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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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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진행
    전북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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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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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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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전남 함평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접수
    전남 함평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산림 관련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며, 부정등록 및 수급 시에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록제한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2024년 임업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산지기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8~9월 이행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함평군 임업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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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전남 영광군, 봄 보약 '가시 없는 이형두릅' 영광서 본격 출하 시작!
    전남 영광에서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봄 보약' 두릅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가 17곳으로 구성된 영광 두릅 작목반에서 가시 없는 '이형두릅' 출하가 한창이다. 또한 영광군의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한 이형두릅은 일년에 봄·여름 두 번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다. 두릅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염증을 억제해 주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량 함유된 사포닌은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모발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 이형두릅 작목반은 올해 재배면적 3305.7㎡에서 원순 300㎏을 우선 수확하고 곁순이 올라오는 초여름에 추가로 500㎏을 채취할 방침이다. 현재 본격적인 원순 출하 시기 도래로 임업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목반은 '이형두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 기간'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두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산 나무 두릅뿐 아니라 연중 봄과 여름에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이형두릅 재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앞으로도 임업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8
  • 거창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이하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 23일 오후 2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해당 임업인들이 남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안정 및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임업-in통합포털 온라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17
  • 평창군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임업 대학은 평창의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작년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현장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기간 기준 주소지가 평창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수도 평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15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5
  • 경남도, 수원에서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 개최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도내 청정임산물은 사천 대나무술과 편백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등 산나물과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임산물 가공품이며, 시중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청정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밀양 대추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경남 청정 임산물을 대표하는 20여 종류를 전시하고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 메가쇼는 5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대규모 판매행사로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림소득 3배 증대로 행복한 부자산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2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2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 나서
    경북도청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와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의 법정 발급 기간은 15일이지만 5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불법 이동을 차단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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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4-04-11
  • 산림청,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계획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산촌 등 인구감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지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1989년 최초 지정된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 중 제한지역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없는 산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해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 해제대상지를 검토했다. 제한지역을 해제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농림어업인의 주택, 생산·가공시설과 산림 관광단지 등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시설의 설치가 폭넓게 허용돼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이 마련된다. 또 올해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범위를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위해 지정 목적을 상실한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은 해제하고, 백두대간 등 주요 산줄기 능선부의 국유지를 신규 제한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시대변화와 현지 여건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지속적 추진하고 있다”며 “제한지역 정비와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11
  • 강원, "숲이 우거진 힐링공간 마련 나무나눠주기 행사 개최"
    양구 2024년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심기 운동) 행사가 3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일보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과 대추, 라일락,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소나무, 잣나무, 로즈마리, 라벤더, 바늘꽃, 산수국, 주목 등 모두 1만7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 1인당 묘목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는 서흥원 군수와 허남영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직접 배부했다. 김찬희(79·양구읍 공수리) 할머니는 “드릅나무와 관상수를 받아서 정원과 뒷뜰에 심을 생각”이라며 “손주와 가족들이 함께 수확하고,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양구지역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4·10총선 후보캠프 운동원과 도의원·군의원 재선거 출마자 및 운동원들이 몰리면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등 8,000여본에 대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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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1

