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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촌 묘목 접붙이기 한창 - 옥천 묘목 시장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최대 묘목 산지로 묘목 농가들의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 이다. 15일 옥천군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맘때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 하나로 연결하는 인위적인 접붙이기로 내성이 강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는 바탕나무(臺木, 대목)라 부르고, 실제 과실 등을 얻기 위한 나무는 접수 또는 수목(穗木)이라 부른다. 길이 7~10㎝ 정도로 붙여진 대목과 접수는 1년 후인 내년 나무 심는 철에 맞춰 최대 길이 150~200㎝까지 키운 후 시중에 유통한다. 옥천군에서는 전국 첫 묘목특구로 전국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인로 매년 3월 말이면 옥천묘목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옥천묘목축제를 열고 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50여 묘목농가가 183㏊의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한해 1500만 그루의 유실수·조경수가 생산되고,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 달 15일부터 4월5일까지 묘목 주산지인 이원면을 중심으로 온라인 묘목 판매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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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2022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신청
    17일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2022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강원 강릉시는 밝혔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사업은 농수산물 수확체험, 산림치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릉시 관광과에서 매년 2~3월 공모 선정해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이다. 희망자는 3월4일까지 강릉시청 1층 관광과 민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대응계획을 준수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300만~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관 마을 및 단체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도 10개 단체가 선정돼 개복숭아 따기 체험, 산림휴양치유체험프로그램, 농촌체험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규모, 가족 단위의 다양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농산어촌 경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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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30년간 수목 피해 담긴 보고서 발간
    16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30년간 발생한 다양한 수목 피해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남도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 사례 분석 보고서'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진단한 사례 등 3700여 건의 사례가 담겼다. 진단 수종은 소나무와 곰솔 등 소나무류가 전체 수종의 32%로 가장 많았다. 피해 원인은 그을음병·흰가루병 같은 병해와 진딧물류·깍지벌레류·응애류 같은 충해에 의한 생물적 피해가 전체 피해의 57%를 차지했다. 복토·약해·생육환경 불량 등의 비생물적 피해는 32%로 나타났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보고서는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외래·돌발 병해충 피해, 이상 기후에 의한 건조·동해 피해 등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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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태백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강원도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태백시는 16일 충북 진천 (주)신영이앤피 제1공장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지응 신영이앤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코잡시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9.9㎿급 미이용 산림원료(우드칩) 발전소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체결됐다. 또 태백 등 폐광지역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산업과 파생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후 태백시와 신영이앤피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에코잡시티 뉴딜사업을 연계한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뉴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산림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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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농협손해보험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3월 4일까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은 16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월4일까지라고 전했다.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 뿐 아니라 동상해(추위나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정책보험인만큼 보험료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보험료의 35~60%를 지원하고, 여기에 지자체에서 30~45%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떫은감 품목의 낙엽율에 따른 인정 피해율을 개선했고, 거대 재해 발생으로 인한 평년 착과량의 급격한 감소 및 증가 방지를 위해 3년 이상 가입이력이 있는 과수원에 대해서는 평년 착과량에 상하한(30%~300%)을 두고 과거 착과량 이력을 보정했다. 김현미 전북지역총국장은 "태풍과 이상기온 등 잦아진 자연재해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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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7
  • 노란 달걀 버섯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발견
    김기현 성균관대 교수, 안미정 경상대 교수와 공동연구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노란달걀버섯 추출물로부터 지방산 유도체 7종과 스테로이드 계열 화합물 3종을 분리했는데, 이 중 2종의 화합물이 최대 80%까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했다고 밝혔다.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로 헬리코박터균은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최근 확인된 천연물질 '퀘르세틴'(Quercetin)보다 항균 능력이 2배 이상이고, 현재 임상에 사용되는 항생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과 비슷한 효능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약학 전문지 '파마큐티칼스'(Pharmaceuticals) 15권에 발표됐다. 우관수 산림미생물연구과장은 "노란달걀버섯과 같은 미이용 버섯자원의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는 연구로 산림 미생물자원을 생명(바이오)산업 신소재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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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기계톱 작업에 안전한 산림작업 안전화 개발 지원 시행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이 가능한 최초의 국내산 산림작업 안전화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임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 중인 신제품에 대한 특정시험을 지원했다.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임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산림작업 안전모, 안전장갑, 작업복 등 21개 모델에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을 부여하였다. 하지만 산림작업 안전화는 KS규격에 따른 기계톱 절단저항력을 견디는 고무소재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증 사례가 없었다. 신발부분품 제조 전문 기업인 ㈜다이도헬스케어(대표 탁문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신발피혁연구원(원장 백운현, 고분자복합재료 연구실)과 공동 개발한 신규소재를 적용하여 기계톱 절단저항력을 갖는 산림작업 안전화를 개발하였다. 실제 임업진흥원에서 KS규격에 따라 시험한 결과 기계톱 속도 20m/s, 24m/s에서 모두 절단되지 않았다. 최종 디자인 확정, 신기술인증 및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제품의 성능을 확인한 탁문수 대표는, 오는 4월에 방호장치‧보호구 안전인증과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취득 후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도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의 조성과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업기계장비의 품질인증을 지원할 것”이라며, “품질인증에서 나아가 국내의 임업기계장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수출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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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내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 충남 보령시가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석탄산업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 및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체험장을 마련했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 전시공간을 갖췄고 내달 1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수준별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아·일반·심화로 나눴다.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를,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를,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를 각각 마련했다. 자세히 보기 이번 시범운영기간에는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원목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자락에 위치,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개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며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산림생태 교육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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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산림과학원, 국산 목재 산업활성화 방안 모색
