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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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청년·임업인 대상 산림사관학교 개강식 개최
    경북도는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3개 시범 과정 운영에 이어 단기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치유・휴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대응을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임업인 4개 과정 100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사유림을 보유한 경북 임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숲을 활용해 인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산림치유 등을 임업 경영에 접목한‘산림치유‧휴양 활용 과정’은 새롭게 신설됐으며,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처음 산림사관학교를 도입했으며 올해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산림소득 증대, 산림경영(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분야 과정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15회(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을 진행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24
  • 제주 임업인,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임업 단체들과 함께 ‘마늘수확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시청 공원녹지과 직원 8명, 서귀포시 산림조합 직원 4명,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외 1명 등 총 14명의 공무원 및 임업단체 직원들이 대정읍 일과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함께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임업인들이 지역사회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4
  • 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림치유 음식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임업 분야 소득까지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산림치유 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림치유 음식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의 지역업체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신체 면역력 향상과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사과 강정, ▲인삼 유과 등이며, 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다. 특히, 산림치유 음식 중 사과 강정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인삼 유과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로 만들어진 산림치유 음식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산림복지산업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와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4
  • '5월의 임산물' 산마늘 선정, 항균·항염 작용 알라신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5월 제철에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균, 항염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도 갖고 있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지난 2022년 기준 665t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로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4
  • '2024 목재 문화페스티벌' 부산에서 개최
    산림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진행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목재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지난 2012년 충북 청주 개최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며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가 열립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가 열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무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됩니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3
  • 식약처, 농임산물 불법 판매업체 적발
    겨우살이와 부처손 등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산물과 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속여 판 온라인 쇼핑몰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이 아닌 농·임산물을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판매자를 고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향부자, 여정실, 용규초(까마중) 열매 등을 불법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체는 “100% 국내산 부처손을 수확해 정성스럽게 담았다”며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차로,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차로, 또는 담금주 등 다양하게 드시길 추천한다”고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안전성 평가를 통해 먹어도 되는 농·임산물 종류를 정하고 이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섭취해도 되는 농·임산물인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농·임산물 3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 농약 또는 중금속 허용 기준을 초과한 구기자·오미자 등 7건을 적발해 폐기했다.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3
  • 경남 산청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
    경남 산청군은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2024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주소를 둔 19~ 64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산림분야에 취업 의지가 높은 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간 합숙훈련으로 조림, 숲 가꾸기, 벌목, 집재기술, 위험목제거(아보리스트)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임업경영을 위한 ‘임업후계자 및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이 충족돼 임업경영을 희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23
  • 산림조합중앙회 62주년 창립기념식…“산림 발전·임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5월 17일 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1962년 5월 18일 창립한 산림조합은 62년간 국토녹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복구에도 주력해왔다.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선 산림산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업포장을 받았고,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과 임운규 예산군산림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장진구 산림사업본부 남부사업소장과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산림조합(대상) △포항시산림조합(금상) △보은군산림조합(은상) △대전시·하동군·춘천시·홍천군·충주시·횡성군·거창군산림조합(동상) 등을 선정했다. 최창호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창립 62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산림조합은 언제나 그렇듯 대한민국 산림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공익사업과 금융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겠다’, ‘산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및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조합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임업인 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임업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도시민·예비임업인·취약계층 등과 함께하는 목공예·숲체험 행사와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등도 언급, 산림조합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2
