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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주도하는 "향교리 편백숲 가꾸기" 추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힐링 쉼터’로 변화 한다. 16일 함평군 대동면(면장 천성은)은 “대동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하여 오솔길과 휴식터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대동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대동 향교리 편백숲 쉼터화 사업’을 선정, 향교리 편백숲(향교리 산24번지) 일원에 오솔길 및 휴식터를 오는 6월30일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이 투입될예정이다. 지난 15일 오전 앞서 대동면사무소 직원 및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에서 숲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사업에 대한 제반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오솔길 및 휴식터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힐링 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7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울진 산림항공관리소 방문하여 시설점검
    지난 15일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를 초도방문해 봄철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출동 비상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태헌 차장은 산불 등 재난업무 관련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헬기 격납고 및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현장점검하며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남태헌 차장은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항시 기상여건을 파악하고 복무관리와 개인 건강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7
  • 태백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강원도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태백시는 16일 충북 진천 (주)신영이앤피 제1공장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지응 신영이앤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코잡시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9.9㎿급 미이용 산림원료(우드칩) 발전소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체결됐다. 또 태백 등 폐광지역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산업과 파생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후 태백시와 신영이앤피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에코잡시티 뉴딜사업을 연계한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뉴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산림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7
  • 강원도 15개 모든 산림조합 "경영실적 우수" 표창 수상
    2021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강원도 내 15개 지역별 산림조합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빠짐 없이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16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조합장 간담회 및 정기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박영선 강원지역본부장, 김영회 춘천시산림조합장 등 도내 15개 시·군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식에서 홍천군산림조합과 평창군산림조합, 고성군산림조합 등이 경영향상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분야에서 원주시·강릉시·횡성군·영월군·정선군·화천군·양구군산림조합 등이 최우수상을, 춘천시·양양속초·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철원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로 철원군·양구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사업 분야, 정선군산림조합은 임산물유통가공 분야, 평창군산림조합은 특화사업 분야, 홍천군·화천군산림조합은 임목수확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발전 분야에서는 춘천시·홍천군·양구군·양양속초·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은상을, 원주시·강릉시·횡성군·인제군·고성군산림조합이 동상을, 영월군·평창군·정선군·화천군산림조합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조합장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보건 관리 방안, 산림사업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에서 우수한 산림지도와 양질의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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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2-17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실시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추진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숲가꾸기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1일부터 3월 4일까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속 국유림영림단(26개단)·숲가꾸기 패트롤(5개단) 등 266명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사고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 진행된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숲가꾸기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7
  • 농협손해보험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3월 4일까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은 16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월4일까지라고 전했다.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 뿐 아니라 동상해(추위나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정책보험인만큼 보험료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보험료의 35~60%를 지원하고, 여기에 지자체에서 30~45%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떫은감 품목의 낙엽율에 따른 인정 피해율을 개선했고, 거대 재해 발생으로 인한 평년 착과량의 급격한 감소 및 증가 방지를 위해 3년 이상 가입이력이 있는 과수원에 대해서는 평년 착과량에 상하한(30%~300%)을 두고 과거 착과량 이력을 보정했다. 김현미 전북지역총국장은 "태풍과 이상기온 등 잦아진 자연재해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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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7
  • 농업회사 법인 박달나무 메이커 팜 설립