웰빙시대 검색결과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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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마늘’ 지역주민에게 양여 밝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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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퀵스텝,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 ‘PEFC’ 인증 획득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최우선시되는 시대, 미래를 위한 준비가 꼭 필요한 시점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친환경 인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운데 신명마루가 수입 및 유통하는 퀵스텝 제품이 2005년 12월 23일에 처음 발급됐으며, 2025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한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는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호를 촉진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과 생명력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림 인증체계를 통해 산림 자원 출처를 보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2004년 9월 15일에 가입했다. PEFC 인증마크를 보유한 제품은 아무 곳에서나 나무를 선택하여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관리 중인 산림에서 사용을 허가 받은 수량만큼의 목재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명마루가 수입하는 퀵스텝 제품은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한 PEFC 인증을 통해 산림 자원의 책임 있는 관리를 보장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는 제품임을 확인 받은 것이다. 퀵스텝은 제품을 제조할 때 PEFC 인증을 받은 목재를 70% 이상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산림 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고, 신명마루는 퀵스텝 제품을 수입 결정함에 있어 이러한 환경 친화적 인증서들이 큰 의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퀵스텝 제품은 PEFC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며,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준을 통해 공인된 친환경성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불안함을 불식시킬 수 있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친환경적 마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퀵스텝에 대해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의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단순히 색상이나 제원만을 확인할 것이 아니라 ‘PEFC’나 ‘EPD’, ‘EU Eco-label’ 등 국제적 기준을 통해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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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9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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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4월 임산물에 ‘고사리’…"나트륨 배출·변비 예방"
    산림청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사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표고버섯에 이어 두 번째다.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해 ‘산 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다. 고사리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이기도 하다.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생고사리 기준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임산물이다. 고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봄의 기운을 흠뻑 머금은 제철 고사리 드시고 활력있고 건강한 봄철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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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30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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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 경영방침 선포
    산림청이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분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말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구체화했다.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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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9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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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9
  • 산림청, 산림경영계획....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순차적 간담회를 하는 한편, 수목원 운영자 의견수렴을 거쳐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한 수목원 재산세 감면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지난해 10월 12일 행정안전부 유권 해석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 임야의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는 0.2~0.5%의 세율 △별도합산과세 및 분리과세는 각각 0.2~0.4%, 0.07%의 세율을 적용한다. 가령 임야의 시가표준액이 2억 원이면 수목원이 내야 하는 재산세가 기존 90만 원에서 산림경영계획인가 시 준보전산지는 28만원, 보전산지는 9만 8000원으로 각각 69% 또는 89%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만약 종합부동산세 등의 감면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제 세제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임업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임업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지난해 2월 규제혁신추진단 주관의 ‘산지 이용 및 산림산업 활성화’ 회의에서 발굴한 안건이다. 약 1년여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간담회 등을 통해 도입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서 4주간 임업의 기초,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기본장비 사용법 등 작업기술 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하도록 ‘임업 특화교육’을 의무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규제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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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청, 임산물생산비조사 참여임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산물생산비와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복분자딸기·더덕·대추 재배임가를 비롯해 횡성군청·한국임업진흥원 등이 모여 지난해 조사결과 및 올해 재배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산물생산비조사는 한 해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비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매 년 5월에 공표하며 임업 경영진단을 통한 환경개선과 합리적인 임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지난 3년간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한 복분자딸기 재배임가를 방문해 재배지를 둘러보고 임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판매가격 등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해마다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해 주신 임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완화 등 임가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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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4
  • 청정 임산물 산림치유 음식 개발 보급…국민 건강 증진 기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산물 기반 산림치유 음식의 개발과 민간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식진흥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11일) 열렸고 주요 내용은 △임가·민간 소득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식단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확산 △한식문화공간 활용 사업 결과 대외 홍보와 한식문화 확산 △K-FOREST FOOD 등 청정임산물 홍보 확대와 소비 활성화 지원 등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FOREST FOOD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로 만든 치유 식단과 이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각 기관 보유 공간을 활용한 힐링요리·제품 전시 등 협력을 통해 대국민 건강 식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무열 진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적 한식 재료인 임산물에 기반한 건강 식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꼬 전했다. 최 원장은 또한 "앞으로 3개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임업인 소득이 늘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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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2
  • 지난해 임가소득 1.4% 감소한 3738만 원
