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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군, 약초생산 수매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내달 10일까지경남 산청군은 2022년 약초생산 수매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고품질 약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과 약초생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약초생산안정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연도 산청군에서 생산한 약초를 조합을 비롯한 약초가공업체, 도·소매상 등에 판매한 산청군 거주 농가와 법인 등이다. 지원 품목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홍화, 생강, 초석잠)과 감초, 생강, 작약, 둥굴레, 참당귀, 구기자, (적)하수오다. 지원 요건은 약초별 재배면적 500㎡ 이상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500만원 이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03
  • 경남도, 항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 본격 추진 방침
    경남의 항노화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일원에 올해 국비 102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특화된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상품생산 및 개발을 지원할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가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내에 건립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도비 30억)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용작물의 효능 분석 및 연구, 창업기업 교육 및 기술 지원, 약용작물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약용작물 체험프로그램 및 항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의 역할을 하는 종합시설이다. 약용작물 산업화 거점시스템 구축으로 약용작물 과학화로 미래 산업의 원천소재 제공은 물론 경남도 약초 생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 산양삼특화산업 진흥센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산양삼이 경남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고 산삼과 항노화를 융합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함양군 일원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유치하여 건립 중이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국연구개발(R&D)센터 연계기술 확산, 산업화지원, 품종 개발·증식·보급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경남의 산양삼 품종·품질관리와 유통 등에 대한 체계적 관비 99억 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산양삼 산업진흥교육과 품질관리제도 운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02
  • 포항으로 산딸기 드시러 오세요!
    산딸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에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구 도로변에서 ‘2022 장기산딸기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판로가 막힌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준비된 1일 물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현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장기 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장기산딸기와 산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포항은 전국에서 김해시 다음으로 산딸기가 가장 많이 생산되며, 장기 산딸기는 포항 재배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산딸기 전문 재배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다.장기 산딸기는 붉은 빛과 상큼한 맛으로 코로나19로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살리기 좋은 과일이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다른 지역 산딸기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장기 산딸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김종욱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장기산딸기는 다른 지역 산딸기에 비해 당·산 비율이 좋아서 달고 신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기산딸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꼭 방문하셔서 장기면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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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5-27
  • 남해,두릅 장아찌 생산 시작...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내 남면지역에서 생산된 두릅을 활용해 두릅 장아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머위 장아찌에 이은 또 하나의 가공품이 본격 출시되면서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머위 장아찌 생산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남면 박형균 씨가 재배한 두릅을 가공ㆍ제조해 두릅 장아찌(개당 중량 340g)를 출시하게 됐다. 박씨는 "두릅의 장기간 보관 어려움으로 수확 후 잉여 농산물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해 제품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가공품 생산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두릅의 사포닌은 면역력 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춰 당뇨 예방에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정평이 나있으며,또한 비타민K는 관절염과 연골 보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가공 핵심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다양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농업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가공센터에서는 식품안전성 확보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고 HACCP 인증 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농산물 가공 기술의 효율적 이전ㆍ보급ㆍ확산과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0
  • 양산시, 임업직불제 위한 임업경영체 등록 하세요.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하는 임업직불제와 관련, 경남 양산시는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임야대상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16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되고, 2023년 이후 직불금 신청자는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양산시 임업경영체 등록은 양산국유림관리소 또는 양산시산림조합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업인은 직불제 신청 전까지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이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며 "임업경영체를 등록한다고 해서 모두 직불금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세부 지급요건을 확인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17
  • 경남 함안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신청 31일까지 접수
    경남 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산림의 주요 소득자원인 밤 생산 증대를 위해 함양읍과 9개 면을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신청을 접수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종실 가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방제하기 위해 오는 7~8월 시행된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신청은 함양군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이뤄진다. 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방제 기간 동안 산나물채취·임산물 건조 금지, 장독대 개방 금지, 축산 및 양봉농가의 보호 조치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12
  • 함양 마천 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다량 발견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대를 이어 자라 온 천종산삼 18뿌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다. 약초채취를 생업으로 활동하는 A (51)씨가 어린이날을 맞아 새벽산행에 나서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원의 지리산 자락을 산행 하던 중 해발 800미터 지점의 계곡 중간부 반경 10m내에서 대를 이어 온 천종산삼 18뿌리를 발견했다. 올해 첫 발견인 해당 천종산삼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이 의뢰돼 100년근 이상이 추정되는 대를 이은 가족군의 천종산삼으로 약통(몸통)과 미(뿌리)의 색상이나 형태 등이 천종산삼의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었다. 소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뇌두(노두)의 발달이 오밀조밀 촘촘하게 진행돼 왔으며, 오랜 기간 잠을 잔 흔적도 뚜렷이 나타나 있었다. 특히 동자삼(밤톨과 같은 둥근 형태의 산삼)의 형태를 보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의 천종산삼인 것으로 감정결과를 알려졌다. 총18뿌리의 감정가격은 2백여 년 전인 18세기 말 천종산삼이 아닌 인삼(비료나 인위적인 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적지에 씨를 뿌려서 거둔 현재의 산양삼)의 가격을 적용한다. 금 한 냥(37.5g)당 금액의 20배로 총무게 215g에 싹대의 무게를 제외한 천종산삼의 무게 약 103g(약2.74냥)으로 5월 6일 당일의 금 시세를 적용해 약 1억 8000만 원의 감정가가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09
  • 포항마켓 '5월愛 농수특산품 할인행사 실시
    오는 20일까지 경북 포항시는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5월愛 30%~3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할인율은 품목에 따라 30~35%이며, 주요 품목은 오징어, 부추, 표고버섯, 고추장, 한우, 쌀, 계란, 젓갈, 해물탕·물회(밀키트), 찰보리빵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구매 시 결제금액 5% 적립과 10만 원 이상 구매한 회원 200명에게 1만 원 쿠폰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규회원 가입 시에도 2천원의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마켓'은 포항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생산자 직거래 방식 판매로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09
  • 함양 산양삼 '2022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수상 쾌거!