  • 산림조합, 베트남 산림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 산림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스트우드 에너지(Eastwood Energy)’ ‘셀막(Cellmar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업체이며 ‘셀막’은 펄프·제지 관련 원자재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베트남에서 매년 1600㏊씩 5년간 총 8000㏊를 조림하게 됐다. 이후 20년간 총 3만2000㏊ 규모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이 조림지에서 목재를 생산하면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가공, 셀막은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베트남에서 40년간 2만여㏊를 조림한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며 “다만 해외 조림 투자는 다양한 투자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투자 여부와 추진계획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2
  • "심봤다"약초꾼 봉화 소백산서 100년된 천종산삼 4뿌리 발견
    경북 봉화군 소백산 일원에서 올들어 첫 천종산삼이 발견돼 화제이다. 21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꾼 황모(46·구미시)씨가 지난 19일 주말을 맞아 봉화군 소백산 자락을 산행하던 중 천종산삼 4뿌리와 야생산삼 7뿌리를 발견했다. 약초꾼 생활 18년만에 처음으로 천종산삼을 발견한 황씨는 곧 한국전통심마니협회를 찾아 자신이 채취한 삼이 천종산삼임을 인증받았다 황씨의 천종산삼을 감정한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어미산삼인 모삼은 뿌리 길이 70㎝, 무게 9돈(약 33.8g), 수령은 100년근으로 추정했다. 천종산삼은 자연에서 50년 이상 인간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상태로 자란 삼을 말한다. 산삼 감정가 기준은 2000여 년 전, 요즘처럼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에서 자란 인삼 시세를 적용해 1냥(37.5g)당 금시세의 20배를 적용한다. 이를 감안하면 황씨가 발견한 천종산삼은 총 2냥(75g)으로 감정가는 1억4000만원에 달한다. 천종산삼이 있던 인근 50m 지점에서 함께 발견한 25년근 추정 야생산삼 7뿌리는 1000만원으로 감정됐다. 지난해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서 총 천종산삼 50여 뿌리를 발견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올해는 4, 5월 잦은 비로 평년보다 보름 정도 늦어진 시기에 처음으로 소백산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됐다"며 "고서 기록이나 또는 과학적으로 천종산삼은 면역력 증강, 기력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드론활용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3개조 6명)은 드론을 활용,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1일 현재까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11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은 관할 기관에 인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에 해당된다. 또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정황 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봄철뿐만 아니라 여름철 가을철에도 시기별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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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2
  • 경남청년봉사단 진해서 잣나무 400그루 심어,기후위기 대응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경상남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18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원에서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웨일 캠페인,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도심에 잣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최근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환경에 관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청년봉사단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5-21
  • 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기술지도 활동 펼쳐
    고흥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현지지도 활동을 펼쳤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은 5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산주 최용수(동강면 노동리)씨를 방문해 산주에게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쳤다. 최용수씨는 과거 밭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고 있는 자신의 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지도를 요청해 산림경영지도원은 고흥군에서 시행하는 조림보조사업에 대해 지도했다. 조림보조사업은 편백, 황칠, 밀원수종(동백, 헛개, 밤나무 등) 등 조림권장수종을 식재, 그 후 3~4년간 풀베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이며, 조림사업이 완료된 이후 산주에게 고지서가 부과된다. 고흥군 산림경영지도원은 “조림신청은 매년 8월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조림신청 이전에 산림조합을 통해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1
  • 거창군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 표창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 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돼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1
  • 충북 괴산군,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49세 청년 가운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괴산군은 관내 창업을 조건으로 총 5명(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원 및 창업프로그램 등이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주관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하면 된다. 임찬성 센터장은 "산촌청년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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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5-21

웰빙시대 검색결과

  •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수여
    전남도는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 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및 가입 이벤트를 펼쳐 전남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총 1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1천920명의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정책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어 귀촌인에게 전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전남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25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마늘’ 지역주민에게 양여 밝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퀵스텝,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 ‘PEFC’ 인증 획득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최우선시되는 시대, 미래를 위한 준비가 꼭 필요한 시점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친환경 인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운데 신명마루가 수입 및 유통하는 퀵스텝 제품이 2005년 12월 23일에 처음 발급됐으며, 2025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한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는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호를 촉진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과 생명력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림 인증체계를 통해 산림 자원 출처를 보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2004년 9월 15일에 가입했다. PEFC 인증마크를 보유한 제품은 아무 곳에서나 나무를 선택하여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관리 중인 산림에서 사용을 허가 받은 수량만큼의 목재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명마루가 수입하는 퀵스텝 제품은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한 PEFC 인증을 통해 산림 자원의 책임 있는 관리를 보장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는 제품임을 확인 받은 것이다. 