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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초와 산나물 구분법 알고 확인 하세요...
    봄 날씨를 만끽하다 보면 평소 즐기던 산나물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산나물이라고 생각한 풀이 독초일 가능성도 크다. 식용 가능한 산나물과 비슷한 생김새로 오해 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산나물로 오해하기 쉬운 독초에 대해 알아보자. 동의나물 동의나물은 곰취와 비슷하게 생긴 독초이다. 이 둘은 잎이 콩팥모양으로 비슷하게 생겨 혼동하기 매우 쉽다. 하지만 잎의 두께와 윤기 등에서 차이가 난다. 동의나물은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 톱니가 둔하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 곰취와는 서식지가 다르며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윤기가 없고, 가장자리 톱니가 뾰족한 특징이 있다.. 은방울꽃 은방울꽃은 명이나물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산마늘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두 종류 모두 어린잎이 2장이며 전반적인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향이 다르다. 은방울꽃은 아무 냄새가 나지 않지만, 산마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양파, 부추 마늘, 등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또한 은방울꽃은 잎이 뻣뻣하며, 뿌리가 가늘지만, 산마늘은 잎이 부드럽고, 뿌리는 파와 비슷하다. 삿갓나물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로 알려져 있다. 삿갓나물과 우산나물은 전체적인 외형은 비슷하나, 잎 모양이 다르다. 삿갓나물은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갈라지지 않는다. 우산나물의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2열로 깊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털머위 독초로 분류되는 털머위는 밑반찬으로 인기가 높은 머위와 비슷하게 생겼다. 털머위의 잎은 콩팥모양으로 머위와 비슷하지만, 털머위는 잎이 두껍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머위는 잎이 부드럽고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연두색이다. 국립수목원은 "식용할 수 있는 산나물과 약초의 생김새와 유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봄 독성식물 가이드가 무분별한 산나물 섭취에 따른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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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5-09
  • 내설악 기운 머금은 싱그러운 초록빛…지금이 제철!
    최근 들어 산나물은 영양성과 기능성 안전성을 앞세워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건강채소로 각광 받고 있다. 농가에서도 산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유망작물로 재배해 쏠쏠한 소득원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산나물로 산마늘과 아스파라거스 곰취 참나물 두릅 등이 있다.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자칫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산나물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오게 하는 효자 먹거리다. 산나물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웰빙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나이든 사람들 사이에서는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먹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산채류재배-농업기술길잡이 60'에 의하며 산채류(산나물)는 1960년대까지 채소라기 보다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한 구황식물로 이용돼 왔다. 인제군에 따르면 산마늘의 경우 2020년 기준, 80㏊의 면적에서 169개 농가가 약 90톤을 생산해 14억원에 이르는 농가소득을 올렸다. 대표적인 산나물인 곰취도 183개 농가가 47톤을 키워 5억4,000만원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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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5-06
  • 봄철 옻순으로 영양과 건강 챙기세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에서 육성지도하는 옻나무연구회의 옻순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청정 청양에서 재배되는 옻순은 4월말에서 5월초 수확해 출하 중이며 독특한 향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옻순은 싹이 나온 후 사흘 동안만 수확이 가능해 이맘때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귀한 나물에 속한다. 옻순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간 해독 효과가 탁월해 피로회복과 염증 제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 보신용으로 옻나무 가지를 넣은 닭백숙이 보편적이지만, 한 철에만 나오는 옻순은 식감이 좋고 영양도 풍부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옻순을 먹는 방법은 순 밑부분을 다듬어 끊는 물에 1분 정도 데친 후 초고추장을 곁들여 간편하게 먹거나 무침, 부침개, 장아찌로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양옻나무연구회(회장 정명용)는 2015년 출범해 현재 34명(15ha) 규모로 옻나무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회원 간 재배기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옻나무의 저변확대와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옻 축제 기획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옻나무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양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작물이다”라며 “연중 고품질 제품 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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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5-06
  • 표고버섯으로 임업인 판로 구축으로 소득 안정
    27일과 28일 경북도는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문경 영순면)에서 건표고버섯 공판을 실시해 본격 출하한다고 전했다. 공판 물량은 지난 18~20일 지역 임가에서 수매한 27t으로, 지금까지 표고버섯은 임산물임에도 전문 유통구조망이 없어 농협이나 생산자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표고버섯의 수매와 공판이 이뤄지면서 임업인들의 안정적 판로가 구축됐다는 평가이다. 그 결과 지난 2년간에는 센터에서 68t, 22억원어치가 수매됐다. 경북도는 표고버섯 산업 육성을 위해 문경에 표고버섯클러스터를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북도는 2016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9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2020년 표고버섯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귀농·귀산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여건을 마련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본격 생산·가동에 들어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는 연간 150t(60만봉)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생산해 경상권역(대구·경북, 경남)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 예부터 약재로도 활용돼 왔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체 경매 시스템이 마련돼 표고버섯의 유통·물류비를 절감하고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설 현대화·규모화를 돕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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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5-03
