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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 노인시설 이레원 방문해 산양산삼떡 기탁
    농업법인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은 안의면 노인복지시설 이레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산양산삼떡 13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종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의면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이레원에 시설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산양산삼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0
  • 웅진식품,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 출시
    웅진식품은 9번 찌고 9번 말리는구증구포(九蒸九曝) 흑삼에 엄선한 15종 식물 유래 전통 원료를 더한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을 출시한다고 8일 전했다.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은 ‘구증구포’ 제조로 표면의 색이 검게 변화한 흑삼을 담은 건강 식품이다. 인삼이 흑삼이 되는 과정에서 특유의 풍미가 증가해 쓴맛이 순화되고 우리 몸에 유익한 삼(蔘) 속 성분을 담은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금산국제 인삼약초연구소만의 특허 제조 공법으로 만든 품질 좋은 국산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당귀, 황기 등 15종 식물 유래 전통 소재와 국산 벌꿀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풍미을 더했다. 신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제조돼 언제 어디서나 하루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손잡이 포장 케이스로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은 전국 소매점, 농협, 그리고 온라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약 2~3번 찌고 말리는 일반 홍삼과는 달리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은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전통 소재가 가진 고유의 성분과 힘을 담아냈다”며 “고급스러운 선물이 필요하거나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9
  • 양양문화재단, 양양송이축제 행사장 부스 참가자 모집
    강원 양양문화재단은 3년 만에 열리는 양양송이축제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말했다. 모집 분야는 송이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일반버섯 판매 및 체험행사 운영 부스 등 2개 분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송이축제는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는 물론 지역 농수산물, 일반버섯 등 대규모로 유통‧소비하는 로컬마켓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참가 자격과 신청 방법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료는 부스당 20만 원이다. 각 부스에는 테이블 2개와 의자 4개, 부스 현수막 1개를 지원한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서류를 검토해 지역 대표 상품,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 송이축제 특성을 반영한 체험행사를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라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위험한 프로그램은 배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09
  • 가고파힐링푸드, '흑더덕배즙' 출시
    가고파힐링푸드(대표 윤금정)는 국내산 더덕, 배, 도라지를 사용한 '흑더덕배즙'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자체 검사 결과 발효 흑더덕에서 생더덕에 비해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폴라보노이드 함량이 약 5배 이상 증가됐다고 밝혔다. 더덕 주성분인 사포닌은 수용성과 지용성이 공존해 찜기에 찔수록 수용성이 떨어져 나가고, 지용성이 강해진다. 이런 이유로 흑더덕 제조 과정에서 사포닌이 강한 지용성이 되고, 이 지용성 사포닌은 수용성 사포닌보다 세포막 투과율이 높아 면역세포 활성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더덕은 사포닌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다양한 영양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발효 흑더덕은 일반 더덕보다 면역세포 활성화에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더덕배즙은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윤금정 대표는 “가속화되는 글로벌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고자 국내 우수한 산야초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더욱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8
  • 부여군, 원목재배 표고버섯 폭염 방지 대책 마련 시급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표고버섯 생산량 전국 1위를 자랑하며 원목재배 표고버섯 농가들의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이다. 군이 이 문제에 본격 대응하기 시작한 건 2019년의 일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배사 내 온도가 5월부터 35℃를 훌쩍 넘길 때가 많았다. 원목 표고버섯 종균은 35℃ 이상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면 사멸되기 쉽상이다. 군은 시름이 깊어가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까지 총사업비 약 1억원을 군비로 마련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연구를 수행해 왔다. 실증 시험과 같은 시범사업으로는 국비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내린 결단이었다. 관건은 기존 재배시설을 개선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온도저감기술을 도입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2019년 ‘원목표고 고온피해 경감 시험재배’ 사업을 통해 2중 시설하우스와 공기순환시설, 관수시설, 차광시설 등 설치를 마쳤다. 차광시설 설치만으로는 적절한 통풍을 보장하기 어려워 최적 차광률 찾기에도 몰두했다. 그렇게 도출해낸 최적 차광률이 외부 85%, 내부 55%다. 하우스 비닐에 물을 뿌려주는 수막 형성보다 미세한 물 분자를 뿌리는 안개 분무가 효과적이라는 점도 입증했다. 2021년에는 ‘원목표고 온도저감시설 시범사업’ 추진해 배기팬과 대류팬을 설치했다. 재배사 내 높은 온도가 지속되는 것도 문제지만 정체된 공기로 인한 열 피해가 막심하다는 분석에 따른 시도였다. 배기팬을 이용해 정체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몰아내고 대류팬으로 내부 공기를 흔들어주면 실내 온도를 3℃ 이상 낮출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버섯산업연구소를 통해 ‘이상고온 대비 버섯재배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2중 재배하우스 상부에 그늘막 1중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그늘막 설치 결과 기존 2중 재배하우스에 비해 내부 차광망 온도는 3℃ 정도 낮고, 원목 온도는 5℃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호소하는 애로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버섯산업연구소의 역할”이라며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범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 같은 사업 결과를 토대로 원목표고 생산성과 품질에 미칠 수 있는 유의미한 영향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22-08-05
