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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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이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기회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14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수요와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 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 및 장수 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소개와 함께 연구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아울러, 목재이용 확대를 위한 목재교육 활성화 및 목조건축을 활용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제도개선 방안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야 한다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목재산업계가 처한 경기 위축 및 원자재 수급 문제에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재활용 확대, 목재자원 정보체계 구축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정책고객 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이뤄내자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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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국산 목재 산업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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