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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통해 수익 창출 기대
    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제품 판로 개척 △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전했다. 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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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옥천군, 귀농·귀촌인 ‘창업농 사관학교’설립 추진
    옥천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해 농사 체험 등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주거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지역 정착 지원을 도모하고자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부터 3년 동안 50억원을 들여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872-1번지(폐교)의 옻배움터 공간에 주택형 10호, 기숙형 1동(10실), 실습농장, 공동이용시설 등 건립할 방침이다. 더욱이 이 사업은 올해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됨에 따라 전액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으로 귀농·청년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 증가로 농촌 인구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주거 및 정착지원 등 정책사업 통합 지원으로 지역 정착 유도에도 한몫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농업기술 확산으로 농업 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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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2022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
    선진국형 임업경영과 산림복지를 융합한 신규 사업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올해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은 임업인이 보유한 시설과 임산물 등 전통임업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접목한 6차 산업으로 임업·산촌 지역에 경제활력을 위한 산림복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임업인이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임업 시설과 산림복지전문업의 연계 서비스 등 기존 임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모델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우수 임업 경영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개발 현황과 시범사업 운영 성과,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업방안 등 다양한 발전적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우진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전국 산촌 지역에 위치한 16개 산림복지시설에서 개발된 산림복지 콘텐츠와 선진국형 임업경영의 융합을 통해 임업·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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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경북도, 산주의 소득창출을 위한 발상전환 토론회 개최
    경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창의와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한 ‘산림분야 발상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규원 경북도 산림정책자문관은 ‘경북산림자원을 이용한 클러스터 구축’이란 특강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로 정책 전환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경북은 산림면적이 133만ha이며 이중 사유림이 71%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사유림 면적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의 탄소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와 산주의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으로 전환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어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체계 개선을 통한 산지활용 전략’과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이란 2가지 주제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특히, 산불의 대형화·연중화로 피해지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기존의 조림·사방사업 위주 복구에서 벗어나 소득화, 산업화, 기업·산주 상생협력모델 등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다양한 복구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면 흡수원 분야에서 산림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산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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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산림청, 산촌경제 활성화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이끌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45개 시·군·구에서 그루매니저 42명을 통해 227개(주민 1787명 참여)의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에 해 전년 대비 165% 증가한 71개의 법인을 새로 만들어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창업 떡잎! 그루경영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 단계에 맞추어 기본 3년(추가 2년)간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등을 계획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 프로선수 매니저와 비슷하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산림일자리발전소)을 통해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 산촌경제 활성화와 소득 성장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그루경영체는 지역 특산임산물 생산, 숲관광, 숲놀이 장난감 제작, 숲전문 영상 제작, 숲체험 교구,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숲문화 콘텐츠 개발, 정원조성, 임산물 즉석요리(밀키트)·목공예 정기구독 서비스 등 사업영역이 다양하다. 산림청은 지역의 민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과 창업을 상담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공간(메타버스) 박람회'를 올해만 2회 개최, 1000명이 참여, 산림일자리를 알리는 데도 힘썼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민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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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장성군, '2023년 유휴산림 자산화 공모사업' 선정
    장성군이 최근 산림청 주관 ‘2023년 유휴산림 자산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유휴산림 자산화 공모사업은 국공유지 산림 및 시설물을 활용한 소득원 창출, 지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남 지역에선 유일한 선정으로, 군은 국비 포함 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하면 홍길동 우드랜드 인근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1998년에 조성된 홍길동 우드랜드 산림욕장은 애초 청소년 대상 체력단련장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청소년 이용이 뜸해지자, 치유 콘텐츠에 적합하도록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장성군은 북하면 홍길동 우드랜드 편백숲을 활용해 걷기 편한 무장애산책로, 편백 족욕탕 등 산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장성군은 지난달 산림청에 장성호~홍길동 우드랜드~담양 용흥사에 이르는 150억 원 규모 ‘장성~담양 산림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임산물 체험장 운영, 산촌지역민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산촌주민 소득 창출도 도모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유휴산림 자산화사업은 장성~담양 산림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산림자원 유통 활성화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로 산촌경제의 자생력을 강화시켜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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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양주지역산림조합, 동두천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경기도 양주시 지역산림조합은 지난 2일 동두천시를 방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임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매년 명절 또는 연말을 앞두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태문 조합장은 “연말연시 홀로 계신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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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전북농기원, 천마 스마트팜 연중생산 시스템 살펴...