    지난해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38만 원으로 발표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임가경제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임가의 소득은 전년 보다 0.03% 증가한 3964만 원이지만 1인 임가소득은 2.2% 감소한 254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3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 3749만9000원보다도 낮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1차 산업인 농가소득은 사상 최초로 5000만 원을 돌파한 5082만8000원을 기록했고 어가소득도 전년보다 186만8000원 증가한 5479만9000원으로 조사된 것과 비교하면 임가소득만 농림어업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임업소득은 1025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해 976만1000원을 기록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임업총수입에서 90% 이상 차지하는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입이 전년 대비 8.1%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임업외소득과 비경상소득도 각각 1297만4000원, 260만 원으로 전년 보다 1.9%, 8.9% 감소했다. 유일하게 상승한 소득 부문인 이전소득은 임업직불금 등의 공적보조금과 사적보조금이 각각 9.7%, 17.7% 증가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055만 원을 기록했다. 임가 부채는 29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임업용 부채는 3.9% 줄었지만 임업용외 부채가 10.1%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이욱형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책실장은 “임가소득 제고를 위해선 임업 관련 세제 개선과 농산물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임산물 유통전문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지는 논·밭·과수원이 모두 농지로 인정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나눠져 후자는 개발가능한 지역이라고 세금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등 농업보다 불리한 여건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5
  • 2024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6월 3일(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촬영·영상분석 등 우수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대상지역 ▲참가자격 ▲수행절차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능률을 향상하고 산림 분야 드론 및 공간정보 기업의 신규 사업유입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사업은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하여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전국 39만5천ha를 대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산림병해충 분야 무인항공기술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재선충병 예찰조사·관리를 통해 재선충병 없는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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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04
  • 산림과학원, 나무 추출물로 음식 신선도 판별하는 감지기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퀼린 우(Qinglin Wu)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나무에서 추출한 나노입자를 이용하는 '친환경·스마트 식품 부패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다양한 가스를 발생시킨다. 연구팀은 이러한 가스를 감지하는 물질을 양배추에서 발견했다. 이 물질을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나노입자와 혼합해 식품 포장재로 사용될 수 있는 투명 센서를 제조했다. 개발된 센서가 적용된 식품 포장 용기는 내부에 음식물이 부패해 가스가 발생하면, 투명 센서(필름)에 가스가 흡수되고 양배추 추출물의 분자구조 변형에 의해 필름의 색이 바뀌어 식품의 신선도를 감지할 수 있다. 필름 색의 변화는 감지된 휘발성 부패가스 성질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변화한다.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구 성과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양배추 추출물로 식품의 신선도를 평가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포장재 개발에 중요한 기술 개발 방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경 박사는 "이번 투명 스마트 센서의 원리 구명은 학술적 의미가 크며, 산·염기 가스를 감지할 수 있어 식품 포장 분야뿐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구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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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03
  • 6월 7일까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원서접수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6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은 대전광역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 7월 13일(토)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3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운영 담당자(1600-3248, 나무의사 4번)에게 문의 바랍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6-03
  •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서 산림유산 통한 지역소멸 해법 모색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울산 울주군 소호마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모여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토론회는 지난달 30~31일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림청과 울산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울산시와 산림청은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열었다.  소호참나무숲은 우리나라와 독일이 산림 분야에서 최초로 협업해 조성한 숲이다. 우리나라와 독일 임업 전문기술자 지도로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조성됐다. 면적은 5.9ha이고 주요 수종은 상수리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이다.  백년숲협동조합이 산림 교육, 숲 명상,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촌 유학 등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4년 한·독 산림협력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기능인력 확보, 임업기계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는 일제가 전쟁 물자로 나무를 베어가고, 6·25 전쟁, 난방·취사용 나무 벌채 등으로 숲이 황폐화하자 1970년대 치산녹화사업을 추진했고, 그 연장선에서 울주군 두서면과 상북면을 중심으로 '한독산림 협력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소호참나무숲은 우수한 산림 자원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됐다.  제막식에 이어 소호분교에서는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종관 전 한독산림사업소장의 기조강연 '기후위기·지방시대, 우리나라 숲의 미래상'과 이강오 전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 '한독숲을 통해 그리는 숲과 지역사회의 미래'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는 산림청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을 비롯해 울산시 정연용 녹지공원과장, 박정희 임업인총연합회장,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 김산 지역청년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31일에는 '숲에서 일하는 삶'과 '숲에서 사는 삶'을 주제로 리빙랩이 열렸다.  리빙랩은 삶과 환경을 시민과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방법론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활동가, 산림전공 대학생, 한국임우회, 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울산시·울주군 관계관 등 참석한 중앙·지방·민간 관계자들은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호 참나무 숲은 국토녹화를 위한 임업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유림 협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03
  • 남성현 산림청장, 민생현장 찾아 규제혁신 회의 가져
    남성현 산림청장이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산림청은 남 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호두 가공식품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투마루를 찾았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이어 김천시산림조합을 찾아 규제혁신 회의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남 청장을 비롯해 임업인, 임업 협·단체장, 시·도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남 청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를 통해 "임업인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30
  • 2023년도 주요 임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호두가 소득률중 가장 높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에 대해 2023년도 생산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6% 가량 증가하였으며, 단위면적당 소득률(평가액(생산량×단가) 대비 소득 비율)은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기존 4개 조사품목의 생산비를 살펴보면 증가율이 높은 순서대로 △호두 1,400만 원/ha(6.0%↑) △대추 3,752만 원/ha(3.8%↑) △밤 483만 원/ha(3.1%↑) △떫은감 2,588만 원/ha(2.3%↑)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생산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자율 상승, 농약 가격 상승, 노동 임금 단가 상승 등이 꼽혔다. 또한, 산딸기와 구기자 등 지난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7개 품목을 포함한 전체 11개 품목의 생산비를 조사한 결과, 산딸기가 1ha당 7,672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구기자(5,732만 원/ha), 복분자딸기(4,512만 원/ha) 순으로 나타났다. 11개 조사품목 중 소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임산물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이었다. 이 같은 '임산물생산비조사(국가승인 제136033호)'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청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업인들은 자신의 경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업 관련 통계 자료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9
