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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횡성군, 여성임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대상 모집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4년 여성임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여성 임업인을 대상으로 취미와 여행 등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임업 안정화와 산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횡성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생년 기준 : 1949. 1. 1.~2004. 12. 31.)의 농업경영체(임업 분야)에 등록된 여성 경영주 또는 여성 임업인이며, 인당 2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이 횡성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임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임업인들이 횡성의 임업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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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13
  • 경남농업기술원, 도라지·더덕 우량 묘 분양 수요조사 실시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오는29일까지 약용작물 우량 묘 분양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도 농기원은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종묘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 년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분양 규모는 도라지와 더덕 약 40만주이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50일 정도 육묘한 플러그 묘를 오는 6월께 분양할 방침이다. 약용작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도내에 농업인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300평 이상 경작 할 땅이 있고, 토양검정을 받아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뿌리 작물인 도라지와 더덕은 특히 습해에 약하므로 논 토양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은 식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거나 자갈 토양은 뿌리 내림이 좋지 않아 재배지로 적합하지 않다. 아울러 우량 묘를 분양받은 도내 일선 농가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식재 전과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도라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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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8
  • 경남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양삼 산업화 예산확보 위한 박차
    경남 함양군 산삼항노화과는 7일 2025년 산림소득 분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 환경산림국 산림휴양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복수 과장 외 담당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를 방문하여 공모사업인 함양 산양삼 산업화 실현을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산림소득 분야 관련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산양삼 가공제품의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임업경영을 1·2·3차에서 6차산업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복수 과장은 “산양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남도는 물론 산림청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함양군은 산양삼 브랜드 향상을 위해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조성, 생산이력제 시행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8
  • 충남 천안시, ‘천안호두 대표품종 육성’ 연차보고회 개최
    충남 천안시가 6일 '천안호두 대표 품종 육성 기반 구축 용역' 2년 차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천안호두의 대표 품종 육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2년부터 '천안호두 대표품종 육성 기반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호두 재배 실태조사, 재배현황 조사, 노령목 제반 특성조사 등을 실시해 우량개체를 선발하고 유전자원으로 보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이 호두의 생산량 정체를 해소하고 우량개체 육성으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를 초빙해 호두재배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호두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해 천안시가 700년 역사를 이어온 호두 시배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호두 시배지인 천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천안에서는 149농가가 호두 재배에 참여해 158㏊의 재배 면적에서 112t의 호두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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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7
  • 전용태 전북도의원 "동부권 농기계교육센터 및 임업연구소 설치해야“
    전용태 전북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전북의 농생명산업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동부권 농기계교육훈련센터 및 임업연구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펼쳤다. 지난 2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성농업인과 고령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교육이 도내에서는 김제에 있는 농식품인력개발원 한 곳에 불과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동부권 농기계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교육이 중요함에도 정작 농생명산업을 주력사업으로 내건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장 수요조차 파악하지 않아, 별도로 진안군이 동부산악권 농기계교육 수요에 맞춰 농기계교육센터를 계획했다”며 “동부권 농기계교육센터의 운영 주체가 어디가 되어 추진돼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안일한 행정을 꼬집었다. 이어 전 의원은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12년 만에 결실을 앞두고 있고, 국립지덕권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력하고 있음에도 정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임업 연구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80% 이상이 산지인 진안군의 산림 가치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임업연구소 설립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 또한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사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임업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북의 선도적인 임업 연구투자를 강력히 촉구했다. 임업 연구소에 관해 경상북도의 경우 농업기술원 산하 각 지역에 주력 자원인 연구소를 두어 총 9개의 연구소가 직접 재배는 물론 체계성 있는 연구로 각 지역의 자원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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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7
  • 경남도, ‘임업직불금’ 지난해보다 앞당겨 지급 방침
    경남도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시기가 앞당겨져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10월에 지급한다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약칭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2022년도에 처음 시행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일정은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져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아 지급 요건검증을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임가의 직불금 지급단가가 임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올랐고, 지급 기준인 연가종사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됐고 지급 대상 산지 면적도 확대돼 혜택을 받는 임업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임업직불금으로 2022년도 83억원, 2023년도 84억원을 지급해 도내 산주의 소득 보전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도 앞장섰다. 경남의 산림면적은 69만8810ha로 전국 3위이며 임목축적은 178.1㎥로 전국 평균에 비해 12% 정도 많은 수준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지급 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임업직불금 혜택을 못 받는 임업인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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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7