퀵스텝은 제품을 제조할 때 PEFC 인증을 받은 목재를 70% 이상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산림 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고, 신명마루는 퀵스텝 제품을 수입 결정함에 있어 이러한 환경 친화적 인증서들이 큰 의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퀵스텝 제품은 PEFC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며,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준을 통해 공인된 친환경성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불안함을 불식시킬 수 있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친환경적 마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퀵스텝에 대해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의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단순히 색상이나 제원만을 확인할 것이 아니라 ‘PEFC’나 ‘EPD’, ‘EU Eco-label’ 등 국제적 기준을 통해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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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9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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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4월 임산물에 ‘고사리’…"나트륨 배출·변비 예방"
    산림청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사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표고버섯에 이어 두 번째다.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해 ‘산 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다. 고사리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이기도 하다.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생고사리 기준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임산물이다. 고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봄의 기운을 흠뻑 머금은 제철 고사리 드시고 활력있고 건강한 봄철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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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30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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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 경영방침 선포
    산림청이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분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말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구체화했다.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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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9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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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9
  • 산림청, 산림경영계획....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순차적 간담회를 하는 한편, 수목원 운영자 의견수렴을 거쳐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한 수목원 재산세 감면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지난해 10월 12일 행정안전부 유권 해석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수목원 내 임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 임야의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는 0.2~0.5%의 세율 △별도합산과세 및 분리과세는 각각 0.2~0.4%, 0.07%의 세율을 적용한다. 가령 임야의 시가표준액이 2억 원이면 수목원이 내야 하는 재산세가 기존 90만 원에서 산림경영계획인가 시 준보전산지는 28만원, 보전산지는 9만 8000원으로 각각 69% 또는 89%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만약 종합부동산세 등의 감면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제 세제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임업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근로자 도입 신청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임업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지난해 2월 규제혁신추진단 주관의 ‘산지 이용 및 산림산업 활성화’ 회의에서 발굴한 안건이다. 약 1년여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간담회 등을 통해 도입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서 4주간 임업의 기초,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기본장비 사용법 등 작업기술 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하도록 ‘임업 특화교육’을 의무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규제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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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림치유 음식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임업 분야 소득까지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산림치유 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림치유 음식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의 지역업체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신체 면역력 향상과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사과 강정, ▲인삼 유과 등이며, 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다. 특히, 산림치유 음식 중 사과 강정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인삼 유과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로 만들어진 산림치유 음식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산림복지산업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와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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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24
  • '5월의 임산물' 산마늘 선정, 항균·항염 작용 알라신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5월 제철에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균, 항염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도 갖고 있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지난 2022년 기준 665t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로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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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4
  • 산림조합중앙회 62주년 창립기념식…“산림 발전·임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5월 17일 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1962년 5월 18일 창립한 산림조합은 62년간 국토녹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복구에도 주력해왔다.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선 산림산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업포장을 받았고,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과 임운규 예산군산림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장진구 산림사업본부 남부사업소장과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산림조합(대상) △포항시산림조합(금상) △보은군산림조합(은상) △대전시·하동군·춘천시·홍천군·충주시·횡성군·거창군산림조합(동상) 등을 선정했다. 최창호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창립 62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산림조합은 언제나 그렇듯 대한민국 산림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공익사업과 금융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겠다’, ‘산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및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조합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임업인 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임업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도시민·예비임업인·취약계층 등과 함께하는 목공예·숲체험 행사와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등도 언급, 산림조합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2
