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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군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발급
    22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충남 태안군은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실제 영농 또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의 태안군 거주 여성 농어업인 6650명이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전업적 직업을 갖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3월 25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관할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농협 군지부나 지역농협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행복카드는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과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는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학습활동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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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2
  •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20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작년보다 100% 증액된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전기목책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최대 500만원까지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 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이번달 2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임업인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유성구 푸른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 ,피해예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자 푸른환경과장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야생동물 보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1
  • 충남 서천군, 20억 투입해 산림분야 일자리 187개 창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 서천군이△공공 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의 산림 4개 분야 187개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1일 전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122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 △병해충 예찰 방재단 3명 △숲 가꾸기 패트롤 4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12명 △재선충병 이동단속 요원 2명이다. 또한, 산림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단 운영과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조사 인력으로 169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와 진화 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된 어려운 상황으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산림 보호 일거양득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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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아산시, 한전과 배전선로 저촉 조경수 가지치기 협력 하기로
    배전선로와 근접한 조경수 가지치기를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충남 아산시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배전선로 부근의 조경수 가지치기는 시에서 직접 수행하고, 배전선로와 관련된 가지치기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배전선로 근접 조경수의 경우 한전에서 직접 가지치기를 시행해 왔으나 가로수 수형을 고려하지 않은 가지치기로 인해 수형이 훼손되고 미관이 저해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 공원녹지과가 사업 추진 및 관리 주체가 됨에 따라 배전선로와 조경수 저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가로수, 공원·녹지 내 조경수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수목의 올바른 수형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 가능해졌다. 시는 사업 추진 전 한전 아산지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가지치기 대상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산시 조경수의 조형적 가치 향상과 관리 방향을 더욱 전문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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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사유림 산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전개 - 금산군
    올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금산군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66억 원이 투입되고 산림 조림 355ha, 숲가꾸기 2150ha를 실시한다. 금산군은 전문적인 산림경영 지원 및 침체된 사유림 경영 성공 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금산군산림조합과 사업 대상지 확보, 관리 감독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사업 참여업체는 산림조합을 제외한 산림법인을 공개입찰로 선정해 조합의 공공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된다”며 “관내 산림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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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6
  • 충남, 임업 발전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는 임업후계자들과 지역 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임업인의 융자제도 개선 등의 목소리를 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임업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육성 지원해 돈 버는 부자임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의 임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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