  • 감잎 활용한 식용 소재 연구 추진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감잎차, 감잎 반찬류 등 감잎의 다양한 식용 소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잎은 식품원료에 등록된 식용이 가능한 식재료로 감잎차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감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6월 상순(음 5월 5일)에 잎을 수확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잎에 두꺼운 왁스층이 생겨 다른 식용재료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가 식감과 항산화능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 그 이후에는 질겨져 식용으로 불가능하며 항산화능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높았다가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감잎차로 효능이 가장 높은 시기는 6월 상~중순, 반찬으로 식용하기 적합한 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으로 판단하였다.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에 수확한 감잎은 감잎 장아찌, 감잎 김치로 만들기에 적합하다. 1% 소금물에 1분 30초 정도 데칠 경우 잎의 초록색의 변화가 적으며 항산화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친 감잎을 간장양념에 30일간 재우면 감잎 장아찌로 만들 수 있고 고춧가루 양념(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젖 등)에 버물려 주면 감잎김치가 만들어 진다. 가장 최적의 간장양념 비율은 간장 : 식초 : 물 : 설탕 = 10 : 10 : 10 : 1이다. 감잎부각의 경우, 5월 중순에 수확한 감잎으로 데치지 않고 찹쌀 풀을 발라 말린 다음 기름에 튀기게 되면 이물감이 적으며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감나무 3~7년생은 수세(樹勢)가 강해 낙과가 심한 시기에 감잎을 채취해 수세를 안정시키면 결실기(열매 맺는 시기)가 단축되므로 감잎을 이용해 반찬으로 만든다면 10a당 170만원의 정도의 소득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감나무 병해충 집중 방제는 꽃이 지는 6월 상순부터 진행하기 때문에 감잎 채취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은 잔류농약의 걱정이 적다. 감잎 섭취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액순환 및 혈관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억제 및 알레르기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잎의 다양한 변신으로 지역의 감 재배 농가에게 신소득 창출이 가능하며 익숙하게 먹는 깻잎과 콩잎, 명이 등과 함께 엽채류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감잎 반찬 제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농가맛집에 기술 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6
  • 청정 영양 산나물 '어수리' 본격 출하!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4월부터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경북 영양의 산은 산나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있다. 군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과 약초가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다. 그 중 으뜸으로 '어수리'가 꼽힌다. 귀하게 여겨져온 최고급 산채로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해 '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은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현재 영양군 내 25개 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키울 정도로 재배량이 급증했다. 어수리는 식이섬유·지방·나트륨·칼슘·인·칼륨·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다.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은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최고의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그간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영양산나물 축제'를 올해는 오는 5월 12~15일 영양읍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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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25
  • 나무산삼이라 불리는 왕가시오갈피...영양가 높아
    24일 오후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의 한 야산에 나무산삼이라 불리는 왕가시오갈피나무 가지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제2의 산삼’ 또는 ‘나무산삼’이라고 불린다. 요즘 이 마을 주민들은 가시오갈피나무 새순을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기도 한다. 쓴맛으로 인하여 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 쓴 맛이 빠지면 무친다. 왕오갈피나무에 달린 가시는 아래 방향으로 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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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25
  • 봄나물 '독'성분 조심하세요...
    봄나물은 겨울 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는 고마운 식품이다. 산이나 들에서도 쉽게 채취할 수 있어 봄철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봄나물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생으로 섭취할 시 구토, 설사를 유발하는 봄나물을 소개한다. ■ 고사리 고사리를 생으로 먹을 경우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 고사리의 발암·독성 물질은 물에 잘 녹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데치거나 삶아 먹어야 한다. ■ 두릅 두릅의 줄기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이 있다.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을 제거해야 한다. ■ 다래순 다래순에는 미량의 독성이 있어 생으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끓는물에 데쳐 독 성분을 제거한 뒤 먹는다. ■ 원추리 원추리에는 ‘콜히친’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식물이 자랄수록 독성이 강해진다. 생으로 먹을 경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 순을 데친 후 물에 2시간 이상 담궈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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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21
  • 강원도, ' 제 6회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행사' 비대면 온라인 행사
    오는 20일~5월13일 강원도는 '제6회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도내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대형산불의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는 진행되며 동해안 대형산불 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영월에서 생산된 산나물 위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취나물, 표고버섯, 솔송고(송이맛 표고), 참두릅, 어수리 총 8가지다. 도는 온라인쇼핑몰 판매(강원더몰+네이버스토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네이버, 롯데 온) 공영 TV홈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 녹색국 김경구 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며 "도내 산나물(임산물) 생산자들이 코로나19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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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9
