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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산청 산마늘 맛보러 오세요~
    경남 산청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마늘이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산청군 차황면 큰별농원에 따르면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은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을 뿐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향이 가득하다. 또 육류와 궁합이 좋으며 섬유 질이 많아 장 운동을 도와주며, 마늘과 마찬가지로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전 ‘새 봄에 새 봄나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8
  • 경남 함양군 임산물 유통·가공지원사업 공모 신청 받아
    경남 함양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6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조성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지원 및 임산물 2차 가공, 제품화로 대외 경제력 강화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2억원 이상 20억원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 생산자단체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각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세부자격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는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에서 내방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임산물 생산자단체(영농조합, 농업회사, 산림조합 등)가 많이 참여해 임업 경쟁력 향상 및 임업 소득 증대에 기여해 주실 것”을 전했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함양군 홈페이지(www.hygn.go.kr) 군정 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055-960-6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7
  • 경남 산청군,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진행
    지리산 산청 산나물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산청군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와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수도권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도, 산청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나물인 산마늘·곰취·눈개승마·머위·두릅·음나무순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300~500g 단위로 소포장한 산나물꾸러미 상품을 판매한다. 지리산에서 생산된 산청 산나물은 타 지역의 산나물보다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과 사포닌·베타가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번 특판 행사뿐만 아니라 오는 20~21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는 등 전국에 산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김경한 산촌소득담당은 “이번 특판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청의 질 높은 청정임산물을 알릴 것”이라며 “코로나19와 봄철 미세먼지로 지쳐있는 심신에 제철산나물 한 끼로 봄기운 가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04-13
  • 경남 진주시,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경남 진주시는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오는 17일부터 5월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1일 전했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에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진주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임업인 389명에게 임업직불금을 지급했다. 총 지급액은 7억 2000만원으로 1차로 6억 8000만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4000만원은 산림청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오는 5월내 지급할 방침이다. 임업직불금 신청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알아본 후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2023년 임업직불금은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및 소득요건 검증 후 하반기(11~12월)에 지급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업직불금 대상자들은 신청 기간내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11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채종포 단지 전수 실태조사 실시
    경남 함양군은 오는 2030년 순수 함양군 브랜드 산양삼 종자 등록을 위해 4월말까지 휴천면 월평리에 소재한 산양삼 채종포 단지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산양삼 채종포 단지는 지난 2013년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목적으로 22ha 부지에 조성해 부지중 6.8ha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산양삼 종자 1,733kg과 종묘(4년근) 4,400본을 각각 파종하고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군은 단지 조성후 2020년 제1세대 종자를 채종하고 2년후 2025년에는 제2세대 종자를 채종하고 2030년에는 제3세대 순수 함양산양삼 씨앗을 채종해 함양표 종자로 등록할 계획으로 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지의 소득 증가를 위해 2004년부터 산양삼을 특화해 농가를 육성하고 예산을 투입하고 제도와 규칙을 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제3세대 종자가 채종되는 2030년을 7년여 앞두고 파종 연도별로 21개구역으로 나누는 작업과 생존 산양삼 실태 및 생육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13여명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손기욱 산삼항노화과장은 “산양삼 지원을 받기 위한 농가는 500m이상에서 재배토록 고도를 제한하고 있으며, 엄격한 재배관리를 위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를 시행하는 등 다른 지역 산양삼과 차별화된 전략과 목표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0
  • 경남 함양군, 독림가 박정수씨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산림청은 누군가의 신장을 이식 받은 후 새로운 삶에 감사하며, 모든 이에게 보답하고자 30여년째 3만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는 함양군 독림가 박정수(81)씨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산림청장, 포천시장, 공공기관 단체장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독림가 박정수씨가 산림사업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박정수씨는 “한 순간에 끝나는 기부가 아니라 500년, 1000년 뒤에도 은행나무를 통해 함양에서 제2의 상림을 만들어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정수씨는 25살에 서울의 자동차 부품공장에 취업해 입사 5년차에 철강공장의 대표로써 20년 넘게 생활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어느날 박정수씨의 신장에 큰 이상이 생겼고, 다행히 기증자의 신장을 이식 받게 되었다. 신장이식을 받은 후 5년 밖에 살 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새로 얻은 삶에 감사하며, 신장 기증자를 알 수 없었기에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어 세상 사람들에게 그 보답을 하고자 했다. 