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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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친환경 재배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가 발간됐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의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연구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간행물에는 입지환경, 종근 품질, 종자공급단지 입지환경, 임상에 따른 생육 등 산양삼 재배 적지 선정과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엄유리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사는 “최근 산양삼의 고부가·고기능성 원천기술이 개발되면서 산업화에 필요한 원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실증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편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관리·감독되는 청정임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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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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