  • 산림조합, 베트남 산림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 산림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스트우드 에너지(Eastwood Energy)’ ‘셀막(Cellmar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업체이며 ‘셀막’은 펄프·제지 관련 원자재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베트남에서 매년 1600㏊씩 5년간 총 8000㏊를 조림하게 됐다. 이후 20년간 총 3만2000㏊ 규모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이 조림지에서 목재를 생산하면 이스트우드 에너지는 가공, 셀막은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베트남에서 40년간 2만여㏊를 조림한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며 “다만 해외 조림 투자는 다양한 투자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투자 여부와 추진계획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2
  • 한국임업진흥원,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강릉, 진안 3곳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 △방제 표준품셈과 실무 △방제약품 취급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들의 산림병해충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과 현장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예찰·방제단 교육과정은 교육생별 업무숙련도에 따라 기본·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산림병해충 관계자들 역량은 병해충 방제 성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5-14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시장 모니터링 및 목재자원 물질 흐름 연구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월), ‘목재자원의 순환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생가능하며 주요 탄소저장고인 목재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목재자원의 물질 흐름 분석 및 목재제품의 시장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연구담당자,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박주영 교수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목재제품의 유통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주요 목재제품군의 가치사슬 분석 및 국산 목재제품의 공급 확대가 목재 관련 전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을 위한 사례 조사 및 지표 적용가능성 분석’의 연구추진에 대하여 국내?외 타분야 순환경제 모니터링 정책 및 연구 사례를 국내 목재자원 순환경제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로써, 목재제품별 가치사슬 분석 결과는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단계 및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목재제품 순환체계 모니터링 사례 조사 결과는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목재자원 순환경제 추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전주기 단계에서 부가가치의 주요 요인과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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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08
  • 국립산림과학원, 가시 없는 두릅나무 ‘서춘’ 신품종 등록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가시가 없어 재배가 쉽고 야생종보다 1주 이상 빨리 새순 수확이 가능한 두릅나무 신품종 ‘서춘’을 개발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두릅은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봄철 식재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임가의 대표적인 단기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의 「임산물생산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두릅 생산량은 1,644톤, 생산액은 268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18.8% 및 29.4% 증가했다. 그러나 두릅나무는 줄기에 붙은 가시가 크고 굵어 재배 관리와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재배품종과 야생종 모두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중순에 출하가 몰려 값이 폭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4년부터 전국에서 우수한 두릅나무 개체를 수집․증식하여, 5년간 안정성 검증을 거쳐 가시가 없고 새순 수확이 빠른 개체를 최종 선발해 2021년 신품종 ‘서춘’으로 출원하였다. 이후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서춘’은 가시가 없어 재배와 수확이 쉬우며, 평균 무게는 22.5g에 달해 큰 편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가시 없는 두릅은 추위에 약해 재배지역이 한정적이나, 서춘은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개엽이 빠르고 새순 생장 속도가 균일해 야생종에 비해 1주가량 생산이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앞으로도 재배가 쉽고 품질이 좋은 국산 두릅나무 재배종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음나무, 오갈피나무 등 기타 순채류 신품종 육성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종등록이 완료된 ‘서춘’은 내년 이후 국유품종 통상실시를 통해 민간에 보급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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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전날 장흥군에서 산림조합, 임업단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상반기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산림경영 지도사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통간담회는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중앙회 임직원, 임업인단체, 조합별 산림경영지도원, 독림가 등이 참여해 회원 조합의 산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사업장 견학,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에 필요한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내 산림기관과 임업단체, 임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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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호산대, 감껍질 활용한 용역 과제 수행 완료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뷰티스마트케어과에서 최근 ‘S-Beauty (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감껍질(상주둥시) 유효 성분 분석’ 연구 용역 과제 수행을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상주의 떫은 감 생산량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껍질, 감꼭지, 감씨 등 매년 4000t 이상의 다량의 농산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산대학교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 이를 대표성분으로 해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시험 결과 감껍질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은 유수분량을 조절하고 특히 모공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임상 인체적용시험은 보건복지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IRB 심의를 통과, 실험결과는 추후 학술 대회 발표 및 특허 출원의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남현주 연구책임자는 “경북 상주시의 특산물인 감, 그중에서도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감 껍질을 활용해 마스크팩을 제작하고 그 효과를 밝힌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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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산림인 홍현 행정사, 모범 산림경영으로 '자영독림가'에 선정 영예 안아
