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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군, 2024년 산림소득 분야 사업에 31억원투입
    전북 무주군이 3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올 한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업비는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생산·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총 11개 사업 추진에 투입하게 된다.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지원 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하층 공간에는 더덕, 표고버섯 등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 경영단지를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임산물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업인들의 생산 기반 확충과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을 돕기 위해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임야의 지력 회복을 도와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2일 진행된 임업인 간담회에서 공유된 2025년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및 2024년 자체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관련 산림청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신정호 무주군청 산림과장은 “풍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이 곧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산이라는 점에 집중해 산림 분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통한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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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 경남 함양군, 산양삼 판매장 "설 맞아 할인 특판"
    경남 함양군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설맞이 특판은 2019년 5월 개장 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하며, 설맞이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10~20%)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어 구매자의 눈길을 끌 방침이다. 함양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국도비포함)을 들여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 개장했다. 시설은 지상 2층 총면적 1,236㎡ 규모로 1,2층 각각 20실(실당 약 4.5평)의 판매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20실 중 14실이 사용허가를 받고 운영중에 있으며 사용료는 1층이 연 378만8000원이고, 2층이 277만8000원이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경험삼아 문제점을 개선하여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 특판행사를 성대히 열어 함양 산양삼판매장이 대한민국 산양삼 판매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판행사 이후 군은 3월 봄맞이와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맞이 등 특판행사를 정례화하여 산양삼 판매장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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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6
  •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 오미자 부산물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주목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K-푸드 산업의 세계화를 본격화한 문경 오미자가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탄소중립 제품을 잇따라 상품화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물로 폐기되던 오미자씨를 활용해 향장제품 등을 만들어 산업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탄소량은 줄이고 자연의 유휴 상태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문경오미자 탄소중립 제품인 비타민오일에센스, 멀티밤, 립스틱 등 10여 종의 상품화를 완료했다. 이 제품들은 오미자청 등을 착즙한 후 남은 부산물에서 씨앗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향장제품이다. ‘업싸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조합어로, 부산물이나 폐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재활용 방식을 일컫는다. 우리말 표현으로는 ‘새활용’이다. 최근 리사이클링에서 한 단계 나아간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기능에 효능까지 더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그동안 부산물로 폐기되는 오미자박과 오미자종자유에 오미자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점에 착안, 종자유를 활용해 리그난오미자립스틱, 마스크팩, 탈모예방샴푸 등 다양한 향장제품을 개발해 산업화를 추진해왔다. 효능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오미자 향장제품은 오미자의 영양소의 80%가 함유돼 있는 씨앗에서 추출된 천연 오미자씨오일과 카모마일 오일, 호호바오닐 등 식물성오일, 코엔자Q10, 프로폴리스, 비타민E 등 식물유래 성분들이 함유된 천연 화장품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오미자씨앗 추출물이 함유된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개발 용역사업 결과보고에 따르면 문경에서 재배하는 오미자는 각종 유기산 단백질과 칼슘, 칼륨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씨앗 오일에는 뛰어난 항산화·항염증· 항알레르기 효과가 뛰어나다. 그런만큼 향장 제품 사용 안전성도 확인됐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제품들이 화학적 성분은 최소화하고 자연의 선물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향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장제품 뿐만 아니라 축산물사료, 농산물과의 콜라보 등 탄소중립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에 오미자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문경오미자 부산물의 재활용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문경시의 탄소중립으로 깨끗한 환경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경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해 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가치가 잇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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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6
  • 경북 포항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산딸기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3일까지 9회에 걸쳐 농업인교육복지관 및 읍면 교육장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정시책을 전달하며 농업인의 현장 문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매년 새해에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벼, 산딸기,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 등 품목별 전문기술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용해 효과와 활용도를 높였다. 희망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고령 농업인 등 이동이 쉽지 않아 교육의 참여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까운 현지에 장소를 협조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와 분야별 신기술 실용 교육을 신속하게 전달해 내실 있는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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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1-26
  • 유금렬 장흥군 의원, ‘이상기후에 따른 원목 표고버섯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
    유금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상 기후에 따른 원목 표고버섯 피해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이 제287회 장흥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로 장흥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집계된 피해 규모는 120임가 피해자목 180만여 본으로 장흥군 전체 재배 규모의 절반이 넘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피해는 고지대 노지 원목재배의 경우에 거의 모든 임가에서 발생했다. 유 위원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현실화되면서 자연재해가 임산물 작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금이라도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에도 농작물과 같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 임업인들을 보듬는 일은 신속하고 적정한 피해보상부터가 시작이며 임업인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회생하기 위해서는 빠른 지원과 농작물재배보험과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농작물재배보험 대상에 원목 표고버섯을 품목으로 지정할 것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원목 표고버섯 임가에 대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 지역·품목에 특화된 기후 변화 대응 관제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촉구 건의안은 원목 표고버섯 피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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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1-26
  • 충남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겨울철 구기자 해충 관리 전략 제시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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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5
  • 전남 장성, 호두나무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전남 장성 황룡농협(조합장 김형중)이 올해부터 신소득작물 육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황룡농협은 특산품인 대봉감 수요가 줄어 농가소득이 감소하자 새 소득작목 발굴에 나섰다. 농협이 대안으로 선택한 것은 호두나무다. 담양, 전북 순창 등 주변 지역 조사를 통해 장성에서도 호두나무 재배가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상대적으로 일손이 덜 필요하다는 점도 호두나무를 선택하게 한 이유다. 호두나무는 입식 후 수확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만큼 황룡농협은 농가교육 등을 통해 입식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기 전에 매입과 세척·선별·건조·저장·판매가 가능한 시설 등을 갖출 방침이다.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해 유통과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은 17일 호두나무 재배기술 교육으로 사업 시작을 알렸다. 김형중 조합장은 “본격적인 입식 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는데 141농가가 참여할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황룡농협은 1500만원을 투입해 교육을 이수한 조합원에게 묘목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이모작 품목으로 많이 재배하는 쌀보리와 일반밀을 대체할 ‘카무트(호라산 밀)’도 도입한다. 카무트는 영양 밀도가 높은 고섬유질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일반밀에 비해 가격도 비싸 시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협은 지난해 14농가와 계약을 맺고 26만4400㎡(8만평)에 카무트를 심는 등 시범재배에 들어갔다. 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1포대(40㎏)당 7만원에 공급하는 출하계약도 미리 맺었다. 수확한 카무트는 농협이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중장기 신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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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5