그는 1996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함양군으로 내려와 함양읍 난평리 관동마을 뒷산 33만㎡를 매입 후 전기, 수도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에서 임업인 인생을 시작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지장목을 제거하고 작업로를 개설해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에서 20년생 은행나무 200주를 가져와 심기 시작해 잣나무, 밤나무 등도 심게 되었다. 그는 2001년도에 독림가로 선정되어 함양군 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부터 나무심기에 더욱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시한부로 살게 될 거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무를 심은 결과 30여년의 임업인 생활을 통해 불모지였던 임야 33만여㎡에 은행나무 등 3만여본을 식재 노해란 은행나무 농장으로 바꿀 수 있었다. 신장이식으로 얻은 일상의 감사함을 쌀 100가마를 기부하기보다는 100배 이상의 기부를 나무를 심어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있다. 이에 산림녹지과 강대석 산림경영담당은 “박정수씨처럼 임업에 열정이 있는 전문임업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만드신 상림공원과 같은 명소가 임업인의 손으로 다시금 함양에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박정수씨와 같은 독림가와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이 460명 정도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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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4-10
  • 경남도, 17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경남도는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임업직불금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산지 소재지(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인 경우 합계 면적이 가장 넓은 곳)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지속 향상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작년부터 연간 9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곳이 지급 대상이며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신고 필지, 휴경지 등은 제외된다. 또 임업인의 농촌 거주 요건(농촌 외 지역 거주자는 주업 요건 충족) 및 120만원 이상 임산물 판매실적, 종합소득 3천700만원 미만, 기타 자격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산지 경영 최소면적 요건(생산업 0.1㏊ 이상, 육림 3㏊ 이상) 등 다양한 조건과 입증사항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해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영림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 증명사항으로 변경돼 유의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사업 시행 공고문은 읍·면·동 게시판 또는 임업경영체 업무지원 포털 '임업-in'(www.foc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신청인 자격요건, 소득검증, 임업경영 실태,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과정을 거쳐 9월 중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까지 개인별로 지급할 방침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직불제가 작년 처음 시행돼 경남 임업인 4천653명에게 82억원이 지급됐다"며 "올해는 신청 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0
  • 경남 마산합포구, 지속 가능한 임업발전방안 논의 위해 모여
    창원특례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6일 창원시 임업후계자 협의회 정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초청,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산림시책에 대한 설명과 산림소득사업 안내, 임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임업후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수 임업기술 사례는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마산합포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임업후계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로 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선민 구청장은 “임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과 임업인이 숲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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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4-07
  • 경남 산청군, 봄나물 등 특판행사 열어
    경남 산청군은 농·특산물 특별할인 및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8~23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나물을 비롯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11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산마늘·곰취·두릅 등 제철 산나물과 딸기·꿀·표고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방침이다. 행사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산청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소에서 행사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또한 특별할인과 함께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해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자체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상품권 증정은 1일 1인 2만원까지이며 소진 시 마감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휴게소와 연계해 산청휴게소 내 영수증 첨부 시 최대 2만원까지 합산할 수 있다. 반연경 먹거리담당은 “이번 봄나물 특판행사를 통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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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06
  • 경남 거창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서 기본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0주간 매주 목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전체 강의 일수 중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부여한다. 교육 수료 후 조경, 농업, 임업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이 부여되고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참여정원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또는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은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원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문 교육을 받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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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4-06
  • 경남 남해군, 봄철 입맛 돋우는 '땅두릅' 본격 출하
