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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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새해 귀농귀촌인 정착과 지원을 돕는 ‘귀농인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5일 전했다.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는 사업은 △농업창업△영농정착기반 조성 △주택구입 △참살이 주택 지원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사업 대상은 귀농자가 농촌 외 지역에서 산업분야에 근무한자가 농업에 종사할 경우 해당된다.


먼저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 준다.


참살이 주택지원 사업은 빈집 매매 또는 5년 이상 장기 임차해 수리할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으로 농기계 등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50만원을 보조해 준다.


이밖에도 시는 마을회, 귀농귀촌협의회,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춘 시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인의 빠른 정착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에서 지원·운영하는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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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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