    국내 산림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 대표 홍현 행정사가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인정받아 ‘자영독림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자영독림가’는 5헥타르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지위이다. 홍현 행정사는 자신이 소유한 임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림가로 선정되면 임업진흥법에 따라 임업 경영 필요 자금의 보조나 융자, 기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훈련과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홍현 행정사는 충북대학교에서 산림치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임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홍 행정사는 산림조합 조합원으로서 산림복지 인허가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독림가 및 임업 후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대한행정사회의 교수로 선임되어 전국의 행정사들에게 산림복지 인허가 업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홍현 행정사는 이번 자영독림가 선정을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여기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산림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독림가나 임업 후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산촌 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더 확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를 통해 홍 행정사는 산림 관리의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관련 행정 업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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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산림청,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주사' 안전성 검증 완료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약제라고 25일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고, 사과·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라는 설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 병으로, 아직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주사가 유일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부터 일괄적인 항공방제가 아닌 정밀드론 방제를 벌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매개충 기생 천적을 방제에 이용하는 방법과 재선충병을 이겨내는 내병성 품종연구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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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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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무열 원장이 방제 현장 중 하나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이제는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면서 방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제주도 내에서 파쇄, 원목 등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곶자왈 사업장을 찾아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인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와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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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8
  • 고령화 사회 치매 주의보에 ‘흰목이버섯’ 주목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가운데,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령인구는 2025년 20.3%, 2036년 30.9%,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이다. 여기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치매 환자 수가 매년 17%씩 급증하고 있으며 25년에는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치매’는 지능 및 의지, 기억 등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 혹은 질병을 뜻한다. 망상과 의심, 환각과 착각, 우울, 초조, 공격성, 수면장애 등을 유발하며 현재까지는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진행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에 꾸준한 조기 치료에 대한 중요성만이 꾸준히 회자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치매 예방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지 기능과 뇌의 ‘회백질’ 부피가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텍사스대학 의대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질환 연구소가 미국 심장학회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뇌 MRI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회백질’의 외피 부피가 작을수록 치매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또한 호주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 148명(21~76세)을 대상으로 뇌 MRI를 분석한 결과, ‘전두엽 회백질 부피가 작을수록 인지 실행 기능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발견됐다. 반대로 ‘회백질’ 부피가 클수록 전체적인 인지 기능이 향상되고, 특히 특정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을 뜻하는 ‘일화 기억’의 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백질’은 대뇌 구조를 형성하는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로, 감각·운동·언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백질 부피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흰목이버섯’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인지 기능 개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주관적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한국인 40세-65세 성인 75명)으로 8주간 ‘흰목이버섯’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대조군 대비 뇌의 여러 영역에서 회백질의 용적(구조적 MRI 분석)이 증가하고, 인지 기능 측정 지표(주관적 기억 감퇴 설문(SMCQ) 및 단기 기억 기능 종합점수와 집행작업·계획 기능 점수(CANTAB))가 유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흰목이버섯’은 약용 균류 중 하나로, 예로부터 환자 치료를 위한 전통적인 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다방면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식품이다. 최근 발간된 식품안전의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소비자 리포트 따르면 '흰목이버섯추출분말'이 '노화로 인해 감소된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뇌 건강 신소재 원료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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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7
  • 도심 도로나 하천변 등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중금속 오염 우려
