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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장수군, 시범재배 꽃송이버섯 첫 수확 시작
    전북 장수군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시범재배한 꽃송이버섯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5월 전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꽃송이버섯의 재배기술을 전수 받았다. 총 7000만원을 투입해 버섯 농가 2곳에서 시범재배를 이어왔다. 장수군은 꽃송이버섯 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당 이달부터 약 900kg의 수확이 예상된다고 8일 말했다. 군은 시범재배에 참여한 농가당 표고버섯 재배사를 활용해 단목 배야배지 3600봉, 재배균상(3단), 초음파 가습기 등을 지원했다. 이달 첫 수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꽃송이버섯 ‘너울’ 품종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등록한 품종이다. 식용 및 약용버섯 중 베타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아 기능성 버섯으로 불린다.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kg당 7~8만원에 거래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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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산림청, 개암나무 헤이즐넛 육성‧보급 향상 실증적 연구 실시 협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지난 7일 경북 봉화군의 개암나무 재배자와 개암의 임업소득 품목으로 자리잡기 위해 현장 재배지에서 실증 연구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개암나무 열매(헤이즐넛)의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산림청이 경북 개암나무 재배자와 현장 실증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서는 개암나무 품종 개발을 위한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세미나, 임업인 현장 교육 등 임업인, 귀산촌인의 소득 증대 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개암나무 열매의 생산성 및 재배 안정성 향상을 위해 수확량이 많은 신품종 육성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 실증연구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개암나무 열매는 견과류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서 식용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기력저하와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됐다. 한편, 개암나무 열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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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산림과학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새로운 과수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와 산림 과수·산채·특용작물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충주지역 과수화상병 피해 극복을 위해 ▲과수화상병 대체작목(토종 다래, 두릅 등) 육성 ▲산림 과수, 산채 및 특용작물 신품종 육성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두기관은 단기소득 중심의 임산물 수입 증가를 위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분야의 연구 협력과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국내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이나, 과수 화상병 피해 면적이 300㏊에 달하며 현재도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화상병이 발생해 폐원을 하면 3년간 사과·배는 물론, 복숭아·자두·매실 등 장미과 식물은 심을 수 없다. 콩·고구마 등 밭작물을 대체작목으로 선택할 수는 있으나 소득이 배·사과보다 훨씬 적은 수준에 그친다. 이에 충주시는 기후변화 적응, 내병해충성, 소비 트렌드 등을 검토해 과수 화상병 대체작목으로 토종 다래, 두릅 등을 선정했다. 건강에 이로운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형태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등 판매·소비 패턴도 다양화 되어서다. 충주시는 2025년까지 약 200ha의 다래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현재까지 계획의 15% 수준인 약 30㏊를 재배하고 있다. 식재된 다래 품종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오텀센스>로, 평균 과중 19.9g, 당도 19.9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수확기는 9월 초순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약 10여일 이상 빠르며, 생산량은 평덕 시설과 재배수령 6년을 기준으로 1주당 약 20㎏ 정도이다. 양 기관은 토종 다래와 두릅의 수확·저장·가공 기술 공유, 수확 후 유통관리 현장 적용 연구 협력을 통해 임산물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과수화상병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주시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부가가치를 향상하여 국민과 임업인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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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교와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식 가져...
    전남 광양시는 서울대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와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간 '능이버섯 채취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남부학술림 관리 임야 내 능이버섯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회원만 채취할 수 있다. 무분별한 채취로 줄어들고 있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지역민과 국가 간 산림 공동이용에 대한 인식 확립, 광양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해 9월 남부학술림과 체결한 국유림 보호협약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속해서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의 양여에 대한 채취 계약권리를 획득한 것이다. 최낙성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백운산 능이버섯이 소득 증대사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와 함께 노력하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채취 계약으로 백운산 능이버섯이 광양시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임산물 소득작목 개발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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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여성 약초 ‘천궁’을 소개합니다.
