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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
    산림청은 지난 21일 새로운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9월부터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공청회에서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첫 번째 전략은 ‘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다.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위한 것이다. 두 번째는 ‘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이다.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이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 ‘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이다.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해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해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방침이다.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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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편의점 음료로 변신한 국산 농산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에만 3종의 음료가 출시됐는데, 지난 3월에 제주 강소농(强小農) 문계희 농가의 천혜향을 원료로 한 ‘제주천혜향에이드’를 시작으로, 5월에 차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최영기 농가의 녹차로 만든 ‘명인녹차’가 나왔다. 이어 6월에 경북 상주 강소농 신경순 농가에서 생산한 곶감을 원료로 한 ‘상주곶감 수정과’를 선보였다. 또한 제품 겉면에 원료를 재배·생산한 농업인의 얼굴과 이름, 농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제품의 특성을 부각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 높였다. 이 가운데 ‘제주천혜향에이드’ 음료는 전체 생산물량 60만 개가 7월 중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올 하반기에 국내 육성 품종 과일을 원료로 한 주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육성 사과 1호 품종인 ‘홍로’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며, 배·감귤 등으로 제품 목록을 넓혀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청년농업인이 재배·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이용해 7월에 ‘샤인머스켓에이드’와 10월에 ‘허니복숭아에이드’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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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울릉 산채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착수보고회 가져...
    울릉군은 지난 19일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하는 울릉군 산채산업 특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보고회는 울릉군의 화산섬 도서지역이라는 불리한 농업여건과 가속화되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울릉군 농업의 90%이상 차지하는 산채류의 내륙재배 확대로 인한 경쟁력 저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번 보고회는 남 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대형여객선 취항,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울릉농업이 6차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농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뒷받침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착수보고회 보고자인 경북대 산학협력단 허등용 교수는 울릉형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소득 창출과 정착, 친환경농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6차산업 및 슬로푸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한 용역 방향을 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갈수록 변화하는 울릉농산물의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울릉도가 슬로푸드와 같은 자원을 잘 활용하여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방향도 용역에 반영하였으면 한다”며 “또한, 청년농업인의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울릉농업이 되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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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전남도, 7월 전통주에 함평 천지향 복분자술 선정!
    전라남도는 7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함평 나비골농협 레드마운틴의 '천지향 복분자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복분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함께 칼슘, 철, 엽산,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복분자 제철은 6∼8월로 자양 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특히 여름철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알코올 15%)은 물 맑고 깨끗한 청정 함평에 위치한 나비골농협에서 엄선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 숙성해 만든 술이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민물장어와 찰떡궁합이고, 대표적 보양식 문어, 소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천지향 복분자술의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맛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1일 "MZ세대부터 고령층의 취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제품 개발과 시설 현대화, 홍보·판촉 강화 등으로 남도 전통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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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경기도 용인시, 폐목재로 가드닝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경기 용인시가 폐목재나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플랜트 박스로 골목길 화단을 만들기로 하고 화단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4H 연합회가 시민기술골목학교의 한 과정으로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6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 느티나무재단이 사업 수행을 맡아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를 주제로 업사이클링과 디지털 기술 등을 배우는 시민기술골목학교, 환경·돌봄 등 다양한주제로 공동체 문제를 다루는 문화반상회 등을 추진한다. 플랜트 박스는 텃밭이나 화단 없이도 꽃이나 상추, 토마토 등을 간편하게 심고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식물재배 상자를 말한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플랜트 박스로 삭막한 공간을 채우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재활용이나 나무·꽃에 관심이 많은 시민, 손으로 하는 일이 좋은 시민, 동네 꾸미기에 앞장서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민 주도의 문화 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자원 재활용과 문화 콘텐츠 창작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공모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도비 등 2억3500만원을 투입해 시민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문화자치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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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청 산하 양묘사업소 찾아 현장소리 듣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청 산하 양묘사업소와 민유 양묘장을 찾아 불합리한 규정이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산림용 종자를 양묘하는 현장을 찾아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현장지원센터는 국민과의 소통 창구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임업인에게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업기계장비를 무상지원하는 임업인 지원 대책 등 지난해 산림청에서 실시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센터는 우리나라 산림정책의 일선에 있는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양묘현장 방문은 올해 종자가 공급된 양묘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 11개 지역, 998ha의 채종원으로부터 우수종자를 생산해 종자의 가공, 저장, 품질검사 등을 통해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올해는 소나무 등 19종 2.7톤이 전국 국유, 민유 양묘장에 공급됐다. 또한 올해는 산림 가공종자를 시범공급한 양묘장을 찾아가 품질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작업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의견을 경청했다. 