    서울에 사는 B씨는 봄이면 이웃 주민과 함께 인근 도로변이나 하천변에서 쑥 등 봄나물을 캔다. 하지만 최근 도로변 봄나물에 중금속 위험이 있어 채취를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을 보곤 꺼림칙한 마음이 생겼다. A씨는 “주말에도 하천변에서 나물을 캐오긴 했지만 조리해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식품안전업계 등에 따르면 도심 도로나 하천변 등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봄이면 도로변, 야산 등에서 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봄나물이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봄나물을 채취해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촌 야산, 들녘 등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을 채취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서는 농산물 허용 기준보다 중금속이 높게 검출 사례가 있었다. 식약처는 농산물 중금속허용 기준을 쑥, 냉이, 민들레 등 엽채류는 납 0.3ppm·카드뮴 0.2ppm 이하, 달래, 돌나물 등 엽경채류는 납 0.1ppm·카드뮴 0.05ppm 이하로 관리하고 있는데, 도로변 등에서 자란 일부 봄나물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다. 봄나물 속 중금속이 걱정된다면 시장 또는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구입해서 섭취하면 된다. 시중에 유통되는 봄나물도 중금속이 걱정된다면 데쳐서 조리 후 섭취한다. 나물은 데치면 중금속이 줄어든다. 하지만 데친 물에는 중금속이 녹아 있어 재사용을 하면 안 된다. 고사리, 질경이, 원추리, 고사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고비 등은 데친 후 물에 충분히 우려내면 중금속을 비롯해 독성성분도 제거된다. 또 데치기 전에 흙,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의 예방을 위해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도 조심해야 한다. 미나리와 유사한 독미나리, 산마늘과 비슷한 은방울꽃 등 독초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추리는 어린 순만 채취해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하는데, 함부로 먹었다가는 봄철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원추리의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식물이 성장할수록 많아진다. 콜히친은 수용성으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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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북도, 청년·임업인 대상 산림사관학교 개강식 개최
    경북도는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3개 시범 과정 운영에 이어 단기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치유・휴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대응을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임업인 4개 과정 100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사유림을 보유한 경북 임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숲을 활용해 인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산림치유 등을 임업 경영에 접목한‘산림치유‧휴양 활용 과정’은 새롭게 신설됐으며,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처음 산림사관학교를 도입했으며 올해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산림소득 증대, 산림경영(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분야 과정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15회(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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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24
  • 제주 임업인,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임업 단체들과 함께 ‘마늘수확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시청 공원녹지과 직원 8명, 서귀포시 산림조합 직원 4명,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외 1명 등 총 14명의 공무원 및 임업단체 직원들이 대정읍 일과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함께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임업인들이 지역사회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4
  • '2024 목재 문화페스티벌' 부산에서 개최
    산림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진행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목재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지난 2012년 충북 청주 개최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며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가 열립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가 열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무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됩니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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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23
  • 경남 산청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
    경남 산청군은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2024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주소를 둔 19~ 64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산림분야에 취업 의지가 높은 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간 합숙훈련으로 조림, 숲 가꾸기, 벌목, 집재기술, 위험목제거(아보리스트)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임업경영을 위한 ‘임업후계자 및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이 충족돼 임업경영을 희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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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23
  • "심봤다"약초꾼 봉화 소백산서 100년된 천종산삼 4뿌리 발견
    경북 봉화군 소백산 일원에서 올들어 첫 천종산삼이 발견돼 화제이다. 21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꾼 황모(46·구미시)씨가 지난 19일 주말을 맞아 봉화군 소백산 자락을 산행하던 중 천종산삼 4뿌리와 야생산삼 7뿌리를 발견했다. 약초꾼 생활 18년만에 처음으로 천종산삼을 발견한 황씨는 곧 한국전통심마니협회를 찾아 자신이 채취한 삼이 천종산삼임을 인증받았다 황씨의 천종산삼을 감정한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어미산삼인 모삼은 뿌리 길이 70㎝, 무게 9돈(약 33.8g), 수령은 100년근으로 추정했다. 천종산삼은 자연에서 50년 이상 인간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상태로 자란 삼을 말한다. 산삼 감정가 기준은 2000여 년 전, 요즘처럼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에서 자란 인삼 시세를 적용해 1냥(37.5g)당 금시세의 20배를 적용한다. 이를 감안하면 황씨가 발견한 천종산삼은 총 2냥(75g)으로 감정가는 1억4000만원에 달한다. 천종산삼이 있던 인근 50m 지점에서 함께 발견한 25년근 추정 야생산삼 7뿌리는 1000만원으로 감정됐다. 지난해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서 총 천종산삼 50여 뿌리를 발견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올해는 4, 5월 잦은 비로 평년보다 보름 정도 늦어진 시기에 처음으로 소백산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됐다"며 "고서 기록이나 또는 과학적으로 천종산삼은 면역력 증강, 기력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드론활용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3개조 6명)은 드론을 활용,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1일 현재까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11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은 관할 기관에 인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에 해당된다. 또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정황 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봄철뿐만 아니라 여름철 가을철에도 시기별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2
  • 경남청년봉사단 진해서 잣나무 400그루 심어,기후위기 대응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경상남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18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원에서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웨일 캠페인,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도심에 잣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최근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환경에 관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청년봉사단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5-21
  • 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기술지도 활동 펼쳐