  • 산림소득분야 제도개선…임업인·전문가 한자리 모여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의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열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귀산촌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육성대책 수립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발굴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강화, 산림버섯산업 육성대책,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굴착기 구매 지원대상 확대, 생산·유통분야 소득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토론했습니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소득분야의 정책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정기적인 소통·자문회의를 추진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민생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산림소득 지원정책이 발맞춰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8
  • 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림치유 음식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임업 분야 소득까지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산림치유 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림치유 음식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의 지역업체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신체 면역력 향상과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사과 강정, ▲인삼 유과 등이며, 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다. 특히, 산림치유 음식 중 사과 강정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인삼 유과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로 만들어진 산림치유 음식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산림복지산업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와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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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24
  • '5월의 임산물' 산마늘 선정, 항균·항염 작용 알라신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5월 제철에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균, 항염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도 갖고 있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지난 2022년 기준 665t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로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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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4
  • 산림조합중앙회 62주년 창립기념식…“산림 발전·임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5월 17일 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1962년 5월 18일 창립한 산림조합은 62년간 국토녹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복구에도 주력해왔다.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선 산림산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업포장을 받았고,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과 임운규 예산군산림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장진구 산림사업본부 남부사업소장과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산림조합(대상) △포항시산림조합(금상) △보은군산림조합(은상) △대전시·하동군·춘천시·홍천군·충주시·횡성군·거창군산림조합(동상) 등을 선정했다. 최창호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창립 62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산림조합은 언제나 그렇듯 대한민국 산림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공익사업과 금융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겠다’, ‘산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및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조합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임업인 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임업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도시민·예비임업인·취약계층 등과 함께하는 목공예·숲체험 행사와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등도 언급, 산림조합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2
  • 산림조합, 베트남 산림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 산림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스트우드 에너지(Eastwood Energy)’ ‘셀막(Cellmar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업체이며 ‘셀막’은 펄프·제지 관련 원자재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베트남에서 매년 1600㏊씩 5년간 총 8000㏊를 조림하게 됐다. 이후 20년간 총 3만2000㏊ 규모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이 조림지에서 목재를 생산하면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가공, 셀막은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베트남에서 40년간 2만여㏊를 조림한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며 “다만 해외 조림 투자는 다양한 투자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투자 여부와 추진계획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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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2
  • 한국임업진흥원,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강릉, 진안 3곳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 △방제 표준품셈과 실무 △방제약품 취급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들의 산림병해충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과 현장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예찰·방제단 교육과정은 교육생별 업무숙련도에 따라 기본·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산림병해충 관계자들 역량은 병해충 방제 성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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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1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드론활용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3개조 6명)은 드론을 활용,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1일 현재까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11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은 관할 기관에 인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에 해당된다. 또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정황 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봄철뿐만 아니라 여름철 가을철에도 시기별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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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2
  • 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기술지도 활동 펼쳐
    고흥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현지지도 활동을 펼쳤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은 5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산주 최용수(동강면 노동리)씨를 방문해 산주에게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쳤다. 최용수씨는 과거 밭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고 있는 자신의 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지도를 요청해 산림경영지도원은 고흥군에서 시행하는 조림보조사업에 대해 지도했다. 조림보조사업은 편백, 황칠, 밀원수종(동백, 헛개, 밤나무 등) 등 조림권장수종을 식재, 그 후 3~4년간 풀베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이며, 조림사업이 완료된 이후 산주에게 고지서가 부과된다. 고흥군 산림경영지도원은 “조림신청은 매년 8월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조림신청 이전에 산림조합을 통해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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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1
  • 거창군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 표창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 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돼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1
