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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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산림정책 계획 중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으로는 먼저,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시책들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을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과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하여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장점을 동시에 잡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유아숲 체험원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산림연접지 임의소각 집중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구 지정 등으로 산사태를 예방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 해충 예찰과 방제도 병행함으로써 산림과 주민을 보호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위한 산림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꽃길과 각종 화단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법을 세웠다.


청송군은 “산림의 경제화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누구나 차별 없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청송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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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 산림 조성위한 준비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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