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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고성서 2022년 송이⋅능이 생산자 간담회
    1일 오전 송이⋅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 사업의 지속적 수행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2022년 송이⋅능이 생산자 간담회가 고성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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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2
  • 양양송이 오는 7일 부터 입찰 시작!
    대한민국 최고 명품 송이버섯인 '양양송이'를 추석 전에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양양송이영농조합과 양양송이 입찰자 모임은 오는 7일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올해 첫 '양양 송이' 입찰을 하기로 했다. 산림조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합 지하공판장에서 지역 농가들이 당일 채취한 송이를 수집, 지역 송이판매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찰을 통해 송이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첫 입찰 된 송이 가격(공판 가격)은 입찰이 끝난 직후 인 오후 4시50분에 공개된다. 역대 최고 공판 가격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1㎏에 136만6,600원 이다.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1등급의 경우 올해도 추석 이전에는 ㎏당 100만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배가 불가능한 송이는 강우량과 가온에 따라 작황이 크게 좌우되지만 올해는 지난 여름 지속된 비와 알맞은 온도 등으로 풍작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이 발생의 필수 조건인 소나무의 노령화와 송이 발생지에 수북이 쌓인 솔잎 등 낙엽' 등으로 인해 송이 채취량이 적어 2,926㎏이 공판되는데 그쳤다. 역대 양양송이 공판량은 2018년 1만1,0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 7,606㎏, 2020년에는 6,611㎏을 기록했다. 양양송이는 2006년에 외지산 송이가 양양송이로 둔갑돼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 1호로 등록됐으며 산림조합에서 공판된 양양송이에는 띠지를 둘러 지리적표시제 대상으로 등록된다. 일반인들은 양양의 송이 판매상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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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2
  • 고창,복분자 재배지 감소로 가격 역대 최고가 기록
    복분자 주산지인 전북 고창지역 이번 여름 복분자 수매 가격이 재배면적 감소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여름 고창복분자 농협 수매가는 kg 당 1만 5천원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일반 거래는 이보다 2~3천 원 가량 더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고창 지역 복분자 농협 수매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1만 1천원으로 동결됐으나 올해 36% 가량 큰 인상됐다. 복분자 가격의 강세는 고창지역 재배 면적이 2010년에 비해 1/5 수준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재배면적 감소의 주 원인 가운데 하나로 기후변화를 꼽고 있다. 기후변화로 연작 피해나 시들음병 등이 발생하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농가들이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북지역 복분자 재배 면적은 2011년 2175ha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해 현재 638ha에 이르는 등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고창이 복분자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강한 우량 묘목 생산 등 각고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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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2
  • 예다움 곶감,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식품부분 대상 수상
    예다움 곶감(대표 김동규)이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식품(곶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예다움 곶감은 1970년대 초 상주시 내서면 서만1리 작은 덕장에서 시작돼 대를 이어 현재 김동규 농부가 생산·판매하고 있는 상주 곶감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예다움 곶감은 ▲상주곶감 명절선물 반건시 30과 ▲예다움 상주 곶감 건시 20과 선물 세트 ▲상주곶감 건시 못난이 가정용 실속형 ▲예다움 상주 곶감 반건시 40과 선물 세트 ▲예다움 상주 곶감 반건시 30과 선물 세트 ▲예다움 상주 곶감 반건시 명절 선물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몰 및 각종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규 대표는 "상주에는 '예다움 곶감'과 같이 대를 이어 농사를 지어 온 곳이 꽤 있지만, 집마다 고유의 농사 방법과 건조 방식이 다르기에 농가마다 다른 곶감의 맛을 가지고 있다"라며 "예다움 농장에서는 '어릴 때 고향 집에서 할머니가 주던 곶감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건조 환경의 청결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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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2
  • 전남 강진 청림농원 표고버섯, 추석선물로 인기
    전남 강진군 강진항교 근방에 위치한 청림농원(대표 안정균)은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전국 이마트에 추석 명절 버섯 선물 세트를 납품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들이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림농원은 HACCP인증 및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의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표고버섯 선물 세트의 60%를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안 대표는 버섯 판로 확보를 위해 전국의 농산물 판매 행사장을 찾아 마케팅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마트 명절선물로 백화고 세트 2종류, 흑화고세트 2종류, 동고세트 1종류, 혼합세트 7종류 등 총 13종류의 선물세트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 외에 목이, 상황, 영지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분말, 천연 조미료 등 가공식품 개발해 젊은 주부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 대표는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기르고 수확하는 표고버섯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대자연의 선물이며, 추석 명절은 청정 강진에서 자란 표고버섯 세트로 마음을 전하시라”며, “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식탁에 강진의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고버섯 하늘연 선물 세트(흑화고 110g, 표고채 80g, 표고가루 100g*2ea)는 5만 2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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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1