  •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산림조합중앙회는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청정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에게 야외장터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에서 열리며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nfcf.or.kr/forest)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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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불법행위자 32명 입건· 41명 과태료 부과처분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월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해 입건하고, 41명에게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적발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 무허가 벌채,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소각 행위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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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신안군, ‘전국 새우란 축제’ ‘전국 새우란 대전’ 동시 개최
    전남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와 ‘2024 전국 새우란 대전’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10,040송이의 국내외 새우란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이나 배양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과 국립생태원에서 기증한 신안새우란, 전국 새우란 애란인들이 출품한 소장품들이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에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시상의 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격상되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상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신안의 훈격 격상으로 명실공히 새우난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변자설을 출품한 최철호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의 영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물보라를 출품하신 윤기순 씨에게 수여됐다.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명품상(전남도지사상, 정언호 씨)과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김판웅 씨)을 수상하여 총 5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은 섬세하고 양란은 화려함을 지니고 있는데 새우란은 두 개의 장점인 섬세함과 화려함을 모두 지니고 있다”면서 “새우란을 활용한 농가소득을 위해 새우란 명품화와 농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어디에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새우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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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17
  • “표고버섯, 진안산이 최고죠” ... 진안군산림조합, 2024 건표고버섯 공개 입찰 실시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10일 표고버섯 생산임가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제1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원목 표고 재배 37임가가 참여한 이날 공개입찰에는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산하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안군산림조합을 찾아 진안산 건표고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입찰 장소에서는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정보 교류까지 이루어져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임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품질 표고 생산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판매를 위해선 타 지역 생산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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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6
  • 완주군, 귀농귀촌인 용접·목공·전기기술 교육 ‘호응’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전수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5일간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용접, 목공, 전기, 배관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해보면서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농촌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군은 농업경영기초실무, 귀산촌과 산림과수의 이해, 농촌생활 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생활기술 교육은 농촌생활 능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wanjuro.org)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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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16
  • 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동작구는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구관계자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한다. 산림 내 방치돼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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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울진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북 울진군이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와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와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통한 효율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 원이상 7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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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0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양주 연곡초 학생 대상 표고버섯 생태학습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5~26일 경기 양주시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에서 ‘표고버섯 요리잔 및 사진전시회’를 열고 임산물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임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알리고 요리를 통해 식재료서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한 후 가정에서 요리해 먹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곡초는 2022년 4월부터 생태학습장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설치했으며 산림버섯연구소는 교직원·재학생·학부모 등이 애정을 갖고 임산물의 재배과정을 관찰·체험하도록 지원해왔다. 산림버섯연구소는 매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법에 관한 지도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가치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류성현 연곡초 교장은 “학생들이 표고버섯 재배과정과 요리를 체험하며 자연과 청정임산물의 가치, 소중함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장은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지역공동체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행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임산물 체험공간과 지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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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09
  • 강원자치도 횡성군, ‘전국 제1호 숲경영체험림’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11일 임업인 소득구조 개선을 위해 시행된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횡성군 임업후계자가 신청한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이 전국 제1호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호 승인을 받은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은 지난해 9월부터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산림부서, 인허가 부서 등에서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받아 산양삼 재배체험 등이 가능한 기본(필수)시설 위주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제도 시행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전국 최초로 첫 승인을 받았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나 독림가 중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이외 필수시설인 1ha 이상의 숲경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보유해야 하며 숲속의 집, 산책로, 야외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제1호 숲경영체험림은 제도를 시행한 이후 첫 사례인 만큼 더 많은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구조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많은 혜택이 임업인과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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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5-08
  • 강원도,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에 놀러오세요!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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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07
  • 평창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 인기몰이