  • 청정 영양 산나물 어수리 맛 한번 보실래요?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영양군에 봄을 맞아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기 때문에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는 평가이다.. 그 중에서도 어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 ‘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며, 현재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25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열량, 지방, 나트륨,식이섬유, 칼슘, 인, 칼륨, 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아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9
  • 양송이 버섯...남성 암 예방 효과 입증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대표 성분은 라이코펜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든 식품이 토마토라, 토마토가 남성에 좋다는 것은 흔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양송이 버섯이 남성에게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양송이 버섯도 큰 도움이 된다. 양송이버 섯추출물은 전립선암 세포주들의 증식을 억제했고, 쥐실험에서도 전립선암 성장을 억제했다. 2015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전립선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양송이버섯 추출물을 매일 4~14g(생 양송이버섯으로는 40~140g) 복용시킨 결과, 부작용은 없었고 36%의 환자가 PSA(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전립선암 환자에서 수치가 올라가 있다)가 감소했다. 또한 이들은 자연살상세포와 면역세포 T세포를 활성화하는 IL-15가 상승했다.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혈관 형성을 증가시켜 암전이를 용이하게 하는 MDSC는 감소했다. 연구팀은 양송이 버섯의 주요 성분인 CLA가 이런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에는 양송이 버섯 뿐만 아니라 콩, 석류, 녹차, 양배추, 케일 등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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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18
  • 강원도 인제군, 인제 버섯특화단지 사업 박차
    강원 인제군이 버섯특화단지와 관련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군은 도비 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북면 원통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평화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진행 했다. 도비를 추가 확보되면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포켓 쉼터 조성, 외식지구 거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인제는 적정한 출하 유통구조를 갖추지 못해 전국 대표 자연 버섯 생산지임에도 버섯생산량 중 상당량이 비교적 싼 값으로 외부 도매상에 팔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원통리 전통시장 인근 8천700여㎡ 부지에 2023년까지 87억원을 들여 버섯의 고부가가치 유통기반 구축과 관광상품 육성, 브랜드 개발 등을 위한 버섯특화단지를 조성 중이다. 버섯특화단지가 준공되면 이번 외식지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원통리 전통시장·농공단지·마케팅센터 등 기반시설과 연계해 버섯의 재배·가공·유통·체험까지 가능한 복합 경제·관광 단지를 조성한다. 전통시장 일원이 시가지뿐 아니라 2028년 개통되는 동서고속화철도 정거장과도 가까워 도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버섯특화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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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8
  • 영양 풍부해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두릅'
    참두릅은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맛과 향은 씁쓸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으로 즐겨먹는다. 과거엔 산이나 들 같은 야생에서 따 먹었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 식품이라는인식이 높아져 직접 재배해 먹는다. 두릅에는 사포닌과 콜린 성분이 있어 몸에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는데 좋다.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많아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 두릅은 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줄기에는 독성이 있어 끊는 물에 데쳐서 먹거나 과량 섭취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좋은 두릅은 새순 부분과 나무껍질이 붙어 있는 부분의 길이가 비슷한 것이며, 순의 끝부분 잎이 펼쳐지지 않고 오므라든 것이 신선한 두릅이다. 두릅은 구입 후 빠르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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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5
  • 롯데마트, '참두릅'과 '지리산 엄나무순'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향긋한 봄철식탁’을 테마로 ‘참두릅’과 ‘지리산 엄나무순’ 행사를 진행한다. 전북 순창은 산나물의 제왕 ‘참두릅’의 최대 산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최적의 재배조건을 가지고 있어 국내 생산량 1등 산지로 유명하다. 롯데마트는 최상의 품질을 갖춘 참두릅을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은 순창군 관내 약 220개 농가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경남 하동군 지리산 자락 해발 400M에서 재배한 ‘지리산 엄나무순’도 준비했다. 이는 롯데마트 신선식품의 핵심 저력인 로컬MD의 노력이 큰 상품으로, 실제로 경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륜 로컬MD가 산나물 확대 공급을 위해 직접 수소문 끝에 찾아낸 농가의 상품이다. 롯데온에서는 '주간 제철' 코너를 운영해 제철 과일, 수산, 채소 등을 모아 선보이고 있다. 4월 제철 채소로는 참두릅과 엄나무순을 포함해 달래, 냉이, 취나물, 참나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봄을 알리는 산나물의 제왕 ‘참두릅’과 지리산의 기운이 담긴 ‘엄나무순’을 가장 적기에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생산 농가와 상품기획자들이 사전에 공을 들여 준비한 만큼 제철 산나물로 봄 내음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14
  • 참다래 신품종 3종 소개
    참다래를 싫어할 수 없도록 만든 품종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다. 참다래를 즐겨 먹지 않는 이유는 보통 껍질 벗기기가 귀찮거나 너무 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다래의 선입견과 단점을 보완하는 신 품종을 개발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켰다는 평가이다. 첫 번째 '감록'은 시지 않는 특성이 있다. 2024년 10% 보급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녹색 참다래 품종을 대체할 신품종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기존의 참다래보다 더 잘고 덜 신 맛을 가지고 있어 신맛 때문에 참다래를 먹지 안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두번째 품종은 빨간 과육의 '레드비타'이다. 참다래 중 고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과육색이 빨간 황금색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1.6%이내) 감미와 산미의 조화를 위해 당도가18BX 이상으로 높은 후 수확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껍질째 먹는 '스키니 그린'이다. 전형적인 참다래의 모양인 타원형을 가져 껍질과 과육색이 모두 녹색인 특징이 있다. 얼핏 보면 작은 파프리카 같기도 한 '스키니 그린'은 기존 참다래보다 과중이 훨씬 작은 반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참다래를 우리 몸에 좋은 비타민을 공급하고 활력을 주는 과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다래의 참 맛을 알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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