  • 청양 고추·구기자 농가에 ‘탄저병 비상’으로 큰 피해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에 지난 10일 이후 16일까지 일주일가량 비가 내린 이후 평균온도 25도C 이상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확 중인 청양고추와 구기자에 탄저병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기자 및 고추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고온 다습한 기온에서 곰팡이균이 일으키는 병으로 식물의 열매나 잎, 과일 등에 검은색 괴저와 움푹 패인 종양 병반 등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수확철을 맞은 청양지역의 고추·구기자 농가에 ‘탄저병 비상’이 걸렸다. 이달 중순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탄저병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양은 국내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구기자 주산지로 800여 농가에서 80ha를 재배하구 있으며, 고추 역시 4800여 농가에서 870ha를 재배하고 있다. 열매와 열매꼭지에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은 발생 후 발제가 어려워져 발병 전 개화기부터 약제를 일주일에 한 차례씩 농약 성분이 다른 적용 약제를 교차 살포해야 한다.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며 뿌리 호흡이 불량해지면서 잎이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줌으로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관리 대책으로는 병든 잎과 열매 등 전염원을 깨끗이 긁어 땅속에 깊이 묻거나 소각하고 비 가림 재배는 비가 오는 경우 창을 내려 빗물 침투를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가을 구기자 생육에 큰 영향을 준다”며 “효과적인 방제법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약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를 일주일에 한 차례씩 교차해서 살포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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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30
  •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맛보러 오세요~
    문경 오미자축제가 9월 16~18일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다. 이번 축제는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을 가졌다고 해서 붙었다. 예전에는 천식치료 등 한약재로 주로 쓰였다. 1990년대 문경시 주도로 야생 오미자를 대거 재배하면서 음료 등 식품의 영역으로 들어온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과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생오미자는 1㎏당 1만1,000원에 판매한다. 시중가보다 9% 저렴하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문경오미자 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축제로 진행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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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8-30
  • 충남 청양, 산채 가공상품 ‘청양별:미’ 선보여...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산나물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건강식 ‘청양별:미’가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통해 선보였다. 청양별:미를 개발한 청양군청정산채사업단은 노인들의 식사 대용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과 애호를 기대하고 있다.지난 26일부터 3일간 축제장에 등장한 청양별:미는 100% 구기자 순, 부지깽이, 삼잎국화와 10가지 곡물을 사용한 영양 간식으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시식 후 큰 호평을 받았다.청양별:미로 첫걸음을 내디딘 산채사업단은 ‘청양 산채 죽’ 등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부합하는 건강 먹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산채사업단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 저탄소 식생활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산채가 훌륭한 식자재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청양 산채를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의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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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30
  • 2022 평창 산양삼 축제 개최
    ‘2022 평창산양삼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원의 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28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평창군의 산양삼을 홍보하고, 산양삼 소비자와 연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산양삼 제품의 전시・판매 및 산양삼 경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 참가자에게 산양삼 꿀스틱과 산양삼 두유 등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산양삼 제품 구매자에겐 20년근 산양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응모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 산양삼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산양삼 재배자들의 유통 판로 확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동시에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있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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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9
  • 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3년 만에 개막
    충남 청양군이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축제는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를 보장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현장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고추탑 쌓기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확행’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첫날 농산물 판매와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은 오전 10시부터,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된다. 3일간 이어지는 ‘행복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에는 장민호, 나태주, 정다경 등이 출연하고, 27일에는 김연자, 노라조, 남승민 등이 출연한다. 28일에는 뮤지컬 ‘님과 함께’와 지역 가수들이 무대를 함께 한다. 시식 행사 역시 다양하다.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시식 이벤트가 유난히 눈에 띄는데, 고추나 구기자뿐만 아니라 청양산 한우 품질 또한 전국 최고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설경예술단은 ‘휘파람’ 등 북한 노래와 남한의 트로트 메들리,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같은 민족 노래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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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8-26
  • 산림청, 8월 이달의 임산물 ‘곤드레’
    산림청은 8월의 임산물로 ‘고려엉겅퀴(곤드레)’가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안내하고 있다. 고려엉겅퀴(곤드레)는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주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창 나물이 돋는 봄철에 한꺼번에 많이 뜯어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말린 곤드레를 불려 밥을 지어 양념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 있는 음식이다. 고려엉겅퀴(곤드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함유돼 소화가 잘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고려엉겅퀴(곤드레)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도 나타나 있다. 김인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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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6