  • 충북 제천시, '2024 신품종 감초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제천시가 2024년 신품종 감초의 안정생산과 고품질 원료를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신품종 감초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은 원료로 '약방에 감초'라는 말과 같이 여러 산업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원료의 수급과 품질 문제 등 불안 요인으로 인해 국산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육성 약용작물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지역거점 국내 육성 △약용작물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신품종 국산 감초 원료 안정공급 모델 구축 등 총 3개 사업에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는 2016년부터 지역 실증을 통해 신품종 감초(원감)의 우수성을 확인해 농촌진흥청과 연대해 유전자원 유지에 노력해왔고 2023년 신품종 감초의 대한민국약전 등재에 따라 신품종 감초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진청, 충북도기술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 협의체 발족과 현장 평가회 등 산업화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내외부 활동 및 업무협의를 통해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현재 지역 내 6개 농가 1㏊ 규모의 신품종 감초 종근 생산 포장을 조성해 종근 증식을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50㏊ 규모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종근을 선별·저장해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구축된 원료 처리시설을 통해 고품질 감초 원료를 산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초 국산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한방의 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보유 중인 대규모 한방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관련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한방산업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대표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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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6
  • 경북 상주 이정식씨, '천궁 해가림 재배 시스템' 특허 출원
    경북 상주 지역 농업인이 고랭지 한약재인 ‘천궁’을 노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재배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식(67·상주시 계림동) 씨는 지난달 24일 ‘천궁 해가림 재배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4일 전했다. 특허 출원한 재배 시스템은 고온에 취약한 탓에 주로 산간지대에서 재배해야 하는 천궁을 해가림을 이용해 해발 60m 내외 노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재배법이다. 큰 투자 없이 해가림을 이용해 논에서도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 최근 쌀 수요 감소 등으로 논 대체작물을 권장하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됐다. 이 씨는 “천궁은 평균 해발 6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특성이 있어 경북 영양군과 충북 제천시를 거쳐 북상하고 있다”며 “해가림 재배법을 이용하면 노지에서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궁’은 비타민 C·E, 칼륨, 아연, 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방에서는 진정작용, 혈압강하, 항균 작용 등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정식 씨는 “기술 독점이나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특허를 취득한 게 아니다”며 “이 재배법을 통해 농가들이 소득을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6
  • 경남 함양군, 제5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을 통한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군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국화분재반 교육생을 2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분재교육은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해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 30여 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자는 2월 19일경에 발표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으로 생활원예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국화분재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미래영농담당(960-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2-06
  • 충남 아산시,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남 아산시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진과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4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의 재배·가공·유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시행 1년 전 신청을 접수받는다.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에따른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이 있다. 또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총 7개 사업 분야로,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이에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방법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대상자 증빙서류를 갖춰 시 산림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임산물 생산확대와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해 임업인 소득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6
  • 산림청장, 전통시장 찾아 임산물 수급상황 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은 5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을 방문, 국내산 밤, 표고버섯,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효율적인 구매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산림조합중앙회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쇼핑‧네이버쇼핑을 통해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남 청장은 직업재활에 특화된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2-06
  • 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1리, 섬송이 표고버섯 출하 시작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북1리 섬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한 섬송이 표고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덕적면 북1리는 옹진군 1호 사회적 기업 ‘으름실 마을 공동체’지역으로 표고버섯 및 산나물을 판매해 왔고,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공모 선정 후 5억원을 확보하여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7월 표고버섯 재배단지(스마트팜)를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으로 북1리는 연중 버섯재배가 가능해져 작년 9월 시범 생산 후 올해 2월 생산하는 버섯부터 설 명절 시기에 맞춰 옹진군 온라인몰 ‘옹진자연’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1리는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개량한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판매 중인 ‘섬송이 표고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으름실 마을공동체(주)는 이번에 섬송이 표고버섯 약 800㎏을 출하하면서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위해 약 20명의 일자리도 창출하였으며, 청정 옹진 덕적도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및 무농약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북1리는 2단계 섬 특성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행정안전부 3단계 공모신청에 도전하여, 내년에는 섬송이 표고버섯 재배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 전북자치도 고창군, 복분자 포함한 영농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복분자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와 벼 새해 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열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계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 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현장에서 문제 시 되는 해결사항을 질의응답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작물별 재배 시기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올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 산림청, 충남 공주 밤 가공업체 임업인 격려·소통 시간 가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김용선 대표)를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1년 유통기자재, ’23년 저장건조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 20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공주의 밤처럼 각 지역의 임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임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 충남 예산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신청 접수
    충남 예산군은 2025년도 산림소득 분야 사업 신청을 5일부터 26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산림소득 분야 민간 보조 사업인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 총 6개 사업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사업은 임산물가공 및 운송 장비, 저장·건조시설 등을 지원하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울타리, 관정·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은 표고 재배시설, 생산장비, 표고 자목, 톱밥 표고 배지 구입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타 농업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임업인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과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로 임산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 증대 및 소득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및 농업 법인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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