  • 산청군 생비량면 상황버섯 수확 시작
    지난 4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버섯 농가에서 방광덕, 유미숙 부부가 상황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생비량면에서는 10여 농가가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차를 우려내거나 약재로 이용된다. 상황버섯을 통한 임가소득의 향상이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5
  •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 오미자 모델ㆍ서포터즈 모집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 오미자 모델과 서포터즈를 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문경오미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델 5명·서포터즈 40명 내외를 선발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까지 활동할 방침이다. 문경오미자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 대·내외적으로 문경오미자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문경오미자 모델은 다양한 분야의 셀럽·연예인·SNS셀럽 등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모델은 문경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대표하는 오미자의 얼굴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행사나 공적모임에 참석해 문경오미자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오미자 또는 오미자 가공 제품이 지원된다. 문경오미자 서포터즈는 문경오미자의 각종 신제품을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SNS에 기사를 올리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관계자는 “오미자 모델이나 서포터즈는 오미자 관련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고, 다양한 체험 시범 등 문경오미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8-05
  • 횡성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횡성더덕축제 열어..
    횡성더덕축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가족공원 일원에서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먹고 힘내는 날’을 주제로 열린다고 전했다. 더덕축제는 국내 최고품질의 더덕 재배지, 횡성군 청일면 소재 농가에서 더덕캐기를 체험할 수 있고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시식회도 행사 첫날 오후 6시 메인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횡성더덕 홍보관과 직거래 판매장이 함께 운영된다. 횡성더덕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한 고랭지와 섬강 발원지의 깨끗한 물로 재배돼 전국 최고의 아삭한 식감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 더덕높이쌓기, 더덕무게맞추기, 더덕OX퀴즈, 더덕빨리까기, 더덕현장경매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더덕튀김, 더덕두부, 더덕인절미 등 먹거리체험부스는 행사기간 이어진다. 더덕변강쇠 선발대회는 더덕가마니 오래들기(20㎏), 더덕 투호, 더덕 빨리까기 경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축제개막공연은 26일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 초청가수 박서진, 리아, 배일호, 설하수, 윤수현, 강소리, 김태욱의 무대로 방문객의 흥을 복돋는다. 이날 오후 9시부터는 화려한 레이저쇼도 마련된다. 김정선 밴드와 신미래의 특별공연은 27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선보이고 버블쇼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축제폐막식을 겸한 지역주민 어울림마당은 28일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치맥파티, 초청가수 공연순으로 흥겨운 시간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5
  • 전남 장성에서 희귀종 '댕구알버섯' 연이어 발견!
    전남 장성의 한 과수원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또다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장성군 남면의 한 감나무 밭에서 공처럼 둥글고 표면이 하얀 버섯 5개체가 과수원 주인인 이춘섭(67) 남면농협조합장에게 발견됐다. 버섯들은 2천300여㎡ 면적인 과수원 한쪽 구석에 1개씩 확인됐다. 3개씩 짝을 이뤄 땅에서 솟아나듯 자라난 버섯들도 있었다. 이곳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 조합장은 지난 2018년 9월 감나무 밭에서 댕구알버섯 7개체를 발견했다. 주말마다 과실 상태를 점검한 이 조합장은 그전까지 버섯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품종 분석을 의뢰해 과수원에서 발견한 버섯이 댕구알버섯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한다. 지름이 보통 10∼20cm 정도이며 축구공만큼 큰 것도 있다. 육질이 우수한 식용 버섯이나 포자가 형성되면 독성이 생겨나기 때문에 먹지 않는 편이 좋다. 손가락 끝으로 눌러 단단한 육질이 느껴질 때가 식용하기 좋은 생육 상태다. 스펀지처럼 푹 들어가고, 표면에 그물 같은 무늬가 나타나면 포자가 형성된 성숙기로 보면 된다.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일부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2년 캐나다에서 무게 26㎏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하는데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지 않아 좀체 모습을 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눈깔사탕을 의미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이 조합장은 인공재배법 개발연구을 위해 댕구알버섯을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기증했다. 이 조합장은 “귀한 버섯이 같은 곳에서 두 번이나 나온 것은 경사”라며 “버섯 연구를 목적으로 필요하다면 추가로 기증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4
  • 산림과학원, 산양삼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초청 세미나
    국립산림과학원이 산양삼의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청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산양삼 품질평가 기준 설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고 향후 연구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토론회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내 약용전시원과 산법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되었으며, 산양삼뿐만 아니라 약용자원 전반에 대한 품질 표준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가 ‘약용작물에서 분자육종의 활용과 전망’충북대학교 조현우 교수가 ‘산양삼의 2차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학적 및 생화학적 접근’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기윤 박사가 ‘산양삼 재배지 토양미생물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품질기준 정립을 위해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양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평가 기준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료 생산이 필요함에 따라 품질평가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학·연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03
  • 9월 수확 산수유 열매, 항비만 효과 더 높아...