    코로나19 사태로 도시민들의 일자리 불안정이 이어지며 삶의 대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살려 귀농 초기의 불안정한 소득을 같이 고민하고, 경북 문경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박달나무메이커팜을 만들었다”고 박달나무메이커팜의 김진태 대표는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박달나무메이커팜은 문경의 시목인 박달나무에 전통적 공방(기술 습득), 메이커스페이스(주체적 독립활동), 연구소(장비·공간 지원)가 합쳐진 개념이다. 선배 귀농인들이 앞서 겪었던 집짓기·농업기술·농장꾸미기·농산물포장·유통·마케팅의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고민한 끝에 후배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이하 문귀연)는 2012년에 발족한 단체다. 이 문귀연 산하에 2017년 발족한 목공창작연구회가 사정이 생겨 해산하던 중 지난해 3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되고, 선배 귀농인들과 현지민이 함께 사회적 공유경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고, 이어 15일 공방 겸 사무실을 개업했다. 최호준 문귀연 사무국장은 “경단녀(경력단절여성)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귀경단 즉, 귀농 후 경력 단절”이라며 “도시민 유치정책을 보면 도시경력을 살릴 수 있는 제도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 박달나무메이커팜은 도시민이 도시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적응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과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달나무메이커팜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변 과수원 폐목을 활용한 가구, 목조시설 활용능력 증대 방안 △목재와 3D 프린터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 △목재를 활용한 건축물, 시설물 설치 교육, 내 주변 산림경관 조성하기 등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열린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인 자녀를 대상으로 △목재와 3D모델링, 프린팅을 통한 융복합 진로 체험 교육 △상품 기획, 실습 교육을 통한 디지털 활용능력 증대 △귀산촌인, 학생의 진로 탐색과 방과 후 활동, 창의 나눔 사업 구현 등의 진로 체험 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박달나무메이커팜은 △목재를 활용한 건축물, 시설물 설치 교육 △내 주변 경관 조성하기(묘목재식, 폐목재 활용) △4차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시제품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귀농의 냉혹한 현실이 박달나무메이커팜의 출범 동기임을 밝혔다. 김 회장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 교육을 통해 건설업자의 부당한 횡포에 의한 피해사례를 줄이려고 한다”며 “귀농 인구가 증가하며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삶의 대안을 찾아 내려온 사람들에게 이런 피해가 귀농뿐만 아니라 삶의 의지도 꺾는다”고 강조했다. 박달나무메이커팜의 사업 아이템은 선배 귀농인의 다양한 경험을 응축해 만들었다. 박달나무메이커팜 구성원들은 후배 귀농인의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박달나무메이커팜을 꼭 성공시키려 한다. 이런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김정미 홍보 담당자는 “열린 공방이기에 안전을 위한 ‘기초 초급반’을 이수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농장 개원 시 농장명, 명함, 간판, 상품 구성 및 기획,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어 상품화 시엔 상품 구성 및 기획, 시제품 준비, 포장용기, 라벨지, 전단지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귀농인이 원하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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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봄철 농업부산물 소각 특별 예방 활동 - 사천 소방서
    지난 16일 봄철 농업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경남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가 밝혔다. 사천소방서는 지난해 산불의 70% 이상이 농업부산물(논 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이통장, 산불 감시 요원, 영농회원 등)에 대한 현장 교육 ▲홍보 안내문 배부 ▲지역 방송, 마을 방송 실시 ▲산불 다발 지역 24시간 집중순찰 및 초기진화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논 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인접 산림 주변에서는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비닐, 영농 쓰레기는 일괄 수거 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득이 소각행위를 할 경우 119에 사전 신고를 해 주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우리 농촌과 산림을 보호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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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7
  • 성미산 무장애숲길 공사, 주민과 환경단체 공사중단 요구
    서울 마포구가 추진했던 성미산 일대 ‘무장애숲길’ 조성 공사가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16일 중단됐다. 이날 마포구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서울환경연합과 ‘성미산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은“ 마포구가 (오늘) 0시30분쯤 민관협의체 채팅방을 통해 공사 일시 중단과 대화 재개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단 공사를 중지하고, 주민들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마포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말했다. 마포구는 지난 7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길이 770m, 폭 1.2~1.8m 덱 산책로를 성미산 내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4일부터 벌목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무장애숲길은 서울시가 서울 근교 산에 경사율이 낮은 덱 산책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시내 39곳에 총 77.7㎞의 무장애숲길이 조성됐다. 하지만 마포구의 성미산 무장애숲길 조성에 대해 서울환경연합과 ‘성미산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은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명목으로 도시숲을 파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덱 설치 과정에서 이뤄지는 벌목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이 크고, 높이 66m에 전체 면적이 10만3000㎡ 정도인 성미산 규모에 비해 덱 길이가 지나치게 길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공사 중단과 대화를 요구하는 서명에 주민 1400여명과 시민단체 27곳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성미산은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와 멸종위기종인 새호리기 등 40여종의 조류 등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아가는 곳이자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하는 도시숲이다. 마포구는 성미산 면적의 약 70%가 아까시나무로 구성돼 있어 향후 무장애숲을 조성하면서 참나무·산벚나무 등 교목 550여그루와 국수나무·덜꿩나무 등 관목 1만4000여그루를 심어 생태적 다양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환경연합은 기자회견에서 민관협의체 합의 이전에는 공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과 기존 정비사업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앞으로 주민들과 협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마포구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산은 단순히 공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고, 인간만을 위한 곳도 아니다”라며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싶다면 산림생태계를 잘 보전해야 하며, 접근성을 확대하고 싶다면 생활권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22-02-17
  • 산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추진
