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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 TV홈쇼핑에서 판매 시작!
    전남 광양지역 특산품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TV홈쇼핑을 통해 살 수 있다는 소식이다. 광양 고로쇠는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돼 철저하게 관리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뼈에 좋고, 해독 작용을 해 신장과 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05분부터 30분 동안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1세트에 1.5L 페트병 12개 분량이며 6만 2900원이다. 광양 고로쇠 채취 농가들은 농가별 채취량에 맞춰 용기를 공급하고, 수액 용기에 정제일자 표기, 지리적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나승도 광양시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TV홈쇼핑 판매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쇠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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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경기도 안성시, 2022년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안성시가 2022년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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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산림과학원,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발간
    산림청은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친환경 재배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가 발간됐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의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연구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간행물에는 입지환경, 종근 품질, 종자공급단지 입지환경, 임상에 따른 생육 등 산양삼 재배 적지 선정과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엄유리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사는 “최근 산양삼의 고부가·고기능성 원천기술이 개발되면서 산업화에 필요한 원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실증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편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관리·감독되는 청정임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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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경기도 파주시, 평화농장생산 약용작물 종묘 5월까지 분양
    경기 파주시는 5월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장단면 평화농장에서 재배한 약용작물(도라지·일당귀 등) 종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도라지 620kg와 당귀 40kg 총 660kg에 대한 1차 무상분양을 시작으로 농작업시기에 맞춰 4~5월 중 강황, 참깨, 천년초 등의 품목을 2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에 앞서 지난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과 약용작물연구회는 희망농업인에 종묘·종자 6종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장단, 파평 등)에 분양된다.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인 의성 허준선생의 본향으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계획’과 관련해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과 마을별 약용작물을 이용한 관광자원화에 활용하고자 약용작물 종묘 분양을 계획 했다. 정관영 약용작물연구회장은 "평화농장에서 2020년부터 약용작물 10여종을 재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라지 등 종묘 분양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허준한방사업 및 약용작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평화농장에서 6품목의 약용작물 종묘를 분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약용작물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평화농장은 2020년에 파주시 신소득작목 육성 및 미래농업과 남북농업협력을 위한 북방농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조성했으며 생태농업과 연구품목이 다양해 매년 전국에서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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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식약처, 참나물 등 본나물 대상 잔류농약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부터 4월 1일까지 봄철에 국민이 즐겨 찾는 참나물 등 봄나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로컬푸드(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이며, 다소비 품목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다소비 봄나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적 있는 나물로는 참나물, 취나물, 미나리, 돌나물, 냉이, 곤드레, 유채, 달래, 쑥 등이 있다. 검사 품목은 ▲참나물, 취나물, 방풍, 곤드레, 냉이 등 엽채류 ▲미나리, 달래, 두릅, 고사리 등 엽경채류이며,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이다. 만약 검사 결과, 부적합한 품목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식약처는 해당 생산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 단체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유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 등의 사후관리 조치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급증하는 유통 농산물과 사전 관리 필요성이 높은 유통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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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지역 특산물 곶감으로 만든 ‘함양곶감 빵' 드시러 오세요!
