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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농협, 삼나물 채취 일손 도와...
    지난 1일 울릉농업협동조합은 고령 조합원 농가를 찾아 삼나물 채취 일손돕기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날 울릉농협은 서면 남양리에 거주하는 조합원 밭에 전진혁 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 울릉농협 직원, 최장운 농정지원단장 등 8명이 2개 조로 나눠 삼나물 채취 및 손질을 도왔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은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고령 조합원이 많고, 바쁜 농번기 시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걸 잘 알기에 직접 찾아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며 “우리농협의 조합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경북지역 꿀벌 실종으로 떫은감 등 과수 농가 비상
    경북도는 봄철 화분 매개(꽃가루 받이)를 해온 꿀벌들이 실종되면서 경북지역 과수농사에 비상이 걸려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경북지역 사과·복숭아·감 등 농특산물이 봄철 화분 매개곤충으로 수분하는 만큼 지역 과수농가에 큰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꿀벌 실종’으로 경북 지역 벌통 7만6천개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꿀벌 벌통 30개(군) 이상 양봉 사육 농가 중 50% 이상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7만6000개)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영세 사육 농가를 고려하면 피해가 20∼30%에 달할 것으로 본다. 경북지역의 경우 사과(2만1200㏊)·떫은 감(8천900㏊)·복숭아(8천800㏊) 등 전국 최대 과일 생산지로 꼽히는 만큼 과수농가들은 사실상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영주에서 과수농사를 짓는 A씨(46)는 “개별 과수농가는 꽃이 피기 전까지 피해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인공수정을 하게 되면 인건비 및 재료비(화분)가 추가적으로 소요돼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상주시도 화분 매개곤충인 서양뒤영벌 방사와 꽃가루를 통한 인공수분을 차선책으로 제시하면서 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인수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꿀벌 폐사로 인해 과수 결실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분 매개곤충은 꽃이 피기 2~3주 전 구매해야 개화기에 맞춰 방사할 수 있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직접 채취하거나 꽃가루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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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08
  • 산림과학원, 동백나무 벌꿀 생산가능성 열어...
    지난 2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동백나무에서 분비되는 화밀(꽃꿀) 분비량을 토대로 남부지역 특화 벌꿀로 육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Theaceae)에 속하는 상록활엽소교목으로 주로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온대 남부의 해안도서 지역에 분포한다. 산림과학원의 작년 조사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 50여일 간 개화된 동백나무 1본(26년생, 나무높이 4.6m)은 약 34.3g의 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관폭(3.0m)을 고려해 ha당 1100본(3×3m)을 심는다고 가정할 경우 약 37.7kg/ha의 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동백나무의 화밀 분비는 주로 오전에 이루어졌는데, 오전에 분비된 총량은 331.8㎕로 오후에 분비된 25.5㎕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동백나무의 주된 수분 매개자는 동박새로 알려졌지만, 꽃 하나당 하루 동안 약 25마리의 꿀벌이 30초~1분간 화밀을 섭식하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꿀벌을 통한 동백나무 꿀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림과학원 나성준 박사는 “꿀 생산량은 화밀 분비량과 개화량뿐만 아니라 나무의 나이, 기상환경, 생육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5
  • 상주시산림조합, 상주시장학회에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지난 4일 경북 상주시산림조합이 최근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송재엽 조합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5
  • 울릉군, 대구ㆍ경북 의료진에 지역특산 산채 전달
    울릉군은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와 힘 겹게 싸우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에 30일 지역 특산 산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병수 군수는 이날 부지갱이 1천kg((1천만원 상당)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9개(경북대학교병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소에 의료진의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부지갱이 풋산채는 기존 벌크로 수송하던 것을 울릉농협, 울릉군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예냉처리와 선별작업을 거쳐 500g의 트레이용기에 담은 후 2kg 단위로 소포장 되었다. 수송과정은 울릉도에서부터 냉장탑차에 나물을 싣고 화물선으로 포항에 도착 후 병원까지 다시 냉장탑차로 수송해 신선도 유지에 특별히 정성을 기울였다. 천상의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는 밥상 위의 보약이라 불리는 부지갱이 나물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봄나물이다. 신선한 생나물을 데쳐서 먹을 수 있고, 묵나물이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맛과 풍미가 있으며, 해열 이뇨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봄의 활력을 더해주는 나물로 각광받고 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부지갱이가 의료진들의 입맛을 살리고 다시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01
  • 울릉주민, 산채 채취하다 추락사
    지난 30일 울릉주민이 산채 채취에 나섰다가 추락사 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울릉119안전센터는 서면 남서리의 한 절벽아래 떨어져 있는 주민 A씨(77)를 구조했지만 곧 바로 숨을 거뒀다. A씨는 이날 오전 명이 나물을 뜯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미끄러져 30여m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숨진 이날은 울릉군이 허가한 산나물 채취기간(3월30일~4월 18일) 첫날이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1
  • 경북 상주 곶감 올해 첫 태국 수출길 올라...