  • 경남 함양군, ‘함양고종시곶감·농특산물’ 특판행사 진행
    경남 함양군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서울 도봉구 창동하나로마트에서 함양 고종시곶감·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과 덕유산 아래 곶감생산농가 10농가와 농·특산물 생산업체 5개 업체가 참여해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의 고객들에게 곶감할인 판매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가방 증정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곶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함양군을 알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고종시곶감은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이 돼있을 뿐 아니라 예로부터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2~14일까지 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렸던 함양고종시곶감축제에는 3만여 명의 전국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윤효정 농산물유통담당은 “이번 서울 창동하나로마트 설맞이 특판행사는 수도권의 고객들에게 함양곶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과 자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1-25
  • 남성현 산림청장, 정선양묘사업소 스마트 양묘시설 운영현황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정선양묘사업소을 찾아 스마트 양묘시설 운영현황 및 묘목의 월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남 청장은 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협업하여 우량 묘목생산을 강화하고, 경관 조성 등을 위한 활엽수 묘목 생산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양묘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1-24
  • 전북 김제시,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받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귀농·귀촌 분야 2024년 상반기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서비스업을 겸업하고자,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이어야 한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에게 소형농기계, 시설하우스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귀농한지 5년 이내이거나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만 신청 가능하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타지역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제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김제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농가주택수리비는 세대당 최대 사업비 2천만원 중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사업 신청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540-4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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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전남 보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전남 보성군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전했다.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경우,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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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경북 상주시, 산림보조사업 디지털 대전환 앞장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빅데이터과)에 응모한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산림)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및 수기확인)에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및 자격 자동검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모이소 어플) 신청 둘 다 가능하다. 또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이소’ 앱 개시를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전환 행정의 효과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행정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상주시가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를 주도하여 개발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대된다”면서 “우선은 상주시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지만, 우리 경상북도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산림소득증대사업)은 1월 8일부터 26까지 약 3주간 신청받고 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4
  • 전남 영광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
    전남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소득사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 소득증대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기 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해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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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 받아
    강원도 양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31일까지 ‘2024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를 제작 지원한다. 올해는 2억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 60만 개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이며 소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kg, 10kg, 20kg), 감 박스 2종(10kg,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및 농특산물 겉포장재, 스티로폼 박스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우선 지원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 신청 조직 등이다. 다만, 단순 유통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통합박스 및 감박스 지원은 마을별 이장을 통해 배부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그 외 농산물 포장재 지원은 신청내역 견적서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통해 오는 3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소포장재 제작·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군은 양양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감, 네이밍, 포장 재질 등을 통일하여 소비자가 보았을 때 신선하고 건강한 양양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소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양양 브랜드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2억4957만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감자, 배, 표고, 산채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소포장재 약 61만5300개를 지원해 농가 생산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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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전남도, 이달의 임업인 고로쇠 채취 정준호 씨 선정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키로 하고 1월의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정준호 선도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정준호 임업인은 1993년부터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3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담양 용면 가마골 일대 41㏊의 임야를 경영, 고로쇠나무 조림 27㏊, 고로쇠나무 아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산양삼 재배 3㏊ 등으로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도부터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 협업해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선도임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정 임업인은 2019년 선정됐다. 고향에 정착한 1993년 척박하고 경사가 심한 임지에 심을 수종을 고민하던 중 추월산 자락 여기저기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를 보고 새로운 소득 수종이 될 거라는 신념으로 가마골 일대 27㏊에 고로쇠나무 2만여 그루를 심고 가꿔 겨울철 농한기 소득원으로 대비했다. 그 결과 용면 가마골의 주변 임업인들도 동참하며 고로쇠 산지로 각광받게 됐으며 담양군 대표 겨울철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 임업인은 고로쇠를 누구나 쉽게 구입하고 마실 수 있도록 1.5리터부터 4.5리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마시도록 자동화시스템을 갖췄다. 또 청정 가마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 30면을 연중 운영해 새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정 임업인은 “지방소멸시대 귀산촌을 꿈꾸는 임업인에게 임업을 통해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젊은층, 도시 소비자 등이 손쉽게 임산물을 소비하도록 소포장, 가공식품을 개발해 임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로쇠 수액 판매는 담양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등 7개 시군 7056㏊의 11만 9000그루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고로쇠 수액 판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고로쇠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에서 3월에 주로 채취하나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최근 채취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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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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