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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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가 지난 4일 홍성군 금마면 가야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는 소식이다.


두릅나물 등 나무순을 키워 소득을 올리는 홍성의 한 마을에서 나무순을 주제로 한 마을축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각양각색 꽃으로 물든 가야마을을 배경으로, 정성껏 가꾼 나무순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방문객을 위한 나물 체험,먹거리 마당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또한 삼겹살과 만나는 나무나물, 나무나물 김밥 등 다양한 시식 체험과 팽이치기, 비석치기 등 재밌는 마을 운동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 꽃길, 동아리 활동, 묘목 등 사진 전시도 함께했다. 마을회관 앞에 활짝 핀 장미 터널에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줄을 이었다.

가야마을은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임산물 묘목을 심어 공동으로 가꾸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꽃길과 장미덩굴 등을 식재해 마을 경관 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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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가야마을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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