 영양 산나물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오감 만족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에 50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했으며 10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또한 지난달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달 간 축제기간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 축제 기간 현장은 부드러운 흙에서 돋아난 순한 나물과 나뭇가지에서 이제 막 돋아난 새순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넘쳐 먹거리 장터로 변했다. 축제 첫날 민속 및 개막 축하 공연에 영양군민 절반인 9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군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주민 관광객 1천 여명이 한자리에서 밥을 비비고 먹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기간 내내 일월산에는 산나물 채취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영양산나물은 산나물보다는 '약초'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맛과 향이 좋고 미네랄·비타민·섬유소와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으로 불린다. 3년 만에 재가동된 체험 행사에는 도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채취장도 9곳으로 늘려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고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읍 일대는 총 116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58개의 산나물 및 특산물 판매부스와 54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곳에는 어수리·냉이·달래·씀바귀·취나물·곰취·두릅·머위·돌나물·참나물·원추리·돌미나리·봄동 등 봄나물이 넘쳐났다. 복개천의 산나물 먹거리장터와 영양전통시장은 산나물 요리 향기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MZ세대 소비성향에 맞춘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MZ세대의 산나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탄소중립 트레킹 프로그램도 기획해 축제의 저변을 넓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올해 경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의 성과를 보면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5-16
  • 영양 산나물 맛보러 오세요!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으로 영양군지역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장소로 꼽히고 있다. 영양군이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야심차게 준비해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청 전정으로부터 영양읍 시가지에는 아침 일찍 채취한 갖가지 산나물로 즐비하다. 두릅, 취나물, 참나물, 어수리, 병풍취 등 건강산채들이 영양을 가득 품고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영양군은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 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 한 것이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산나물채취체험,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산나물판매장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개의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등이 설치됐으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음식디미방 홍보부스도 세워져 다양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밖에도 산나물 이름 맞히기 퀴즈, 산나물 묻지마 경매, 산나물 현장 노래자랑, MBC 가요베스트, 하모니카 동호회 연주, 체조경연대회, 영양합창단 공연, 영양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댄스위드 영양, 어쿠스틱기타 공연, 마술쇼, 영양향토인의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영양군 관계자는 “3년 만에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시간 잘 버텨 온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3
  • 칠곡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칠곡몰’ 공식 오픈
    5월 2일 경북 칠곡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터넷 쇼핑몰인 ‘칠곡몰’을 공식 오픈했다고 전했다. ‘칠곡몰’은 경북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대형 쇼핑몰과 연동한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큰 폭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칠곡몰은 현재 칠곡군 지역 21개 업체가 들기름, 김, 표고버섯, 쌀, 참기름, 버섯, 벌꿀 등 240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홍보 판매를 위해 신규 입점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23일 지역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칠곡몰’ 입점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칠곡몰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신규가입 회원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및 전품목 20% 할인행사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농산물 유통구조 및 소비자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의 플랫폼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해 이번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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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5-09
  • 표고버섯으로 임업인 판로 구축으로 소득 안정
    27일과 28일 경북도는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문경 영순면)에서 건표고버섯 공판을 실시해 본격 출하한다고 전했다. 공판 물량은 지난 18~20일 지역 임가에서 수매한 27t으로, 지금까지 표고버섯은 임산물임에도 전문 유통구조망이 없어 농협이나 생산자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표고버섯의 수매와 공판이 이뤄지면서 임업인들의 안정적 판로가 구축됐다는 평가이다. 그 결과 지난 2년간에는 센터에서 68t, 22억원어치가 수매됐다. 경북도는 표고버섯 산업 육성을 위해 문경에 표고버섯클러스터를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북도는 2016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9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2020년 표고버섯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귀농·귀산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여건을 마련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본격 생산·가동에 들어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는 연간 150t(60만봉)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생산해 경상권역(대구·경북, 경남)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 예부터 약재로도 활용돼 왔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체 경매 시스템이 마련돼 표고버섯의 유통·물류비를 절감하고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설 현대화·규모화를 돕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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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5-03
  • 경북농기원,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 계약 체결
    4월 25일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 등 5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민간 종묘업체인 환평농원(충북 옥천)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상실시 품종은 사랑시, 수홍, 홍아람, 상감둥시, 금동이, 등으로 총 판매예정 수량은 1만 주이다. 상감둥시 품종은 380g 정도의 대과로서 연시 및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금동이는 곶감용으로 다른 품종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조기에 농가 보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02
  • 경북도, 표고버섯 산업 육성 위한 노력 기울여...