    고흥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현지지도 활동을 펼쳤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은 5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산주 최용수(동강면 노동리)씨를 방문해 산주에게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쳤다. 최용수씨는 과거 밭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고 있는 자신의 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지도를 요청해 산림경영지도원은 고흥군에서 시행하는 조림보조사업에 대해 지도했다. 조림보조사업은 편백, 황칠, 밀원수종(동백, 헛개, 밤나무 등) 등 조림권장수종을 식재, 그 후 3~4년간 풀베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이며, 조림사업이 완료된 이후 산주에게 고지서가 부과된다. 고흥군 산림경영지도원은 “조림신청은 매년 8월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조림신청 이전에 산림조합을 통해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1
  • 거창군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 표창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 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돼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21
  • 충북 괴산군,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49세 청년 가운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괴산군은 관내 창업을 조건으로 총 5명(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원 및 창업프로그램 등이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주관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하면 된다. 임찬성 센터장은 "산촌청년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5-21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해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의 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과 연계, 더욱 의미 있는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지 않으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돼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0
  • “족구장 만들려고…” 임야 허가 없이 더 깍아낸 목사 벌금형
    교회 신축 공사 중 부지를 넓게 조성하기 위해 인근 임야를 허가 없이 더 깎아낸 목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800만원 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지역에서 비탈면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것보다 가파르게 절토를 하는 방법으로 개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A씨는 굴착기 기사에게 “우리 경계는 저 꼭대기인데, 이렇게 하면 교회 땅이 좁아져서 족구장을 만들 수 없다”면서 개발행위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허가 받은 내용보다 가파르게 경사로를 절토하고, 허가없이 해당 임야 일부를 절토 및 성토했다. 박성민 부장판사는 “원상복구가 되지 않은 점, 위반의 정도와 환경, 범행에 이르게된 경위를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0
  •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산림조합중앙회는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청정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에게 야외장터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에서 열리며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nfcf.or.kr/forest)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20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불법행위자 32명 입건· 41명 과태료 부과처분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월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해 입건하고, 41명에게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적발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 무허가 벌채,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소각 행위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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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홍천군 복덩이 ‘산나물’ 1t 판매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약 1t의 산나물을 판매하며 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홍천군은 지난 4월 13일~5월 12일 10일간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에서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홍천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주 주말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두릅, 엄나무 순 등 20종이 넘는 산나물과 모종을 판매해 전국 각지의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와 농산물 판매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산채 외 농산물도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5-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해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의 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과 연계, 더욱 의미 있는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지 않으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돼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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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족구장 만들려고…” 임야 허가 없이 더 깍아낸 목사 벌금형
    교회 신축 공사 중 부지를 넓게 조성하기 위해 인근 임야를 허가 없이 더 깎아낸 목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800만원 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지역에서 비탈면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것보다 가파르게 절토를 하는 방법으로 개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A씨는 굴착기 기사에게 “우리 경계는 저 꼭대기인데, 이렇게 하면 교회 땅이 좁아져서 족구장을 만들 수 없다”면서 개발행위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허가 받은 내용보다 가파르게 경사로를 절토하고, 허가없이 해당 임야 일부를 절토 및 성토했다. 박성민 부장판사는 “원상복구가 되지 않은 점, 위반의 정도와 환경, 범행에 이르게된 경위를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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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산림조합중앙회는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청정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에게 야외장터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에서 열리며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nfcf.or.kr/forest)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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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불법행위자 32명 입건· 41명 과태료 부과처분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월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해 입건하고, 41명에게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적발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 무허가 벌채,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소각 행위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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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20
  • 홍천군 복덩이 ‘산나물’ 1t 판매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약 1t의 산나물을 판매하며 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홍천군은 지난 4월 13일~5월 12일 10일간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에서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홍천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주 주말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두릅, 엄나무 순 등 20종이 넘는 산나물과 모종을 판매해 전국 각지의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와 농산물 판매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산채 외 농산물도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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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7
