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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인종합연수원,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태목공체험 재능 기부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김양집)은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태목공체험 재능기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꾸미는 생태나무’라는 주제로 목공재료를 이용해 나무 손거울, 나무 액자 등을 제작하는 가족단위 체험으로 진행되며,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목공 관련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함께한다. 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송사과축제 부스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양집 임업입인종합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임업인 교육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아동에 대한 임산물 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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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 전문기업 한포, 대나무속살 물티슈 개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 전문 기업이다. 환경에 이롭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원료와 제조 기술에 관해 깊이 연구했다. 그 결과 100% 밤부모달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대나무속살 부직포, 먹는 물을 기본으로 하고 역삼투압과 UV살균 등을 포함한 6단계 정수 과정을 추가로 거친 정제수, EWG 그린등급 원료 사용해 독보적인 대나무속살 물티슈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친환경 제품 대나무속살 물티슈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포’(HANPU)도 그런 기업 가운데 하나다. 특허(2건)를 사용해 제조한 이 제품은 합성섬유로 만든 시중 물티슈와 확연히 다르다. 시중 제품은 대량의 플라스틱이 함유돼 땅속에서 수백 년 동안 자연 분해되지 않으며 재활용할 수 없다. 또 화학방부제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돼 인체와 환경에 해롭다. 그러나 대나무속살 물티슈는 땅속 미생물에 의해 27일 만에 100% 자연 분해되는 착한 제품이다. 세계 최고 친환경섬유인증기관에서 받은 오코텍스(OEKO-TEX)인증 원사를 사용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70gsm의 도톰한 고평량 제품으로 질감이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워 아기들도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대나무 원료는 산림 훼손이 적고 자체 항균, 항취, 방부 효과가 탁월하며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한포의 시그니처 제품 대나무속살 물티슈는 맘 카페에서 극찬받으며 입소문이 나 수요가 급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류홍치 한포 대표는 “친환경 원단의 장점을 극대화한 대나무속살 샤워티슈, 행주, 물걸레 청소포, 긴급재난구조 손수건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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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전라남도는 도내 전입 5년 이내인 초기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초기 귀농어귀촌인이 도시생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 및 자금을 보조해 사업 실패로 농촌을 떠나는 일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사업대상자 80여 명을 선발해 창업부트캠프에서 1박2일 세무회계, 비즈니스모델, 농수산업 설계 등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월 중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최종선발자는 해당분야별 경영전문가와 멘토․멘티로 결성되고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개발, 기술지원 사업장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귀농․귀산․귀어인 중심 창업 융자지원과는 달리 귀촌인도 자격조건만 맞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소득창출이 중요하다”며 “지방소멸기금을 투입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어귀촌인은 전라남도, 시․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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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산림조합광주전남본부, ‘2022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열어...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손철호)는 지난 7일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2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각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유림경영지도와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사례를 발굴・전파해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전남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추진성과 공유와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산림경영 지도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손철호 본부장은 “우수조합 사례처럼 직접 찾아가는 기술지도 서비스와 임산물 생산・유통까지 포괄적인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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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9
  • 임업진흥원,'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 발급시스템'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일 전국 317개 지자체 및 지방청,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발급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인위적 피해확산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정책이며, 재선충병 피해가 나타날 수 있는 수종을(소나무·잣나무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 및 연구소를 통해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수목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대국민 서비스인 <정부 24> 및 <산림병해충방제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미감염확인증 발급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지자체·산림환경연구소(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의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온라인을 통한 미감염(생산) 확인증 신청·발급 서비스로 기존 방문 신청과 같은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한 행정 편의를 제공하며, 모바일 기반 현장단속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확인증 위·변조로 인한 재선충병 피해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관련 업무 담당자 정기교육, 헬프데스크 운영 등을 통해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향후 모바일을 활용한 확인증 신청 및 발급 기능 확대로 대국민과 담당자에 시스템 활용을 더욱 간편하게 개편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고객 중심의 국민편익 증진 및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현장점검 지원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증 위·변조로 발생하는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억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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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1-09
  • 충북농기원 "대추 수확 후 관리 신경써야"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9일 대추 수확 마무리 시기에 병해충 방제, 과원별 적정 시비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수확 후 관리가 내년 대추 품질 향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대추와 같은 다년생 과수는 현재 나무 수세가 내년 개화와 결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 충분한 저장 양분이 있어야 어린 과일 발육에 도움을 준다. 낙엽, 잡초, 과실을 제거해 병해충 잠복처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올해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동계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먼저 수확 후 잎에 물을 주며 건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광합성으로 만들어지는 동화양분을 얻기 위해서다. 낙엽, 잡초, 과실을 제거해 병해충 잠복처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올해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동계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상 과원의 밑거름은 휴면기인 11~12월이나 이듬해 2~3월에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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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임업진흥원, 국제농기계종합박람회서 '서울혁신포럼 안전공동캠페인'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일~4일 2일간 대구에서 열린 국제농기계종합박람회에서 ‘서울혁신포럼 안전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말했다. 서울혁신포럼은 서울지역 소재의 7개 공공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혁신 네트워크이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과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7개 기관 간 협력해 산업환경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으로 ‘기계 사용으로 인한 산재 예방 독려, 농기계·임업기계·건설기계 사고 예방법 및 ‘기계 사용 전·후 및 작동 시 안전 작업 요령, 작업 반경 확보’ 등을 알렸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업 안전 재해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농업·임업·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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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9