    산림과학원이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기회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14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수요와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 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 및 장수 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소개와 함께 연구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아울러, 목재이용 확대를 위한 목재교육 활성화 및 목조건축을 활용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제도개선 방안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야 한다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목재산업계가 처한 경기 위축 및 원자재 수급 문제에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재활용 확대, 목재자원 정보체계 구축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정책고객 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이뤄내자”며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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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두나무, 산림청과 ESG 경영을 위해 협력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산림청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상하고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에 초점을 맞춘 첫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 되었다. 두나무와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 복원, 산림 탄소 상쇄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 공동 검토 및 민관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 효과 지표 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 방안 공동 검토 ▲탄소 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 행사 개최에 관한 협력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이행 차원에서 두나무와 산림청은 식목일을 앞두고 다음달 중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시행한다고 한다. 캠페인으로 총 1만 그루가 모이면 실제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을 순차적으로 복구 및 재조림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이 세컨블록에서 나무를 심으면 두나무와 산림청이 실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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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산양산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 지원 - 한울원자력 본부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사업’에 3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했다. 산채 재배 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원을 지원했다고 한울본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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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산청군 단성면 산수유 식재로 봄맞이 준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수유 나무 식재와 조경수 정비를 실시했다고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15일 밝혔다. 단성면은 소재지 도로변 조경수를 정비하는 한편 많은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로 활용하는 강누~성내 둑길에 산수유를 식재했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조경수 정비와 산수유 식재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단성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미지에 맞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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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전통 식품 명인 산나물 반찬 4종- 올해 첫 상생 상품 방송
    올해 상생협력방송 첫 상품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선정한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 4종'을 선보인다고 공영홈쇼핑은 11일 밝혔다. 고화순 명인은 23년 나물류 제조경력 보유자로서 고증을 근거로 한 전통 고사리나물 복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 나물류 명인 지정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오후 12시40분부터 방송한다. 상생협력 상품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4종'은 ▲곤드레볶음(100g, 5팩) ▲더덕 채볶음(100g, 5팩) ▲무시래기지짐(100g,5팩) ▲고사리볶음(100g,5팩), 총 20팩 구성으로 4만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산나물반찬 4종 세트는 산지계약재배를 통해 안전하게 확보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 압력고온 원리를 이용한 찜 효과를 극대화한다. 나물 고유의 수분함량, 식감 등을 유지시킨 제품이다. 연간 350여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어 공영홈쇼핑 상생협력방송은 홈쇼핑사 중 단연 으뜸이다. 공영홈쇼핑과 산림조합중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고, 금년도 산림조합 상생협력 방송은 16개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방송은 정부·공공기관 및 지자체 지역의 특화상품, 특산물 등의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이정석 부장은 "나물반찬은 다소 손질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는데,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산나물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 곳곳에 숨은 보물, 특산물들을 발굴·판매하는 상생방송이니 만큼 소비자 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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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산나물 병해충 길라잡이 농가 보급 강원 농기원 시작...
    산나물의 육묘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는 각종 병과 해충 종류, 발생 환경, 방제 방법 등을 담은 안내서 '산나물 병해충 길라잡이'를 발간, 농가에 보급한다고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일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문제 병해충을 빨리 진단한 뒤 적당한 시기와 적합한 방법으로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등 수요가 늘어 강원도 대표 작물인 산나물 생산량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 책자는 산나물 21개 작목·70종의 병해와 15개 작목·38종 해충에 대한 병원균, 징후, 해충의 발생생태 및 방제법, 농약 등록현황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해충에 대한 작물별 농약·친환경 농자재 세부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정보서비스나 농사로 농업기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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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낙엽.톱밥 부숙 시킨 천연 발효 퇴비 "갈잎흙" 판매
    낙엽을 부숙시켜 제조한 발효퇴비 '제천이 만든 갈잎 흙(土)'을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제천이 만든 흙(土)'은 톱밥과 EM(발효미생물)을 혼합해 2년 이상 부숙시켜 만들었다. 가격은 10L 4800원, 20L 9500원이며 제천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사용용도는 퇴비지만 비료관리법에 부산물 비료로 등록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퇴비가 아닌 흙(土)이다. 시는 지난해 비료의 품질검사 방법과 시료채취 기준에 따라 성분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소, 인산 등 유기물은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갈잎 흙(土)은 실내 화분은 물론 마당정원, 텃밭, 유기농 농법에 최적화 되어 있고, 천연부엽토와 같은 성분으로 통기성, 보습성 및 탄력성이 좋고 분뇨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순수유기물로 이루어진 천연성분이라 미생물이 살아 있어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식물의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최적으로 만들어 빠른 뿌리활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갈잎 흙(土)을 마사 토나 흙의 성분에 따라 30~50%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18년부터 산림 내 산불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동절기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낙엽 수매사업을 했다"며 "이 제품 애용을 통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산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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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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