    천궁은 옛날에 ‘궁궁이(芎藭이)’라고 불렸다. 궁(藭, 궁궁이 궁)은 사람의 머리를 뜻하는데, 천궁의 기운이 머리에 작용한다고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 훗날 중국의 사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어 천궁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천궁은 여성에게 좋다는 사물탕의 한 재료로 쓰일 만큼 쓰임새가 많은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주로 타박상, 두통, 부인병(생리장애)에 주로 쓰이며, 생약재 중 처방 빈도가 8번째로 높다. 천궁은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 ‘사휴초’, ‘사피초’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는 동의보감에 ‘궁궁이’라 했다. 탕액본초에서 ‘천궁’이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했다. 천궁은 토천궁과 일천궁 두 종류가 있다. 토천궁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종이며, 일천궁은 중국에서 에도시대에 일본으로 전해졌다가 일제강점기에 국내로 들여온 것이다. 약리학적으로는 휘발성 정유성분을 1~2% 정도 함유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대외 활동을 억제시키는 진정작용이나,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내리는 작용 등이 알려져 있다. 정유성분 중 크니딜리드cnidilide 등은 천궁의 고유한 냄새 성분인데, 한의원에 가게 되면 맡게 되는 냄새가 바로 이것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천궁을 볶아서 기름을 제거하고 써야 하며, 생것을 쓰면 기운이 돌지 못하고 저리고 아프게 된다.’라고 나와 있다. 방향성 휘발성분을 제거해야 하므로 가공법이 비교적 까다로우므로 반드시 보조 약제로 써야 한다. 현대에 와서 천궁은 다양한 건강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데 오남용의 위험이 있는 약재이므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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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장수 오미자청’ 대통령실 추석 선물세트로 선정되는 영예 안아...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청이 올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세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오미자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돼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약용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수 최고 특산품 중 하나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료,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 장수 오미자청 등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장수몰, 우체국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0월 27일에서 30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로 선정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오미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및 가공 등 각 단계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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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강원도 인제 송이, 높은 품질 자랑하며 수매 이뤄져...
    올가을 자연산 인제 송이 공판 첫날인 7일 1등급(1㎏당) 낙찰가격이 67만1,100원에 이뤄졌다. 인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송이 공판 결과 272.98㎏을 수매했다고 말했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67만1,100원, 2등급은 32만3,100원을 기록했다. 3등급(생장정지품)은 23만4,086원, 4등급(개산품)은 23만6,700원, 등외는 16만9,000원에 거래됐다. 자연산 인제 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산지 채취가 이뤄진다. 올해 송이 수매는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인해 이틀 미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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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전북도 천마니, ‘2023년 임산물 가공산업’ 공모 최종
    전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천마 가공식품 생산시설 증설이 완료되는 2024년 이후에는 판매량 증가에 따른 천마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천마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도 기대하고 있다.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 공모는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 확대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로 육성을 꾀하는 정책이다. 전북지역은 천마를 이용해 천마스틱(고농축액) 등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천마니(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7억 원 규모로 천마 고농축액 제품 생산을 위한 자동화 시설을 구축한다. 천마는 도내 무주군이 주생산단지로서 2019년 기준 전국생산량(42만6822kg)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천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는 천마니(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이 유일하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림소득사업 중앙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임업인에게 신청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신청지원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임업인 소득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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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최고의 맛 자랑하는 양양 송이버섯 공판 시작!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버섯 공판이 7일부터 시작된다. 송이공판을 담당하고 있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최근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송이버섯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수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매일 산지에서 채집된 양양송이는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수매를 시작해 오후 4시 입찰을 거쳐 오후 4시 50분쯤 공판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영동지역은 버섯 생육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양송이의 작황을 예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지난 해 좋은 기후여건에도 불구, 총 생산량은 2948㎏으로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는 매년 9월 중순 쯤 첫 입찰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8월 말 강우량이 충분한데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예년에 비해 첫 공판이 일주일 정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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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7
  • 조은나래, 궁중 전통간식 ‘도라지정과’ 선보여...
