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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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특산물 특별 수송기간을 운영하여 최고의 봄철 웰빙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산나물 등을 육지로 원활하게 수송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를 맞아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울릉도는 매년 봄철 특산물인 산나물과 고로쇠수액 등의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증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특별수송기간(3~5월) 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4대)을 지원,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해운업체는 선적 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해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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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 특별 수송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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