    2월16일(수)부터 3월7일(월)까지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여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산촌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모집 규모로는 60개소 내외 산촌공동체이다.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또는 지자체 소재 협회, 컨설팅 기관,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같은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는 산촌공동체가 지원 대상이다. 총 3개 분야로 진입단계, 발전단계, 특화단계 분야가 있으며 더욱이 모집 분야에 따라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지원했던 마을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원유형 및 선정규모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입찰-공모 내 ‘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간부담금(20%)을 매칭하여 지급된다. 이강오 원장은 “모집 분야 세분화로 시작 단계의 공동체부터 고도화 단계의 공동체까지 공동체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선정이 가능해졌다”며, “보다 많은 산촌공동체와 다양한 조직들이 산촌활성화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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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7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림복지 위탁업체 공모 사업
    도민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하기 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치유 및 숲해설·유아숲교육 등 산림교육 운영 위탁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산림치유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에 등록한 업체 등이 지원가능 하며 조달청에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한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바라는 업체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전남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산림바이오과 담당자에게 사업제안서를 작성해직접 제출하면 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가격입찰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에 따라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해 위원회를 구성, 제안서를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과 연구소가 갖는 지리적, 환경적 요소를 최대한 살려 도민에게 좋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하는 업체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및 전남도청,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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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7
  • 영덕 산불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반 구성 산불 진화 총력대응
    지난 16일 경북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 돼 대형산불로 확대됨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권역 공중진화반을 광역 공중진화반으로 확대 편성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처럼 100ha 이상의 피해면적과 11대 이상의 진화헬기 투입시에는 강화된 조치로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고 중·소형 산불 시에는 해당권역의 관리소장이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영덕 산불에는 산림헬기 16대, 지자체 임차헬기 14대, 국방부 헬기 6대, 국립공원 헬기 1대 등 총 40대의 헬기가 공조해 주불진화에 주력하고 전국 10개 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도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불현장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 기온 급강하로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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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7
  • 노란 달걀 버섯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발견
    김기현 성균관대 교수, 안미정 경상대 교수와 공동연구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노란달걀버섯 추출물로부터 지방산 유도체 7종과 스테로이드 계열 화합물 3종을 분리했는데, 이 중 2종의 화합물이 최대 80%까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했다고 밝혔다.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로 헬리코박터균은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최근 확인된 천연물질 '퀘르세틴'(Quercetin)보다 항균 능력이 2배 이상이고, 현재 임상에 사용되는 항생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과 비슷한 효능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약학 전문지 '파마큐티칼스'(Pharmaceuticals) 15권에 발표됐다. 우관수 산림미생물연구과장은 "노란달걀버섯과 같은 미이용 버섯자원의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는 연구로 산림 미생물자원을 생명(바이오)산업 신소재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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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김해시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이달 18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휴일 없이 김해시 강동로 171 일대에서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판매장으로 김해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전시·판매 수종으로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잔디 등 우량묘목을 다양하게 구비해 시민과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다. 구매자들은 전문 산림경영 지도원에게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나무 심는 시기와 식재 요령, 식재 후 관리 등에 대한 지도를 현장에서 받을 수도 있다. 김해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무전시판매장(055-339-5101) 또는 조합사무실(055-321-510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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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7
  • 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업무협약식 체결
    17일 오전 10시, 횡성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군산림조합과「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신상 군수, 양재관 횡성군산림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고, 투자 집중을 통하여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는 산림경영의 선도 모델 단지다. 또한, 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횡성군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일면 갑천리 712ha(150필지, 산주 117명)의 사유림에 임도 개설, 임목수확, 조림 사업, 숲 가꾸기사업,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등 산림사업을 집중 투자하여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정밀산림조사를 통한 단지 운영 기본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횡성군산림조합은 산주의 동의를 받아 대리경영 방식으로 사업 추진하되,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단지 경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산주·지역 주민·전문가 등이 포함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율적 경영조직으로 육성,선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선 산림녹지과장은“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으로 우리 군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산촌 소득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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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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