  • 영주시, ‘잔대’ 지역 특화작물 육성 방안 마련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는 ‘영주시 잔대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분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약용작물 재배에 관심을 갖는 농가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잔대는 △기억력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기관지염 치료 기능 등의 효능이 있고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1년에 2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신소득 약용작물로 농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마치고, 실증시험 평가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잔대를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김석진 영주 잔대발전연구회 회장은 “잔대는 예전에 산과들에서 흔하 게 볼 수 있었고, 여성에게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며 “잔대를 일정규모 이상의 재배단지로 육성한다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특화 약용작물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잔대와 관련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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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5
  • 진해양봉, 천연벌꿀·생로얄제리 추석 한가위 맞아 특별행사 진행
    추석 연휴를 맞아 천연벌꿀기업 진해양봉이 천연벌꿀과 생로얄제리 제품을 대상으로 한가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우선 생로얄제리를 포함한 100% 천연 벌꿀, 벌화분, 프로폴리스 등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황금 공단 보자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전체 무료배송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생로얄제리 5병 주문 시에는 프로폴리스스프레이를 증정하며, 생로얄제리 본품 증정 행사로는 10병 구매 시에 총 1병 증정, 20병 시에는 총 3병 증정하는 식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천연벌꿀단체 주문 시 수량과 용량 구분 없이 10병 구매 시 아카시아 천연벌꿀 1kg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진해양봉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구매 금액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스토어찜과 알림 받기 쿠폰 증정, 사진 후기 포인트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해양봉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로얄제리와 천연 벌꿀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귀한 분을 위한 천연건강식품’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진해양봉의 다양한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아카시아 벌꿀은 국산 벌꿀 중 생산량이 가장 높다. 야생화 벌꿀은 전문 양봉꾼의 경험을 바탕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 수목들에서 채취했다. 진해양봉은 1937년 설립 3대째 대를 이어가는 국내 대표 천연벌꿀전문기업으로, 85년간 전통 양봉 방식을 고수해 오로지 자연 숙성된 100% 천연벌꿀만을 생산한다. 제품에 사양꿀을 섞거나 벌꿀의 퀄리티를 낮추는 등 원가 타협 없이 매년 한국양봉협회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으로 관리하고 있다. 진해양봉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한 분을 위한 특별한 명절 선물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미리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한가위특별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으로도 공개되는 이번 행사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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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경북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고 전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 될 방침이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고 있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명절선물세트 사전예약, 제수용 농산물 할인판매, 축산물 특판 행사를 매 주말마다 개최한다. 또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포항 영일대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각각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여해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달 7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도청직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명절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마련한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금액별 최대 25%할인 판매와 기획전 SNS홍보 이벤트를 통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명실상주몰, 영주장날, 경산몰 등 시군 쇼핑몰에서도 전품목 최대 30%할인 판매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내달 2일에는 NS홈쇼핑을 통해 경북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한우를 선보이는 특별 생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쇼핑라이브, 배달의 민족, 현대몰 채널을 통해서도 과일류, 곶감, 흑마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는 농특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판촉전이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비용 때문에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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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5
  • 이상기후로 중국산 송이버섯 생산량 급감...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중국산 송이버섯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이상기후 여파로 송이버섯의 세계 최대 생산지인 중국 남부의 생산량이 급감하면서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송이버섯의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WP는 “중국산 송이버섯 생산량 급감에 따라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남부 원산성의 송이버섯 재배량은 지난해 대비 약 90% 급감했다. 원난성은 중국 송이버섯 수확량의 33%와 수출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송이버섯은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매우 취약한 품종이다. 하지만 올해 원난성은 1961년 이래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최고기온이 영상 44℃까지 오르면서 지방당국이 식수 공급에 나서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일부 채취업자들의 송이버섯 남획도 수확량 감소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도 나온다. 중국과학원 소속의 양 쉐페이 연구원은 “송이버섯 생산량은 남획으로 인해 1990년대 후반부터 매년 5%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세계농임업센터 소속의 쑤 젠추 연구원은 “올해와 같은 극단적인 기후는 송이버섯의 성장과 품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위기는 장기적으로 송이버섯 공급량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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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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