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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흥군,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받아
    전남 장흥군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로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소득사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도 표고종균, 표고자목, 특화 소득작목, 표고 재배사, 관정, 저온 저장고, 건조기, 유통 장비, 포장재, 유통 차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단체, 전문 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임업인)이며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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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강원도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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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청 공모 사업에 신규로 선정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연구개발 사업에 '붉가시나무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증식체계 구축' 개발 연구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산림 부분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저감 주요 수종으로 붉가시나무를 선정해 임목육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천연자원연구센터 등과 손잡고 붉가시나무 종자(도토리) 등의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연구과제 공모 선정으로 붉가시나무의 적응성 검증과 증식 시험을 통한 재배지역 확대 및 묘목 생산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붉가시나무는 상록성 참나무과 수종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7.89이산화탄소톤(tCO2)/ha에 달한다. 이는 중형 자동차 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하는 효과여서 탄소 저감 환경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남도,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전북 지역에서도 어청도와 위도에 자생하고 있으나 내륙지역에서는 아직 재배되지 않고 있다. 허태영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붉가시나무의 도내 재배 적응성 시험을 검증한 후 재배지역을 확대하고 묘목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과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 연구를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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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전북 임실군, 산림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 신청접수 신청 받아
    전북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읍면 및 산림녹지과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은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종묘,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고,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가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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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강원도 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에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참여해 올해 조림사업 116ha와 숲가꾸기사업 1965ha를 포함해 총 2081ha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상근 군수는 “2022년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성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사업량이 증가하는 만큼, 고성군산림조합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유림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벌써 4년째를 맞이한다. 시행 초기 있었던 문제점들도 지금은 개선이 돼 사유림 경영 주체 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군의 산림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고, 올 한해도 군의 성공적인 사유림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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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함양군, 2024년도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 신청 시작
    함양군은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임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을 말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은 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밤나무 노령목 관리 등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은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은 유통차량, 유통장비,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및 가공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79개 품목에 대해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은 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등 기반시설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소액)사업은 숲가꾸기 및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올해 신청한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보조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신청하고자하는 각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수령 및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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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전북 부안군, 귀농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받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이주 후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에 3억원, 주택구입 지원 7,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창업자금 외 △귀농·귀촌인 이사비 △귀농인 정착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소규모 비닐하우스 △귀농인 중소형농기계 등 지원사업 대상자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교육생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팀(063-580-3834)이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만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와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며 귀농교육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과 추진의지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정혜란 소장은 “올 한해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귀농·귀촌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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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0
  • 김천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방침
    김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으로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000㎡ 이상,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소유자로 자부담의 능력이 있고, 농림부 FTA 기금 등의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지역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야생동물 피해 설치 지원 사업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 한 해 농가 128개소가 사업을 완료했다. 농가당 최대 400만원(보조금 60%, 자부담 40%)이 지원되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야생동물이 점차 서식지를 잃으면서 농지 및 도심지로 출몰하여 피해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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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0
  • 순천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하세요~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5일 전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임업인이다. 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시기는 농어민·임업인 소득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3월 중 60만원 전액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재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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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6
  •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공모사업 안내서 발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고, 산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촌활성화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산촌공동체 및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부 자원 연계를 위한 '산촌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공모)사업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41건의 연계(공모)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원 사업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예산 ▲사업 기간 ▲진행 사례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안내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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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6
  • 새해 달라지는 산림제도 소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전했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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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6
  • 충북 제천시,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접수’ 시작
    충북 제천시가 새해 귀농귀촌인 정착과 지원을 돕는 ‘귀농인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5일 전했다.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는 사업은 △농업창업△영농정착기반 조성 △주택구입 △참살이 주택 지원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사업 대상은 귀농자가 농촌 외 지역에서 산업분야에 근무한자가 농업에 종사할 경우 해당된다. 먼저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 준다. 참살이 주택지원 사업은 빈집 매매 또는 5년 이상 장기 임차해 수리할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으로 농기계 등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50만원을 보조해 준다. 이밖에도 시는 마을회, 귀농귀촌협의회,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춘 시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인의 빠른 정착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에서 지원·운영하는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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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5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정무위 위원 면담 통하여 임업 발전 방안 논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송석준 위원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임산물 재해보험 등을 도입해 임가소득 안정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 장은 “임업기술지도와 자금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임업자금의 선순환을 이루려면 임업금융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설명하며 국회에 관련법률 개정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석준 위원은 임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산림보합중앙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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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전남 해남군,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방침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은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며,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의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32만원에서 94만원을 구간별로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대추, 밤, 표고, 산야초 등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로 경영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올해 해남군 총 지급면적은 758ha이며, 지급금액은 5억 3,563만원으로 4억 9,8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올 상반기 중 2차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 시 등록 및 의무준수사항에 대하여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직불금이 부당하게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당하게 임업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경우 직불금 전액 환수, 8년 이내 등록제한, 제재부가금 및 가산금 부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단순한 임가소득 향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탄소중립을 위한 건강한 숲 경영의 초석이 되도록 예산확보 및 제도 정착에 노력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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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5
  • 의령군산림조합, '林과 함께' 2023년 시무식 가져
    경남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2일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장에서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林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춰 2023년은 전 직원이 화합해 의령군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산림경영시스템 구축의 염원을 담아 의령군 모든 산주․조합원 이 함께 임업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원영 조합장은 “의령군이 전국에서 최고의 사유림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산주 ․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의 가치를 군민 모두에게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적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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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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