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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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전국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특화지역에 걸맞게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을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며 양송이, 표고버섯 분야별 각각 15명을 모집하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간 20회(분야별 10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고 분야는 15일부터 양송이 분야는 29일부터 오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에는 버섯재배의 기초부터 단계별 재배기술,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분야별 전문 강사를 구성해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공통과정으로 버섯 식품가공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팜 관리, PLS제도의 이해, 농지법 관련법률 등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경영전략에 대한 부분까지 교육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해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버섯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미래 버섯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육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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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버섯재배 역량 강화 교육 일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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