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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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양군,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 밤 아래 시장 상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는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맑은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해발고도 1219m의 일월산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한편, 직접 채취하는 기쁨과 일월산의 맑은 공기가 만나서 원래도 맛있는 산나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매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덕분에 벌써 19번째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과 영양군, 영양 축제관광재단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도 영양군에서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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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 경남 산청군, 산림 산나물·산약초 채취 단속
    경남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며,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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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 전북 정읍시, 청정 임산물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북 정읍시는 지역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1월까지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체험에 따라 8000원에서 1만 2000원까지다. 체험은 참여자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작품이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사컵 드로잉 ▲우드버닝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25명 이내이며 소요 시간은 체험에 따라 40분에서 80분 정도이다. ▲버섯피자 ▲호두초코쿠키 ▲힙팟(HipPot) 만들기와 같은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최소 7일 전 예약해야 한다. 2021년 정읍 청정 임산물 홍보를 위해 조성된 임산물체험단지는 지난해만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방문객 설문조사와 벤치마킹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물체험단지가 올해 개관하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정읍의 대표 체험‧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체험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39-57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산물체험단지는 차향다원(족욕카페), 차향문화관(대관, 체험), 향기온실(야생수목 전시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는 시립박물관, 천사히어로즈,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고단함을 달래는 정읍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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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 전북 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전북 임실군은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어서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 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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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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