    경남 함양군이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만든 ‘함양곶감 빵’을 출시해 먹을거리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개발된 ‘함양곶감 빵’은 휴천면 소재 빵 생산업체인 지리산황금나무(대표 지은희)에서 개발한 것으로 24일 함양곶감 빵 육성사업 개발상품 최종품평회에서 선을 보였다.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만든 곶감 빵은 유기농 통밀과 우리밀을 섞은 빵에 함양곶감을 듬뿍 넣고 천연발효종을 첨가한 것으로 최상급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유럽식 빵과 디저트이다. 곶감 시나몬 롤빵, 곶감깜빠뉴, 곶감크림번 등 6종의 제빵류와 곶감 샌드쿠키, 곶감 마들렌 등 3종의 제과류 등 모두 9종이 개발된 함양곶감 빵은 주말 현장판매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지리산황금나무에서 작은 미소와 아름다움의 의미인 ‘소로아(SOROAH)’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효자 농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빵을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가 호불호 없이 함양곶감을 접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함양곶감 빵의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넓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휴천면에 있는 ‘지리산황금나무’는 지난 2017년부터 천연 발효 빵 만들기, 체리·산딸기 수확체험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험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함양대표 곶감 빵 판매장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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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울릉도, 산나물 수확기 앞둔 ‘모노레일’ 순회점검
    경북 울릉군이 5월27일까지 약 3개월동안 봄철 산나물 수확기를 앞두고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공동으로 모노레일 보급농가에 대해 순회점검 및 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순회는 내구연한 연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모노레일 관련 부품 일체를 전액 무상 지원하고, 농협은 점검 기술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평지가 별로 없는 섬지역 농업 환경을 고려해 농민들에게 지게 없는 영농으로 중노동을 해방하는동시,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04년 30여 농가에 모노레일을 보급, 설치했다. 지역 농민들은 농업용 모노레일이 보급되기 전에는 지게와 등짐에 의존한 중노동으로 농사일을 해왔다. 그러나 모노레일이 농가에 보급되면서 퇴비 등 농자재의 원활한 수송과 수확한 산채등 농산품을 이동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농업인들의 편의제공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겨울철 눈이 쌓인 비탈진 경사면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운반하는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농업 효율성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문제가 해결돼 지역 농민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모노레일은 견인차 1대, 화물대차 1대로 구성됐다. 지반공사나 토목공사 없이 지형 그대로 설치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탈선을 예방하는 3중의 제어장치가 내장돼 기준속도 초과시 긴급 브레이크가 작동, 자동 정지될 뿐만아니라 수동으로 정지, 후진 및 출발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노약자나 부녀자 조작은 물론 안전성 면에도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열차처럼 가파른 밭을 오르내리면서 수확한 각종 생산물을 운반하기도 하고 비료나 퇴비 등 각종 영농자재를 운반할 수 있어 중노동 해방과 영농비 절감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2022년 3월 현재 600여 농가 중 밭 농업 500여 농가에 확대 보급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산채 수확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친환경 농작물들이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환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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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건조식 말리니, 국내산 건채소 11종 출시!
    23일 건조식 브랜드 ‘말리니’가 국내산 말리니 건채소 11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말리니 건채소 11종’은 근적외선 저온건조공법으로 건조하여 국내산 곤드레, 시래기, 고사리, 취나물, 고구마순, 가지, 애호박, 무말랭이, 새송이, 표고버섯, 만가닥버섯을 제철에 수확해 HACCP 인증 받은 가공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근적외선 저온건조공법은 햇빛과 유사한 근적외선이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이 순환되면서 건조가 되는 공법으로 표면과 속이 함께 건조되는 방식으로 살균효과도 함께 지닌다. 건채소는 물에 불리면 신선채소와 유사하게 복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버섯, 애호박, 가지류는 따뜻한 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리면 되며, 고사리, 시래기, 고구마순 등 섬유질이 많은 줄기 나물류는 따뜻한 물에 1시간 불린 후, 나물이 모두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30분 정도 삶아준다. 삶은 상태로 물을 버리지 말고 열기가 완전 식을 때까지 뜸을 들인 후, 찬물에 2~3번 헹궈주면 된다. 말리니 브랜드 관계자는 “건채소 11종은 건조과정을 통해 부피는 줄이고 보관기간은 늘린 것이 특징이다”라며, “소용량 포장으로 필요한 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며, 한입 크기로 잘라져 있어 손질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요리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말리니 건채소 11종은 말리니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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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행복얼라이언스-SK임업, 결식우려아동 위한 업무협약
    복지혜택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국내 유일 복합임업 기업인 SK임업과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전했다. SK임업은 숲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수페’ 보습 로션 약 400개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탁했다. 해당 제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 중인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300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6개월 분량의 비타민, 생리대,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고 올해는 8천500여 명의 아동들에게 해당 패키지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끼니 공백이 있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해서 전국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아동들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멤버사들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주거 환경 개선, 학습 및 정서 교육 지원, 법률 지원 등도 진행 중에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기꺼이 함께 해준 SK임업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지방정부, 기업, 일반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수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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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산림바이오센터, K-생명자원산업과 