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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합천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산73번지 외 1개소에서 조림, 숲가꾸기 등 경상남도 및 전시군 산림담당 공무원 60여명과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외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숲가꾸기 현장인 용주면 가호리 산3번지외 17필지 30ha는 합천군 대표관광지인 청와대 세트장이 연접해 있고, 도 지정문화재인 합천 가호리 동산재 서당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핵심구역 선정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조림 현장에서는 백합, 상수리, 편백 8.7ha 식재 대상지에 대한 높은 활착률 원인을 분석하고, 덩굴지역 조림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했다. 특히 정책을 담당하는 경남도.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법인 관계자 및 산림 기술사 등 다양한 실무관계자가 참여해 산림 정책수행에 따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각 분야 산림정책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접목 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28
  • 경남 창원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독뫼감농업' 주민협의체 조직
    경남 창원시는 대한민국 제17호 국가 중요 농업 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의 보전과 활용의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말했다. 협의체는 창원 독뫼 감 농업의 보전 관리 및 활용 사업 발굴·운영, 모니터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농업 유산 학술회의 및 교류회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3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지역주민, 단감 재배 농업인, 지역농협으로 구성됐다. 창원단감은 기원전 1세기 유적지인 동읍 다호리 고분군에서 감이 발견되었고,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1481년),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여지도서(1765년), 대동지지(1866년)에 토산품 감이 소개되는 등 역사성을 인정받아 국가 중요 농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독뫼는 똥뫼라고도 불리며 평지에 솟아 있는 독립적인 구릉성 산지를 일컫는 말이다. 침수가 빈번한 지역이었던 동읍, 북면, 대산면 일대에서 이를 피하고자 산지 경사면에 감나무를 키우게 됐다. 창원시는 전문기관 조사를 통해 핵심지역 내 독뫼 30곳, 100년 이상 된 감나무 2912주를 발굴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의 감 농업은 기원전 1세기부터 시작해 지금은 세계 1위 단감 생산 도시로 우뚝 선 만큼 창원단감의 가치를 활용하고 보전하는 일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8
  •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현장교육 실시
    경남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에 개최되는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할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화분재 현장교육은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2회 국화 성장단계별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하여 벌써 16회차에 이르렀다. 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의 품종을 가지고 수목 분재처럼 나무화해 여러 가지 분재 수형으로 재배하는 것으로 자연의 노수 거목처럼 웅대한 나무의 자태와 대자연의 풍치를 모방해 화분에 축소시켜 재현하는 등 복잡한 기술을 요한다. 지난 19일 진행한 16차 교육에서 실습한 적심법은 순을 질러서 그 생장을 억제해 개화 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국화분재의 이상형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이다. 군은 앞으로 군민과 동행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3
  • 경남 밀양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경남 밀양시는 임업직불제를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2시간 임업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는 경우 직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시는 교육에서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18
  • 부산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 교육’과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진행
    부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이상기)은 지난달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주·임업인 교육(유실수)’과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요 임산물인 대추 재배 최신기술 습득과 경쟁력 있는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최덕현 한반도농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유실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기 조합장은 "맞춤형 임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임산물 재배기술과 유용한 임업지식 전파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 부산광역시산림조합(051-528-9148)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산림조합은 임산물 재배자가 선호하는 표고버섯, 조경수, 유실수 등 소득품목에 대해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신지식 임업인 등 우수 임산물 재배자를 강사로 초빙해 임산물 재배자들이 겪고 있는 재배 관련 다양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16
  • 경남 함양, 산양삼 지킴이 본격 활동 나서
    2023년 제18회 경남 함양 산삼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 오면서 행사장에서 판매될 산삼 검증을 위한 산양삼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으로 모두 8명이 4인 1조, 2개조로 구성되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정하여 지역 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지난 1일 오후 산양삼 지킴이 점검 구역인 농가 3곳 서상면, 안의면 등을 동행하며 산삼지킴이의 활동을 파악했다. 먼저 서상면 산양삼 농가에서는 산양삼 샘플을 채취 및 산양삼 외관을 점검했으며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소통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나눴다. 이어 안의면 용추계곡 일원 산양삼 농가를 방문해 샘플 채취와 함께 산양삼 생장과 관련된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점검에 나선 산양삼 지킴이는 이식된 산양삼과 일반 산양삼의 차이를 곧바로 구분하는 등 전문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산삼축제는 관내 등록된 산양삼 농가만 축제장에 입점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양삼 지킴이는 산양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산이력제 이행여부 확인, 산양삼 정상재배 유무 확인 및 지도, 신규농가 교육, 농가와의 정보교류 등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산양삼 이식 시 뿌리 위치에 따라 토양으로 받을 수 있는 양분 차이도 함께 설명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경사진 방면으로 뿌리를 두고 산양삼을 이식해야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한다. 쉽게 설명하면 산양삼 뿌리가 산을 바라보고 식재돼야한다"고 말했다. 또 불법적으로 재배되는 산양삼과 정상적인 산양삼 차이를 두고 "불법 산양삼은 뇌두(산양삼의 머리 부분에 해당)이 미숙하게 발달하거나 없으며 뿌리 활착이 자연스럽지 못해 인삼의 형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산양삼 농가들은 지난 7월에 쏟아진 강수량으로 인해 축제에 납품할 산양삼 품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산양삼 농가 A씨는 "많은 비가 쏟아지며 식재한 산양삼 품질이 저하될까 걱정이 많다"며 "산양삼 농가들 중 수익이 발생하는 농가는 몇 농가 없고 대부분 손해 보는 입장이다"며 산양삼 재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산양삼 지킴이 활동 중 불법 산양삼 재배로 적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양 산양삼은 해발고도 500m 이상에서 재배를 기본요건으로 하고 있으며, 토양 검사에서부터 종묘,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화한 생산이력제 시행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0