    경북도가 표고버섯 산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는 소식이다.27~28 양일간 경북도는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문경 영순면)에서 건표고버섯 공판을 한다.공판 물량은 지난 18~20일 지역 임가에서 수매한 27t이다.임산물임에도 지금까지 표고버섯은 전문 유통구조망이 없어 농협이나 생산자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돼 왔다.하지만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난 2020년부터 건표고버섯의 수매와 공판이 이뤄지면서 임업인들의 안정적 판로가 구축됐다.지난 2년간에 센터에서 68t, 약22억원어치가 수매됐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 예부터 약재로도 활용돼 왔다.경북도는 표고버섯 산업 육성을 위해 문경에 표고버섯클러스터를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완성했다.경북도는 2016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9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2020년 표고버섯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귀농·귀산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여건을 마련하는 데 온힘을 쏟고 있다.2019년 본격 생산·가동에 들어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는 연간 150t(60만봉)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생산해 경상권역(대구·경북, 경남)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체 경매 시스템이 마련돼 표고버섯의 유통·물류비를 절감하고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설 현대화·규모화를 돕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7
  • 청정 영양 산나물 '어수리' 본격 출하!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4월부터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경북 영양의 산은 산나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있다. 군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과 약초가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다. 그 중 으뜸으로 '어수리'가 꼽힌다. 귀하게 여겨져온 최고급 산채로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해 '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은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현재 영양군 내 25개 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키울 정도로 재배량이 급증했다. 어수리는 식이섬유·지방·나트륨·칼슘·인·칼륨·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다.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은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최고의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그간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영양산나물 축제'를 올해는 오는 5월 12~15일 영양읍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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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25
  • 산림조합중앙회ㆍ영덕산림조합, '산주ㆍ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통한 임업인 지원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영덕군산림조합은 영덕지역의 두릅생산자 작목반에 집하장 및 물류비를 지원해 소득 증진을 도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임산물 판매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집하장과 임대차량 등을 지원해 두릅 341kg을 납품시켜 약 1200만원 상당의 임업인 수입 증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두릅 생산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판로를 확충해 지속적인 임업인 소득 증진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덕군산림조합은 임산물소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임산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맡아 임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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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22
  • 경북도환경연수원, 식물보호 전문가 양성위한 교육생 모집!
    경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29일까지 식물 피해의 진단 및 방제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식물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식물보호(산업)기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교육은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총 14차례(이론교육 56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배학원론, 농약학, 식물병리학, 농림해충학, 잡초방제학이며, 교육생들에게는 인터넷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식물보호산업기사, 기사 자격소지자가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을 바로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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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4-14
  • 전북 무주군,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기관상 수상
    전북 무주군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기관상을 수상해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무주군은 머루와인, 천마가공식품, 사과즙 등을 출품 고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딧불사과의 경우 20도 이상 일교차의 영향으로 당밀이 형성되면서 당도, 향기 등을 비교할 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과 저장성이 좋아 7년 째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최고 경매가격 자리를 고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100억 원의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조성, 전략 품목에 대한 수매, 저장·판매 사업에 따른 손실을 보상해 주는 농가 유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가공식품 및 특산물 관련 단체들의 홍보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지원, 영세한 생산 단체의 판매지원과 위탁 판매 조직을 육성해 농·특산물 판매망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전국 단위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략품목을 개발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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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4-12
  • 경북 울진 산불 송이피해농가 마감 결과 529건 접수돼...
