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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돌입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 12월 광천읍 신진리 광천농공단지 주변 임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7억 2천만원, 본예산 2억원 등 가용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집중 방제 기간인 3월 말까지 전량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 발생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구항면 오봉리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이하 도 연구기관)에 검경 의뢰하여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발생지역 인근에는 3개 지구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홍성 12경 중 한 곳인‘그림같은 수목원’이 위치하고 있어 수목원 내 전량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하여 방어선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기존 선 단지(발생지) 홍성읍, 구항면 일원 또한 예방나무주사 및 감염목 제거 사업을 진행하여 확산 차단에 나설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월 7일 군은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추가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 해당하는 행정리 전체구역(총 3읍·6면·48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지정 공고했다.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직경 2cm 이상의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섬잣나무) 이동을 전면 금지하며, 조경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이동하고자 할 경우에는 도 연구기관에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신청서 제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및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방제 구역을 세분화하는 등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또한 소나무류에서 잎이 처지거나 붉게 변하는 경우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의심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벌채목을 무단 이동하는 차량을 목격할 시, 군 산림녹지과로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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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8
  • 충남 공주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충남 공주시산림조합은 오는 9일부터 4월 9일까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관내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한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6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신품종 밤나무 묘목 신청하세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신품종 밤나무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분양 희망 임가를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들 밤나무는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한 품종으로 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왕률은 평균입중이 26g 내외의 대립종으로 내피박피성이 좋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분양 대상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자이며, 전자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은 3월 1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선발해 3월 16-17일 이틀 동안 실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은 밤나무 최고의 주산단지로, 공주·부여·청양을 중심으로 7000여 농가가 1만6988㏊ 면적에 2만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소득은 610억원으로, 2021년 기준 전국 생산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품종 묘목의 확대 보급뿐만 아니라 재배에 관한 기술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7
  • 충남도, 내병성·수확량 뛰어난 구기자 확산
    충남도가 병충해, 수확량 등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구기자 12가지 신품종을 분양한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병해충에 강한 '화강', 수확량이 많은 '화수' 등 구기자 신품종 12종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애용돼 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재배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귀농인에게 유리한 소득작물로 꼽힌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목 중 인기가 많은 품종은 화수, 화강으로 단일 품종, 혼식 등으로 널리 쓰인다. 혼식 재배는 두 품종을 1 대 1 비율로 섞어 심으면 되는 방식이다. 혼식 재배 시 수정률이 증가하고 과의 크기와 무게도 늘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두 품종은 4배체로 생육이 왕성하며 T자형 2단 울타리 재배법이 가능하고 흑응애에 강하다. 화강은 탄저병에도 강해 노지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이보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 푸종별 특성에 맞게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재배해야 한다"며 "분양받은 구기자 삽수는 심을 때 충분히 물을 줘야 활착률이 높아지고 5-6월까지의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 가림 시설 재배지의 염류 집적이 우려되니 장기적으로 재배한 포장은 평소 시비량의 절반 수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3
  • 공주시농민회, 온라인 판매망 '공주농민회 산채마을' 개설
    충청남도 공주시농민회(회장 이근업)가 지역 중소농들의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망 ‘공주농민회 산채마을(산채마을)’을 지난 13일 공주시 온라인 지역먹거리 쇼핑몰 ‘공주 다살림’에 개설했다고 전했다. 산채마을에선 공주지역 중소농 18농가가 생산한 총 35가지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쌀·건조당근·무말랭이·고추·건호박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농산물과 고사리·취나물·황율·표고버섯·목이버섯 등의 임산물, 엿기름·청국장가루·고춧가루·오디쨈·딸기잼 등의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김봉균 공주시농민회 정책실장은 “신선채소와 같은 상대적 다수요 품목이 아닌 작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은 그동안 이렇다 할 판매망이 없어 판로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소비가 덜 되는 농산물·임산물·가공품의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최근 공주시농민회에서 새 판매망인 산채마을을 공주 다살림 온라인 누리집에 개설할 것을 결의했다”며 “온라인 판매망 개설을 통해 공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주 중소농들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산채마을의 먹거리는 공주 다살림 누리집(www.dasalrim.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3
