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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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새남해농협이 농가 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땅두릅' 초매식을 열고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

 

땅두릅은 참두릅에 비해 순이 여리고 향이 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남해 땅두릅은 811곳 농가가 연간 206t을 생산해 13억여원의 출하 실적을 올리는 소득 작물이다.


간 건강, 항염증 작용, 항균 작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 통증 완화, 당뇨병 치료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은 재배 농가에 땅두릅 출하 포장 상자(2kg) 10만개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두릅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재배면적의 확대, 판로개척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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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봄철 입맛 돋우는 '땅두릅'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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