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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지역 특산물 이용한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충북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건강빵 브랜드 ‘산나물 페스토빵’이 출시됐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특산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산나물 페스토빵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과 뽕잎 등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이다.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강식품 빵으로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건강빵이다. 센터와 공동개발한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로 직접 재배한 우리밀,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등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박상옥 건강하니빵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고영남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 고성군-산림조합, 민·관 산림경영 시범사업 협약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새롭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새로운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무사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부터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조림 사업 72ha와 숲 가꾸기 사업 1475㏊를 포함한 총 1547㏊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 산림청, 510억원 규모 ‘목재활용’ 공공입찰 시범사업 발주한다
    올해 510억원 규모의 공공 목조건축 사업이 집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서 국산 목재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 결과 본 사업으로 확대 편성될 여지도 커 주목된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3건, 510억원 규모의 목재 활용 공공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산림청은 2024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5곳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콘크리트 도시를 지역 목재를 이용해 공공건축, 주택, 거리의 색깔을 바꾸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산림청은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 대상 도시는 도시 당 5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목재친화도시를 구축한다. 50억원의 사업비는 △지역목재 생산, 가공, 이용 벨류 체인망 구축 △목재특화거리 조성(가로등, 벤치, 가드레일, 승강장, 입간판 등) △공공목조건축 신축(어린이집, 양로원, 공공청사, 도서관 등) △목조주택 지원 사업(주거환경개선) △목재도시 시민 목공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투입된다.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의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공사도 발주된다. 이는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 전망대를 건설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공사다. 산림청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망대 설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목조전망대는 연면적 1140㎡, 높이 50m(지하1, 지상4층) 규모의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목조건축 높이(18m)ㆍ규모(3000㎡) 제한 폐지 후 목조건축의 선진사례를 마련하고자 추진돼 왔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목조전망대를 조성하면 이 과정에서 국내 목조건축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며 “특히 목조주택은 철근콘크리트조 건설 대비 CO2 저감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 탄소중립도시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기준 130억원 규모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 부지 4000㎡, 건축 700㎡ 규모의 다목적 야외공연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야외공연장은 공연ㆍ휴게ㆍ전망이 가능한 복합 시설물로 건설된다. 특히 건축 핵심 자재인 목재는 춘천 목재산업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국산목재제품을 활용한다. 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한 강원지역 목재시장 활성화는 물론 산림자원의 선순환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22-01-21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선물용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한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 뉴스광장
    2022-01-21
  • 충주시·식품업체 공동개발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지역 식품업체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빵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고 농업기술센터 측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1-20
  • 쿠팡, 지역 농축산물 판로 지원 앞장..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진행
    쿠팡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명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 과일, 정육, 양곡 등 설 명절에 고객들이 자주 찾는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할인 쿠폰을 마련했다. 23일까지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채소 및 과일을 최대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28일까지는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고기 및 양곡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자주 찾는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놨다. ‘리뷰가 많은 추천 상품’, ‘선물세트’, ‘사과/배’, ‘버섯/나물/기타’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더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안동 세척 햇사과, 레드향 세트, 청도 반건시 곶감세트, 장흥 표고버섯 선물세트, 무항생제 1등급이상 뒷다리살 불고기용, 임금님표 이천쌀 등 지역별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고객과 농축산민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농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예천목재문화체험장 다시 문열어…'자연 속 목공체험'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임시휴관 중이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재개장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을 위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는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 관람할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목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교육실 등이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목재를 이용해 감사패, 감성 소품, 주방소품, 캠핑용품 등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사방사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체류형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2-01-20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국민에게 다양한 숲 활동과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위해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만여 명의 국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숲 견학, 목재체험, 나무심기 등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숲의 탄소 흡수능력, 산림의 순환경영 등 산림을 쉽고 올바로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치매환자, 진폐요양환자,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과 학교밖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 학업 소외계층을 포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유아가 숲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12개소의 국립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강릉(소나무누리,경포솔내음), 양양(어성전,고성산), 평창(대관령), 영월(태화산), 정선(단곡,아리), 삼척(삼척동자,노고지리), 태백(연화산,태붐)) 동부지방산림청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지원도 강화한다. 코로나19 대응인력, 방역공무원, 교직원, 소방 등 스트레스 직군의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지원과 더불어 가족 단위 등 전 국민 대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은 기술능력평가 등 심사를 통해 전문성 있는 산림복지전문업과 계약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각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핵심적인 생활공간으로 국민 모두가 숲에서 즐거움과 건강함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경북 영덕 야산에 불, 임야 3㏊ 피해
    지난 19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가 피해를 입었다. 20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이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산불진화차, 400여 명을 동원해 3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3㏊가 타면서 1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뉴스광장
    2022-01-20
  • 보은군 올해 산림소득사업에 42억1000만원 지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산림소득사업 3개 분야에 4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다. 군은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와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유통구조개선,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등이다. 신청대상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기발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영농 기상서비스 지원사업 등 24개다. 문의는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건강먹거리,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등의 이름으로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세트상품이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곶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1.5~25), 네이버라이브커머스(1.17~21),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5~25),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1.10~25)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17~21일 5일간 진행중인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많은 온라인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준비된 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 등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1-20
  • 완도군 버섯산업,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이다. 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하여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상주감연구소 "떫은감 동해 피해 사전 대비해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상주감연구소에 따르면 올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기상 전망에 따라 떫은감의 동해 발생이 우려된다. 떫은감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10~-12℃부터는 쇠약한 결과지가 동해를 입으며, -15~-16℃의 낮은 온도에서는 1년생 가지는 물론 2년생 가지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면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낮 동안 온도 변화를 줄여줄 수 있어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해 발생 직후에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도포제 도포 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동해는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떫은감 농가는 예방 조치를 꼭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1-20
  • 산림청, 산림소득 보조사업 규정 개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3년에 임업인을 지원하는 ‘2022년 산림소득 보조사업 공모’에 앞서 산림소득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편하였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생산 분야의 공모사업(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은 사업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배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은 교육이수 후 소액사업(총사업비 1억 원 미만)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중 토양개량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에 한하여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에게 변동 없이 지원한다. 표고버섯 톱밥배지는 지원 한도(총사업비 2천만 원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지원기간을 당초 3년 1회에서 2년 1회로 조정하였다. 아울러 임업인들이 지원을 요구하던 굴착기의 경우, 규격의 제한은 없애고 지원 한도(총사업비 4천만 원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관리사의 경우는 지원 내용에서 제외하였다. 2022년 떫은감 의무자조금 도입에 따라 자조금 단체에 가입하여 자조금을 납부한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하여 우선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 및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 지원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시・군・구 산림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조금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1-19
  • 익산시,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시는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산림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5개의 분야별 사업에 대해 50%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한도가 1억원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2개 이상의 사업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에서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계획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임산물상품화지원 등이다. 산림과 또는 사업대상지 소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올해 신청한 사업은 대상자 선정을 거쳐 내년도에 시행 가능하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산림과 게시판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산림과(859-5887)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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