    전북농기원원이 전북도 특화작목인 천마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사)무주천마사업단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무주천마사업단의 천마 클러스터사업은 2010년부터 총 12개의 사업, 총 사업비 284억원 규모로 추진돼 왔으며, 그동안 주요 성과로 2013년 무주천마를 지리적 표시 등록을 획득해 CITES 인증을 54농가로 확대했고 다양한 신재배기술 도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현장행정에서 천마 클러스터사업 현황 및 사업단의 주요 핵심사업과 성과를 소개받고, 실증시험포 시찰 및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해 천마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천마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트렌드 상품 총 19종을 출시했고 무주군 내 천마 가공업체가 증가하는 것을 도왔다. 현장 애로사항으로는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구축, 우량자마 생산기술 확대 및 품종개발, 그리고 수요확대를 위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손꼽았다. 전북농기원은 그동안 천마 전용 배양토, 우량자마 생산 기술 및 연중생산 시스템 등을 개발해 무주천마사업단에 기술이전했고 기술전수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천마의 대중화를 위해 원광대 한방병원 등 4개 기관과 건강기능성 효능 검증, 식품메뉴 및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중으로 다양한 기능성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구 전북농기원장은 “앞으로 천마 생산은 물론 가공․유통 산업 등 전반적인 농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 우라나라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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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청주산림조합 '낭성 복분자 연구회' 비료지원사업 실시
    청주산림조합이 협력 업체 조이바이오와 함께 '남성 복분자 연구회'에 방문해 비료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은 청주 상당구 낭성면 복분자 연구회를 찾아 친환경 비료를 지원한 뒤 효과적인 시비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해당 비료는 연작 피해방지와 생산량 증가 효과가 있다. 조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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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24
  •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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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귀농귀촌 길잡이 된 ‘농촌에서 살아보기’…2년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2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우수 참가팀과 운영마을 포상 등을 했다고 전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여건 등을 미리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살아보기는 전국 88개 시군, 104개 운영마을에 649가구가 참여했다. 이 중 73가구(11.2%)가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 95개 시군, 119개 운영마을에서 842가구가 참여했다. 이 중 106가구(12.6%)가 농촌으로 전입하며 정부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농식품부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살아보기로 얻은 가장 성과로 귀농귀촌 정보 습득과 참가 시군에 대한 이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꼽았다. 운영마을에서는 살아보기 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및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귀농·귀촌형 운영마을 최우수상은 강원도 횡성군 산채마을이 차지하며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산채마을은 ‘에이비씨(ABC) 귀농귀촌 교육’이라는 부제로 살아보기를 진행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농업(Agriculture), 사업(Business), 교류(Connect) 중심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해 직접 생산한 옥수수, 꽈리고추 등을 판매해 2900만원 매출을 올렸다.참가자 중 3가구 6명이 횡성군으로 전입했다. 프로젝트참여형 최우수상은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목공방을 기획하고 운영한 충북 제천시 덕산누리마을 참가팀 ‘뚝딱이들’이 차지했다. 박모씨(31) 등 4명의 도시 청년으로 구성된 ‘뚝딱이들’ 팀은 제천시 덕산면에서 6개월간(4~10월) 지내며 농촌 마을에서 목공방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직접 운영했다. 마을 도서관과 지역 관공서에 책 거치대(북 스탠드) 등 목공품을 제작, 납품해 7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농촌지역에서 창업 및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목공 기술을 익혀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던 박씨는 살아보기 기간 동안 가구제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번에 팀원으로 만난 김모씨(36)와 함께 마을에 남아 목공방을 계속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살아보기 운영마을 119곳 현황, 참가자 체험후기 등 자세한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전국 102개 시군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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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귀산촌 확대, 산림경영지도원 역할 중요”
    영덕은 임야면적이 81%로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국내 송이버섯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산을 가꾸고 송이버섯 재배 노하우를 쌓아오면서, 12년 연속 송이버섯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영덕산림조합은 송이버섯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적인 온라인 판매로 가격이 불안정한 한계가 있었지만,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유통 지도를 강화하면서 가격안정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두릅과 엄나무, 산채, 산양삼 등 다양한 임산물 재배를 위해 가락시장 차량운반비,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는 등 유통지원을 한층 강화했고, 이를 통한 혜택은 임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웅 산림조합장은 "요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농산촌이 점점 활기를 잃고 있는데, 귀산촌을 확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산을 가꾸고 소득도 올리는 방법을 조언하고 도와주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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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강원도, 대설 대비 시민·상공인 풍수해보험료 지원 방침
    강원도는 대설에 대비해 시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2일 전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은 대설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홍수, 해일, 지진, 강풍, 풍랑, 지진해일, 9개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또,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의 경우 70%를 지원하며 주택 거주민 중 차상위계층은 77.5%, 기초생활수급자 및 재해취약지역은 87%를 지원한다.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재난취약계층, 대설에 취약한 시설(농·임업용 온실 등)이 피해을 입었을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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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곡성군산림조합, 직원 역량강화 위한 노력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급변하고 있는 산림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매년 직원 1인 1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권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나무의사 교육과정 수료자 3명과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 2명을 비롯해 산림기능사 3명, 산림기사 1명 등 총 14명의 직원들이 9개 분야별로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해 임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초경량비행기(드론)조정자 1종 최종합격자가 5명에 달해 미래산업을 대비한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섭 조합장은 “조합경영의 다변화화 시대가 온 만큼 드론을 이용한 택배사업 등을 염두에 두고 사전준비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계속 권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재개발과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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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충복 괴산군,'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 최우수 특화 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가 추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괴산형 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가칭 괴산 레이크파크 하우스)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1개 시·군 22개 사업을 서면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을 선정하고 18일 본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4년까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단독주택 10호, 다세대 주택 10호로 이루어진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한다. 인근 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농업 역량교육 등도 시행해 귀농·귀촌인들이 괴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귀농·귀촌인 유입 및 정착으로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멸지역이 아닌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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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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