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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봉화군에 약용버섯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개발을 위해 2021년 농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2022년 12월부터 2년간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 등 총 5품목을 생산할 배지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6평 규모 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종균센터는 전국 유일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 송이버섯 생산지 명성과 함께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통한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3
  • 경북 영양산나물축제, 12만명 찾았다…"경제효과 60억원"
    경북 영양군에서 진행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영양읍 일원에서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방문객은 12만여 명, 경제효과는 6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일월산(해발 1219m)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의 산나물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나물 판매가격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에서는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양수발전소 유치 기념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13
  • 성주군,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식 열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교육생은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상위과정을 청강해 전문 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공체험지도사 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며, 센터에서 주관하는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도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10
  • 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07
  • 경북도농기원, 떫은감 낙과 해결 수분수‘러브폴리’신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 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으며 수분수 식재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다. 불완전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하며 암꽃에서 착과 하는 과실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육성한 ‘러브폴리’ 품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완전떫은감 수분수로 개화기간이 약 12일로 ‘선사환’ 9~10일에 비해 2~3일 정도 더 긴 편이며 수꽃 당 화분량 또한 더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선사환’과 달리 해거리 현상이 적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적다. 일반적으로 수세가 약해야 수꽃이 착화되는 기존 수분수와는 달리 수세에 의한 편차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꽃에서 착과 되는 과실의 과중은 188g, 당도는 19°Brix이며 타원형의 완전떫은감으로 곶감으로의 과실 활용 면으로도 좋다. 오는 5월쯤 묘목 업체와 통상 실시를 체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 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고 2023년에는 갑주백목 대체용 대과형 품종인 ‘태홍’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주·영동지역의 상주둥시 농가에서 수분수 신품종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던 만큼 ‘러브폴리’의 보급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 포항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 성료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경북도,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창업, 소득 4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 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8월을 이용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2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과정별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및‘산림치유․휴양’ 과정은 도 내 임업인,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 내 임업인(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경북도 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산림이 지방시대 핵심 경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30
  • 문경시의회,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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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4-26
  • 경북 포항시산림조합, 제2회 임산물 홍보 축제 개최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포항시 산림조합은 추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산물 홍보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산나물비빔밥 무료시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신선하고 맛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청정 임산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 상주 감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
    상주 감을 활용한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전했다. 상주뷰티(S-Beauty) 상품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 보고회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해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 효과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을 마스크팩 제품에 적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 효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노화 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성장성이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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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4
  •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 열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오미자재배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지도 및 연구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기술지원단의 다각적인 기술 협의를 통한 운영으로 오미자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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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 경북 상주시 산림조합, '봄철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경북 상주시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산림조합 전정에서 '봄철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임산물 직거래 장터'는 상주시임업후계자협회(회장 신상일) 주관으로 지난11~12일과 18~19일 두 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정지역 상주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과 묘목 등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엽 산림조합장은 "상주시산림조합이 한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조합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일 상주시임업후계자협회장은 "가을쯤 다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산림조합은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았으며, 조합원은 4000여명이다. 산주, 임업인, 조합원 등의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금융사업 활성화로 자립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매년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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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3
  • 경북 영양군,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 밤 아래 시장 상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는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맑은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해발고도 1219m의 일월산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한편, 직접 채취하는 기쁨과 일월산의 맑은 공기가 만나서 원래도 맛있는 산나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매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덕분에 벌써 19번째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과 영양군, 영양 축제관광재단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도 영양군에서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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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 거창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이하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 23일 오후 2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해당 임업인들이 남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안정 및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임업-in통합포털 온라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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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17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 나서
    경북도청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와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의 법정 발급 기간은 15일이지만 5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불법 이동을 차단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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