    산수유 열매를 수확시기를 앞당겨 9월에 수확하면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항비만 성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산수유 열매는 10~12월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산수유 열매 수확시기에 따른 항비만 활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확 시기별로 산수유의 ‘항비만 활성’과 ‘기능 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표 약용작물인 산수유 열매에는 항비만, 항산화, 항염증, 항당뇨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전통적으로 서리가 내리는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수확하며 씨를 제거하고 말려 약재나 청, 담금주, 차로 이용한다. 먼저 9월 수확한 열매(미숙과)는 10~12월에 수확한 열매보다 세포의 지방 생성 억제 효과가 최소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생성과 관련된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도 9월 수확한 열매에서 가장 높았다. 주요 기능 성분도 9월 수확한 열매가 11월 수확한 열매보다 많았다. 산수유 기능 성분 중 함유량이 가장 많으면서 항비만 등 생리활성이 높은 ‘모로니사이드’와 ‘로가닌’ 성분은 9월 열매가 11월 열매보다 각각 67%, 35% 더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산수유(미성숙과)를 이용한 항비만 소재의 새로운 제조 방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앞으로 산수유 미숙과를 이용해 항비만 기능성 식품 개발과 제품화가 활발해져 산수유가 국민 건강식품으로 좀더 친숙하게 다가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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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3
  • 17년 키운 산양삼 100뿌리 훔친 50대 조사 중
    전북 진안경찰서는 남의 밭에서 산양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일 전했다. A씨는 지난달 말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한 밭에서 산양삼 100뿌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산양삼은 17년근으로 시가로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가는 이전에도 산양삼을 도난당해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을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 출시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사랑산 막거리’를 개발한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새로운 지역특산주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의 사랑산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촌 양조사업장이다. 이번에 출시한 ‘사랑산 삽주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9%로 개발되었으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괴산 쌀’, ‘괴산 삽주’를 이용해 생산한다.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재료인 ‘삽주’는 오래전부터 야맹증, 류머티즘 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약초로 항염증, 항산화, 위궤양 보호 등의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7월 24일 막걸리 사업화에 성공한 후 1년 만에 신제품을 2종을 개발해냈다. 더불어 막걸리와 더불어 알코올 12%의 ‘사랑산 BLUE(약주)’도 개발하여 제품의 다양화에도 성공하였다. 위생적인 현대식 제조장비와 전통식 제조방법을 융합한 사랑산 양조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농촌 양조사업장으로써 부족했던 기반을 넓혀 나가며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지역특산주로 등록된 두 제품은 한살림 괴산매장,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마켓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이흥철 주류생산 담당자는 “괴산을 넘어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주류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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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2
  • 천호엔케어 ‘배도라지청’, 판매량 급증!
    천호엔케어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3~5월 ‘배도라지청’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16% 증가했다고 29일 말했다.코로나19 확진자 급증했던 지난 3~5월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시기에 천호엔케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배도라지청’이다. ‘배도라지청’은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국산 생도라지에 달콤한 배를 함유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대추, 모과 등을 균형있게 배합해 도라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회분씩 개별포장된 스틱형태의 제품로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제품 그대로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즐길 수도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배도라지청’은 국산 생도라지와 배를 함유해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원료만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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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1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고버섯 재배교육 개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9일 버섯 생산자·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센터에서 청정 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분야 경력 30년의 유근호 버섯전문 컨설턴트가 ▷생육 환경관리▷버섯 톱밥재배 과정·방법 ▷재배사 신축 방법 ▷톱밥배지 제조 ▷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재배기술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버섯 생산자, 귀농자, 퇴직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을 신청하는 등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증가하는 표고버섯 등 임산물 재배교육 수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하겠다"며 "버섯 생산자 맞춤형 기술지도와 실질적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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