  • 경남 산청군, 지리산 명품곶감 생산기술 교육 개강식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 산청명품곶감'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2일 오후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2023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개강식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수정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장, 군의원,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산청명품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20일까지 전문화된 곶감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이 위탁운영하고 조두현 전 한국감연구소 회장, 송장훈 나주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 등 과수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10명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떫은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감말랭이) 제조⋅가공기술, SNS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 곶감 생산 선진지 현장견학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곶감 선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감나무 재배 및 관리방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곶감생산 기술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곶감생산농가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산청곶감은 전국 최초로 곶감분야 지리적표시제(PGI) 등록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및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곶감생산농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곶감생산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4
  • 경남도농업기술원, 北이탈주민 영농자 대상 도라지 재배 현장 교육 실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북한이탈주민 영농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라지 재배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우량 모종 도라지 1만주와 더덕 5000주를 공급했다고 2일 전했다. 교육생들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도라지 플러그 묘의 특성 및 식재방법 그리고 포장 관리 방법과 채종, 종자보관 등 고품질 도라지 재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했다. 이어 6000평 규모의 도라지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해 약용재배 경력 30년 이상인 선배 농업인으로부터 잡초관리 및 재배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가공시설을 견학하고 수확 후 판매 및 가공품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김윤숙 재배이용담당은 “한여름의 열기만큼 포장재배와 용기재배, 가공품에 대한 질문도 많았으며 열정도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라지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3
  • 경남 김해시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교육 실시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임업후계자와 산주, 조합원, 김해시 산림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산림청 ‘7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최석용 강사(산딸기닷컴 대표)를 초빙해 임산물 재배비료학과 임산물 가공을 교육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발효가공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다양한 질문과 의견들이 나와오는 등 교육 열의가 높았다. 한편 김해시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기술보급을 위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야에 대한 문의 사항은 김해시산림조합(055-321-510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02
  • 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신규 가공제품 품평회 가져...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산양삼 신규 가공제품 품평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신규 가공제품의 세부 연구내용 및 최종상품에 대한 보고회, 시식 등을 진행된 이날 품평회는 진병영 군수, 위탁사업을 수행한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 함양산삼가공협회 회원, 함양군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함양산양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가진 함양군 관내의 기업을 모집해 함양산양삼을 이용한 제품개발 6개 사업을 진행했다. 세부 사업명으로는 산양삼을 이용한 면역제품(유산균), 산양삼기반 고부가가치 전통식품개발(부각, 전통주), 산양삼 항노화식품개발(티백, 청), 산양삼 코스메틱 제품개발(화장품), 산양삼기반 건강필수품(폼클렌징), 산양삼 다이어트 식품개발(단백질파우더, 타블렛) 등이다. 군은 군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약용작물이나 산양삼을 이용해 주요성분 분석, 효능검증, 지식·산업 재산권 출원 등을 목표로 신규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양삼의 가공·유통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상품화를 통해 가치 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양군 항노화산업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소비자층의 요구에 맞춰 산양삼을 기반으로 한 상품 확대에 기여하며 산양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경제에서 경쟁력이 강한 고급제품 생산 및 판매 증대, 홍보를 기대한다. 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함양산양삼은 시기에 있어서 산업적으로 더 큰 가능성을 품게 되었다”며 “우리군의 산양삼산업이 함양군의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6
  • 경남도,20223년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도는 도내 임업인(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임업인들에게 최신 임업정책을 소개하고 임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 본 교육과정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임업기술 및 정보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포항시 청하면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복합산림경영모델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원예치료, 목공, 표고버섯 재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임업의 방향에 대해 한발자국 다가섰다. 경남도는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2021년 처음 시행한 이후 3년째 신청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경영능력 향상 및 관련 산업현장 체험 등으로 도내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임업인들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경상남도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25