  • 산림조합중앙회, 일반직 직원 모집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5~30일 임업·회계·상호금융·전산 분야 일반직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임업 5명 △회계 1명 △상호금융 2명 △전산 2명 등 모두 1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용전형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심사 등의 절차가 이어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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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11-09
  • [임산물 요리소개] 호두가루를 넣은 섭산적
    담백한 소고기에 고소한 호두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의 밸런스가 잘 어울리는 섭산적 레시피를 소개한다. 기본 재료 소고기(등심) 다진 것 600g, 호두가루 약간 양념간장 재료 간장 4큰술, 설탕·배즙·호두가루 2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다진 양파·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다진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가며 핏물을 제거하고 분량의 양념으로 밑간한다. 2 ①은 끈기가 생기게 고루 오랜 시간 치댄 후 1㎝ 두께의 20×25㎝ 정도 직사각형으로 편다. 3 달군 팬이나 석쇠에 산적을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 호두가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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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상주감연구소, 홍시 따기 체험 행사 예약제로 진행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한다고 8일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054-531-0591)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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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9
  • 함양군, 함양곶감 만들기 작업
    경남 함양군은 이달초부터 510여농가에서 감을 수확해 최고 품질의 지리산 함양곶감 만들기에 본격 들어갔다고 9일 전했다. 함양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리산 함양 곶감은 이달 초부터 감의 껍질을 깎아 건조를 거친 후 오는 12월 초순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돼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함양 곶감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21만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해 2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건조기간 동안 기상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곶감 건조시 박피 후 2주 동안 건조장 습도를 50~60%로 유지해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저온에 의한 피해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조시설 현대화와 저온저장고, 건조기, 박피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홍보를 위한 곶감 축제는 12월 말에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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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동남리얼라이즈, 임업 부산물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제품 개발
    동남리얼라이즈는 천연수지 및 나무 화학물질 제조기업으로 재생 가능한 원료인 산림자원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리얼라이즈는 임업,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공해 만드는 친환경 소재인 CXP(Cellulose Cross-linked Polymer) 소재를 이용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 칫솔, 밀폐용기, 도마 등 50여가지 생활용품에 적용해 공급하고 있다. CXP 소재는 친환경적인 데다 플라스틱과 달리 독성도 없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PEFC/KFCC 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원료를 수급하고 산림작업 시 버려지는 임업부산물을 적극 활용해 임업부산물의 부패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도 막는다. 현재 전국 8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급하는 이들 제품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음에도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남리얼라이즈의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열가소성 목재 CXP 소재는 올해 5월 파리에서 열린 세계복합소재 박람회(JEC World 2022)의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독일에서 열린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show’에서 소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문의를 받았다. 임승훈 동남리얼라이즈 최고기술경영자(CTO·사진)는 “국내에서는 매년 600만t의 임업부산물이 발생하고 그 중 상당수가 버려지고 있다”며 “이를 제품화하면 그만큼 탄소를 잡아둘 수 있고 한국의 숲을 더욱 건강하게 개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CXP 소재를 통해 임업과 화학산업을 잇고 이를 바탕으로 영세한 사출업체들도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어 플라스틱 규제를 뚫는 수많은 강소기업의 탄생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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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9
  • 2022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 펼쳐져...
    강원 양양군 송이조작공원에서 8일 2022년 제2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산림사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임업관련 단체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양군내 300여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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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9
  • 포항시산림조합 기영오센터장,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경북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기영오 센터장이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업포장’ 은 산업의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거나 다양한 분야 발전에 공헌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미래지향적으로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시설과 장비를 갖춰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펠릿은 하동화력발전소에, 호그칩은 지역난방공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임목 폐기물을 처리해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와 퇴비공장으로 납품하며, 캠핑용 장작도 생산해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산지개발지 등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재생에너지로 적극 활용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영오 센터장은 “제3회 입업인의 날을 기념해 산업포장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산업분야를 더욱 활성화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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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9
  • 신안군,“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大展)”이 지난 29일에 개막하여 이틀 동안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1,500여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이 참여하여 530여점의 자생란엽예품들이 출품되었으며 32인으로 구성된 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 결과 국무총리상(대상)의 영예는 구미초록지회 진영자씨의 단엽중투“태황”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전지회 성시만), 산림청장상(대전지회 성시만), 신안군수상(경기동부 김진태), 전라남도지사상(대구지회 박원재), 국회의원상(경기동부 김진태) 등 157점에 대해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출품작과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키워낸 엽예품들을 출품해 주신 전국 애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매년 청정환경의 신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통해 일반인들도 다양한 명품 자생란들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와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에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대회 훈격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키고, 향후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난애호가들도 초청하여 세계 자생난란 문화축제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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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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