  • 대전 서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로 총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총 53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20
  • 충남농기원, 표고버섯 원목재배 종균 접종 신속히 마쳐야...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표고버섯 원목재배에서 종균의 접종 적기는 이달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16일 전했다.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 우려가 적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4월이 되면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2월 말∼3월 중순 사이 접종하는 것이 좋다. 종균 접종 작업을 할 때는 종균 성형 판을 4∼6줄씩 가위로 절단해 손에 들고 종균을 성형 판에서 직접 뽑아 바로 원목 구멍에 접종해야 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고 원목재배에선 종균 접종 전에 원목의 수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조가 덜된 것은 우물 정(井)자로 원목을 쌓아 건조한 후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해야 한다. 종균 구매 시에는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좋은 종균은 전체가 백색의 균사로 완전히 덮여 있고 성형 판의 위까지 가득하게 차 있는 게 특징이다. 불량 종균의 경우 푸른곰팡이가 있거나 얼룩얼룩한 점이 많고 갈색의 선이 보이며, 건조해지면서 성형 판에서 잘 빠지기도 한다. 김용균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종균 접종 작업은 청결과 오염방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종균을 접종하는 작업자는 위생장갑을 사용해야 한다"라며 "성형 종균이 햇빛에 노출되면 건조해져 균 활력이 떨어지므로 그늘에서 작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17
  •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생산 농가 200곳 육성 방안 마련
    충남 청양군은 올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 및 임산물 생산농가를 200곳 육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시작된 군수 품질인증제도를 오는 2026년까지 생산농가 300곳 육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인증농가 확대로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부족함 없이 공급할 계획인 군은 오는 20~24일 5일간 사업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0개 읍·면 순회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출하품목이 농산물이나 임산물인 농가는 반드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2023년 군수 품질인증제도 추진계획과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농산물 안전성 검사 신청 요령이 안내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이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푸드플랜 출하농가 보수교육도 제공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15개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 의무제도, 잔류농약 검사(463종),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로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엄격하다. 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위해 인증농가들에 제초 매트, 농산물 작업대 등 영농환경 개선 장비와 품질인증마크 소포장재 11종(80% 보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인증기간 확대와 함께 매년 신규번호 부여 시 인증스티커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갱신농가를 위해 기존 승인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부여 방법을 바꿨다. 인증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이며, 농산물과 임산물은 농가단위로 인증하고 품질인증 농산물을 사용한 가공품은 품목별로 인증한다. 군은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현지 심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농산물과 임산물은 1년, 가공식품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인증기준은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단계 차별화 시스템과 15개 실천 과제 준수다. 또 가공식품 인증 시 신규 생산품 등 미유통 제품이 포함될 소지가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제품만 신청하도록 생산실적보고서(전년도) 제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신청자 접수 후 3~5월 현지 심사, 6월에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마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1차 인증농가를 승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참여 농가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소득을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16
  • 충남 서산시, 산림분야 안전사고 제로(ZERO)화 위한 산업안전 교육 진행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 산림조합에서 산림공원과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작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고 발생 원인 및 사례△현장 작업 시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취기·기계톱 사용요령△보호구 착용 요령△긴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시는 근로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시는 올해 임도관리, 숲가꾸기 패트롤,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 산림병해충 방제, 공원 및 녹지관리 분야에서 5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했다. 김재민 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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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15
  • 충남 부여군,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 실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강화와 버섯생산 안정화 기여를 돕기 위해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은 석성면 버섯산업연구소에서 지난달 21일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양송이·표고버섯 농가 현장학습, △재배시설 설치와 관리, △천적 활용 기술교육 등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버섯 농업인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양송이, 표고버섯에 대한 기본적인 버섯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병해충 관리, PLS 대책, 농지법 등을 통해 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버섯농가의 안정적인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1위 버섯농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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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6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 지역상생 위탁재배사업 참여임농가모집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2023년 지역상생 위탁재배 사업'에 참여할 임·농가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수정의 위탁재배사업은 수목원 조성·운영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임·농가를 통해 공급받는 사업으로 지역상생 및 임농가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 소재지가 세종시인 임·농가로 사업종목은 묘목, 화훼, 생화, 육묘, 종묘, 조경수 재배, 화훼유통업 등이다. 