  • 영천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
    우리나라 최대의 작약산지인 경북 영천시(싲낭 최기문)에서 작약꽃 향기와 아울러 한약의 향연이 함께 펼쳐질 전망이다.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17일부터 19일 3일 간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영천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약축제 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버스터미널-영천역-영천시청-망정주공아파트-망정휴먼시아5단지-경북경찰청 제3기동대-한의마을(행사장)-중앙동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 코스의 셔틀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영천한약축제를 통해 즐겁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17
  • 신안군, ‘전국 새우란 축제’ ‘전국 새우란 대전’ 동시 개최
    전남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와 ‘2024 전국 새우란 대전’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10,040송이의 국내외 새우란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이나 배양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과 국립생태원에서 기증한 신안새우란, 전국 새우란 애란인들이 출품한 소장품들이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에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시상의 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격상되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상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신안의 훈격 격상으로 명실공히 새우난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변자설을 출품한 최철호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의 영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물보라를 출품하신 윤기순 씨에게 수여됐다.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명품상(전남도지사상, 정언호 씨)과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김판웅 씨)을 수상하여 총 5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은 섬세하고 양란은 화려함을 지니고 있는데 새우란은 두 개의 장점인 섬세함과 화려함을 모두 지니고 있다”면서 “새우란을 활용한 농가소득을 위해 새우란 명품화와 농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어디에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새우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17
  • 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 개최
    이병노 담양군수(앞줄 가운데 양복입은)가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더불어 전 군민이 다 함께 어울려 걸으며 5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14일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5-16
  • “표고버섯, 진안산이 최고죠” ... 진안군산림조합, 2024 건표고버섯 공개 입찰 실시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10일 표고버섯 생산임가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제1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원목 표고 재배 37임가가 참여한 이날 공개입찰에는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산하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안군산림조합을 찾아 진안산 건표고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입찰 장소에서는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정보 교류까지 이루어져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임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품질 표고 생산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재배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판매를 위해선 타 지역 생산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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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6
  • 완주군, 귀농귀촌인 용접·목공·전기기술 교육 ‘호응’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전수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5일간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용접, 목공, 전기, 배관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해보면서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농촌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군은 농업경영기초실무, 귀산촌과 산림과수의 이해, 농촌생활 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생활기술 교육은 농촌생활 능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wanjuro.org)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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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16
  • 강원 원주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 당부
    원주시보건소는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SFTS는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하는 등 18.7%라는 높은 치명률을 보이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시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SFTS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4-05-16
  • 거창군,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개최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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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5-14
  • 한국임업진흥원,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강릉, 진안 3곳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 △방제 표준품셈과 실무 △방제약품 취급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들의 산림병해충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과 현장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예찰·방제단 교육과정은 교육생별 업무숙련도에 따라 기본·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산림병해충 관계자들 역량은 병해충 방제 성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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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5-14
  • 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동작구는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구관계자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한다. 산림 내 방치돼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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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4
  • 경북 봉화군에 약용버섯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개발을 위해 2021년 농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2022년 12월부터 2년간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 등 총 5품목을 생산할 배지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6평 규모 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종균센터는 전국 유일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 송이버섯 생산지 명성과 함께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통한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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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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