  • 경남도농업기술원, 도라지ㆍ더덕 모종 식재후 초기 관리 중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달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도라지 30만주, 더덕 10만주의 플로그 묘를 육묘하여 경남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분양하고 식재 후 적절한 초기 관리를 당부했다. 농가 소득화 향상과 고품질 도라지, 더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두둑은 최소 30센치 이상 높게 만든 후 비닐멀칭하여 식재하는 것이 뿌리발달에 도움이 되며, 잡초제거에도 편리하다. 도라지 꽃대는 일찍 제거할수록 뿌리비대가 향상되고, 더덕은 지주르르 세워 주는 것이 좋다. 이용목적에 맞게 도라지의 경우 나물용은 1~2년 정도 재배하는 것이 좋고, 약용이나 정과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는 3년 정도 재배하고 그 이상 재배를 원할 경우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식재 장소를 바꾸어 재배하는 것이 좋다. 종자 채종을 원하는 농가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경 또투리가 벌어질 때쯤 종자를 채종한 후 잘 밀봉하여 서늘하게 보관하는 것이 종자수명과 발아율을 향상 시킬수 있다. 육묘와 분양을 담당하는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분양받는 묘는 꼬인 뿌리는 손으로 털어서 3~5일안에 심는 것이 좋으며,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식재 후 모정이 시들지 않도록 초기 물관리가 중요하다"고 알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9
  • 경남 산청군, '2023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실시 운영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인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하는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에서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방안 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명품곶감 제조 기술, 고소득 창출을 위한 SNS 마케팅 기법 등 9개 과정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 선진농가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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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9
  • 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4종 선정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산청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 14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지리산산청시골농장 벌꿀스틱, 오늘도 꾸지뽕잎 차, 건조 꽃송이버섯·환 꽃송이버섯, 지리산초보감, 기찬 꾸지뽕 차·기찬 꾸지뽕 환, 식물성콜라겐 금화규 쌀국수/냉면, 산청황매산꽃송이버섯(건), 시그니초-1915 S2, 상황버섯 선물용·상황버섯 실속형·상황버섯 분말·상황버섯 티백이다. ‘지리산산청시골농장 벌꿀스틱(아카시아꽃·야생화꽃·밤꽃)’은 경남도 추천상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오늘도 꾸지뽕잎 차’는 품종특허를 받은 산음동의목 품종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채취한 잎을 가마솥에서 직접 섞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꾸지뽕잎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RTD계열 차다. ‘건조 꽃송이버섯’과‘환 꽃송이버섯’은 면역력에 좋은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꽃송이버섯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건조 꽃송이버섯은 차로 즐기거나 백숙 등의 요리나 담금주로 활용할 수 있고, 환 꽃송이버섯은 작은 알갱이 형태로 제작해 섭취가 쉽다. ‘지리산초보감’은 산초오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필수지방산 오메가3, 비타민 A,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으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기찬 꾸지뽕 차’와 ‘기찬 꾸지뽕 환’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꾸지뽕 잎을 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꾸지뽕 차는 로스팅을 통한 구수한 꾸지뽕잎 풍미를 구현했고, 꾸지뽕 환은 특허받은 제조법으로 첨가물 없이 순수 꾸지뽕 잎만을 사용해 섭취하기 쉬운 환 형태로 제작한 제품이다. ‘산청황매산꽃송이버섯’은 낙엽송 원목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꽃송이 버섯을 건조한 제품으로 인, 마그네슘, 칼슘 등 18가지의 인체유익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베타 1, 3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에 좋다. ‘식물성콜라겐 금화규 쌀국수/냉면’은 국내산 쌀과 식물성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한 밀가루가 없는 쌀국수이다. 기호에 따라 온면·냉면·비빔면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밀가루 음식이 맞지 않는 이들이 반기는 제품이다. ‘시그니초-1915’는 지리산 산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천연누룩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발효한 현미식초로 발효 후 2년간의 숙성을 거쳐 소비자와 만나는 천연발효 유기농 현미식초이다. ‘상황버섯 선물용, 실속형, 분말, 티백’은 유해균의 침투방지를 위한 공중재배법으로 생산한 무농약 상황버섯을 주원료로 차로 마시거나 삼계탕·수육 등의 고기요리 또는 밥을 지을 때 같이 활용하면 맛과 향·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정상품 선정업체 중 한 대표는“청정 산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중에서도 친환경인증 등을 받은 제품만 엄선해서 신청했다”며“전국으로 판매되는 인정 상품을 통해 우리 지역 상품은 물론 산청엑스포까지 홍보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지역 업체에 대해 감사하다”며 “인정 상품이 전국으로 널리 홍보되고 판매돼 산청엑스포가 함께 홍보 될 수 있도록 업체 대표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네이버)과 오프라인( NH농협은행·경남은행·새마을금고·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이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공식 인정상품 선정 사업을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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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경남 산청군, 두릅 단마디 촉성재배기술 도입 위한 비교 견학
    경남 산청군이 지난 7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와 충북 충주시 한 임가에서 두릅 촉성재배기술도입을 위한 비교 견학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두릅나무를 하우스에서 온도, 습도 등을 관리해 출하를 앞당기는 재배법인 단마디 촉성재배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촉성재배 시설 탐방 등을 통해 선진 재배기술을 배우고 두릅 수확 기간을 늘려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재배법으로 두릅을 재배하면 12월부터 4월 초까지 수확할 수 있어 임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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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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