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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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겨울이 끝나가면서 월동 후 감 과수원 관리를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월동이 끝난 후 감 과수원에서 시작되는 작업은 정지전정, 물주기, 밑거름 주기, 조피 제거 등의 작업은 한해 농사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들이다.


감나무도 이젠 사과나무나 다른 과종들처럼 체계적으로 정지전정을 실시해 작업하기 편한 나무 모양과 크기로 만들고 결실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는 절단 전정 위주로 실시하고 나무 세력이 강한 나무는 솎음 전정 위주로 실시하고 과실이 열리는 20~30cm 길이의 우량한 결과모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분 관리는 감나무의 생육을 촉진하고 안정된 결실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3~4월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지하부 뿌리생육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잎의 전개, 눈의 발아, 새가지 자람 등의 지상부 생육이 촉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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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감나무 월동 후 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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