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산림조합은 관내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원에게지급할 600만원 상당의 작업복 53벌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평소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정직한 조합장으로 부안군 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으로 나서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한 항상 남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에서 작업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인데도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기증해주신 오세준조합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을 위해 더욱 깨끗한 부안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