참여 대상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수정은 오는 3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위탁재배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위탁재배사업에 대한 취지 배경 ▲농업기술센터의 재배하우스 지원사업 ▲세종시 가든쇼 ▲한국서부발전의 친환경 식물생산 자재정보 소개 등이 이뤄진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식 SNS채널과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및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정민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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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27
  • 충남 보령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충남 보령시는 올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1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 철조망·펜스 등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범위는 최대 300만원이다. 단,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임업인 중 이미 피해예방시설 또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3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27
  •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위기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재확산 위기인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도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몸에 기생하는 재선충의 감염으로 인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치료가 불가능해 감염된 소나무는 평균 3개월 안에 고사한다. 2007년 최초 발생 이후 2014년엔 전국서 218만 그루가 감염돼 고사하기도 했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2021년(2021년 5월~2022년 4월)부터 감염 건수가 다시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건수는 2018년 49만 693그루, 2019년 40만 6362그루, 2020년 30만 7919그루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감염 건수가 37만 8079그루로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산림청에선 올 4월 기준으로 피해목이 78만 그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확산세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후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지만, 올해 피해가 더 우려되는 이유는 겨울 가뭄과 지난해 대형산불 영향 때문이다. 가뭄으로 수분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나무가 쇠약해진 상황에서, 지난해 장기간 이어진 대형 산불 피해로 고사목에서만 서식하는 솔수염하늘소의 활동반경이 늘었다는 보고이다. 대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8년 유성구 일대 소나무림에서 최초로 6그루가 감염된 이후 감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피해목이 없었으나, 2020년 4그루, 2021년엔 11그루가 감염됐다. 세종과 충남의 일부 지자체에서도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세종은 2020년 16그루에서 2021년 19그루로 늘었고 청양이 감염 건수가 가장 많은데, 2020년 134그루, 2021년 184그루가 감염됐다. 보령 역시 2020년 24그루, 2021년 52그루가 고사했고, 공주도 2020년 7그루에서 2021년 13그루로 감염 건수가 늘었다. 이에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에 나섰다고 전했다. 1월 17일에는 유성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 국립대전현충원, 계룡산국립공원, 중부지방산림청 등 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추진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방제 작업은 솔수염하늘소 활동반경이 2~3㎞ 정도 되는 만큼 모두베기를 하고 외곽에 위치한 나무에는 예방 나무 주사를 놓는다. 또 지자체마다 배치된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피해조사, 피해목 제거 등을 진행한다. 대전시의 경우 올해 기준 8명이 배치돼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는 잎이 꺾여 땅을 향하면서 우산살 모양으로 축 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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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9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교육생 모집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국화분재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3회 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진행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화재배 기초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법까지 국화분재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교육생들은 기술센터 품목별 연구모임인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한 해 동안 교육을 통해 공들여 가꾼 회원들의 분재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또한 교육 일정에는 분재국, 입국, 현애 등 시기에 따른 국화작품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이 연계 진행돼 교육생들의 다양한 작품기술 습득이 가능할 전망이다.기술센터는 국화분재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25명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41-339-8148)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예산군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15년도 조직돼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국화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작품을 축제장 등에 전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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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산림조합중앙회, 홍성군서 설맞이 '사랑나눔행사' 가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6일 충남 홍성군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최창호 회장은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과 함께 홍성군 금마면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산림조합이 모범을 보여 설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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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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