    산마늘 특유의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가리왕산 해발 1100여m의 산림에서 재배한 가리왕산 오대산종 산마늘이 본격 출하에 들어가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리왕산 산마늘은 해발 1100m 고지대 산림에서 이 마을 주민 정우진(66)씨가 국유림을 임대, 산림복합영농으로 재배한 것이다. 20여년 전부터 국유림을 임대해 산마늘을 재배해 오고 있는 정 씨는 약 50년생 아름드리 잣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림 7㏊ 정도에 산마늘을 재배, 자연산과 다름없는 최고 품질의 산마늘을 출하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가 원산지인 명이나물과 오대산종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에 널리 퍼져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 명이나물이고 오대산종은 평창 오대산과 가리왕산 일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명이나물은 잎이 둥글고 커 수확량이 많은 반면 오대산종은 잎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줄기가 길고 마늘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산마늘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하가 한창인 강원 가리왕산 산마늘은 1관(4㎏)에 6만원씩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 등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팔려나가고 있다. 또 정 씨는 산마늘과 함께 수확량이 많고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을 지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과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한 겹삼잎국화(일명 키다리나물)를 대량 재배, 산채로 출하하고 있다. 장전리와 가리왕산 일대 1만5000여㎡에 재배하고 있는 키다리나물은 산채로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산채식당과 택배 등으로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우진 씨는 “가리왕산 고산지대 국유림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한 오대산종 산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오대산종 산마늘을 찾는다”며 “키다리나물도 생채와 묵나물, 장아찌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건강산채로 소비자가 늘어나 출하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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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03
  • 내년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진안군서 열린다
    전북 진안군이 2025년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짐을 하는 행사로, 최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 회의에서 진안군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2025년 9월 마이산 북부광장에서 개최될 대회에는 1만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술, 문화, 체험, 임산물 판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전국대회 추진위원회를 오는 7월 구성하고, 임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수행과 대회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풍부한 산림을 최대한 활용해 임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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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합천군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
    ▲ 합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가졌다. 합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합천군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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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17
  • 전남도, 목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전남도는 지난 14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목재산업체,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목조건축협동조합 등 현장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 생산·가공·유통·이용 활성화 모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전남의 목재 유통·이용 실태와 목재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목재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과 협력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또 수입목보다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국산재 활용 촉진을 위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편백과 난대림을 활용한 건축소재 생산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목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벌목 기술자의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체계적 목재 수확을 위한 점검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전남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3차 전남도 목재이용 지역종합계획에 반영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산업 육성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화순목재산업단지(2022-2024년·50억원) ▲강진 목재친화도시(2022-2025년·50억원)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목조건축실연사업(2024-2027년·130억원) ▲친환경목재놀이터(매년 5개소·10억원 내외) ▲목재문화체험장 운영(8개소) 등 공공부문 선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목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로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며 “목재산업계의 안정적 원료 공급과 국산 목재 이용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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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7
  • 산청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산청군은 오는 2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자금을 이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한다. 대상은 사업연도 만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포함),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교육(농업·귀농귀촌·임업·귀산촌 교육 등)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업신청 연도 내에 전입하지 않은 경우와 전입 시까지 타 산업분야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제외된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 내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 실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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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6-14
  • 산림청, 임산물생산비조사 참여임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산물생산비와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복분자딸기·더덕·대추 재배임가를 비롯해 횡성군청·한국임업진흥원 등이 모여 지난해 조사결과 및 올해 재배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산물생산비조사는 한 해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비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매 년 5월에 공표하며 임업 경영진단을 통한 환경개선과 합리적인 임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지난 3년간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한 복분자딸기 재배임가를 방문해 재배지를 둘러보고 임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판매가격 등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해마다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참여해 주신 임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완화 등 임가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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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4
  • 산림이 대부분…지역 임업인 위한 지원조례 제정한 제천시
    지자체 면적 중 산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북 제천시가 지역 임업인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제천시는 지난 7일 지역 임업인을 지원하고 임산 소득 증대 등 임업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에는 임업 후계자, 독림가 등 지역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소득 증대, 이를 통한 임업 활성화 지원 등이 담겼다. 임업 경쟁력 강화, 산촌 지역 진흥, 임산물(나무 열매, 산나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지원, 낙엽 등 임산 부산물 활용 지원 등이 조례의 주 내용이다. 또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두고 임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활동을 하는 시민을 임업인으로 지정해 지원 대상도 명확화했다. 제천시는 임업 후계자, 독림가 등 지역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소득 증대, 이를 통한 임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제천시 전체면적은 882.76㎢다. 이중 임야가 640.84㎢로 제천시 전체면적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선 지역 임업인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해 조례를 제정한 것”이라며 “지역 면적 대부분을 임야가 차지하는 만큼 임업 분야의 산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 등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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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3