    경남 함양군의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명가명품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29일 함양군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브랜드 부문에서 함양 산양삼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이번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각계 전문가 등이 선정한다. 함양군에는 222여 개 산양삼 농가가 440ha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어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명품 산양삼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생산이력제를 관리하는 한편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도입했다. 명품 산양삼 생산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 명품 지위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러한 이유로 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언제든지 고품질의 우수한 산양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더욱이 2004년부터 산삼축제를 열어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개최된 2021 함양 산삼엑스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4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산삼엑스포를 계기로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양삼 대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제17회 함양 산삼축제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개최 예정이며 산양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 산양삼은 엑스포 이후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되고 있다”며 “특히 엑스포가 산양삼 산업화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29
  • 청정 산나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지역에서 생산된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을 위해 포항시산림조합은 '봄산나물 소비촉진 사은행사'를 펼쳤다고 28일 전했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 '봄산나물 소비촉진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행사로 코로나로 인한 행사제한과 유통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유통판로와 고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지역 봄산나물을 재배하는 60여명의 산주·임업인과 소농·임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두릅, 눈개승마, 명이나물 등 57종의 봄 산나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상품별 생산자와 생산지, 임산물효능 등 각종 정보를 제공을 통해 청정임산물을 홍보 및 신뢰도 확보에 힘썼다. 오는 5월까지 봄산나물 생산에 따라 행사기간과는 별개로 꾸준히 판매촉진을 지속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약 한달간 5천8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임산물 생산보다 유통판로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재배를 꺼리는 산주·임업인과 생산자가 많다”라며“안정적인 유통판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순환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구매처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유통판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29
  • 경남 산청, 행복장터 산나물 특판전 성황리에 개최
    경남 산청군이 봄을 맞아 진행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나물 특판전이 고객들의 호응에 힙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4월9일부터 24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진행된 산나물 특판전 참여 농가 5곳이 약 2000만원의 판매고를 높은 수익을 얻었다. 또한 봄 산나물이 전량 소진돼 참여 농가들이 재배해 내놓은 제철 판로개척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매주 주말 대전~통영 간산청군은 3주 간의 행사기간 동안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산나물 특판전을 진행했다. 특판장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산마늘과 곰취, 머위, 두릅, 음나무순, 눈개승마 등이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매년 4월이면 지역 내 로컬푸드 장터는 물론 산엔청쇼핑몰과 대도시로 찾아가는 특판 등 행사를 통해 ‘지리산 산청 산나물 BEST 6’로 구성된 ‘산나물꾸러미’ 판매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8
  • 전국 임업인 '산림경영모델' 현장실습
    산청군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귀농ㆍ귀산촌인과 임업후계자 등 100여 명이 산청군을 찾아 `산림경영모델`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2년 제2기 산림경영모델 학교`를 운영했다.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이실현 산림청 사무관과 이홍대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산림소득지원정책과 임업경영체등록 등을 주제로 임업관련 기초ㆍ전문교육을 했다. 또한,조창수 휴양림황칠(주)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김금숙 `땡큐김쌤 마케팅학교` 대표가 마케팅 특강을 운영했다. 현장실습은 시천면 `지리산 청강원`과 하동군 `하동엄나무농원`에서 진행했다. `산림경영모델 학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임업후계자 등 전문 임업인 역량 강화와 임업인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최무열 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전문임업인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농업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바로 알고 실천하도록 새로운 기술 보급과 경영교육 강화에 전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4-21
  • 산청딸기ㆍ곶감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19일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딸기와 곶감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대상을 받았다고 전혔다. 지리산 산청딸기는 6년 연속, 지리산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6차례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됐다.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20ha 면적에서 1만6천 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천1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물이다. 해마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는 등 친환경 재배해 높은 당도는 물론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산청군은 곶감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의 최적지로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들고,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난 산청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을 자랑하며 다른 주산지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최대 20배까지 많아 겨울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1천300여 농가에서 연간 2천700여t의 산청곶감을 생산해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 곶감과 딸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20
  • 경남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나물 특판전 열어...
    봄철을 맞아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산나물 특판전이 인기다. 오는 24일까지 산청군은 매주 주말(오전 10시~오후 4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산나물 특판전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산청휴게소 하행선 로컬푸드 장터에 개설된 특판장에서는 청정 지리산골에서 생산된 산마늘과 곰취, 음나무순, 머위, 두릅,눈개승마 등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많은 방문객이 봄산나물 특판 행사장을 찾아와 산청 산나물 판촉은 물론 청정골 산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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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4
  • 경남 함양군,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면 안돼!
    경남 함양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매개 하는 참진드기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 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7~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림축산관련 작업에 참여한 환자의 비율이 높으므로 밭농사, 과수원,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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