    조은나래는 조선시대 정조대왕 때부터 궁중 전통간식인 도라지정과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은나래의 도라지정과는 도라지 형태를 유지한 채 한 뿌리씩 알루미늄 파우치에 담겨 있어 위생적이고 맛의 변화도 거의 없어 두고두고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이다. 도라지정과는 도라지와 쌀조청, 그리고 각종 한약재를 넣어 240시간 동안 정성을 쏟아서 만들어지는 슬로우 푸드이다. 도라지정과의 주원료인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 가래 삭힘,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결혼을 준비하는 MZ세대로부터 부모님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간식용으로 먹기 좋게 잘라 콩고물에 버무린 ‘한입콩고물도라지정과’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조은나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까지 무료배송과 최대 15%의 라이브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은나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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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6
  • 청도군, 산림청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20억 확보!
    경북 청도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단체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에 그린네이처 영농조합법인이,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청도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는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지원하는'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과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차 가공시설·장비를 지원하는'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이 있으며, 영농조합·농업회사 등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산림청 대행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현장심사와 사업추진 전략 발표, 심의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청도의 대표적 임산물인 청도반시 가공과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이 청도반시의 대외경쟁력 강화,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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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6
  • 한국산 대추,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 몰이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대추 수출협의회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가진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한국산 대추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중화권 국가들이 대추 효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서다.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000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동남아 지역으로의 대추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도 보였다. 보은삼가대추농원을 비롯해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3개 기업은 13개 사 바이어와 총 30회 수출 상담을 통해 약 75만 달러(한화 1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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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파리바게뜨, 경산 대추·호두로 추석선물 준비하세요~
    파리바게뜨가 국산 대추와 호두를 넣어 농가도 돕는 선하고 건강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파리바게뜨는 5일 경산 대추를 활용해 ‘대추호두파이’·‘대추호두마들렌’ 등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우수한 품질의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해 건강한 단맛으로 국산 대추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나라 농가의 제품을 베이커리에 접목해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한 것이라 말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파운드케이크에 잘 익은 경산 대추의 달콤한 맛과 호두의 고소함을 더한 ‘대추호두파운드’ △고소한 호두파이에 달큰한 경산대추를 올려 완성한 ‘대추호두파이’ △부드러운 마들렌에 달콤한 경산대추와 호두의 식감을 살린 ‘대추호두마들렌’ △ ‘만월빵’ 속 달지 않은 백앙금에 경산 대추와 고소한 호두를 더한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를 담아낸 선물세트류도 선보였다. △9시간 동안 만든 팥 앙금이 들어간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프리미엄 진 카스텔라·홍차 마들렌·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네가지맛 양갱으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통팥만주와 6년근 풍기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이 첨가된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세트’ 등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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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5
  • 청양구기자연구회, 소비자 구매 돕는 누리집 열어...
    충남 청양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누리집을 개설해 구기자의 건강 기능성 홍보와 판매촉진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구기자연구회는 100년 관습농업 탈피, 구기자 재배기술 개선과 신품종 육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작목반이다. 누리집은 정보마당과 상품, 고객센터 탭으로 구성됐다. 정보마당 탭에서는 행사와 언론보도 등 연구회 활동 소식을, 구기자상품 탭에서는 갭 인증 고품질 구기자 구매를, 고객센터 탭에서는 공지 사항과 자주 하는 질문, 고객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기자 구매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회원들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서로의 힘을 더하면서(+) 재능을 나누는(÷) 등 소득 증대 공동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소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몇 차례 더 누리집을 다듬을 계획”이라며 “완성도 높은 누리집으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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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9-05
  • 비타민C가 풍부한 '곶감'으로 영양을 챙기세요.
    곶감은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어 홍시, 단감 등에 비해 4배 정도 높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데, 홍시보다 6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는 단감보다 곶감이 더 좋다. 비타민A 역시 풍부해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곶감의 포도당과 과당은 몸의 에너지원 역할을 해 기력 회복에도 좋다는 평이다. 곶감에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부를 맑게 하고, 기관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시설' 이라고 부르는 곶감 표면의 하얀 가루는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탄닌성분도 풍부해 과량 섭취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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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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