    경북 울진군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농가의 피해접수를 마감한 결과 52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진군 전체 송이농가수와 근접하다. 이는 대다수의 송이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지난 8일까지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송이피해 농가들의 지원대책 수립을 위해 송이피해 접수를 받았다. 울진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송이산 가꾸기 보조사업을 통해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번 산불로 인해 울진군 전체 송이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송이 재배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울진군산림조합 수매물량 기준으로 1만2천159㎏의 송이가 거래됐고, 거래금액은 29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군은 시름에 잠겨있는 송이생산 농가의 피해회복을 돕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수립하고자 산불피해 신고를 받았다. 최근 4년간 산림조합 송이생산량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송이거래내역(송장, 전표 등), 기타 송이피해 증빙자료 등을 대상으로 했지만 산림조합이 아닌 개인판매의 경우 증빙이 쉽지 않아 향후 보상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피해 지역 송이농가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생업에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대책 수립에 집중하고, 재난지원 대상에 빠져있는 송이피해 농가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국가예산지원 및 성금모금액이 송이농가에 배당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1
  • 봄철 두릅 건강에 최고!
    8일 오전 11시30분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야산에 있는 두릅나무 군락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끓는 물에 데쳐서 먹으면 일품인 두릅 새순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독특한 향이 있어 인기있는 두릅은, 미량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충분히 헹궈 먹어야 한다. 봄철 대표적인 산나물 중 하나인 두릅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소고기와 찰떡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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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1
  • 울릉 산악구조대, 산나물 채취 중 다친 주민 구조
    울릉도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고 하산하던 60대가 다쳐, 울릉119안전센터 산악구조대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0분께 울릉도 서면남양리(석문동 골짜기 입구)에서 “주민 A씨(여·63·울릉읍)가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다”며 일행이 구조를 요청해 온 것이다.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대원 5명과 산악구조차 와 구급차가 출동해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는 황씨를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겼다. 이날 황씨는 일행들과 함께 아침 일찍 울릉읍 저동리에서 서면 남양리 석문동으로 산나물채취에 나서 명이 등 산나물채취를 마치고 하산하던 중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철 센터장은 “무리하게 많은 산나물을 채취해 하산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산길은 평지와 달리 무거운 짐을 지고 내려오면 무게 때문에 발목·허리등을 다칠수 있다”며 무리한 산행 자제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22-04-11
  • 울릉도 부지갱이 인지능력 개선 효과 입증
    울릉도 자생 전호나물의 화장품 생산에 이어 부지갱이(섬 쑥부쟁이)가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울릉도 웰빙산채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고려은단은 최근 자체 연구·개발한 '섬 쑥부쟁이(울릉도 부지갱이)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인정번호 제 2022-11호)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고시나 등록되지 않은 소재를 기업 등이 자체 연구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 등을 통해 증명하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를 뜻한다. 고려은단은 지난 2018년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인지능력과 기억력 개선 등 치매 예방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지능력 개선'에 대한 시험에 착수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천연물과 미네랄 평가를 지속하던 중 '섬 쑥부쟁이'가 탁월한 효과를 보여 수년간 기전연구를 진행한 결과, 식약처로부터 '섬 쑥부쟁이추출 분말이 노화로 저하된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게 됐다. 섬 쑥부쟁이는 울릉도에서 부지갱이로 불리는 웰빙 산나물로 울릉도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밭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울릉도 자생식물로 섬쑥부쟁이(부지갱이)는 지역특성상 강인한 생명력과 청정한 환경으로 인해 병충해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중 앞에 섬 자가 붙은 식물은 모두 울릉도 산이다. 한편 고려은단 관계자는 "새로운 개별인정형 원료 '섬 쑥부쟁이추출분말'을 활용해 노년층을 위한 인지능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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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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