  • 고흥군산림조합,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 개최
    고흥군산림조합이 최근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이 지난 7일 고흥군 관내 두릅 생산자들과 두릅 생산자 조직 구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종록 등 5명의 두릅 생산자들과 고흥군산림조합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두릅 생산자 조직을 구성해 생산자 상호간 협업적 경영과 정보교류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흥군산림조합 직원은 신규 결성 준비사항, 조직 규약,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립총회 개최 지도 등 생산자 조직 신규 결성에 대해 지도했다. 류명현 고흥군산림조합장은 “지속적인 임산물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지원으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2
  • 청정 임산물 산림치유 음식 개발 보급…국민 건강 증진 기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산물 기반 산림치유 음식의 개발과 민간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식진흥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11일) 열렸고 주요 내용은 △임가·민간 소득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식단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확산 △한식문화공간 활용 사업 결과 대외 홍보와 한식문화 확산 △K-FOREST FOOD 등 청정임산물 홍보 확대와 소비 활성화 지원 등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FOREST FOOD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로 만든 치유 식단과 이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각 기관 보유 공간을 활용한 힐링요리·제품 전시 등 협력을 통해 대국민 건강 식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무열 진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적 한식 재료인 임산물에 기반한 건강 식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꼬 전했다. 최 원장은 또한 "앞으로 3개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임업인 소득이 늘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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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2
  • 태백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강원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주로 산나물 채취와 텃밭 작업, 등산, 산책과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 및 산림작업(밭일, 숲해설가 등)을 주로 하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에 노출될 수 있는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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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4-06-12
  • 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공직자와 임업인 대상 특강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라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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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11
  • 인제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체험프로그램 호평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전덕재)은 7일 마의태자용소마을에서 인제지역 6개 어린이집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전덕재)이 7일 마의태자용소마을에서 인제지역 6개 어린이집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군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인제 상남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며 영세한 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 해 집약적인 경영활동을 하도롭 돕고, 사유림 경영의 성공 모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과 조합원, 임업인의 권익신장 외에 지역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 권역의 마을공동체(마의태자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가 운영하는 체험시설 이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인제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과는 올해로 3년째 지역 환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덕재 인제군산림조합장은 “선의의 환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 투자하고 지역발전을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6-11
  • 홍천군의회 임업 산림자원 활용 방안 논의
    홍천군의원 연구단체 게스트의 이광재·용준식 의원은 지난 7일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최무열 원장과 함께 지역 임업과 산림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6-10
  • 전남도-중국 장시성, 임업 분야 교류 협력 추진
    전라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장시성 임업국 양하오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업 대표단과 임업 분야 우호 교류를 진행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경제, 농업, 임업, 바둑·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임업 분야는 2019년 임업 대표단의 첫 방문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전남도 초청으로 5년 만에 재개됐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전남의 산림자원 육성, 산림재해 대응, 산림관광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두 지역 간 임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장시성 임업 대표단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전남의 정원정책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중국정원을 비롯한 12곳의 세계전통정원과 20곳의 테마정원을 둘러봤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황칠, 멀꿀, 모새나무 등 전남의 비교우위 임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생물산업 육성 현장도 시찰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중국 장시성과의 교류활동은 두 지역 산림정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업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7월부터 연말까지 중국 장시성 감찰기구, 도예 교류단, 청소년 교류단 등과의 우호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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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10
  • 충남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충남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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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07
  • 충북 단양군, 2024년 임업직불제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이 전날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 법에 따라 매년 임업산림 공익 기능 증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 임업직불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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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6-07
  • 경북도, 임산물 대추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대추를 주원료로 한 임산물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효행보감은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물성, 영양성분 등을 조정해 고령자의 사용 편의성과 식품 품질 우수성이 인정되는 제품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추는 오래전부터 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고, 신경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기능성이 알려져 있다. 경북의 대추생산량은 전국의 70%에 달한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고령친화우수식품 3단계로 혀로 섭취가 가능한 퓨레형 건강음료이다. 단단한 청대추를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저온효소처리공법으로 부드러운 제형으로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3단계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칼슘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고령자의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시켜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품질규격을 갖추었으며, 안전캡을 제품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 조성물’특허를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에 기술이전 했고 아람농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민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윤선주 아람농장 대표는 “효행보감은 부드러운 퓨레제형의 건강음료로서 지금까지의 죽, 반찬류가 주류였던 고령친화우수식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요양시설 등 고령자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산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술이전의 상용화로 경상북도 산림바이오 연구성과가 임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임산물 기반 지역특화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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