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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 함박산 농막서 산불발생...임야 소실
    16일 기장군은 오후 3시30분께 부산 기장군 웅천리 함박산 4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농막에서 시작한 불은 산쪽으로 확대되어 임야 2000㎡가 소실 되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를 비롯해 소방과 기장군 공무원 경찰 등 인력 106명이 투입돼 7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사중 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8
  •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
    15일 농촌진흥청 전국 제7호로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기장군은 2019년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맞춰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에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 1월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실사단의 현장평가와 종합심사를 거친 후 지난 8일 최종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지정에 따라 군은 양봉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양봉산업 발전과 양봉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군이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봉산업의 최적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에는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시양봉 아카데미 과정’을 총 24회 96시간으로 대폭 확장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양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우수 양봉인과 함께 ‘도시양봉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양봉 농가와 양봉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위한 과학적인 양봉과 양봉산물에 대한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총 23명이 수료하고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양봉산업은 벌꿀,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다양한 양봉산물의 천연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작물 화분 매개 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이다.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장군이 양봉산업 전문인력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18
  •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위한 봄철 조림사업 착수 시행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남사천시가 ‘2022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4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16.5ha), 큰나무공익림( 5ha), 산림재해방지림(8ha), 미세먼지저감림(12ha) 등 총 41.5ha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시는 조림 대상지를 연중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오는 4월 초까지 총 7만9000본을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수종은 편백·황칠·루브라참나무·음나무 등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등이 추진됐다. 그리고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신법안 산림방제담당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산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8
  • 30년간 수목 피해 담긴 보고서 발간
    16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30년간 발생한 다양한 수목 피해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남도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 사례 분석 보고서'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진단한 사례 등 3700여 건의 사례가 담겼다. 진단 수종은 소나무와 곰솔 등 소나무류가 전체 수종의 32%로 가장 많았다. 피해 원인은 그을음병·흰가루병 같은 병해와 진딧물류·깍지벌레류·응애류 같은 충해에 의한 생물적 피해가 전체 피해의 57%를 차지했다. 복토·약해·생육환경 불량 등의 비생물적 피해는 32%로 나타났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보고서는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외래·돌발 병해충 피해, 이상 기후에 의한 건조·동해 피해 등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7
  • 봄철 농업부산물 소각 특별 예방 활동 - 사천 소방서
    지난 16일 봄철 농업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경남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가 밝혔다. 사천소방서는 지난해 산불의 70% 이상이 농업부산물(논 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이통장, 산불 감시 요원, 영농회원 등)에 대한 현장 교육 ▲홍보 안내문 배부 ▲지역 방송, 마을 방송 실시 ▲산불 다발 지역 24시간 집중순찰 및 초기진화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논 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인접 산림 주변에서는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비닐, 영농 쓰레기는 일괄 수거 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득이 소각행위를 할 경우 119에 사전 신고를 해 주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우리 농촌과 산림을 보호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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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7
  • 창원 합성동 제2금강산 불...1시간 30분만에 진화
    지난 15일 낮 12시2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마산IC 부근 제2금강산 5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 했다. 이 불로 3200㎡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등 장비 24대와 화재진압인력 147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임야 3200㎡와 참나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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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6
  • 산청군 단성면 산수유 식재로 봄맞이 준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수유 나무 식재와 조경수 정비를 실시했다고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15일 밝혔다. 단성면은 소재지 도로변 조경수를 정비하는 한편 많은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로 활용하는 강누~성내 둑길에 산수유를 식재했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조경수 정비와 산수유 식재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단성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미지에 맞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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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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