양묘 현장의 의견은 가공기술 고도화를 위해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국민 불편해소, 임업인 지원, 규제 완화와 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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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경북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경북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가 주제하고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품목별 생산비 및 최저가격 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봉화군에서는 관내 농축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2013년 12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특히,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생강 품목을 추가하기로 결정해 계통출하한 생강 재배 농가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격안정기금의 지원대상은 농협 등 계통출하조직을 통해 출하한 농가이며, 품목별 최저가격이 생산비 이하일 때 그 차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앞으로 봉화군에서는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품목별 생산비와 최저가격 결정에 따라 생산비보다 최저가격이 낮은 5개 품목(사과, 홍고추, 감자, 당귀, 생강)의 차액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가격안정기금 운용으로 관내 농축산농가의 영농의욕 고취 및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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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완주군, 곶감 경쟁력 강화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전북 완주군은 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 받은 범위 내에서 이뤄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종시와 두레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곶감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수행업체인 (사)향토지적재산본부 사무처장이 지리적표시제의 의의와 진행방법, 절차, 법인등록에 관해 설명하며 농가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포장재·포장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소비 촉진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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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경남 의령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오는 22일 경남 의령군은 일손이 부족한 임가의 방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정곡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95.5㏊의 밤나무 재배지역을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군은 이번 집중 방제로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여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밤나무 열매에 피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집중 방제로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여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인근 주민과 방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이나, 양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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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경북도, '2022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경북도가 최근 ‘2022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7개소와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 1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경주멜론연합회(멜론), 경성표고버섯농장(표고버섯), 엄청난농원(토마토),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가공품), 상주한시곶감(곶감), 청송농협청결고추가공공장(고춧가루), 농부창고영농조합법인(참·들기름, 생강청) 등 7개소이다. 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경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쌀)이 선정됐다.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업체는 경북 우수농산물 인증상표를 입간판 및 포장재에 사용 할 수 있으며,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에 수록돼 국내외로 홍보된다. 또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우수농산물 인증상품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할인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에게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연 2000만원이,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2억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북 우수농산물 이라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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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강원도 홍천군 산채연구회,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강원도 홍천군 산채연구회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축제 준비 등 어려움도 많으셨을 텐데 후원까지 해주신 홍천군 산채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서 회장은 “지난 5월 홍천산나물 축제 판매행사를 통해 홍천의 명품 산나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산채연구회 회원들과 감사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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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산림조합중앙회-SGC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위한 업무협약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SGC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를 활성화하고, SGC에너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으로 가공한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SGC에너지 군산 발전소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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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전남 광양시, 2022년 임업직불금 신청 시작!
    전남 광양시는 2022년 6월 말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31일(1개월)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2022년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대상 산지와 자격, 지급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2022년 7월 1일~9월 30일 임업경영체 등록 임업인은 2023년부터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된다. 임업직불제는 소규모 임가 직접지불금과 면적 직접지불금에 해당하는 임산물 생산업 직접지불금과 육림업 직접지불금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지급대상 산지와 지급대상자의 요건에 해당해야 지급된다. 임업경영체는 산지에서 실제 경영하는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광양시민의 경우 남원시에 소재하는 서부지방산림청이나 순천시에 소재하는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등록 가능 하다. 한편, 현재 「임업직불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법제처 심사가 진행 중에 있어, 제정·공포 결과에 따라 일부 대상, 조건 등이 변경될 수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하는 산지를 경작하는 임업인에게 올해 처음으로 임업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 산지와 자격 요건을 갖춘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 광양시 산림소득과 또는 산림청 전화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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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산림조합중앙회, 12일 제주도청서 임업 발전 논의 위한 간담회 가져...
    지난 12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산림 및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영훈 제주지사를 만나 제주 내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부지를 활용해 산주 및 임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 산림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청정 제주의 환경과 숲을 활용해 임업인을 위한 연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제주 산림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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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티몬, '도라지 배즙' 건강기능식품 으로 오인 광고 선고유예 받아...
    일반식품인 도라지 배즙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청구됐던 티몬이 정식 재판에서 선고를 유예 받았다. 지난해 3월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도라지 배즙을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약식기소 된 바 있다. 오늘(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티몬 법인에 "사건 이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직원 교육을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고려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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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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