    경남 남해군은 새남해농협이 농가 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땅두릅' 초매식을 열고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 땅두릅은 참두릅에 비해 순이 여리고 향이 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남해 땅두릅은 811곳 농가가 연간 206t을 생산해 13억여원의 출하 실적을 올리는 소득 작물이다. 간 건강, 항염증 작용, 항균 작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 통증 완화, 당뇨병 치료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은 재배 농가에 땅두릅 출하 포장 상자(2kg) 10만개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두릅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재배면적의 확대, 판로개척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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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31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운영실태 일제 조사
    경남 함양군은 휴천면 월평리에 위치한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기간제 근로자 11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과 재배단지 운영 관리 실태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산삼항노화과에서는 일제 점검에 앞서 실시한 근로자 교육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법에 관해서 설명하고, 작업 시 안전 장비 및 보호구 착용을 부탁했다. 경남 함양군이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운영실태 일제 조사 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작업이 비탈면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각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교육 후 시범 재배 단지(22㏊)를 둘러보고 2014년부터 매년 심어 관리 중인 21개 구역의 관리 실태와 생육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점검에서 구역별 경계 표시와 안내판 설치, 모노레일 엔진 교환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3월 말까지 보완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재배단지에 대한 생존 본 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연근별 생존 현황과 향후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채종포 단지를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함양 산양삼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9
  •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양농부들’ 스마트스토어 오픈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함양농부들’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정보화농업인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과 상품사진 촬영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도왔으며, 그 결과 2월 1달간 109건 244만원의 판매를 올려 이번달부터‘새싹등급’이 됐다. 새싹등급이 됨으로써 라이브커머스 방송 가능한 상태가 되어 ‘지리산농부 귀감’에서 라이브방송을 우선 진행했고, 앞으로도 회원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함양농부들’에는 칠선계곡토속식품(장류), 만석지기(수제강정), 함양 허니농장(사과), 외갓집꿀농장(벌꿀), 지리산선이네(양파즙), 지리산꾸지뽕농장(꾸지뽕가공품), 지리산농부 귀감(곶감), 굼찬농장(킹콩선식), 함양 다원농원(사과), 행복대길농원(곶감), 함양지리산소망농원(산양삼), 담아드리다(밑반찬), 함양 햇터농장(곶감), 심마니산삼영농조합법인(참당귀건강식품) 등 16종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의 상품이 입점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한 함양군은 2022년 라이브커머스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확대되어 가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발 빠른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함양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의 상품을 모아서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를 드디어 오픈했다. 더 다양한 상품들을 등록 판매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함양농업인들에게 희망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되면 좋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함양농부들’이라고 검색하면 함양 농부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우수농산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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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3
  •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판매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를 찾는다는 소식이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박람회’에 산청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8개 업체는 도라지청, 표고버섯, 각종 약초 등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 ▲도원발효식품(대표 최미화) ▲하능골오선농장(대표 오연자) ▲산청머쉬랜드(대표 김현균) ▲농업회사법인 봉황㈜(대표 김정이)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서미순) ▲지리산약초오복농장(대표 장길세) ▲그린파워씨앤에스(심규수) ▲영농조합법인산청한방(대표 김정건) 등이다. 특히 한방약초로 만든 다양한 건강식품을 소개해 ‘한방의 고장 산청’을 알릴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로확보 등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시박람회 전문기업 새벽전람이 주관하며 전국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3
  • 경남 산청군,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 추진 방안 마련
    경남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의 초석이 되는 약초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 이번 사업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 등을 우선 순위로 한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가공 및 제품 개발이 용이한 도라지, 생강, 홍화, 초석잠 등 4개 품목을 산청군 전략약초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 33농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사업비로 작약·도라지 등 16개 품목 총 11.3㏊ 규모로 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 시·군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백도라지 우량묘 75만주를 지역 약초농가에 공급하는 등 약초생산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정인 약초경영담당은 “이번 사업은 약초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수확 후 관리 등 전문 현장 컨설팅과 약초재배기술교육도 실시해 다가오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발맞춰 약초 고장 산청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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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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