임산업의 전략적 요충지, '충북' 최초 운영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를 주축으로 양묘기술 센터, 종자공급 및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2014년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생명자원 산업과 관련 소재산업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략산업으로서 국가 차원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 '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림 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개발(R&D) 사업이 유용성분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명자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 생명자원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생명자원 원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이 첨예한 상황이다”라면서, “산림바이오센터가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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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경북 의성 목재문화체험장 본격 운영
    의성군은 경북 의성에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의성 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된 춘산면 옛 춘산중학교에 조성됐다. 의성군은 2016년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2017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나섰다. 체험장은 부지 2277㎡에 체험실, 옛 교사동, 전시실, CNC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기계장비는 총 40여 종을 갖췄다. 체험 프로그램은 플레이팅 도마를 비롯해 모두 13종이며, ㈜들길에 위탁관리한다. 추후 목재전문가 양성반, 경북도공무원 교육반, 유아반 운영과 함께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종합 테마 공간으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다양하게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내 어느 목재문화체험장보다 질 높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장식은 오는 25일 오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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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4
  • 상주감연구소,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피해 주의 하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어 과수의 발아기가 전년에 비하여 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노린재류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눈(싹)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알에서 부화하여 피해를 일으킨다. 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되어 잎이 너덜해지고 기형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를 하여야 하며,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의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여야 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므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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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4
  • 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임업기계장비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사업은 수출 시작단계에 있는 영문 e-카탈로그 제작,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수출유망품목 3D영상 촬영, Kwood 디지털쇼룸 입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200만원이다. 이렇게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를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흥원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한국의 임업기계장비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산림작업 기술에는 지속적인 R&D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키워온 임업기계장비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임업기계장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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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4
  • 정선군산림조합, 봄철 나무심기 기간 녹색 생활환경 조성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녹색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선읍 애산리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나무를 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외 조합원과 임업인이 생산한 각종 조경수와 사과, 밤, 대추, 호두나무 등의 유실수, 엄나무, 참두릅을 비롯한 약용수, 관목류 등 150여 수종의 각종 묘목이 전시·진열돼 직접 보고 구입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수목용 비료 및 산일이나 정원을 꾸미는데 쓰이는 잔디 등의 부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좋은 묘목 고르기 및 식재 요령,정지·전정,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고 지도하고 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이 언제라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찾아 좋은 묘목 선택과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디”며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산림경영 지도와 아낌없는 저리융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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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람사르 습지 동백동산에서 마주한 200여 종의 버섯 관련한 도감 발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 일대의 버섯류에 대한 조사 결과가 도감 형식으로 발간됐다는 소식이다. 이 책은 ‘동백동산에서 마주하다’ 시리즈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식물 전문가 이성권씨와 선흘1리 마을해설사들이 지난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조사한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담자균류, 자낭균류, 점균류 등 3개 단원으로 나눠져 있고 모두 201종의 버섯에 대해 발생 시기와 형태가 기록돼 있다. 비가 내리면 용암 대지로 이뤄진 동백동산은 곳곳에 습지를 이룬다. 이같은 환경적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이곳은 다양한 버섯이 분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이 책에 대해 이성권씨는 “동백동산의 버섯에 대한 9개월 동안의 기록”이라면서 “조사결과 약 300여종의 버섯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며, 그 가운데 201종을 골라서 실었다. 이 책이 동백동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책을 소개했다. 지난해 제주시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오는 24일부터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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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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