    경북 상주 곶감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28일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과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는 곶감 태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 길에 오른 곶감은 300㎏(1000만원 상당)이다. 태국 방콕 현지 대형마트인 지두방 마켓에서 판매된다. 일반 감보다 당도 4배, 비타민 A 16배, 비타민 C는 1.5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다. 상주 곶감은 지난해 캐나다, 호주, 미국 등에 41t(약 7억 5000만원)을 수출했다. 이종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1
  • 기억능력장애 개선효과 ‘김천1호’ 호두 품종보호 결정
    김천 호두 품종보호권 등록 ‘황악’에 이어 ‘김천1호’도 김천시가 25년간 보호권리를 갖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시는 2020년3월5일 호두종자 ‘황악’(등록번호 제211호)에 이어 2022년3월4일 호두종자‘김천1호’(등록번호 제263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른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급해야 한다. 시는 현재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 봉산면에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하여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1호’ 품종을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김천 호두의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2019~2020년) 결과’ 김천에서 재배되는 김천1호 호두 품종의 항비만의 생리활성 효과와 기억능력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되었다. 품종보호제도란 국제적으로 식물 신품종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인정하고, 보호함으로써 육종가의 권익 보호와 신품종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인증제도다. 김천시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른 품종도 보호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하여 ‘흑호두’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1
  • 울릉도 신비의 물 우산고로쇠 수액으로 장담그기 행사 열어...
    울릉도는 우산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 신비의 물 우산고로쇠 수액으로 장 담그는 행사를 통해 향토음식을 보전하는 의미의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회장 한귀숙) 회원들 울릉군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문화 계승과 나눔 활동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자 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숙성된 된장과 간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6년째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산고로쇠나무는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순수 토종으로 산삼성분(사포닌)은 물론 단맛이 찐해 음식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주는 효능을 갖가지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3-28
  • 울릉군, 야생 산나물 채취 30일부터 본격 시작
    울릉군은 오는 30일부터 울릉도 주민들의 주요 특산물 중 하나로 꼽히는 명이, 취나물 등 야생 산나물 채취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27일 경북 울릉군산림조합은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남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양여 받은 국유림 내에서 산나물 채취를 희망하는 울릉주민(3년이상 거주)에 한해 조합원 6만원, 비조합원 7만원의 양여료를 받고 야생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채취증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반편 사유림은 물론 국유림 내에서 무단으로 산나물이나 산야초 등을 채취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최영식 울릉군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기 탓에 올해 임산물 채취에 나서는 주민들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나물 채취를 위해 입산했던 주민들이 매년 실족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개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8
  • 지역특산물 '곶감' 선물하는 상주시의장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린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김은수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예천군의장)에게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각 지역 의장들을 대표해 지역특산물인 '곶감'을 선물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3-25
  • 울릉도, 산나물 수확기 앞둔 ‘모노레일’ 순회점검
    경북 울릉군이 5월27일까지 약 3개월동안 봄철 산나물 수확기를 앞두고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공동으로 모노레일 보급농가에 대해 순회점검 및 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순회는 내구연한 연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모노레일 관련 부품 일체를 전액 무상 지원하고, 농협은 점검 기술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평지가 별로 없는 섬지역 농업 환경을 고려해 농민들에게 지게 없는 영농으로 중노동을 해방하는동시,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04년 30여 농가에 모노레일을 보급, 설치했다. 지역 농민들은 농업용 모노레일이 보급되기 전에는 지게와 등짐에 의존한 중노동으로 농사일을 해왔다. 그러나 모노레일이 농가에 보급되면서 퇴비 등 농자재의 원활한 수송과 수확한 산채등 농산품을 이동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농업인들의 편의제공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겨울철 눈이 쌓인 비탈진 경사면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운반하는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농업 효율성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문제가 해결돼 지역 농민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모노레일은 견인차 1대, 화물대차 1대로 구성됐다. 지반공사나 토목공사 없이 지형 그대로 설치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탈선을 예방하는 3중의 제어장치가 내장돼 기준속도 초과시 긴급 브레이크가 작동, 자동 정지될 뿐만아니라 수동으로 정지, 후진 및 출발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노약자나 부녀자 조작은 물론 안전성 면에도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열차처럼 가파른 밭을 오르내리면서 수확한 각종 생산물을 운반하기도 하고 비료나 퇴비 등 각종 영농자재를 운반할 수 있어 중노동 해방과 영농비 절감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2022년 3월 현재 600여 농가 중 밭 농업 500여 농가에 확대 보급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산채 수확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친환경 농작물들이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환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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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경북 의성 목재문화체험장 본격 운영
    의성군은 경북 의성에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의성 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된 춘산면 옛 춘산중학교에 조성됐다. 의성군은 2016년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2017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나섰다. 체험장은 부지 2277㎡에 체험실, 옛 교사동, 전시실, CNC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기계장비는 총 40여 종을 갖췄다. 체험 프로그램은 플레이팅 도마를 비롯해 모두 13종이며, ㈜들길에 위탁관리한다. 추후 목재전문가 양성반, 경북도공무원 교육반, 유아반 운영과 함께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종합 테마 공간으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다양하게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내 어느 목재문화체험장보다 질 높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장식은 오는 25일 오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4
  • 상주감연구소,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피해 주의 하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어 과수의 발아기가 전년에 비하여 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노린재류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눈(싹)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알에서 부화하여 피해를 일으킨다. 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되어 잎이 너덜해지고 기형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를 하여야 하며,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의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여야 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므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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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4
  •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 신청 접수 시작
    경북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촌은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1년 기준 공동브랜드 ‘별빛촌’의 상표사용자는 영천양잠농협 외 38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천시에서 농지 또는 생산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생산자이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용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영천시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에서 생산규모, 생산방법, 소비자 인지도, 제품차별화, 기술수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사용권자로 선정되며 인증된 업체는 사용권 부여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간 별빛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만료된 경우 심사 당시의 품질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품질 관리 및 제품신뢰도를 향상 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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