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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품종관리센터, 묘목시장 산림종자 유통 조사 실시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아 산림종자 불법 유통을 단속한다고 6일 전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 주요 묘목 시장과 산림용 묘목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산림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국내 주요 묘목 시장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세종, 전남 순천 등에서 열린다. 유통조사는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수입 판매 신고 △품질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왕대추'와 '대봉' 등 공식 품종명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으로 판매(일품종 이명칭)하는 것도 불법이다. '왕대추'는 '다왕자오', '대봉'은 '갑주백목' 등 정확한 품명을 명시해야 한다. 센터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에 따라 인터넷 종자 거래도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선제적 유통조사로 적법한 종자만 유통될 수 있게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종자 구매 시 피해가 나지 않게 품질표시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자업 등록이나 품종 생산·수입 판매 신고 등을 이행하지 않고 산림종자를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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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중앙회 청사에서 정기총회를 6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임업단체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했고 22개 회원단체들도 함께했다. 총회를 통해 2023년 결산보고(안)과 2024년 예산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임업인과 임업단체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32개 임업 단체가 가입한 상황이다. 최 연합회장은 총회를 통해 "임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목재자급률 제고와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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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충남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봄을 맞아 당진시민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당진시산림조합 청사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없이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등 지역에서 생산된 건실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판매하고 있어 당진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내 나무갖기 캠페인 및 조합원 환원사업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나무교환권을 배부, 나무시장에서 수목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진시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등의 기술지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기다려온 활짝 피어나는 봄꽃을 보며 봄의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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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마황, 백부자, 자리공 등을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전국 약령시장 내 식품판매업체 등 180개소와 농·임산물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대표적인 농·임산물로는 마황, 백부자, 오배자, 자리공 등이 있다. 섭취할 경우 경련, 간독성, 복통, 구토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농·임산물 종류와 식용 가능 부위 등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할 계획이며 점검과 함께 백수오와 같이 사용부위(덩이뿌리)나 사용조건(물추출물에 한함)이 정해져 있는 농·임산물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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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산림청,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며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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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실시
    충남 부여군산림조합은 4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관련 문의 사항에 응답하였다. 이 곳은 2023년 말에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되어 산림청에서 시료를 감식한 결과 발병이 확인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현재로서는 예방하는 것 외에 별다른 치료수단이 없다. 부여군에서는 긴급방제사업에 돌입하였다. 발병한 소나무의 주위 20m 반경의 나무는 모두베기가 실시된다. 벌채된 나무는 파쇄되어 임지 밖으로 반출된다. 또한 감염목은 현지에서 소각한다. 민가의 해가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47조 1항에 따라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가 가능하다. 또한 대나무를 벌채하는 것도 동일법에 따라 대나무는 임의벌채가 가능하며 분묘는 중심점으로부터 10m이내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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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영양군)이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이흥선 팀장은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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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충북 괴산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충북 괴산군이 3월 한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정원산림과 공무원들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허가없이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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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산림청,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방안 마련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년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등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60억원 규모이다.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통·가공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를 활용해 임산물 가공·판매의 경쟁력을 갖춰 더욱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로 지원자격, 조건 등 내용이 다르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공모계획을 참고하거나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5년도 임산물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임산물 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임산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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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충북 단양군,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9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의 ‘산양삼 표준 재배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양삼 재배 기술 향상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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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국립춘천숲체원, 춘천시산림조합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28일 임업인 육성 및 훈련을 위해 춘천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임업인 육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정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임업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시 산림조합은 기술이전 및 임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 및 임업 관련 이론·실무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복지 시설 및 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조사와 시공 기술을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우리 원이 춘천시 산림조합과 함께 임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협력의 첫걸음을 걷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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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북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오미자 신품종 2종 개발 농가 보급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신품종 ‘썸레드’와 ‘한오미’ 2품종을 개발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한 뒤 올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미자 품종육성을 시작해 10년간의 연구 노력의 결실로 ‘썸레드’와‘ 한오미’2품종을 개발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은 간 기능 강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또 최근 연구에 의하면 오미자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억제와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오미자의 부가가치는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썸레드’는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한 중과종 품종으로 추석 전 열리는 오미자 축제 기간에 맞춰 가격 경쟁력이 높고 기능성 성분인 시잔드린(schizandrin)이 풍부해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오미’는 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신품종으로 재배하면 기존 3~4회 수확하던 것을 균일 종자의 특성상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해 식품이나 약용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오미자 신품종은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균일하게 함유하고 있어 생산 농가, 산업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식품소재나 치료제로 산업화가 가능한 다양한 우수 약용작물 품종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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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충남도, 표고버섯 원목재배 종균 접종 적정시기 당부
    충남도가 표고버섯 원목을 재배 하는 농가에게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가 종균 접종 적정시기라며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종균 접종 시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될 가능성이 낮지만 4월부터는 기온이 상승,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돼 오염률이 상승한다. 오염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하우스 내에서 원목 접종 시 미리 하우스 내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 시켜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하는 것이 적합하다. 표고버섯 종균은 작물 종자와는 달리 배지에서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약해 구매 시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 종균은 종균 성형 판을 5-6줄씩 가위로 절단한 후 종균을 판에서 뽑아가면서 구멍에 접종하면 된다. 또 성형판에서 한꺼번에 종균을 뽑아내 쓰거나 성형판에서 꺼낸 성형 종균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사용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종균 접종 작업 전에 작업장과 주변을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성형 종균이 햇빛에 노출돼 건조되지 않도록 작업은 그늘에서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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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충남도, 올해 2천558㏊ 조림 사업
    충남도는 산불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올해 2천558㏊ 규모의 조림 사업을 한다고 3일 전했다. 조림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호두나무·두릅나무 등 산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을 돕는 경제림을 1천480㏊(107억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수종을 심어 산림 경관을 회복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큰 나무 조림 사업도 302㏊(3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헛개나무·백합나무 등을 심어, 다층형 복합 밀원 숲 205㏊(43억원)를 만든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 497㏊(74억원)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문화재·주택 주변에 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는 내화수림대 74㏊(11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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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충남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8일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대추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당면한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알려졌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메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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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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